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 매트릭스 : 0 제로 - 모국어처럼 유창한 영어 말하기의 시작 스피킹 매트릭스 : 말하기
김태윤 지음 / 길벗이지톡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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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 매트릭스 시리즈의 기본판 스피킹 매트릭스 0 제로로 영어 공부 중입니다. 모국어처럼 유창한 영어 말하기의 시작이라고 하죠. 스피킹 매트릭스 프로그램의 개발자이자 경력 21년의 베테랑 영어 강사가 차근차근 짚어주는 영어 말하기 학습서입니다.

사실 한국인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 실력 정도면 어디가서 영어 못한다고 할 만한 실력이 전혀 아니잖아요. 영어 읽고 쓰고 말하고 다 가능하지만 스스로 굉장히 주눅들어 있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이 책의 저자도 말합니다. 한국인들 모두 이미 말하기를 제대로 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이죠. 그 능력을 어떻게 끄집어내느냐? 바로 스피킹 매트릭스 과정으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이론편과 실천편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맨 첫 주에 이론편을 훑어보았고, 이번주에는 {실천편} 50일 영어 스피킹 훈련 Day 17에서 Day 33까지 핵심포인트와 표현 정리를 학습하였습니다. 잠들어 있던 영어 잠재력을 깨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완료 훈련 '~해왔다', '~은 했다', '~한상태이다'와 수동태 훈련 'be p.p', 'get p.p', 'feel p.p', 전치사 끊기 훈련 'at', 'on', 'in', 'to', 'with', 'because of', 'about', 'from', 'for', 'of', 'until' 등을 공부해보았습니다.



전체의 과정은 INPUT과 OUTPUT으로 구성됩니다. INPUT은 영어식 사고 훈련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총 세 단계에 거쳐서 끊어서 생각하며 반복 학습을 합니다. Step 1 단어-단어 말하기 훈련, Step 2 청크 연결 훈련, Step 3 문장 훈련의 과정을 통하여 할 말 떠올리기, 영어로 바꾸기, 말하고 확인하기의 과정을 거쳐 문장 완성하기까지 훈련해봅니다. OUTPUT도 마찬가지의 단계를 거쳐 영어 조각을 이어서 혼자 말하기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INPUT의 오른쪽 페이지 위에 보면 QR코드가 있습니다. 영어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듣고 따라하는 연습이겠죠. 스피킹 매트릭스 제로 0 는 스피킹 매트릭스 과정이 전반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큰 틀에서 살펴볼 수 있는 영어 학습서입니다. INPUT과 OUTPUT을 균형 있게 공부하며 영어 말하기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말하기 듣기와 함께 쓰고 외우며 문장 단위로 익혀봅니다. 열심히 반복해도 또 잊고, 그래도 또 해야 기억에 남는 게 영어인가봅니다. 특히 요즘은 쓸 일이 하나도 없으니, 게다가 여행 계획도 세울 수 없으니 더욱 아득해지네요. 분명 상황은 나아지리라 생각하며, 조금씩 익혀둔 영어를 활용할 날이 오리라 기대하며 오늘을 보냅니다.



스피킹 매트릭스 0 제로는 영어 잠재력을 깨우는 학습서입니다. 두뇌에 영어 스피킹 패치를 장착하도록 큰 틀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전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학습해나갈지 한국인의 스피킹 잠재력을 깨우는 영어 말하기 학습법의 입문서 격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단계별로 구체적인 학습을 하며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숲에 나무를 채우는 느낌으로 말이죠.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세요.

speakingmatrix.gilbut.co.kr

스피킹 매트릭스 체험판 자료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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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매트릭스체험판_2020052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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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대체투자 공부
김대중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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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체투자 입문서 『나의 첫 대체투자 공부』이다.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이런 질문을 떠올 릴 수 있겠다. '대체투자가 대체 뭐야?'라고 말이다. 책 뒷표지에 나오는 이 질문을 보며 '아, 이 책은 정말 대체투자 초보자들을 위한 입문서구나!' 단박에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주식보다 안전하고, 채권보다 수익이 높은 대체투자에 주목하라고 말이다. 알고 싶지만 어려워서 거리감을 느끼던 터라, 입문서격인 책이라고 하니 부담감을 내려놓고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김대중. 현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감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 책은 대체투자에 대한 소개서이자 입문서입니. 이 책의 1차적인 독자는 매달 대한지방행정공제회에 공제회비를 납부하는 30만 명의 회원들입니다. 현업에 바빠 자신이 맡긴 돈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가끔씩 설명을 듣기는 듣는데 어려운 전문용어도 많고, 무슨 말을 하는지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그냥 '에이, 모르겠다. 알아서 잘 관리하겠지, 뭐!'라고 생각하며 넘어가는 회원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그런 분들을 위해 집필된 책입니다. (10쪽)

이 책을 읽을 대상을 설명한 글을 보니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 진정 초보를 위해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준다고 생각되니 말이다. 설령 중간에 어려운 부분이 나오더라도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며 편하게 읽으라고 권한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전통투자란 무엇인가?'에는 1장 '주식투자와 채권투자', 2장 '공모펀드와 파생상품'이, 2부 '대체투자, 전통투자의 한계를 뛰어넘다'에는 1장 '대체투자 vs. 전통투자', 2장 '유연한 운용이 가능한 사모펀드', 3장 '기초자산 변동과 연계된 구조화채권', 4장 '대표적인 비유동자산, 부동산', 5장 '인프라투자와 실물자산투자', 6장 '보완이 필요한 예비 대체투자상품' 이, 3부 '대체투자, 리스크도 고려해야 한다'에는 1장 '대체투자의 평가와 리스크', 2장 '리스크 관리 전략'이 수록되어 있다.





 

대체투자상품은 종류가 많다. 부동산과 관련된 상품도 있고, 사모펀드와 관련된 상품도 있다. 심지어 선박이나 항공기와 관련된 상품도 있다. 오랜 시간 증권계에 몸담았고 현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감사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금융지식이 부족한 사람들도 대체투자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의 노하우를 살려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을 통해 보다 다양한 투자 방식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는 대체투자 노하우를 배워보자! (책 뒷표지 中)



이 책은 '나 정말 아무 것도 모르겠어요'라고 하는 초보자에게도 이해할 수 있게, 이해할 때까지, 전문가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묻지마 투자는 하지 말고, 알고 해야 한다고 그렇게들 강조하고 있다. 위험한 일이니 말이다. 그러면 어떻게 알아야할까. 이 책이 대체투자 초보자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지식을 채워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대체투자의 매뉴얼을 익히기를 권한다. 특히 직장인 재테크 투자에도 이 책을 읽어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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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김소월 등단 100주년 기념 시그림집
김소월 지음, 홍용희 엮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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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김소월 등단 100주년 기념 시그림집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다. 이제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면서 음미하며 읽을 책을 찾고 있었는데, '김소월 시그림집'이 눈에 들어왔다. 이거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소월 시인의 시와 그림이 어떻게 담겨있을지 궁금해서 이 책을 펼쳐들었다.



이 책은 김소월의 작품 중 100편을 뽑아 엮은 시선집이다. '일러두기'에 의하면 작품 선정은 김소월 시의 높은 예술적 성취도를 향유하는 동시에 최대한 다양한 미적 특이성을 접할 수 있도록 안배하고자 했다는 것을 밝힌다.

이 책을 들춰보면 당연히 아는 시가 많다. 학창 시절, 국어 시간이면 교실에서 국어선생님의 지휘아래 다같이 읊어보았던 시들이 보인다. 독자들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는 시라는 것은 그만큼 대중적으로 한국인의 심금을 울리는 민족 시인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무작정 외웠든, 어느 순간 마음을 콕 찌르며 다가왔든, 김소월의 시에는 마음을 후벼파는 힘이 있다.

김소월 시는 리듬이 있고 한국인 정서에 맞는 것 같다. 서러움도 가슴을 치는 서러움으로 표현을 잘 한다. 독자를 울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김소월의 시에는 사람의 마음속 깊이 간직한 아픔을 건드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교과서에서 보았던 시는 반가운 생각이 들고, 새롭게 보는 시도 나름의 감동으로 파고든다. 옛글로 담겨 있는 시편을 보니 오래 묵혀놓은 장맛이 난다. 어느 누구도 감히 흉내낼 수 없는 김소월 시만의 향기가 마음속에 맴돈다.



책장에 꽂아두고 두고두고 꺼내 읽으며 음미하고 싶은 책이다. 요즘처럼 인스턴트 시대에 모든 것을 후딱 처리해버리고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이 책 만큼은, 이 책속에 담긴 김소월의 시 만큼은 천천히 곱씹으며 감상하는 시간을 틈틈이 가지게 된다. 이 책의 표기가 예전 원문에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니, 옛 표기를 읽기 위해서라도 자연스레 천천히 읽으며 생각에 잠긴다.

또한 여섯 명의 화가들이 참여한 그림이 시 감상을 다채롭게 해주어 여운을 남긴다. 이 책은 김소월 등단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가 주최한 문학그림전의 도록을 겸하고 있으므로 문학그림전에 참여한 화가의 약력을 별도로 수록하였다고 한다. 시와 함께 그림을 감상하는 것도 이 책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이 가을, 김소월 등단 100주년 기념 시그림집을 읽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독특한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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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쓰고 있네 스토리인 시리즈 5
황서미 지음 / 씽크스마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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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스토리인 시리즈 제5권 『시나리오 쓰고 있네』이다.

스토리인 시리즈

자신만의 가치, 행복, 여행, 일과 삶 등 소소한 일상에서 열정적인 당신에게…

하루하루의 글쓰기, 마음에 저장해둔 여러분의 이야기와 함께합니다.

첫 원고부터 마지막까지, 생활출판 프로젝트 '스토리인' 시리즈 (책속에서)

스토리인 시리즈는 『이게 바로 자유학기제야』를 시작으로, 『그러니까 여행』 『괜찮아 ADHD』 『50이면 그럴 나이 아니잖아』에 이어 이 책 『시나리오 쓰고 있네』가 다섯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추천사 '황서미의 글, 웃지 않을 수가 없다!'와 프롤로그 'Respect you, 니가 뭘 하든 간에'를 시작으로, 1장 '콜 미 바이 유어 네임_사랑 그 몹쓸………', 2장 '혐오스런 황서미의 일생', 3장 '시스터 액트_수녀원에 있다가 나오셨다구요?', 4장 '내일을 향해 쏴라', 5장 '굿'바이_이승 to 저승 익스프레스', 6장 '미스 리틀 선샤인_콩가루 가족의 여행길'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나를 자극해준 여러분께 감사'로 마무리 된다.

인생의 현재 스코어에서, 나는 남편이 다섯 명이다. 다섯 번째 남편이랑 지금 8년째 살고 있다. 이 정도면 아주 오래 살았다. 예전 네 번의 결혼 생활은 모두 3년 이내에 종을 쳤으니 꽤 좋은 성적이다. 물론 다른 사람들 사는 것하고 똑같다. 현 남편직을 수행 중인 이와도 중간에 헤어지네 마네, 산으로 가고 싶네. 별로 가고 싶네, 난장을 치기는 했다. 이렇게 살아온 8년이다. 아, 오래도 살았다. (11쪽)

아이쿠, 이 느낌을 뭐라고 해야 할까. 웃픈 느낌? 웃긴데 짠하다. 온갖 풍파 다 겪은 자신의 경험담을 아무렇지도 않게, 때로는 엄청 웃기게 표현하고 있는데, 그게 안쓰러운 느낌이 든다. 누군가가 직접 겪은 실화라는 데에서 웃음기가 사라진다. 시나리오라든가 소설이라면 맘편하게 웃기만 할 수 있을텐데, 실제 이야기라니 '참 힘들었겠다'는 묘한 측은지심이 생긴다.

아마 주변사람들의 느낌도 비슷한 것 아니었을까.

이리 부딪치고 저리 부딪치며 몸에 안 맞는 옷을 입고서 꾸역꾸역 다니는 것 같던 회사를 그만두고 글을 써야겠다고 결심한 것이 거의 8년 전이다. 그 뒤로 주위에서 '내 황서미 성공하는 것 꼭 보고 만다'는 응원을 내내 들어왔다. 나도 계속 고맙다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주먹 꽉 쥐어 파이팅을 보여드린 것도 5년은 족히 넘은 것 같다. 이제는 하도 그 '한 방'이 안 터져서 격려해주시는 이들에게 미안할 정도다. (232쪽)

에피소드에서 들려주는 이 말마저도 그 느낌이다.





사실 책뒷표지의 오래된 유머에 살짝 오글거리며 망설였다. 아재개그스러운 예전 그 유머 있지 않은가. "자택에서 '숨쉰채' 발견"이라든가, "사랑해! 죽는 날'부터'" 같은 거 말이다. 아는 사람들은 아는 오래 묵은 옛 유머. 어쨌든 이 유머 때문에 오해할 뻔했다. 깔깔 웃자는 가벼운 유머가 아니다. 이게 아니잖아! 여기에는 스토리가 있다. 앞뒤전후 저자만의 인생 스토리 말이다. 소주와 맥주를 마시고 나서 자살 시도를 했을 경우에 벌어질 법한 일을 경험한 사람만이 알 법한 그런 일 말이다. 어떤 인생은 서너번은 환생해서 다시 살아야 경험할 법한 다채로운 일들이 꾹꾹 눌러담겨 있다. 저자가 앞으로 조근조근 재미나게 살아가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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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엠파티쿠스가 온다 - 초연결 시대를 이끌 공감형 인간
최배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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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말한다. "사상 초유의 대전환 시대 공감형 인간만이 미래의 대안이다"라고 말이다. '공감형 인간'이라! 알 것 같으면서도 막연하기도 하다. 특히 요즘 들어 다들 생각이 비슷하지 않고 전혀 다르기에 당황스러운 느낌이 든 것이 한두 번이 아니어서 '공감'이라는 것은 정말 쉽지 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우리는 이 힘든 시기를 극복해내겠지만, 지금은 아직 위기의 한가운데에 있다. 위기상황을 살아가고 있다보니 다양한 책을 통해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위기가 있었던 것은 하루아침이 아닌데, 요즘처럼 버거운 적도 없으니, 마음을 다잡고 위기를 극복해야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공감과 호혜의 가치를 통해 인류와 한국 사회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고 하니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서 이 책 『호모 엠파티쿠스가 온다』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다.

수십 년을 공부해온 결과, 우리는 현재 근본적인 변화가 진행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행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자신이 살아갈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존 사회질서와는 근본적으로 성질이 다른 새로운 사회질서의 특성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과거의 패러다임에 머물러 있는 한, 새로 도래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 (프롤로그 발췌)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우리는 현재 어디에 있는가'를 시작으로 1부 '초연결 세계의 문이 열리다', 2부 '공감, 초연결 세계의 가치가 되다', 3부 '호모 에맢티쿠스가 온다', 4부 'K방역, 한국의 미래가 되다'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포스트 미국 시대와 모두를 위한 자유'로 마무리 된다. 연결되었으나 연결되지 않은 세계, 초연결 세계 변화의 시작, 산업사회의 해체 속에 시작된 IT 혁명, 초연결 세계 새로운 가치관의 탄생,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플랫폼 산업의 또 다른 얼굴, 호혜적 디지털 생태계를 창조하다, 공감형 인간 호모 엠파티쿠스로 진화하라, 포스트 코로나 변화하는 세계의 중심,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창조하라, 공정성 초연결 시대의 전제조건, K경제 K민주주의에서 답을 찾다 등 12 챕터로 나뉜다.



이 책에 의하면 현 시대는 디지털 생태계가 완전히 뿌리내리기 전인 이행기 상황이라고 한다. 지금은 디지털 생태계의 마지막 단계인데, 기성세대는 오프라인 생태계를 이해하고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고 있으니, 거칠게 비유하자면 청년세대를 시대 부적응자로 만든다는 점에서 기성세대는 의도하지 않은 죄악을 저지르고 있다고 설명한다.



사람들이 '공감하는 인간' 혹은 '자율적 인간'을 뜻하는 '호모 엠파티쿠스'나 '호모 오토노모스'를 21세기 인간형으로 표현하는 배경도 '공감'이나 '자율'이 디지털 생태계의 특성을 담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159쪽)

이 책에서는 공감과 호혜의 가치를 통해 인류와 한국 사회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준다. 요즘처럼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시대를 살아가는 때에는 통찰력 있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보는 것이 생각을 정리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특히 풍부한 데이터를 활용한 냉철하고 날카로운 분석과 명쾌한 진단이 돋보이는 최배근 경제학과 교수가 들려주는 초연결 시대 전망에 시선을 집중해보기를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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