비즈니스모델 4.0 - 저성장.대변혁의 파고를 어떻게 넘을 것인가
박대순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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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가 이미 시작되었다. 하지만 저성장의 늪에서 단군이래 최악의 불황이라는 기록을 깨며 허덕이고 있다. 어떻게 돌파구를 찾아야 할까. 이 책에서는 비즈니스모델로 혁신을 탐색하라고 조언한다.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해서 이 책『비즈니스모델 4.0』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박대순. 현재 비즈니스디자인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다. 1987년부터 굴지의 컨설팅 회사에서 경영전략과 비즈니스모델을 주제로 하는 티칭, 코칭 및 컨설팅을 해왔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삼성 멀티캠퍼스의 SERIPro에서 '비즈니스모델로 혁신하라' 시리즈를 36회 진행했다.


돌이켜보면 우리나라에는 글로벌 비즈니스로 성장할 기회를 놓친 아쉬운 사례가 너무 많습니다. 아이리버가 애플이 될 기회를 놓치고,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가질 기회를 놓친 것도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공통적인 것은 모두 비즈니스모델의 관점이 미흡했다는 점입니다. 저성장과 대변혁의 시대가 다가온 지금 한국의 애플, 구글, 페이스북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또다시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8쪽_프롤로그 中)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비즈니스모델로 혁신하라'를 시작으로, 1장 '비즈니스모델의 이해가 먼저다', 2장 '비즈니스모델의 요소별 혁신을 모색하라', 3장 '비즈니스모델의 새로운 유형을 응용하라'로 나뉜다. 비즈니스모델의 기본개념, 전략적 의의, 주요 방법론 등 기본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고객 세그먼트, 가치 제안, 마케팅 채널, 고객 관계, 핵심 자원, 비용 구조, 수익 흐름 등을 살펴본 후, 플랫폼, 공유경제, 롱테일, 융합형, 개방형, 네트워크, PSS, 무료형, TBL 등의 비즈니스모델을 살펴본다.


제1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가내수공업이 기계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모델 1.0'으로 재탄생하고, 제2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대량 생산 체제를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모델 2.0'으로 발전했으며, 제3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지식 정보화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3.0'이 빅뱅을 일으켜고 이제 제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또 한 번의 빅뱅을 알리고 있다고 이 책에서는 강조한다. 글로벌 차원의 저성장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비즈니스가 대변혁을 맞이하고 있으니, '비즈니스모델 4.0'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이 대단해지는 순간이다. 

 


스타트업이든 대기업이든 지금과 같은 저성장과 대변혁의 시대에 생존하고 성장하려는 모든 기업을 위한 혁신 바이블이다.

_정구현 (제이캠퍼스 대표, 전 삼성경제연구소장)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비즈니스모델의 핵심 요소 9가지를 살펴보고, 새롭게 떠오른 비즈니스모델을 유형별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비즈니스모델을 설계하고 평가하고 실행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살펴볼 수 있어서 구체적으로 짚어볼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모델을 짚어주기에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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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핌의 경제학
달라이 라마 외 지음, 구미화 옮김 / 나무의마음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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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제 시스템 안에서의 이타주의와 자비'라는 주제로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마인드&라이프 콘퍼런스의 발표와 토론 내용을 한데 엮은 것이다. 마인드&라이프 콘퍼런스의 토론 내용이 궁금하기도 했고, 이타심과 경제학을 어떻게 연결시켜 이야기할지 알고 싶어서 이 책『보살핌의 경제학』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서문 '나쁜 경제'에서 '보살핌의 경제'로, 들어가며 '경제적 인간 '호모 이코노미쿠스'를 위한 새로운 경제 모델'을 시작으로, 1부 '이기적 인간 VS  이타적 인간', 2부 '인간의 이타적 본능, 경제학으로 증명하다', 3부 '미래 자본으로서 이타심'으로 나뉜다. 1부에는 1장 '심리학적 관점에서 본 이기심과 이타심', 2장 '가슴이 아닌 뇌와 연결된 인간의 공감 체계', 3장 '자비심과 연결된 신경회로의 가소성', 4장 '생물학적 이타주의', 5장 '고통의 해독제로서 보살피는 마음'이, 2부에는 6장 '이타심을 증명한 사회적 딜레마 실험', 7장 '이타주의를 지향한 최초의 경제 모델', 8장 '행복 경제학', 9장 '사람들은 왜 기부를 하는가?', 10장 '공공재와 경제학의 법칙'이, 3부에는 11장 '통합적 경영과 이윤 추구', 12장 '13달러 소액금융이 일으킨 기적', 13장 '맨발의 대학, 지혜를 키우는 교육', 14장 '자비의 리더십, 미래 세대 리더의 필수조건', 15장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한 경제 모델'이 수록되어 있다.


지금보다 서로를 좀더 보살피는, 그러니까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경제 시스템에 대한 요구는 전 세계적 흐름입니다. 소수 엘리트들의 욕구에만 부응하는 것이 아니라, 자비와 인도주의를 바탕으로 세계 공동체를 이롭게 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 세대와 생태계를 보살피는 그런 경제 시스템을 원합니다. 과연 우리가 그런 경제 시스템을 실현할 수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어떤 형태로 구현하여,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이 같은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경제학, 뇌과학, 철학, 명상 수련,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은 전문가들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함께 스위스 취리히에 모였습니다. 마인드&라이프가 '경제 시스템 안에서의 이타주의와 자비'라는 주제로 마련한 콘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11쪽_들어가며 中)


이 책에서는 이타주의를 과학적 관점으로 증명하고, 이타주의에 관한 불교적 관점과 경제적 관점을 다루며, 이타주의를 실행에 옮긴 사례를 살펴본다. 15장은 결론으로 이타주의에 관한 여러 관점을 종합하고, 다가올 미래 사회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마인드&라이프 콘퍼런스의 발표 내용을 직접 듣는 듯, 경제시스템 안에서의 이타주의와 자비에 대한 주제로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틈틈이 달라이 라마와의 대화가 수록된 것도 인상적이다. 2010년에 열린 포럼이 국내에 소개되기까지 10년 정도 걸린 셈이지만, 그동안 우리가 체감하는 경제 상황은 양극화가 더욱 심해졌으니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읽고 보살핌의 경제학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아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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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형민우 초한지 10 : 최후의 결전 - 완결 이문열 형민우 초한지 10
이문열 원작, 형민우 각색.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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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고전, 만화『초한지』이다. 초한지는 진나라 말 천하를 두고 패권을 다툰 항우와 유방 두 영웅호걸의 이야기인데, 이 책이 바로 이문열 원작, 형민우 각색,그림의『초한지』제10권 '최후의 결전' 이다. 만화『초한지』는 총 10권으로 구성되며, 이 책은 그 완결편이다. 원전을 뛰어넘는 생생한 묘사가 압권인 이 책은 2,800만 부 판매 스테디셀러 작가 이문열과 한국 최초 할리우드 진출 만화가 형민우의 역사적인 합작으로서 드디어 10년 만에 완간된 것이다.


 


 


예로부터 항우와 유방의 이야기는 할아버지가 손자손녀를 무릎에 앉혀 놓고 밤을 새워 들려주던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 선조들에게 삶의 모범이자 지침이 되어 왔습니다. 하여 저는 언젠가는 이 이야기를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다시 써 내야겠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그런 시점에 제 소설을 원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만화『초한지』를 만들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 짐을 더는 기분으로 흔쾌히 그 계획에 동참하였습니다. (이문열_작가의 말 中)


만화『초한지』에 등장하는 항우도 유방도 모두 완벽한 인간은 아니었습니다. 수많은 공을 세우면서도 동시에 어리석디어리석은 과오를 저지릅니다. 그들의 삶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때로는 영웅처럼 의롭고 때로는 악인처럼 탐욕스러운 그들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모습에 대한 답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지 않을까요. (형민우_작가의 말 中)

 

 


만화『초한지』10권에는 갓 쓴 원숭이, 대장군 한신, 진평의 독수, 초한쟁패의 서막, 떠돌며 싸우며, 해하의 결전 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는 만큼 재미있는 초한지'와 '번외편'으로 마무리 된다.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지만 맨 앞에는 지난 줄거리도 나오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해서 읽는 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아는 만큼 재미있는 초한지'에는 사면초가, 토사구팽 등 고사성어에 관한 글과, 한나라 건국을 도왔던 개국 공신, 초한 전쟁 그 후 한나라 이야기 등의 읽을 거리도 풍부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어른들이 읽기에도 좋을 것이다. 생동감 있는 그림이 글에 힘을 불어넣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일단 펼쳐들면 몰입해서 읽게 될 것이다. 가볍게, 부담없이, 지금 당장 읽을 수 있고,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작품이기에 일단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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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도전은 언제 멈췄습니까? - 도전하지 않는 자, 성장도 없다
권태현 지음 / 더로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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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본다. 언제부터인가 새로운 무언가를 해보는 것에 주저하고 있다. 무언가 도전하고자 할 때 두근두근 뛰던 심장은 언제 그런 적이 있었냐는 듯 조용하고, 매사에 시큰둥하며 뜨뜻미지근하게 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럴 때에는 자기계발서를 보며 열정을 되살리며 의지를 불태우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당신의 도전은 언제 멈췄습니까?』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권태현. 각종 아르바이트부터, 영업, 납품, 생산, 배송, 판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하며 경험을 쌓았고, 슈퍼스타K 오디션과 가요제 참가, 기타 공연과 버스킹, 유럽배낭여행과 국토대장정 참여 등 매번 새로운 것에 도전했다. 평범한 사람도 실천한다면 누구나 변화할 수 있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

내가 도전을 통해 얻은 것은 성공도 아니고 실패도 아니다. 바로 변화이다. 시도하지 않았을 뿐이지 도전하는 사람의 삶은 어떻게든 바뀐다. 상상한 대로 다 이루어지진 않겠지만 적어도 지금보다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8쪽_프롤로그 中)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1장 '이제는 작은 성공', 2장 '내 삶의 도전', 3장 '내 인생의 파도타기', 4장 '어려운 순간은 누구나 있다', 5장 '원하는 만큼 움직여라', 6장 '도전의 종착지는 행복'으로 나뉜다. 결국엔 도전해야 한다, 작은 도전으로 성공 경험을 쌓아라, 꿈을 노래하다 슈퍼스타K, 나를 만나는 여정 국토대장정, 공사장 막일부터 과일 판매까지, 책 속에 길이 있다고?, 대학이 뭐라고, 사람 관계 어렵다 어려워, 실패에 대한 두려움, 힘들 때 나는 이렇게 극복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자존감 회복이다,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이 반드시 성공일까?, 나로 산다는 것, 열심히는 누구나 한다, 핑계는 도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지금이 좋아야 한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하여, 나는 오늘도 도전한다 등의 글이 담겨 있다.

 


성공해야 훌륭한 인생이 되는 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꼭 꿈을 가지고 도전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단지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원한다면 도전해야 한다는 말이다.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시도하면 삶은 변하게 되어있다. 꿈꾸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꿈에 근접할 수는 있다. 다른 방식으로라도 이루어질 수 있다. 이제는 작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함으로써 성공경험을 쌓아야 한다.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성공할 수밖에 없는 작은 목표를 세워보자. 작은 성공이 있어야 더 큰 성공도 이룰 수 있다. (350쪽)

인생 경험이 풍부한 동네 동생, 혹은 후배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으로 이 책을 읽어나간다. 어떤 일이든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인생의 폭을 넓히는 삶의 이야기를 듣는 듯하여 도전과 변화에 대해 생각해본다.


이 책을 읽고나면 의욕이 생길 것이다. 너무 거창한 목표 앞에서 주눅드는 것이 아니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목표들을 적어나가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길 것이다. 대단한 사람의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인물의 평범하지만 도전적인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인다. 현실의 장벽에서 나아갈 길을 잃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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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풀리는 태도의 힘 - 나를 지키면서 남과 잘 지내는 33가지 방법
사토 야마토 지음, 김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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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는 언제나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에게 맞추다보면 내가 너무 힘들고, 내 마음대로 하자니 인간관계에 틈이 생긴다는 느낌이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이 책은 '나를 지키면서 남과 잘 지내는 33가지 방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해서 이 책『관계가 풀리는 태도의 힘』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사토 야마토. 레이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이며 연예인의 권리를 지키는 일본 엔터테이너라이츠협회 공동 대표이사와 후생노동성 <노동교육에 관한 지원 대책> 교재 제작 틱별위원을 맡고 있다. 한국에서도 인기를 끈 드라마 <리갈하이>, <고스트 라이터>, <슈츠>의 법률 자문 및 감수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데, 그게 싫다고 해서 모든 관계를 끊거나 도망칠 수도 없다. 이에 저자는 인간관계는 태도를 바꿈으로써 얼마든지 쉬워질 수 있다고 말한다. 필요한 건, 최소한의 노력으로 모두와 원만하게 지내는 태도의 기술이다. 소송이 그렇듯 다른 사람과 다퉈봐야 힘든 것은 본인이다. 불필요한 다툼과 문제는 가능한 한 없는게 좋다. 변호사인 저자가 말하는 33가지 방법을 일상에 적용하다보면 나를 지키며 다른 사람과 별 탈 없이 지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안녕하십니까? 변호사 사토 야마토입니다. 변호사 사무소인 레이법률사무소에서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저희사무소에서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법적 분쟁, 집단 괴롭힘 문제를 비롯해 학교 내 사고, 가정 문제 등의 가사 사건, 교통사고, 해고, 야근수당, 퇴직금 등의 노동 사건, 채무 정리, 학부모 간의 분쟁, 형사 사건, 기업 법무, 창업 지원 등 폭넓은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저 자신도 변호사로서 2014년 4월 사무소를 설립한 이래 수많은 분쟁을 맡아 해결해왔습니다. 이 책을 펼쳐 든 당신에게 변호사로서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고 다른 사람과 원만히 지내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5쪽_프롤로그 中)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태도만 살짝 바꿔도 인간관계가 편해진다'를 시작으로, 1장 '나를 지키며 남과 잘 지내는 사람의 태도 8가지', 2장 '관계가 술술 풀리는 사람의 태도 15가지', 3장 '이미 생긴 문제를 부드럽게 해결하는 사람의 태도 10가지'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태도가 달라지면 인생이 달라진다'로 마무리 된다. 저마다 스트레스를 느끼는 지점이 있다, 때로 어떤 일은 무시해도 좋다, 아무리 해도 안 된다면 도망쳐도 좋다, 지나치게 마음 좋은 사람은 어느 날 갑자기 미움받는다, 참견이 아니라 배려를 한다, 다투었다면 상대의 '소화기 스위치'를 찾는다, 사실관계를 전달하는 능력을 기른다, 빼앗는 사람이 아니라 주는 사람이 된다, 인간관계를 고의로 잠재운다 등 33가지의 방법을 알려준다.


잘 정리된 인간관계 노트를 들여다보는 느낌이다. 핵심을 잘 추려주어서 넘겨보다가 나에게 필요한 문장이 콕 마음에 들어온다. '상처받을 필요 없는 일에 일일이 상처받지 않는다(44쪽)'는 문장이 지금 나에게 와닿았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받는 원인은 대부분 필요 이상으로 깊이 교류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점을 인식한다. 이런 식으로 33가지의 인간관계 기술을 하나씩 짚어보며 점검한다. 중요한 부분은 초록색으로 체크해두었으니 집중해서 읽어본다.

 



 

이 책에서 전하고 싶은 말을 아주 간단히 표현하면, 인간관계는 태도로 좌우된다는 것입니다. '대응'과 '연출'로 얼마든지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지요. (8쪽) 

이 책으로 33가지로 정리되어 있는 인간관계의 기술을 파악해본다. 특히 변호사가 알려주는 인간관계의 기술이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간단하게 정리되고 요약된 요약본을 읽는 듯한 느낌으로 인간관계의 핵심을 정리해본다.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생각하거나, 인간관계를 좀더 개선해보고 싶은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읽어보면 인간관계에 도움이 될 자기계발서이기에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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