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이영지. 미국,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에 다년간 체류한 경험을 중심으로, 체류했던 국가들을 '낯선 이의 직관적인 이해'의 방식으로 인문 여행서 형태로 출간해 왔다. 상품 및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이자 경영학 박사이다. (책날개 발췌)
인도차이나 3국의 삶의 방식 속 숨겨진 프랑스의 역할을 그들의 공통된 식문화인 '커피, 누들, 비어'를 중심으로 여행하며 책으로 구성하였다. 이 책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프랑스어권 국가들인 인도차이나 3국,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의 음식문화탐색과 그 바탕이 된 프랑스 영향력에 대한 여행기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은 총 7 챕터로 구성된다. '들어가며: 여행의 준비, 호기심을 키우다'에는 챕터 1 '프랑스, 인도차이나라는 말을 만들어 내다', 챕터 2 '100년의 역사, 인도차이나 커피, 누들, 비어', 챕터 3 '인도차이나 속의 파리 그리고 프렌치 커넥션', '본론으로: 여행 속으로 호기심을 채우다'에는 챕터 4 '라오스 루앙프라방', 챕터 5 '베트남 하노이', 챕터 6 '캄보디아 씨엠립', '마무리하며 : 여행의 추억, 호기심을 간직하다'에는 챕터 7 '여행을 마치고 워크북 작성하기'가 수록되어 있다.
프롤로그에 보면 이 여행의 시작은 '라오 비어 Lao Beer'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라오 비어에 더해 라오스 국수라든가 라오스 커피에 대해 궁금증을 키워나가다가 베트남의 커피와 쌀국수, 맥주로 확대되었고,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3국이 프랑스의 오랜 식민지였던 것까지 생각이 확장되었다. 특히 이들 국가에는 커피 외에도 많은 프랑스 문화와 제도, 관습이 분명히 남아있을 거란 생각에 인도차이나의 커피, 누들, 비어, 그리고 프렌치 컨셉으로 여행을 떠났다는 것이다. 그냥 그런 여행기가 아니라 컨셉을 알려주니 프롤로그를 읽으며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