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일 잘할 수 있다 - 유능한 직장인의 50가지 성공 습관
기토 마사토 지음, 조해선 옮김 / 리브레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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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며 '내 마음이 그 마음이다' 생각한다. 이왕하는 일 잘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 아니겠는가. 이 책은 유능한 직장인의 50가지 성공 습관을 알려준다고 한다. '일 잘하는 사람의 사고방식, 생활 습관, 시간 절약법을 알면 당신도 할 수 있다!'라는 글을 보며 자신감을 얻으며 이 책을 읽어본다. 좋은 방법은 당장 실행하기로 생각하며 힘을 내본다.


 



 


이 책의 저자는 기토 마사토. 변호사이자 (주)SiGHTViSiT 대표 이사다.

이 책은 당장 내일부터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 100%를 보장하는 업무 기술 모음집'이다.

상사나 선임에게 "부탁한 일은 어떻게 됐어?" 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생각이 지나치게 많아서 좀처럼 일에 진척이 없다.

일을 일찍 마무리하고 자격증 시험공부나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싶다.

이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펼쳐 실천에 옮기자. 머지않아 "일을 잘하는군!"이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5쪽, 시작하는 글 中)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1장 '어째서 일 처리가 느릴까?', 2장 '일 잘하는 사람의 사고법', 3장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 절약법', 4장 '일 잘하는 사람의 행동법', 5장 '일 잘하는 사람의 생활 습관'으로 나뉜다. '01 속도와 정확성 사이의 균형을 조절하자'부터 '50 집중을 방해하는 최대의 적, 스마트폰'까지 50가지 일 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순서대로 읽어나가며 하나씩 체크해나간다. 50가지의 방법 중 눈에 쏙 들어오는 것은 알차게 챙겨두고 실천하기로 한다. 예를 들어 '의욕은 처음부터 생겨날 수가 없다. 어떤 일을 시작하고 나서야 비로소 솟아나는 것이다.(56쪽)'라는 뇌 연구자 이케가야 유지의 말을 보며, 의욕이 없어서 시작을 못 하겠다는 생각은 앞으로 하지 말자고 결심한다.




우리의 젊고 아까운 인생, 일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어디 그게 쉽나요?

속세와의 인연을 끊지 않는 한 우리는 누군가와 함께 일을 해야 합니다.

이왕 하는 거, 일 잘하는 사람이 되어 봅시다. (책띠지 中)

몇 가지 당장 활용하면 좋을 방법을 건져낸다. 일을 잘한다는 것은 온 힘을 다해 정성껏 나를 불태워서 소진하는 것이 아니라,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는 능력인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 어떠어떠한 방법을 쓰면 좋을지 이 책을 읽으며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소개한 50가지를 다 하지는 않아도 괜찮다며, 뭐라도 하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니 속는 셈 치고 시도해보기를 권한다. 이 책을 읽으며 50가지 방법 중 직접 실행할 방법을 고르고, 몇 가지 효율적인 방법을 확실하게 기억해둔다. 지금껏 시간 낭비하는 일을 억지로 했다면, 억지로 하던 것을 과감히 가지치기를 하며 정리하고 프로일잘러로 거듭나기로 한다. 빠릿빠릿하게 일처리를 하기 위해, 그리고 남는 시간은 나만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이 책의 도움을 받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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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1~3 세트 - 전3권 (무선)
류츠신 지음, 이현아 외 옮김 / 자음과모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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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권의 중국 SF 소설 『삼체』가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류츠신의 장편소설이며, 아시아 최초로 2015년 휴고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먼저 '삼체'란 무엇인가. 제목 옆에 보면 The Three Body Problem 이라고 적혀 있다. 요즘처럼 눈 앞의 문제로 아웅다웅할 때에는 시선을 우주로 돌리는 것이 필요하다. '가상현실 게임, 천체물리학, 문화대혁명, 그리고 외계인에 관한 멋진 소설'이라는 켄 리우의 추천사를 보면서 기대감을 가지고 소설 속 세상에 빠져드는 시간을 보낸다.


 



 


이 책의 저자는 류츠신. 중국을 대표하는 과학소설가다. 1999년부터 2006년까지 8년 연속으로 중국 과학소설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SF 은하상을 수상했다. 주로 중국 현대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근미래의 중국 사회를 묘사함으로써 중국 과학소설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삼체 1부 - 삼체문제』를 시작으로 연이어 발표한 '지구의 과거' 3부작은 문화대혁명에서부터 수백 년 후 외계 문명과 인류의 전면전으로까지 이어지는 SF 대서사시로, 중국 과학소설을 세계 수준으로 올려놓은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과학소설로서는 이례적으로 평단의 극찬과 독자의 열광적인 반응 속에 300만 부라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제18회 SF 은하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책날개 발췌)




 

먼저 이 책의 1권을 읽으려고 펼쳐들었다. 왕먀오에게 경찰 두 명에 군인 두 명이 찾아오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이 소설을 읽다보니 익숙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되짚어보니, 다른 출판사에서 출간된 소설을 2013년에 읽어본 적이 있었다. 워낙 강렬하고 충격적인 이야기가 앞부분에 담겨 있어서 금세 기억을 떠올렸다. 이왕 솔직한 김에 어떤 장면이었냐면, 이 대화에서였다. "생선도 범죄에 이용할 수 있지요. 내가 맡은 살인사건 중에 어떤 여자가 남편 거시기를 잘라버린 사건이 있었지. 뭘 가지고 그런 줄 아쇼? 바로 냉장고에 있던 생선이었다니까! 생선을 꽝꽝 얼리면 등에 있는 지느러미가 예리한 칼처럼 되거든……." (14쪽). 그때는 '실제로 그런 사건이 있었을까, 작가의 상상일까, 잘랐다고 죽기까지 한 건가' 등등 갖가지 추측을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물론 지금도 궁금하지만.

그때 처음으로 중국 SF를 접하는 시간을 보냈다. 겉모습이 중요한가, 내용이 중요한가, 그런 질문을 했을 때, '둘 다'라고 해야한다. 적어도 책의 경우에 솔직히 내용만 좋다고 눈길이 가는 것은 아니다. 이 소설을 대하는 나의 마음도 깔끔한 표지와 양장본이어서 달라졌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한다. 예전 판본에서는 생소하고 낯선 느낌이었는데, 이번 책은 소장용으로도, 즉 인테리어용으로도 마음에 들었으니 말이다. 책장 한 켠에 깔끔한 자태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흡족한지, 책의 외모도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어도 나에게는 말이다.


 


나노 소재 연구자인 왕먀오가 어느 날 필름카메라 사진을 인화하니 숫자가 보였다. 필름에 문제가 있나 생각했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카운트다운 같은 것이었다. 유령 같은 카운트다운이 계속 되고 있었다. 그것도 다른 사람이 찍은 것은 모두 정상이고, 자신이 찍은 사진에만 유령 같은 카운트다운이 나오는 것이다. 이 카운트다운은 무슨 의미인지, 왕먀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집중하며 읽어나간다.

와우, 삼체 세계라니! 요즘같은 때에는 이 정도의 스케일로 시공을 초월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삼체는 1960년대 문화 대혁명에서 시작해 중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거쳐 수백 년 후 외계 함대와의 마지막 전쟁까지 이어지는 '지구의 과거' 연작의 서곡에 해당하는 작품이라니, 그 스케일이 상당하다.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중국과 게임 속 삼체 행성을 오가며 이야기를 펼치니, 오바마가 '삼체를 읽을 때 작품 스케일이 워낙 커서 백악관의 일상사가 사소하게 느껴졌다'고 느낄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케일이 어마어마해서 읽는 데에 도통 속도를 낼 수 없었다. 솔직히 쉽지는 않았다. 그래서 이 책은 소장해두고 천천히 읽는 방법이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왕 구매한다면 알라딘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신비로운 텀블러 하나 마련해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니, 텀블러를 사면 책이 부록으로 딸려온다고 생각해도 괜찮겠다. '우주 텀블러' 상당히 매력적이다. 우주적 스케일에 겉모습도 신비로운 양장본으로 개정 출간된 류츠신의 삼체를 이번 기회에 읽어보기를 권한다.

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07046&start=pb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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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한국의 암자 답사기
신정일 지음 / 푸른영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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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암자'다. 저자의 책을 처음 읽은 것은 『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 제주』에서였고, 『신정일의 한국의 사찰 답사기』를 읽으며 앞으로 작가의 신간이 나오면 무조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 시대에 알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총망라해 놓은 느낌으로, 지적으로 충만해지는 마음으로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신정일의 한국의 암자 답사기』이다. 한국의 암자 곳곳에 직접 답사를 떠난 느낌으로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신정일.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다.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10대 강 도보답사를 기획하여 금강, 한강, 낙동강, 섬진강, 영산강 5대 강과 압록강, 두만강, 대동강 기슭을 걸었고, 우리나라 옛길인 영남대로, 삼남대로, 관동대로 등을 도보로 답사했으며, 400여 곳의 산을 올랐다. (책날개 발췌)

세상을 잠시 벗어나 가고 싶은 곳, 가서 천 가지, 만 가지로 흩어지는 마음 내려놓고 쉬고 싶은 곳이 저마다 있을 것이다. 내게는 그런 곳이 암자다.

4쪽

이 책에는 영산암, 사자암, 정취암, 금강암, 길상암, 도솔암(경남 통영시 미륵산), 골굴암, 청련암, 향일암, 도솔암(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고령산), 도솔암(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산), 사성암, 보리암(경남 남해군 상주면 금산), 백련암, 백장암, 보리암(전남 담양군 용면 추월산), 중대 사자암, 수도암, 주왕암, 도성암, 거조암 등의 암자 답사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암자는 경북 안동시 서후면 천등산에 있는 영산암이다. '암자'로 떠난 답사기여서 그럴까. 자연 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한다. 특히 책은 첫인상이 독자를 끌고가는 법이다. 열자는 산책에서 관찰하는 기쁨을 찾지 않고 명상하는 기쁨을 찾았다는 그 한 마디가 나에게도 와닿으며, 암자 하나하나 직접 바라보며 산책하는 느낌으로 이 책을 읽어나간다.

신정일의 답사기는 배경지식을 풍부하게 들려주어 해박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 좋다. 내가 직접 그곳에 간다고 해도 절대 알 수 없는 부분을 친절하게 하나씩 설명해주며 조곤조곤 이야기해준다. 그 점이 이 책에 집중하게 만드는 비법이다. 또한 적절한 순간, 시 한 수 읊어주거나 옛글을 들려주고, 설화를 이야기하는 등 맛깔나게 읽어나갈 수 있는 온갖 요소를 총동원시켜준다.

나뭇잎이 살포시 길을 덮고 그 길에 발자국을 남기고 간다. 바람 한 점 불지 않고 철 늦은 매미소리만 귓전을 어지럽히는 산을 오르면서 흘린 땀을 소매로 닦을 때 마곡사에서 목탁소리가 들려온다. 천천히 오르는 산, 한 발 한 발 그저 습관처럼 오를 수 있는 이 산에서 산책하듯이 내 일상을 되돌아보면서 어느새 작은 능선에 오르는데 사람이 별로 없다.

십리를 가도 사람의 흔적 없고

산은 텅 비었는데 새소리만 들려라

스님을 만나 갈 길을 물었는데

스님이 간 뒤에 길을 잃고 말았네

인조 때의 문신인 강백년의 「산행」을 읊조리며 의자에 앉는다. (194쪽)

이 책을 읽으며 몰랐던 사실을 하나씩 알아가며 지식을 채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적절하게 사진이 배치되어서 현장감을 느끼며 읽어나간다. 이 책 한 권으로 잘 모르던 한국의 암자를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후다닥 읽는 것이 아니라 느릿느릿 걸어가며 직접 바라보듯, 그러면서 한 템포 쉬어가며 옛날 이야기도 듣고 옛사람을 생각해본다.

맨 뒤에는 '신정일의 한국의 암자 답사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암자 21곳의 위치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표시해두었다. 이 책을 읽고 직접 그곳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여러모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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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암시 - 자기암시는 어떻게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
에밀 쿠에 지음, 김동기.김분 옮김 / 하늘아래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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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 아픈 사람이 있다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의 참견을 견뎌내야 하는 것이다. 어머니의 급작스런 뇌출혈 이후 지난한 재활을 3년 이상 하고 있다. 사람들은 충고랍시고 나에게 말한다. 한번 손상된 뇌신경은 재생되지 않는다고, 지금까지 감각이 돌아오지 않았으면 가능성이 없으니 포기하라고, 서슴지 않고 이야기한다. 겉으로는 생각해줘서 고맙다고 웃지만 속은 문드러진다. '누가 모르냐고, 그럼 그냥 희망도 갖지 말고 다 관두면 속이 시원하겠냐고', 울컥한 마음은 속으로만 삼킨다.


이 책을 손에 들고 생각했다. 잠깐씩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 마디 하는 말이 내게 무슨 의미지?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인 것을. 그래서 지금 내 손에 쥐어진 이 책이 고마웠다. 앞으로 살아갈 날을 위해 희망을 갖고 싶어서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라는 책표지의 말을 조용히 읊조린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타이밍의 문제다. 너무 비관적인 것도, 무작정 긍정에 기대는 것도 싫다. 그래도 어쨌든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것은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나의 마음에 힘을 얹어주는 책을 만났다. 이 책은 이번에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감명 깊게 읽고 한동안 자기암시를 했었음에도 까맣게 잊고 있었다. 이 책의 앞에 써있는 문장 말이다. 다시 읽고 힘을 내자는 생각에 이 책 『자기암시』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쿠에는 이 문구를 하루에 스무 번씩 큰 소리로 외치라고 합니다. 쿠에의 방식의 핵심은 자기암시를 통한 자기 확신입니다. 자기암시의 황금률은 반복입니다. 쿠에의 방법이 최고 효과를 얻으려면 매일 열심히 반복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시간은 묵상 기도 시간, 잠들기 직전, 혹은 잠자리에서 일어난 직후가 가장 좋습니다.

_마트 펴셔/ 마크 앨런, 『백만장자처럼 생각하라』중에서

 


이 책의 저자는 에밀 쿠에 (1857~1926). 프랑스의 약사이자 심리치료사로 무의식과 암시의 본성을 탐구함으로써 응용심리학에 깊은 영향을 미친 쿠에의 이 책이 발간된 해는 1922년이었다. 그 뒤 이 책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비웃음의 익살스런 비평으로 프랑스의 의학계로부터 외면당해 왔지만, 전세계에서 무의식의 본성을 일깨운 수많은 지지자들과 실험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그가 만든 암시 요법은 지금까지 세계 곳곳에서 전문가들과 비전문가들에 의해 이용되고 있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총 7부로 구성된다. 들어가는 말 '단순한 것을 선택하라!', 에밀 쿠에의 책에 부쳐, 에밀 쿠에에게 전하는 감사의 말들 등을 시작으로, 1부 '상상은 언제나 의지를 이긴다', 2부 '몸을 치유하고 마음을 변화시키는 자기암시법', 3부 '모든 곳에 자기암시의 힘을 이용하라', 4부 '믿음과 자신감을 위한 자기암시', 5부 '자기암시에 관한 질문들', 6부 '에밀 쿠에에게 온 감사의 편지', 7부 '자기암시를 돕는 몇 가지 수행법'으로 이어지며, 부록 '에밀 쿠에의 격언'과 '에밀 쿠에의 생애'로 마무리 된다.



그는 매일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한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그러면 이 말은 자기암시로 무의식에 각인되어 뇌에 명령을 내리고 뇌는 그 명령에 따라 삶의 모든 것을 움직인다는 것이다.

이 단순한 자기암시가 무엇인가를 이룬다는 것을 믿기 어렵다. 그러나 이것은 말이 이룬다기보다는 말을 통해 자신의 의식과 무의식을 그렇게 되는 쪽으로 이끈다고 하는 것이 더 옳을 것이다. (11~12쪽)

이 책을 읽는 내내 스스로에게 이 문장을 말해주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오늘의 나보다 내일의 내가, 점점 더 좋아지면 된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인간의 능력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의지가 아니라 상상이라고 말이다. 의지를 훈련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상을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자기암시를 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그 힘을 보게 된다.

이 책에는 '에밀 쿠에의 자기암시 수행법'이 55쪽부터 언급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암시는 의지를 가지고 노력해서는 안 되고, 의지를 버리고 반드시 상상으로 암시를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니,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한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을 치료하는 자기암시 수행법도 있다. 읽다보니 어떤 부분에서 프랑스의 의학계로부터 외면당해 왔는지 짐작이 된다. '이 글을 읽는 독자 중에는 분명히 이런 요법의 효과를 의심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77쪽)'라는 문장을 보니 에밀 쿠에도 독자의 그런 마음을 잘 알고 있었나보다.  

 


Day by day, in Everyway, I am getting better and better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이다. 암시가 무의식에 올바로 심어지기를 바라며, 매일매일 축적되는 자기암시의 힘을 기대해본다. 여러모로 지금 나에게 필요한 힘을 얻는 느낌이 들어서 도움이 된다. 이 책을 읽어보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자기암시를 활용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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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6 22: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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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브레인셋
신영아 지음 / 북스랩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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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한순간이다. 뇌질환이 얼마나 무섭고 힘든 질병인지 치가 떨린다. 아마 가족이든 친척이든 지인이든, 해당되는 사람을 말해보라면 바로 언급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할 것이다. 이 책에서도 말한다. 평균적으로 100세를 살아야 하는 지금 시대에 개인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잘 검사하여 예방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이다. 뇌를 위해서는 평소에 관리를 잘 하고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면 뇌건강을 위해 무엇부터 하면 좋을까. 이 책 《미라클 브레인셋》을 보자마자 '번쩍'하는 느낌으로 단숨에 읽어나갔다. 이 책을 읽으며 브레인 매력지수를 높일 수 있는 뇌활성화 프로그램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의 저자는 신영아. <영스랩>과 <한국 안티에이징 연구소> 대표다. 대체의학박사다.

정신적 안티에이징을 실천할 수 있는 《미라클 브레인 셋》은 정신적 안티에이징과 두뇌를 향상할 수 있는 9가지 해시태그 #변화, #지성, #습관, #사회적 네트워크(관계), #유연성, #에너지, #감정, #식이요법, #치매 등 9장으로 나누고 하부에 관련된 현대의학과 자연치유를 통합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현대 의학과 대체의학(한의학 포함) 하여 통합적인 접근법으로 내적인 항노화를 특히 '정신적 안티에이징' 추구하는 것이 책의 목적이다. (책날개 발췌)

우리는 노화 예방을 위해 좋은 음식을 먹고 신체 단련을 위해 끊임없이 근육 운동을 한다. 신체보다 뇌의 노화 속도가 더 빠르다. 100세를 살아가기 위해 스마트한 두뇌가 필요하고 뇌의 노화 속도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신체적인 트레이닝뿐 아니라 두뇌 트레이닝이 더욱 절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신체는 늙어도 뇌는 늙지 않는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수동적인 자세가 아닌 능동적인 자세로 두뇌를 자극하고 새로운 경험과 자극을 준다면 뇌 성장은 멈추지 않고 성장하고 변화할 것이다. (27쪽)

일단 손에 쥐면 계속 읽어나가게 된다.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건강 서적을 찾아 읽고 있어서 그런지 '뇌활성화 프로그램'이라는 데에 눈이 번쩍 뜨였다. 또한 집중해서 읽는 데에는 소제목의 영향이 컸다.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할 뇌 가소성을 자극하는 10가지 방법'이라든지, '뇌의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7가지 식이요법' 등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읽어보게 만든다. 현재를 점검하고 건강을 위해서라면 변화시킬 부분을 체크하며 읽어나간다. 이왕이면 건강을 위해서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잘 살고 싶다면 노력이 필요한 일이니 이 책을 읽으며 아홉 가지 부분에서 제대로 체크해본다.





이 책의 맨 뒷부분에 보면 '참고문헌'이 빼곡하게 담겨 있다. 대체의학의 각종 자료가 이 책의 신뢰도를 높여준다. 지금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삶이 달라질테니, 집중하여 읽어보고 안티에이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해본다.

집중해서 읽으며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각종 방법을 제공해주니 브레인의 매력지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할 일만 남았다. 특히 예전엔 생각지 못했던 수명 연장이지만, 그것이 건강 나이는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예방만이 길이다. 평소에 건강을 챙기는 것만이 나중에 고통스럽지 않을 것이다. 그 부분을 위해 꼭 읽어보고 챙기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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