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함께 티테이블 위 세계정복 - 스물아홉 개의 디저트로 기억하는 스물아홉 번의 여행
길정현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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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자 집어들면 표지에 있는 고양이 '감자' 사진에 먼저 눈이 간다. 그 다음으로는 어떤 내용의 책인지 파악한다. '스물아홉 개의 디저트로 기억하는 스물아홉 번의 여행'이라는 부제가 눈에 들어온. 디저트와 고양이, 그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는 시간이 행복할 것이라 생각되었다. 여행이 힘든 시기인 만큼, 이 책을 읽으며 여행과 맛을 떠올리며 기분 좋은 상상을 하기로 했다. 그런 기대감에 휴식 시간에 간식 대신 이 책을 집어들었다. 이 책 《고양이와 함께 티테이블 위 세계정복》을 읽으며 달콤하고 포근한 여행에 초대받는 시간을 보낸다.

 


 

 

 

이 책의 지은이는 길정현. 홈카페에서 Me Time을 즐기며, 감자와 요롱이(닥스훈트,8세)와 함께 서울에 살고 있다. 고양이 감자는 페르시안 종의 수컷이며 네 살이다.

작정하고 멀리 떠나는 여행 외에 일상적인 바깥출입은 그닥 즐기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커피는 마셔야 하는 커피형 인간. 그렇기에 나는 커피 수혈을 위해 억지로 슬리퍼를 끌고 바깥으로 나가는 대신 홈카페를 충실히 꾸리는 쪽을 택했다. 그리고 그 홈카페에는 항상 감자가 있어, 내 별명과 감자의 이름을 따 '라미감자카페'로 이름을 붙였다. 어느 날 문득, 라미감자카페라는 이름을 단 기억 속에 내가 경험했던 세계, 특히 나의 지난 여행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티테이블 위에서 감자와 함께 세계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것. 그렇게《고양이와 함께 티테이블 위 세계정복》은 시작됐다. (6쪽_프롤로그)

고양이를 기르고 싶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이유 중 커다란 부분은 여행을 갈 때 어찌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언제든 불쑥 떠나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고양이를 기르지 않는 것을 선택하기로 했다. 물론 여전히 고민은 계속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도 여행할 때 고양이 감자와 함께 가기도 힘들고 혼자 두고 가자니 그것도 마음이 편치 않아서 요즘은 티테이블 위에서 감자와 함께 세계여행을 떠나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았다고 고백한다. 집에만 있다고 단조롭고 심심하게 보낼 수는 없지 않은가. 꽤나 괜찮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고양이도 디저트도 좋아하는 독자의 입장으로서도 이 책을 읽으면서 미소짓는 시간을 보낸다. 아는 맛 vs 모르는 맛, 포근한 고양이의 나른한 오후, 차 한 잔과 달콤한 디저트…… 상상의 세계 속으로 초대받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낸다.

이 책에는 세계 각국의 차와 디저트가 소개된다. 먼저 차례를 살펴보며 입맛을 다신다. 요즘처럼 활동량이 적은 때에는 특히 더욱 상상으로만 맛보아야 할 음식들, 칼로리 풍부한 디저트들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달콤한 상상을 해본다. 밀크티, 터키 차이, 마카롱, 와플, 아포가또 등 여행 중에 맛본 아는 맛과 멘보샤와 새우 토스트, 크림티, 프로슈토와 하몽, 벨기에 와플, 말렌카 등 경험하지 못한 맛을 떠올리며 달콤한 휴식을 해본다.


 


한 손에 꼭 쥐어지는 앙증맞은 크기의 책 속에 각종 커피와 차, 각국의 디저트가 알차게 들어있다. 이탈리아, 중국, 베트남, 홍콩, 터키, 마카오, 태국, 스페인 등지를 다니며, 그야말로 티테이블 위 세계정복을 하는 기분으로 읽어나간다.

가끔은 일상처럼 심심하고

때로는 인생처럼 쌉쌀하지만

끝은 언제나 디저트처럼 달콤한 여행의 맛 (책 뒷표지 中)

어쩌면 지금은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것보다는 이미 한 여행을 떠올리는 색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 때. 그렇다면 저자의 생각은 지금 시기에 딱 맞아떨어진다. 커피와 차, 각국의 디저트를 보통 관심으로 즐겨서는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엮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니. 혼자, 사실은 고양이 감자와 함께 하며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하고, 소중한 지인들과 함께 티타임을 하는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을 것이다. 여행, 고양이, 차,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이 책이 달콤한 시간을 선물해줄 것이다.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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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 Vol 1. 우리 집에 왜 왔니 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 1
포럼M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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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말한다. '1년마다 만나는 트렌드는 너무 늦다! 이제는 3개월이다!'라고 말이다. 생각해보니 지금껏 트렌드에 관련된 책이 1년에 한 번씩 나오는 것도 벅차겠다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그것도 늦다는 것이다. 그만큼 트렌드의 변화는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해서 이 책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를 읽어보게 되었다. 코로나19가 불러온 언택트 소비와 펭수, 유산슬이 말하는 '선'을 넘는 페르소나 등 이 책을 통해 트렌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의 저자는 포럼M. 세상을 변화시키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비즈니스 포럼으로서 밀레니얼 세대가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와 마케팅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리드 더 웨이브 Lead the wave!' 바야흐로 서핑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파도에 빠르게 반응하고 상황에 맞게 방향을 바꿔가며 이동하는 서핑처럼 환경에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을 해야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탁월한 서퍼들은 파도에 기민하게 반응하고 민첩하게 대응한다. 동시에 변화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균형감각도 갖췄다. 지금 우리에겐 항해술과 같은 '메가트렌드'를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예측 자체가 무의미한 급변하는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마이크로 트렌드'가 절실하다. 완벽하게 정리된 이론도 전문가가 전해주는 각 잡힌 이론도 너무 늦다. 휘몰아치는 파도보다 딱 한 걸음 앞서 변화를 체험한 서퍼들의 경험담이 필요하다. (8쪽)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트렌디한 모든 것을 큐레이션하다!: 핫 트렌드 키워드', 1부 '팔딱이는 트렌드 뒤에는 이들이 있었다!: 담당자가 직접 전하는 생생한 스토리', 3부 '한눈에 이해하다!: 데이터로 만나는 트렌드'로 나뉜다.


'Vol.1 우리 집에 왜 왔니'의 트렌드 키워드

1.선을 넘다

2.올드크러시, 힙한 옛것

3.페르소나,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는 매달 분석되는 트렌드 자료를 바탕으로 트렌드를 이끄는 키워드와 관련 사례들을 담아 분기별로 독자 분들을 찾아갑니다. 특히 기존 트렌드 도서들과는 다르게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 담당자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아, 좀 더 구체적으로 브랜딩, 마케팅 사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10쪽)

코로나19 소비 키워드: 홀로HOLO

이 책을 읽으며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현재, 우리사회의 이슈를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나또한 코로나19의 우려로 되도록 불특정 다수가 드나드는 공간은 안 가면서도 소비를 전혀 안하는 것이 아니라 TV홈쇼핑이라든가 모바일 쇼핑은 더 기웃거리게 된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며 소비의 지도가 바뀐 셈이다. 성장세를 보이는 분야가 있는 반면 하락세를 걷고 있는 부분이 현저하게 갈리고 있다. 이또한 변화이고 현재의 트렌드다.

전문가들은 2020년 1분기 쇼핑 키워드로 '홀로HOLO'를 꼽았다. 홀로는 헬스케어, 대용량, 집콕, 온라인 쇼핑의 약자다. (17쪽)


이 책을 읽으며 아무노래 챌린지, 펭수, B급 정서 등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것들도 발견하고, 곰표 패딩, 참이슬 백팩, 메로나 운동화 등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살펴본다. 다양한 사람들의 제각각 감성을 훑어본다. 이 책을 통해 이 시대를 풍미하는 트렌드를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는 이야기와 낯선 이야기가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건 나도 알아'라든가 '이런 것도 있었어?' 등의 반응을 하며 현재의 트렌드를 하나씩 짚어볼 수 있을 것이다. 적당한 두께에 현재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살펴볼 수도 있고 관련 업무 종사자라면 더더욱 도움이 되는 책일 것이다. 무엇보다도 3개월에 한 번씩 새롭게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드는 책이다. 핫한 마이크로 트렌드 리포트를 이 책을 통해 들춰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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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로 억만장자가 된 사람들
김옥림 지음 / 미래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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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말 한마디로 억만장자가 된 사람들'이다. 우리 속담에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말의 중요성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누구에게나 알려진 상식 같은 것이다. 특히 살다보면 같은 상황에서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요즘처럼 다들 힘들고 자칫 부정적인 생각으로 흐를 수 있는 때에는 특히 긍정적인 말의 힘을 알아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 '말 한마디'와 '억만장자'라는 단어 모두 관심이 생겨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어떤 내용을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 《말 한마디로 억만장자가 된 사람들》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이 책의 저자는 김옥림. 시, 소설, 동화, 동시, 교양,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집필활동을 하는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에세이스트이다. (책날개 발췌)

적을 부르는 말 한마디는 단순한 말이 아니다. 그것은 그 어떤 것보다도 가치가 큰 '자산'이다. 이 책을 손에 든 순간, 그리고 한 편 한 편 읽어나갈 때마다 당신의 가슴엔 뜨거운 열망이 가득 타오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당신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이 되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 (7쪽)

이 책에는 기적을 부르는 결정적인 말 한마디를 한 사람들의 일화가 37가지 담겨 있다. 나폴레온 힐과 29초,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영혼을 움직인 말 한마디, 로세티를 감동시킨 홀 케너의 한 통의 편지, 애플도어사 회장을 사로잡은 정주영의 뚝심, 자신을 격려함으로써 유명 만화가가 된 찰스 슐츠, 현대무용의 개척자 이사도라 덩컨의 말, 찰스 디킨스를 영국 최고의 작가로 만든 말 등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부록으로 '말 한마디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의 프로필'이 수록되어 있다.

가장 먼저 나오는 이야기는 '나폴레온 힐과 29초'이다. 어느 날 세계 최고 부자인 앤드류 카네기의 제안이 있었고, 다른 청년들과는 달리 "네, 그 일을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라고 29초만에 대답을 한 것이다. 그로 인해 그의 인생이 달라진 것이다. 짧은 일화를 통해 어떤 점을 배울 수 있을지, 하나씩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일 당신이 누군가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그 사람을 감동시켜야 한다. 그 사람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할 때, 그 사람은 당신에게 감동하게 되고 당신의 열렬한 지원자가 되어줄 것이다. (20쪽)


찰스디킨스의 일화도 인상적이다. 228쪽부터 시작되는 '찰스 디킨스를 영국 최고의 작가로 만든 말'을 보면, 편집장의 한마디 말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켰는지 알 수 있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그런 말을 주고받으며 성장해가는 인간관계를 꿈꾼다. 적어도 나부터 그렇게 하고 싶다.

"지금 당신은 무명작가이지만 책을 내주는 것은 당신에게서 비범함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 비범함을 잘 살린다면 당신은 앞으로 좋은 작품을 쓸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은 당신의 작품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러면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디킨스가 작가로서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준 출판사 편집장의 말이다. 초등학교 4학년이 학력의 전부인 그가 셰익스피어에 버금가는 작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능력을 알아보고 꿈과 용기를 준 고마운 사람, 편집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232쪽)

각각의 일화는 짤막하게 이어진다.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내용이 이야기끝에 검정색 페이지로 강조되니 이 책을 읽으며 말 한마디의 힘을 제대로 분석해본다. 슬슬 읽어보거나 아무 데나 펼쳐 읽어도 좋다. 지금의 나에게 말의 힘을 알려주는 책이고, 말 한마디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의 일화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니,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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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지음, 안영준.엄인정 옮김 / 생각뿔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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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다는 것은 나와 책을 연결시켜주는 것이다. 거기에는 계기가 필요한데, 특히 읽을까 말까 고민하던 책을 읽도록 다리를 놓아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있었으니 바로 요즘책방이었다. 아쉽게도 갑작스레 종영을 선언해서 월요일이 허전해졌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이미 방영한 책들을 읽을 기회가 주어졌다. 이 책도 방송을 보고 나서 제대로 한 번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마 그런 사람들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언제 한 번 읽어야지 생각만 했던 책이지만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방송을 보고 나서 계기를 마련한 경우 말이다. 어쨌든 나는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띠지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에 관한 책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꼭 읽어야 할 책은 바로 이 책이다!" 라고 말이다. 구체적으로 읽으며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 책『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의 저자는 데일 카네기. 1888년 미국 미주리주 매리빌에 있는 한 농장에서 태어났다. 워런스버그 주립 사범대학을 졸업한 후 교사와 세일즈맨 등으로 일하면서 사회생활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했다. 그러다가 1912년, 뉴욕 YMCA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대중 연설 강의를 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그가 강의했던 당시에는 인간관계에 관해 참고할 만한 제대로 된 교재가 없었다. 그래서 카네기는 자신이 직접 교재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오랜 연구 끝에 그는 1936년『인간관계론』을 출간했다. 이 책은『자기관리론』,『성공대화론』과 함께 카네기의 '불후의 3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 책들은 80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책날개 中)


이 책은 총 6부로 구성된다. 역자 서문, 저자 서문, 이 책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8가지 방법을 시작으로, 1부 '사람을 대하는 기본 원칙', 2부 '사람의 호감을 사는 6가지 방법', 3부 '사람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4부 '사람을 변화시키는 9가지 방법', 5부 '기적을 불러일으킨 편지들', 6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방법'으로 이어진다.  


이 책은 2018년 12월 1판 1쇄 발행했고, 2020년 1월 15일 1판 5쇄 발행한 책이다. 현대에도 끊임없이 사람들이 찾는 스테디 셀러라는 의미이다. 특이하게 이 책에서는 <역자 서문>이 맨 앞에 수록되어 있다.

카네기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이 책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쓴다'라는 말과는 다른 의미에서 쓰인 책이다. 이 책은 마치 아이가 성장하듯 새로운 실험과 성인 수천 명의 경험 속에서 자라나고 성장한 결과물이다. 이렇듯 이 책은 카네기가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를 거듭하며 평범한 우리의 이웃들과 유명 인사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함께 만든 노력의 산물이다. 카네기는 까마득하게만 느껴졌던 인간관계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과 마음가짐을 쉽고 명료하게, 때로는 재미와 감동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제는 독자들이 카네기의 오랜 노하우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차례다. (6쪽_역자서문 中)

인간관계에 대해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집어들었다면, 역자 서문을 보며 의욕이 상승한다. 이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서문이다. 카네기의 오랜 노하우를 온전히 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읽어나가기 시작한다.



 

먼저 '이 책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8가지 방법'에 시선이 갔다. 이 책을 통해 최대의 효과를 얻고자 한다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점이 한 가지 있다며 설명을 이어간다. 어쩌면 이미 아는 이야기 혹은 당연한 이야기일지라도, '무엇일까?' 하는 호기심으로 독자의 마음을 이끈다. 처음부터 긍정적인 마음으로 읽어나가며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운다. 그러다보면 사람의 호감을 사는 6가지 방법, 사람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등에 대해 하나씩 익히고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을 읽으며 예전의 책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글들이 눈에 띈다. 그 부분은 특히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그때도 맞고 지금도 맞는 접점을 찾게 된다.

기억하자. 요즘은 연출의 시대다. 사실을 말하는 것만으로는 2% 부족하다. 생생하고, 재미있게, 극적으로 사실을 제시해야 한다. 어느 정도 쇼맨십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화나 라디오, TV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다. 관심을 끌고 싶은가? 그렇다면 여러분도 그렇게 해야 한다. (285쪽)

 


"하느님도 죽기 전까지는 사람을 심판하시지 않는다."라는 말은 이 책의 핵심이다. 타인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이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또 그것에 얼마나 신중해야 하는지를 잘 말해 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카네기의 생생한 숨결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유려한 번역으로 원작의 묘미를 살리면서도, 철저한 해석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_정경조(연세대학교 영문과 교수)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관계에 필요한 기술을 알차게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마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두 번 놀랄 것이다. 첫 번째로는 예전의 책이지만 지금의 우리가 읽으면서 인간관계에 대해 배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고, 두 번째로는 재미 없거나 가르치려는 교훈적인 이야기가 가득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게 이런 책이었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데일 카네기의 강연을 듣는 듯 몰입하며 읽으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핵심 기술을 강의를 듣는 듯 술술 읽어나가며 배울 수 있기에 꼭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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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일반(헤어) 실기 - 헤어미용사 실기시험 대비, 카페 무료 동영상 + 심사기준 + 감점요인 + Checkpoint
장수은.최현경.㈜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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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용사 일반(헤어) 실기 시험을 위한 수험서다. 헤어미용사 자격증을 준비한다면 실기시험은 꼭 거쳐야하는 관문인데 쉽지 않은 일이지만, 수험서 하나 정해놓고 열심히 준비한다면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여러 권의 수험서를 방황하기보다는 한 권으로 알차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할텐데,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변경된 출제 기준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꼼꼼한 해설 및 상세한 이미지를 수록하고 있는 수험서『미용사일반(헤어) 실기이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1장 '스케일링 및 백샴푸', 2장 '헤어 커트', 3장 '블로 드라이 및 롤 세팅', 4장 '헤어 퍼머넌트 웨이브', 5장 '헤어 컬러링'으로 나뉜다. 스파니엘 커트, 이사도라 커트, 그래듀에이션 커트, 레이어드 커트, 스파니엘 인컬 드라이, 이사도라 아웃컬 드라이, 그래듀에이션 인컬 드라이, 롤 세팅, 재커트 등의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다.

이 책은 에듀웨이 수험서다. 책날개에 보면 에듀웨이는 수험서 출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의 시험합격을 위해 자격증에 관련된 정보 및 관련 뉴스, 최신기출문제 등 다양한 운영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특히 책으로 미처 다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에듀웨이 카페에 질문을 남기거나 무료 동영상 강의를 보며 익힐 수 있다.

​실기 시험은 필기시험과는 달리 실제로 시간 안에 완성해내야하는 것이기에, 필기시험과는 다른 무게감이 있다.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숙제해야 할 내용이 있으니, 이 책과 함께 심사기준, 심사포인트, 감점요인 등을 파악해야할 것이다. 특히 이 책에는 핵심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을 잘 짚어주어 이해의 폭을 넓혔다. 그래도 이해하기 힘든 것은 동영상 강의를 통해 익히고 또 익힐 수 있다. 책을 통해서 전달받기에 한정되는 부분을 동영상 강의까지 볼 수 있으니, 이 책으로 헤어미용사 실기 시험을 철저히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헤어미용사 자격증을 따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혼자 공부를 하든 학원에 다니든 이 책은 시험 준비를 위해 꼭 점검해야 할 포인트를 잘 짚어주고 있으니 시험준비를 하면서 꼭 익혀두면 좋을 것이다. 특히 수많은 수험생들의 합격을 이끌어낸 수험서와 함께 시험 준비를 하면 든든한 느낌이 들 것이다. 무엇보다 충분한 사진과 설명으로 이 이상 친절할 수 없을 듯한 명쾌한 설명이 이어지니,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수험서라 할 수 있겠다. 실기 시험 준비에 필요한 책인 만큼 특히 풍부한 사진이 마음에 드는 수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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