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캐런 벤크. 16년간 글쓰기 교사, 자유기고가, 캘리포니아 시인학교의 선생님으로 일했고, 다수의 글쓰기 책을 집필했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당신의 밥입니다. 킁킁 냄새를 맡고, 홀짝홀짝 핥아보고, 하나하나 뜯어서 요리조리 살펴보고, 냠냠 맛있게 먹고, 완전히 소화를 시키세요. 비어 있는 공간에 마음껏 낙서를 하고, 바보 같은 생각을 새겨 넣으세요. 마지막 페이지를 꿀꺽 삼키고 나면, '어쩌면 나도 글을 잘 쓰게 될지도 몰라' 정도가 아니라 '이 세상에 나처럼 글을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라는 자신감이 당신을 껴안을 것입니다. 상상력은 하늘 끝까지 뻗어가고('하늘 끝'이라니, 이런 표현은 진부하잖아, 난 더 멋지게 쓸 수 있어, 하고 생각하게 될 거예요), 글을 쓰는 일이 두근두근 즐거워질 것입니다. 특별하고 기묘하고 놀랍고 아름다운 생각과 이야기들로 가득 찬, 당신만의 세계로 들어갈 날이(그러니까 이 책이 완성될 그날이), 7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편역자 서문 중에서)
이 책은 Try 1부터 Try 70까지,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안내해준다. 이런 것들로 글을 써보세요, 좋아하는 단어를 모아보세요, 말이 되지 않는 질문을 만들어보세요, 질문에 대한 나만의 답을 찾아보세요, 세상의 모든 노란색을 찾아보세요, 누구에게도 하지 않은 이야기를 해보세요, 진실과 거짓을 섞어보세요, 의도적인 반복을 사용해보세요,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을 모아보세요, 세상에 없던 의성어를 만들어보세요, 돌을 관찰해보세요, 영혼의 색깔에 대해 써보세요, 지금 보이는 것에 대해 써보세요, 사물을 의인화해보세요, 말하지 않고 보여주세요, 완성된 글을 편집해보세요 등의 방법을 제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