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면 수익이 따라오는 ETF 투자
이재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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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열심히 은행에 저금하면 그게 재테크라고 했다. 하지만 요즘처럼 금리가 낮은 때에는 그것은 재테크가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르는 데에 섣불리 투자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알아야 할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야 한다. 이미 다른 책을 통해서도 ETF에 대해 접했지만 여전히 두렵다. ETF는 주식과 펀드의 중간에 위치한 것이니 은행의 예금과 적금, 펀드에 투자 중이라면 좀더 영역을 넓혀서 ETF 투자를 고려해보면 좋을 것이다.

그래도 여전히 잘 모르면 두려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안전하게 수익을 높이는 ETF 투자의 기술'을 알려준다고 한다. 특히 ETF 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책이라는 메리츠자산운용 존 리 대표의 추천사도 눈여겨 보며 이 책 『따라하면 수익이 따라오는 ETF 투자』를 읽어보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ETF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ETF도 개별주식과 같이 좋은 투자철학으로 해야 합니다. 단기적인 매매를 지양하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ETF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대표)



이 책의 저자는 이재준. 증권사PB, 투자자문사 애널리스트 및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경제 TV, 머니투데이방송 MTN 등 국내 경제 채널에 출연 중이며, 경제 애플리케이션 SNEK에 칼럼을 기고하며 전문가로서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 반찬을 골고루 먹어야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듯이, ETF 는 여러 금융 반찬을 제공하면서 자산을 건강하게 만드는 필수 영양소를 얻게 해준다. ETF는 다양한 기초자산(주식, 부동산, 원자재, 통화, 채권, 파생상품 등)을 제공하면서 시장에 맞게 수익과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선진화된 상품이다. (7쪽)

이 책은 총 6부로 구성된다. 1부 '따라하기 전 ETF 알아보기', 2부 'ETF 투자 전 필수 정보 뽀개기', 3부 '수익이 따라오는 ETF 투자전략', 4부 '수익을 높이는 ETF 위험 관리', 5부 'ETF를 활용한 자산관리 프로세스', 6부 '국내외 유망 ETF 11'로 나뉜다. 변동성을 관리하는 최적의 수단, ETF와 ETN 비교, 펀드와 ETF 차이점 뽀개기, 기초자산가격 변동위험 관리, 투자성향 파악하기, 투자상품의 특징 이해하기, 투자전략과 상품 선택하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으며 ETF가 무엇인지 기본적인 개념부터 시작해서 ETF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가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주린이라는 신조어가 생긴 것처럼 E린이(ETF 어린이)도 생기기를 기대한다. 주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면 이 책을 시작으로 ETF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국내 ETF부터 해외 ETF에 대한 시장구조, 장점, 용어, 세금, 종류, 투자전략, 위험분석, 자산관리 프로세스, 유망 ETF 등을 이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에게 올바른 길을 안내해주는 투자의 나침반이 되리라 확신한다.

_'지은이의 말'에서

누군가가 'ETF 좋다더라'라고 했다고 덥썩 투자부터 하지 말고, 일단 ETF가 무엇인지 알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이다. 묻지마 투자는 정말 위험한 것이니 말이다. 일단 지식을 채우기 위해서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ETF라는 단어만 알고 아무 것도 모른다고 해도 일단 이 책을 펼쳐들면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주니 도움이 될 것이다.

투기가 아니라 투자를 건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ETF 상품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고, 방법과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ETF에 대해 되도록 친절하게 쉽게 풀어 쓴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ETF에 관심이 있다면 일단 이 책을 기본서 삼아 읽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든다.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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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앞에선 이기주의자가 되라 - 조금은 뻔뻔하게, 조금은 교활하게
네이선 랏카 지음, 장진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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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살면서 돈이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 돈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돈 문제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라고 한다. 전기요금, 수도요금, 식비, 각종 세금을 비롯하여 의식주를 유지하기 위한 기본 비용이 필요한 데다가 특히 가족 중 누가 아프거나 큰 돈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돈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삶에서 돈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서는 꼭 필요한 것이 돈이다.

이 책은 '조금은 뻔뻔하게, 조금은 교활하게 돈앞에선 이기주의자가 되라'고 한다. 그냥 '은행 잔고 119달러 백수 청년을 백만장자로 이끈 20가지 부의 기술'이 궁금해서라도 이 책을 읽어보고 싶어진다. 돈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 《돈앞에선 이기주의자가 되라》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네이선 랏카. 버지니아 공대를 입학했지만 스스로 '자본가'가 적성에 맞는다고 여기고 자퇴를 선택하고는 불과 4년 만에 직원 40명 규모의 1,000만 달러 가치 회사의 CEO가 되고, 그로부터 6년 후 IT 업체들을 사고파는 굴지의 사모펀드사의 CEO가 된다. 이 책에는 과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자본 없이 새로운 툴과 플랫폼만을 활용해 돈을 버는 새로운 종족, 뉴 밀레니얼 리치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책날개 발췌)

당신이 원하는 삶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지금은 단지 그곳에 가기 위해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모를 뿐이다. 이 책이 당신을 그곳으로 인도할 것이다. (12쪽)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들어가며 '자본 없이 경제적 자유의 길을 걷다'를 시작으로, 1부 '깨뜨릴 것과 받아들일 것', 2부 '돈: 소유하고, 유지하고, 성장시킬 것', 3부 '뉴 리치의 증식 전략'으로 이어지고, 나가며 '경제적 속박 대신 영혼의 자유를 얻다'로 마무리 된다.

티모시 페리스는 자기 인생에서 모든 것을 극대화해 유용한 자산으로 만드는 법을 찾아낸 이들을 뉴 리치라고 부른다. 뉴 리치들은 시간, 돈 그리고 에너지를 잘 활용한다. 그들은 무언가를 원하는 즉시 그것을 손에 넣는다. 그들은 원하는 만큼 여행을 다닌다. 그들에게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 그리고 비용을 거의 들이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척척 해낸다. (11쪽)

저자는 요즘에는 2000년대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인스타그램과 에어비앤비와 같은 툴을 잘만 활용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언급하며, 실제로 자신과 그 또래는 이런 툴을 적극 활용해서 돈을 벌고 있다고 말한다. 이런 툴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것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 나는 너무 늦은 것인가, 아니면 지금이라도 잘 활용할 방법을 제대로 모색해보아야 하는 건가 혼란스러운데, 어디 한 번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읽어나보자는 심산으로 이 책을 읽어나갔다. '이런 새로운 툴을 빨리 받아들여 이용하면 일은 덜 하고 돈은 더 벌 수 있다. 쉽게 말해서 툴이 우리를 위해 일하며 돈을 벌어다 준다(11쪽)'고 하니 정말 솔깃하지 않은가.



이 책에서는 뉴 리치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새로운 법칙들을 알려준다. 나는 사실 이 법칙들 설명에 솔깃했다. '맞아, 맞아' 하는 심정으로 읽어나갔다. 두 가지만 언급해보겠다.

제1법칙: 한 우물만 파지 마라. 부모들은 자식에게 한 가지 분야에 집중하고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라고 말한다. 만약 새로운 경제 시스템 아래에서 부를 쌓고자 한다면, '한 우물만 파기'는 끔찍한 전략이다. 한 우물만 파면, 단일 장애점이 생긴다. 그것이 직업이든, 투자 기회든, 아니면 사업이든 간에, 한 우물만 파면 언제나 실패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부를 쌓는 것도 마찬가지다. 절대 하나의 수입원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 유일한 수입원이 끊기면, 모든 것이 끝장난다. 또 다른 우물을 처음부터 다시 파야 하는 일이 벌어진다.

제2법칙: 재빠른 '따라쟁이'가 되라. 경쟁자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다. "그 사람이 떼돈을 번 아이디어를 내가 생각해냈다면, 나도 부자가 됐을 텐데." 이런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이 과연 있을까? 지금 장난하나? 한심한 푸념만 늘어놓지 말고 지금 당장 그를 모방해라. 부자가 되기 위해서 굳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필요는 없다. 사실 새로운 아이디어로 부자가 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천운이 따라야 가능하다. 처음부터 부자가 되기 위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은 비효율적인 접근이다. (21~23쪽 발췌)

처음에는 긴가민가 하는 심정으로 이 책을 펼쳐들었다. 그런데 솔직하고도 명쾌한 직언을 날리는 이 책에 매료되는 데에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 책은 그동안의 고정관념을 깨고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읽다보면 뉴 리치들은 이 책이 출간된 것을 별로 탐탁지 않게 생각하리라 여겨진다.

이 책이 맞지 않는 유형을 분명히 짚고 넘어가겠다. '꿈을 좇으라.'는 식의 조언이 맞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진 않다. 왜냐면 이것이야말로 가난을 유지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혹시 당신에게 꿈을 좇으라고 말해줄 누군가를 찾고 있나? 설령 빈털터리가 되어 건강보험조차 유지하지 못하는 삶을 살게 될지라도 꿈을 좇으라고 조언해줄 사람을 찾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은 읽지 마라. 내게서는 꿈을 좇으라는 조언은 얻지 못할 것이다. 물론 내 조언을 따른다면, 꿈같은 삶을 살게 되겠지만. 꿈이 돈을 벌어다주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불로소득을 얻는 것이 먼저다. 불로소득이 생기면,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꿈을 꿀 수 있다. (27쪽)



읽다보면 원하던 기대와는 약간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한다. 저자가 다른 나라 사람이어서 그런지 낯선 시스템도 있고, 내가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많았다. 이런 생각이 들 무렵, 저자의 목소리가 실제로 들려오는 듯 다음 문장이 이어졌다.

비관론자들이여, 당신들의 비관적인 말이 들려온다. "물론 엄청난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자랑하거나 CEO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면 환상적일 거야.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렇게 유리한 상황에 있는 것은 아니잖아!" (213쪽)

처음 이 책을 집어들었을 때와는 좀 다르게 자신감이 급속도로 떨어지며 뉴 리치의 길은 멀게 느껴진다.

이 책은 그래도 오히려 나에게 솔직하고 신선하게 느껴졌다. '부지런히 아침형 인간이 되어서 일찍 일어나고 열심히 성실하게 일해서 부자되세요'라는 말보다는 훨씬 현실적이니 말이다.



상위 1% 부자들은 똑똑하다. 그들은 성공의 사다리를 오를 때 다른 사람들은 뒤따라오지 못하도록 성공의 사다리를 부숴버린다.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면 얻는 부를 자신들만이 독식하려는 속셈이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법칙'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당신과 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만든 법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설득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들을 위해 평생 일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다. 그들이 만들어낸 법칙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한 우물만 파라!

▶ 모방은 나쁜 짓이다!

▶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라!

▶ 고객에게 무엇을 원하는지를 묻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줘라!

하지만 나는 이 책에서 이러한 법칙에 정식으로 도전하고 깨뜨려서 스스로 당장 부를 창출해내는 법을 설명했다.

420쪽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뉴 리치의 세계로 가는 문 바로 앞에 서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뉴 리치의 세계로 가는 문을 열 열쇠를 쥐어줬다며 그 열쇠로 문만 열면 된다고 하는데, 일단 이번에는 열쇠를 구경한 것으로 만족해야겠다. 조금은 뻔뻔하고 교활하게 돈 벌어보겠다는 각오로 이 책을 펼쳐든다면 그동안과는 다른 부의 기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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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어 - 랩천재 영어천재 고등래퍼 하선호와 배우는
하선호 지음 / 길벗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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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시간에 누구나 익히는 표현 "How are you?"에 예전같으면 "Fine, thank you. And you?"라는 표현만 알았다면 이제는 다른 표현도 할 수 있다. 바로 'It's Gucci!' 'Everything's Gucci!'같은 표현이 있다. 이 책 『요즘영어』로 배운 표현들이다. 책 속의 모범 답안 같은 표현들 말고 현지사람들이 요즘 쓰는 표현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이 솔깃할 것이다.

언어를 배우는 사람들은 그렇다. 교과서에 있는 모범답안 같은 것도 물론 기본적으로 배우고 익혀야하는 것이지만, 그것만 하기에는 무언가 아쉽다. 실제 그곳 사람들이 구사하는 언어를 익히고 표현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다들 배우는 평범한 표현 말고, 많이들 모르는 힙한 표현을 배우고 싶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이번 주로 이 책으로 영어공부를 한지 4주가 되었다. 미국 1020이 지금 이 순간 쓰는 진짜 영어를 마지막 장까지 살펴보았다. 거리에서, SNS에서 쓰는 진짜 영어를 책으로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으로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다. 그냥 단어만 보았을 때 그 뜻이 짐작되지 않았지만, 일단 뜻을 알고 나면 '아, 그런 의미이구나!' 생각하며 금세 기억한다. 꼭 기억해두고 싶은 표현은 적어가면서 외워본다. 독특한 표현이 많아서 적고 싶은 것도 많다.



Bugaboo는 [버가부]라고 읽는데요. 원래는 '도깨비', '요괴'를 의미하지만, 요즘은 시도 때도 없이 연락이 오는 귀찮은 존재, 집착남, 집착녀를 가리키기도 해요. 예를 들어 여자친구가 쉴 새 없이 연락을 해서 너무 힘들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She is such a bugaboo. 그녀는 정말 집착녀야.

누군가에게 하루 종일 연락이 오면 정말 너무 힘들겠죠? 이번에는 친구에게 집착하지 말라고 조언을 해볼게요. Stop texting before he thinks you are a bugaboo. (그 사람이 너 집착한다고 생각하기 전에 연락 그만해.) 도깨비처럼 사람들을 도망치게 만들지 않으려면 bugaboo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199쪽)



 

하루에 한 가지씩 특이한 표현을 익힐 수 있다. Guilty pleasure는 무슨 뜻일까? 직역하면 '죄책감이 드는 기쁨'이라는 뜻으로, '하면 안 될걸 알면서도 했을 때 기쁨을 주는 일, 죄책감은 들지만 너무 좋아서 하게 되는 행동'을 말한다고 한다. 죄책감은 들지만 수업 땡땡이치는 게 너무 좋다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일주일에 한 번 먹는 맛있는 음식이 바로 guilty pleasure라는 것이다. 약간의 죄책감이 들지만 기쁨을 주는 행동은 살면서 자꾸 하게 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드니 이 표현 기억해둔다.



 

이 책은 총 70일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작 부분에는 '오디오 클립 듣기' QR코드가 있으니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표현을 익히기 위해서 '비트에 맞춰 말해보기'도 색다른 영어 공부 방법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신기하고 새로운 영어 표현을 알려주어서 일단 이 책을 집어들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 낯선 표현들이지만 알아두면 실제 대화에서 아니면 SNS 상에서 요즘영어 쓰는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 영어공부는 재미있는 게 최고다. 오디오클럽 <선호영어> QR코드를 통해 직접 들어가면 예문 mp3 파일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첨부파일
요즘영어_샘플북.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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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er (셀퍼) - 잃어버린 나를 마주하는 111가지 물음표
작은따옴표 지음 / 셀퍼(Selfer)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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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특히 역사에 남을 한해다. 코로나로 많은 것이 바뀌었으니 말이다. 예전에는 되도록 밖으로 나가려고 애를 썼다면, 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되도록 집에 있으려고 노력한다. 이전에는 시선이 밖을 향하고 여행을 하며 리셋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지금은 나를 더 들여다보고 내 안의 여행을 감행하는 것이다.

세계는 코로나 이전 (BC, Before Corona)과 코로나 이후(AC, After Corona)로 나뉠 것이다.

-토머스 프리드먼,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이 책은 코로나 블루 시대에 필요한 심리 방역으로 전문 심리 상담사가 추천하는 책이다. 지금이야말로 잊고 있던 나 자신을 들여다보며 나를 마주하는 시간이 필요한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잘 활용하면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며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었다. 나 자신을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 『Selfer 잃어버린 나를 마주하는 111가지 물음표』를 읽어보게 되었다.



나, 삶과 죽음, 행복과 불행, 사랑, 관계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하나씩 짚어보며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은 책이라기보다는 노트에 가깝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가이드가 되어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각자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책의 순서대로 질문에 답을 차근차근 해나가도 좋을 것이고, 쓱 넘기다가 눈길을 잡아끄는 질문에서부터 시작해도 좋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자연스럽게' 하기를 권한다. 억지로 쓰려 하지 말고, 답변하기 어렵거나 힘든 질문을 만난다면 쿨하게 다음을 기약하라고 권한다.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 솔직하게 자기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면 이 책은 그 역할을 충분히 하는 것일 테다.



비록 Selfer가 당신에게 정답을 알려줄 수 없을지라도, 111가지 질문들은 당신이 진정 마주하고 싶은 '나'와 '나의 삶'을 향해 가는 여정에 방향을 안내해 주는 작은 '나침반'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떠나는 이 여행이 조금은 길고 험난한 여정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 여행만큼은 가장 당신다운 걸음으로, 당신답게 만끽하길 바랍니다.

(책 속에서)



이 책을 채워나가는 데에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릴 듯하다. 이 책의 완성은 내가 해야하는 것이니 말이다. 어떤 질문은 당장 술술 풀어내기 힘든 것도 있고, 꽤나 흥미로운 질문도 보인다.

뒷부분에는 '21일 법칙 습관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는 '21일 챌린지'가 있다. 이 습관을 만들기 위해 21일 동안 꾸준히 할 구체적인 목표 3가지를 세워보고 꾸준히 실행하면 된다. 매일 체크하는 것도 잊지 말고, 챌린지 후기도 적어놓으면 된다.

습관은 나무껍질에 새겨놓은 문자 같아서, 그 나무가 자라남에 따라 확대된다.

_새뮤얼 스마일스



펜을 들고 무언가를 적어내려간다는 것이 낯선 일이 되었다. 하지만 그 시간은 중요하다. 핸드폰은 잠시 꺼두고 방해받지 않는 공간에서 나자신과 대화를 나누듯 이 질문들에 답하는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이다. 하루에 잠깐씩이라도 온전히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책을 선물한다면 취향이 제각각이어서 실패하기 쉽고 고민이 많이 될텐데, 이책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끌어내어 적을 수 있으니 선물용으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답게 살고 싶지만 점점 '나'를 잃어버리는 것만 같은 당신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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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인생의 깨달음을 만났습니다 - 살아갈 날들을 위한 좋은 마음가짐에 관하여
임정묵 지음 / 좋은날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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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때 그러지 말 걸' 하는 후회 말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을. 그래도 그때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해도 앞으로는 좀더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이 책은 '서울대 임정묵 교수가 들려주는 삶의 갈림길에서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들려주는 책 『오늘도 인생의 깨달음을 만났습니다』이다. 이 책을 읽으며 살아갈 날들을 위한 좋은 마음가짐에 관하여 생각해보기로 했다.



이 책은 세상 만물이 제게 알려준 것들을 돌이켜본 산물입니다. 여태 살아오면서 중요하거나 소중하다고 여겨지는 것들, 그리고 세상살이에서 제가 마주한 소소한 가르침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렇다고 "세상을 이렇게 살아야 한다."라며 억지로 여러분의 등을 떠밀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잊고 살아가는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함께 생각해 보고 싶었을 따름이지요. (5쪽)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머리말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제게 물으신다면'을 시작으로, 1부 '가을을 지날 때쯤 보이는 것들', 2부 '말의 가르침 세상의 가르침', 3부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으로 이어지며, 맺음말 '우리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것들'로 마무리 된다. 삶은 노력만으로 되는 게 아니다, 내일을 버릴 수 있는 용기, 지금 있는 자리에서, 세상살이 불변의 법칙, 좋은 인간관계를 가지려면, 나의 세상살이 요령, 세월에서 배우다,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 길은 다시 이어진다. 살며 배우며 쉬어가며 등의 글이 담겨 있다.

요즘처럼 인생에 페이크와 팩트가 공존해서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때가 있었던가. 사람들은 절반으로 나뉘어 다투고 있고, 나는 무엇이 정의인지 판단하기 힘들다. 내가 알던 모든 것이 뒤죽박죽 되어버린 느낌이다. 이런 때여서 더욱 삶의 소소한 깨달음에 관심이 간 것이다.

진리라고 믿는 가치가 존재하고 선과 악 또한 분명 있겠지만, 우리 모두는 상대적인 판단에 기대어 한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한 판단의 지혜를 알려 주는 선생님이 바로 세상 만물이라는 사실을 이제 어렴풋하게나마 알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삶의 소소한 깨달음들이 우리 마음을 살찌운다고도 느끼면서요. (7쪽)



일상의 소중함은 요즘들어 더 느끼고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며 좀더 소중히 여기고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책을 읽으며 그 안에서 생각의 확신을 건져낸다.

인생이란 항로는 천신만고의 노력으로 바닷길을 헤쳐 목표에 도달하는 게 다인 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 목표를 떠받치는 것은 하루하루의 진솔한 삶이었습니다. 날마다의 노력이 쌓이는 가운데 어느덧 목적지가 시야에 들어오는 것이지요. 진작 오늘 하루를 더 소중히 여기고 만끽하며 살 걸 그랬습니다. (22쪽)



가을이 오면 나무는 정성껏 기른 잎들을 모두 버립니다.

그렇게 겨울의 추위를 견디며 새로운 꽃눈을 준비하지요.(31쪽)

어느덧 계절도 가을이 되었고, 그래서인지 1부의 '가을을 지날 때쯤 보이는 것들'을 읽으며 인생의 가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욕심을 내며 더 가지려고 발버둥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중요하지 않은 일을 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한 시기이다. 오늘따라 정말 나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하나씩 짚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그러고 싶은 날에 이 책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다보면 저자가 조곤조곤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길을 잃고 어쩔 줄 모르고 있는 나에게 일단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마음을 안정시켜준다는 생각이 든다. 찬찬히 귀 기울이다보면 '맞아, 이런 방법이 있겠구나.' 문득 깨닫게 된다.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는 의미이다.



한 우물을 파는 것이 인생의 성공을 위해 가장 나은 선택이기는 하지만, 여러 곳을 전전하며 얻게 된 경험을 잘만 활용하면 보다 물맛 좋고 수량이 풍부한 우물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이 역시 나름 의미 있는 삶의 선택이지요. 결국 지금의 길 이전에 다른 곳에서 보낸 시간은 허송세월일 수도, 아니면 인생의 커다란 선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정하는 것은 내게 달렸겠지만, 적어도 지금 내가 하는 일에 만족해야 지난날의 시간도 다행스러운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41쪽)

자기계발서이지만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에세이처럼 다가오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인생 선배가 툭 던져주는 한마디 말에 인생길을 다시 정립해보는 듯한 느낌이다. 특히 계절도 인생도 가을이라는 시기에 맞닥뜨리고 보니 더더욱 와닿는다. 사색에 잠기기 좋은 가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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