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노희영. 브랜드 컨설턴트다. 노희영이 주로 하는 일은 세상에 없던 브랜드를 기획, 마케팅 하는 것과 이미 만들어진 브랜드를 새롭게 리노베이션 하는 것이다. 기획한 브랜드는 마켓오, 비비고,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삼거리푸줏간, 쓰리버즈, 세상의 모든 아침, 평양일미, 퍼스트+에이드 등 총 200여 개에 달한다. <명량> <광해> <설국열차> 등의 영화 마케팅에도 참여했다. 리노베이션한 브랜드로는 백설, CGV, 올리브영,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빕스, 다시다, 프레시안, 햇반, 해찬들, 쁘띠첼, 올리브TV 등이 있다.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 '남다른 브랜드를 창조하다 "아무것도 믿지 마라. 내 최고의 경쟁력은 눈과 혀"', 2부 '더 나은 브랜드로 성장시키다 "무모한 모험이 아닌 계획된 도전을 한다"'로 나뉜다. 마켓오 '새로운 창조보다 '한끗' 차이를 만든다', 비비고 '브랜드는 자라고, 다치고, 죽기도 하는 생명체다', 계절밥상 '브랜드 철학이란 '이것만은 지키겠다'는 소비자와의 약속', 세상의 모든 아침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를 불어넣는 일, 스토리텔링', 삼거리푸줏간 '브랜드에 닥친 위기, 절망 대신 해야 할 일을 찾는다', 퍼스트+에이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브랜드의 방향을 제시하다', 백설 '지켜야 할 자산을 아는 것이 리뉴얼의 시작', CGV '치밀한 상상력으로 공간을 리노베이션하다', 올리브영 '주제 파악을 하라, 그것이 차별화 전략이다', 갤러리아 백화점 '특수와 독점을 무기로 VVIP 고객을 사로잡는 법', 광해 '마케팅의 시작은 제품이 기획되는 순간부터', 명량 '어떤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를 증명하는 것이 내 일이다' 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처음 이 책을 선택할 때만 해도 단순한 호기심이었고, 어떤 브랜드들을 어떻게 다루었는지에 대해서만 궁금했을 뿐이다. 하지만 읽어나갈수록 이건 남 얘기가 아닌 것이었다. 이 책을 펼쳐들면 그것부터 깨달으며 읽어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