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법칙 1장 1절 돈은 쉽게 모아라 - 돈을 쉽게 모아야 부를 쉽게 이룬다!
이도훈 지음 / 유노북스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먼저 이 책의 제목이 눈에 들어온다. 돈을 쉽게 모으라고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돈을 쉽게 모으는 방법은 무엇일까, 궁금하다. 그런 방법이 있다면 일단 읽어보고 배우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지금껏 놓치고 있던 것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알아내서 부에 한 걸음 다가가고 싶었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돈을 쉽게 모아야 부를 쉽게 이룬다!"고 말이다. 빠르게 부자 되는 재테크 비법을 담았다기에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이 책『부의 법칙 1장 1절 돈은 쉽게 모아라』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도훈. 현재 농협은행 정부 과천 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은행원으로 근무하면서 고객들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금융 상품을 공부하고 경제 변화에 늘 관심 가졌습니다. 은행원에게 고객의 돈은 본인의 월급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저는 펀드 상품 하나를 추천하더라도 개인의 성향에 맞고 수익이 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을 고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책도 그런 마음으로 썼습니다. 매일 돈을 다루는 일을 하면서 배운 각종 금융 지식과 주식, 경매, 부동산 투자 경험을 토대로 부의 법칙을 완성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이 보다 편하게 부자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정확한 방법을 안내하려 합니다. (6쪽)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부자가 되는 방법은 쉽고 단순해야 합니다'를 시작으로, 1단계 시작 '돈 관리가 처음인 당신을 위해', 2단계 진단 '돈이 안 모이는 당신을 위해', 3단계 도약 '은행이 어려운 당신을 위해', 4단계 훈련 '투자를 시작하는 당신을 위해', 5단계 실전 '부자 세계에 입장한 당신을 위해', 6단계 점검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당신을 위해', 7단계 완성 '자수성가 부자가 될 당신을 위해'로 나뉜다. 부록 '알아 두면 쓸데 있는 재테크 정보'로 마무리 된다.


이 책의 저자는 그동안 은행원으로 근무하며 고객을 대하고 재테크 공부도 하며 알게 된 노하우를 이 한 권의 책에 풀어놓았다. 쉽게 돈 모으는 방법이라는 것이 예상하다시피 그냥 누워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일은 아니다. 사소하지만 중요한 방법들이 모여서 비법이 되는 것이고, 단계별로 놓치지 않아야 할 것들을 잘 체크하여 정리해놓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하나씩 짚어보며 재테크를 생각하는 시간을 보낸다. 진심어린 조언도 잊지 않고 해주니 눈여겨 볼 것.

열심히만 일하면 성공할 거라는 착각

'남보다 더 열심히 일하면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다.'

우리가 살면서 자주 들었던 말입니다. 이는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부를 쌓는 단계 중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처음에는 종잣돈을 위해 열심히 절약하고 돈을 모으기만 하면 되지만, 종잣돈이 어느 정도 모이면 투자를 해야 합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월급을 저축하는 것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거든요. (189쪽) 

 


특히 이 책의 195쪽에 보면 '파이프라인 우화'를 들려주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파이프라인은 일해서 번 돈 이외에 수입을 만드는 시스템인데, 이 '파이프라인'의 개수에 따라 부자와 차이점이 있는 것이다. 돈이 돈을 벌기까지 큰 틀에서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에서는 어렵고 힘들게 돈을 모을 것이 아니라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꾸준히 재테크 하기를 권한다. 이 책을 읽고 보면 놓치고 지내던 무언가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특히 '부자가 되는 일은 간단합니다. 소비보다 수입이 월등히 많아지면 됩니다'라는 말이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면서 제목처럼 쉽게 돈을 모은다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이라서 고민되기는 하지만, 현실에서 어떻게 재테크를 할지 충분히 고민하고 행동할 수 있는 현실적인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재테크 초보부터 재테크의 정석을 보고자 한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길 잃은 시간여행자를 위한 문명 건설 가이드 - 인간이 만들어낸 거의 모든 도구와 기계의 원리
라이언 노스 지음, 조은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11월
평점 :
품절


이 책에 흥미를 가지게 된 것은 '알림'의 내용을 읽고 나서였다.

알림 이 책은 지구 역사의 언제, 어디에 있더라도 바닥부터 문명을 다시 세워 꽤 즐겁게 살아남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당신이 이 책을 읽고 있다는 것은 시간여행을 하던 중 타임머신이 고장 나 과거에 갇혔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 책에는 하나의 문명을 만드는 데 필요한 과학, 공학, 기술, 예술, 철학 등의 모든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새로운 타임라인에서 가장 유능하고 똑똑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어 보다 나은 인류 역사를 만들어보세요. (책 뒷표지 中)

영화 <캐스트 어웨이>를 보며 그 상황이 되면 나는 불도 못 피우고 좌절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보니 한 번 읽어보아야겠다고 생각되었다. 혹시 아는가. 나중에 이 책의 내용이 나에게 꽤나 쓸모있는 때가 올지 말이다.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이 책『문명 건설 가이드』를 본격적으로 읽어보기 시작했다.


 

 

 


이 책은 17 챕터로 구성된다. 당신의 현 시간 좌표를 알려주는 순서도, 좌절하고 있을 당신에게 드리는 특별한 조언, 당신의 문명에 꼭 필요한 5가지 핵심 기술, 이 책에서 사용한 단위들을 발명하는 법, 최초의 농부가 되는 법, 야생에서 식용 동식물을 구별하는 법, 당신의 문명에 유용한 식물 목록, 당신의 문명에 유용한 동물 목록, 죽기 싫으면 반드시 챙겨야 할 기초 영양소, 흔한 불평불만을 해소해줄 도구와 기술,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화학 시간, 인간다움을 위한 철학 사상, 새롭고 멋진 예술 작품 만들기, 건강한 삶을 위한 기초 의학 상식,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응급 처치법, 당신의 숨겨진 음악적 감수성 깨우기, 마침내 꿈에 그리던 컴퓨터가 내 손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헐...이 책을 '문명 건설 가이드'라는 단조로운 제목으로 짓다니! 그래서 한참을 큰맘 먹고 읽게 하다니! 일단 펼쳐보기를 권한다. 읽기 시작하면 '헉, 헐' 등 온갖 감탄사가 나오면서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이거, 재미있네?!' 펼쳐들면 생각보다 재미있으면서도 극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지식이라는 생각이 들어 꼼꼼이 살펴본다. 또 혹시 모를 일이지 않은가. 이 책에서 익힌 내용을 열심히 떠올리며 생존해나가야 할 상황이 나에게 올지 말이다.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나 혼자 남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타임머신이 고장나서 내가 문명을 건설해야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러고 보니 이 책의 제목이 실용성 있게 딱 맞아떨어지기는 한다. 그럴 때 필요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니 말이다. 문명 건설 가이드를 제대로 해주는 그런 책, 솔깃하지 않은가.

이 안내서는 당신이 떠나온 세상과 똑같은, 아니 오히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게 해줄 것입니다. … 장장 20만 년이라는 긴 세월을 헤매는 대신, 당신이 세울 문명 속에서 인류는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이 책은 문명 재건을 위한 한 편의 '커닝 페이퍼 모음집'입니다. (22쪽)


'세상 유쾌하고 가장 쓸모 있는 과학책'이라는 표현에 동의한다.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이용하는 수많은 것들이 엄청난 지식임에 틀림없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그렇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혹시 모르니 눈에 띄는 곳에 이 책을 두어야겠다. 그런 생각이 아니더라도 이 책을 읽다보면 인간이 축적해온 과학적 지식이 새삼스럽게 놀랍게 다가올 것이다. 어쨌든 독특하고 재미있는 책이니 읽어보기를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주어 마음사전 걷는사람 에세이 6
현택훈 지음, 박들 그림 / 걷는사람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주도에 이주해 살고 있다. 다른 건 그래도 같은 나라이니 적응한다고 해도, 언어는 정말 어렵다. 특히 어르신들이 말씀하시는 건 이해를 못하는 것은 기본이고, 전혀 짐작도 못할 때가 많다. 그래서 이 책은 제목에 '제주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만으로 무작정 읽어보고 싶었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궁금해서 이 책『제주어 마음사전』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현택훈. 제주도에서 태어나 제주도에서 시를 쓰고 있다. 제주어를 시의 언어로 쓰기 위해 고심하며 지내고 있다.

시를 쓰면서 제주어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나를 자라게 한 이 제주어를 어떻게 시어로 드러낼 것인가. 백석은 평안도말로 공동체의 모습을 잘 보여줬습니다. 평안도말을 몰라도 그 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어로 시를 보여주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일단 나의 제주어 사전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유네스코는 제주어를 소멸 위기 언어로 지정했습니다. 이 단계는 소멸 직전의 단계라고 합니다. 언어는 그 지역의 문화, 역사, 정신 등이 총망라되어 나타납니다. 제주도에서 태어나 제주도에서 시를 쓰는 나는 결국 시에서 제주어를 품어야 하는 운명을 지녔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제주어 사전을 들여다보며, 시의 언어를 생각합니다. (작가의 말 中)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우리는 가매기 새끼들이었다', 2부 '엄마는 한라산 용강에 묻혔다', 3부 '제주의 새들은 제주어로 울까', 4부 '오늘 밤에 나는 또 누군가의 꿈에 가서'로 나뉜다. 가매기, 간세둥이, 강생이, 고장, 곤밥, 곰세기, 곱을락, 구젱이, 귓것, 굴룬각시, 궨당, 깅이, 뉭끼리다, 돌킹이, 두리다, 막은창, 모살, 물보라, 버렝이, 보그락이, 숙대낭, 숨비소리, 얼다, 요자기, 웨삼춘, 조케, 촐람생이, 카다, 폭낭, 할락산, 할망바당 등의 제주어를 볼 수 있다.



이 책은 제주에서 나고 자란 제주 시인의 에세이를 담은 책이다. 부담없이 귀 기울이다보면 어느새 잘 몰랐던 제주어까지 쏙쏙 들어온다. 외지 사람도 부담없이 제주어를 접하고 듣기에는 이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사실 제주에 왔으니 제주어를 배워보겠다고 강의하는 데도 가보고 그랬는데 실패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대화 중에 살짝 들어가는 제주어 정도면 충분했는데, 학술적이고 문법적인 것을 배워서 어쩔 것인가. 흥미를 잃고 몇 번 나가다 말았고, 더 거리가 멀어졌다. 친화적인 성격도 아니어서 더욱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이 딱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아래아' 자를 어떻게 넣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다. 학창시절에는 '아'발음에 가깝다고 알던 그것이 제주도에 와보니 오히려 '오'에 가까운 발음이 났는데, 여기에 자판을 찍으려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쓰고 싶지만 자판을 쓸 방법을 몰라서 '아래아'가 들어간 단어를 빼고 보니 뭔가 허전하다. 이런 것만 봐도 분명 같은 나라이면서도 상당히 다르다.


제주에 관심을 가지려고 하지만 무엇부터 할지 모를 때에는 일단 이 책을 읽어보아도 좋을 것이다. 모르던 역사적 사실도 알게 되고, 제주어를 하나씩 알아가면서 그 느낌이 풍성해지리라 생각된다. 여행차 제주에 들르거나, 요즘 '한달살기' 같은 것이 유행이니 그렇게 오거나, 아예 이주를 해온다고 할 때, 이 책이 제주어에 한 걸음 다가가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걱정을 잘라드립니다 - 하버드 교수가 사랑한 이발사의 행복학개론
탈 벤 샤하르 지음, 서유라 옮김 / 청림출판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에서는 질문을 던진다. '세계 3대 명강의 하버드 행복학 수업의 탈 벤 샤하르는 왜 지칠 때마다 이발소를 찾는가?'라고 말이다. 이 책의 기획이 독특하다는 생각을 했다. 생각해보니 아무리 행복학 수업을 하는 교수라도 인간인데, 자신을 추스르고 조언을 얻을 사람이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특히 이 책이 하버드 행복학 수업 교수가 그의 이발사에게 한 수 배우며 책을 집필한 것이 참신했다.

많은 사랑을 받은 하버드 강의와 베스트셀러 저서등을 통해 전 세계 사람에게 행복을 찾는 법을 전해온 저자 탈 벤 샤하르. 그러나 행복 전문가도 때로는 마음이 통하는 누군가와 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는 동료 심리학자들이 아니라 동네의 단골 이발소에서 그 누군가를 찾아냈다. 그의 머리를 깎아주며 오랜 세월 쌓아온 지혜를 아낌없이 베푸는 이발사 아비Avi에게서. (책 뒷표지 中) 

세계 최고의 행복학 교수도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할 때가 있는 법! 이 책《걱정을 잘라드립니다》를 읽으며 그 지혜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의 저자는 탈 벤 샤하르. 하버드대학교 '긍정심리학'과 '리더십 심리학'을 담당한 교수다. 지난 15년간 전세계를 돌며 리더십과 행복, 마음 챙김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왔다.

이 책은 텔아비브 교외 지역인 라마트하샤론의 조그마한 동네에서 거의 20년 동안 작은 이발소를 운영해온 내 단골 이발사 아비 페레츠가 전해준 지혜를 담고 있다. 이 책을 쓰는 작업은, 비록 교과 과정에 없는 공부긴 했지만, 내가 그토록 원했던 배움터로 돌아가는 과정이었다. 나는 교실 대신 이발소로 등교했고, 선생님 대신 이발사에게 수업을들었다. 수업 시간은 길지 않았고 강의 사이사이에는 침묵이 있었다. 그러나 이론보다 실용적 지혜로 가득 찬 그 시간은 내게 큰 영감을 주었고 깊은 자극이 되었다. (10쪽) 


이 책에는 짤막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가볍게 시작되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따라가며 읽어나가다가, 이발사의 한 마디 앞에서 문득 생각에 잠긴다. 그 안에서 지금 나에게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무언가를 깨닫게 해준다. 저자는 이 책을 우선 시간을 들여 한 꼭지를 읽은 뒤 몇 분 동안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를 권한다고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그렇게 될 것이다.

아비가 말했다. "이발사라는 직업의 큰 장점은, 손님들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그들에게 멋지다고 말해줄 수 있다는 점이에요."

마크 트웨인은 "좋은 칭찬 한마디가 사람을 두 달간 버티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이 적어도 두 달에 한 번씩 머리를 자르러 가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그곳에서 그들은 아름다워지고, 아름답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 (90쪽)

 


탈 벤 샤하르 같은 행복 전문가가 누군가의 조언을 받는다면, 그 조언이 지혜로우리라는 데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우리 삶에 의미와 성취감을 더해줄 현실적인 지혜가 가득 담긴 이 책 덕에 다음번 이발소를 찾아갈 때는 기대치가 무척 높아질 것 같다!

_콜린 베번, 《노 임팩트맨》,《당신의 행복이 어떻게 세상을 구하냐고 물으신다면》저자


이 책에는 2년 동안의 시간에 이발사 아비에게서 듣고 배운 인생의 지혜가 담겨 있다. 하버드 교수가 동네 이발사에게서 전해들은 인생의 지혜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서 독자들에게 전달해주는 책이다. 오랜 시간과 지혜가 묻어있는 책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나가다가 마음에 드는 문장 앞에서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책이어서 일독을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표님, 이달의 영업이익이 얼마입니까? - 왠지 잘 풀리는 회사에는 이유가 있다
김상기 지음 / 치읓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에서는 말한다. "회사를 경영하는 CEO는 1년에 단 한 번이 아닌 매월 '영업이익'이 얼마인지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고 말이다. 저자는 사업의 성공을 바라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숫자'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이 시대의 대표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궁금해서 이 책《대표님, 이달의 영업이익이 얼마입니까?》를 읽어보게 되었다.


 

 


"명성을 쌓는 데는 20년이란 세월이 걸리지만, 명성을 무너뜨리는 데는 5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것을 명심한다면 당신의 행동은 달라질 것이다."

_워런 버핏

필자는 워런 버핏의 말에 깊이 공감한다. 제아무리 규모가 있는 회사도 성장이 멈추고 발전이 없으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건실하게 운영했던 회사가 어느 순간 손실이 발생하고, 재정(돈)이 돌지 않고, 관리가 소홀해지고, 인력관리가 태만해져 경영위기가 닥쳐오고, 급기야 부도가 나는 경우를 두 눈으로 많이 목격해왔다. '어어어…' 하다가 무너지는 것은 정말로 순식간이다. 부실한 회사의 존속여부를 확인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창업 후 1~3년만 두고 보면 충분하다. (8쪽_프롤로그 中)


이 책의 저자는 김상기. 주식회사 디딤돌 대표, 기업 경영컨설턴트, 경영전략 코칭 전문가, 경영관리 상담가, 전문엔젤투자자, 작가, 성공전략 기버. 경영 현장에서 기업 대표 및 실무자들과 함께 20년 넘게 생사고락을 함께 한 대한민국 비즈니스의 산증인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 대표들을 만나면서 체득한 돈의 성질과 비밀, 매출 및 수익의 증대를 위한 비법, 성장을 유지시킬 수 있는 경영관리의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필자는 25년 동안 중소기업 및 회계법인 등에서 세무회계 및 경영관리 분야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 맞는 실무적인 경영관리 코칭을 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이 경영자라면 '충분한 수익(이익)이 창출되고 있는가? 재정(돈)의 흐름은 원활한가?'라는 질문 앞에서 깊은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9쪽)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당신의 기업은 이익을 얼마나, 어떻게 내고 있는가?'를 시작으로, 1부 '왠지 잘 풀리는 회사에는 이유가 있다', 2부 '3년차에 꼭 한 번은 넘어야 할 '숫자' 경영전략', 3부 '부자 CEO가 작성하는 경영 장부의 비밀', 4부 '자산의 크기가 아닌 현금의 흐름에 집중하라', 5부 '사업하지 말고 장사하라'로 나뉜다. 

 


이 책을 읽다보면《돈 잘 버는 사장의 숫자 경영법》의 저자 고야마 노보루 사장이 했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일반 직원은 회사의 손익에는 관심이 전혀 없고, 회사의 손익이 자신의 급여나 상여에 직결되고 있다는 의식이 희박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회사의 이익이 임직원들의 연봉계약에 많은 영향을 미치니 회사의 목표 매출액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장과 직원들 모두가 회사가 목표한 숫자에 대한 학습을 해야만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우리라 짐작된다. 일단 먼저는 CEO 자신부터 숫자에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고, 그런 생각을 가진다면 2부 '3년차에 꼭 한 번은 넘어야 할 '숫자' 경영전략'이 눈에 확 들어올 것이다.


저자는 '경영진단과 처방만으로도 기업의 생존 기회는 100배 더 증가된다고 확신한다'고 말한다. 경영보고 시스템은 건강할 때 만들라는 조언을 허투루 듣지 않고 숫자와 가까이 한다면 잘 나가는 기업으로 다지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에는 실제 고수익 기업들의 월별 손익계산서 및 재무상태표가 수록되어 있으니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경영전략 코칭 전문가이자 기업 경영컨설턴트인 저자가 들려주는 알짜배기 노하우를 담은 책이니, 기업 경영 관계자라면 읽어보기를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