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갖가지 소재를 그림에 담을 수 있다. 봄에는 블라우스, 청바지, 튤립 화병, 바스켓 백, 플랫슈즈, 나뭇잎, 여름에는 수영복 상의, 수영복 하의, 아이스크림, 샌들, 모자, 조개, 가을에는 스웨터, 체크 스커트, 바게트와 바구니, 부츠, 나뭇잎, 솔방울, 겨울에는 코트, 스트라이프 양말, 로퍼, 북백, 목도리, 장갑, 책과 연필을 그려볼 수 있다.
플리마켓에서 만난 베를린의 화병들, 베를린의 가구들, 프랑크푸르트의 소품들, 런던의 소품들도 그림에 담고, 사람이나 강아지, 일상에서 만나는 주문 데스크, 에그마요 베이글이라든지 머그, 컵케이크, 선인장 등 일상속 온갖 소재도 그림에 담아본다. 잘 그리고 못 그리고를 떠나서 나만의 기록으로 대상을 내 시선 깊이 담아서 손으로 옮겨내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