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조현상. 책, 음악, 글쓰기에 관심이 많다.
처음 글을 쓰는 처지에서 한 번쯤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할 이야기들을 육하원칙에 기초하여 담았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6개의 꼭지마다 이야기 5개가 엮여 있으니 총 30가지 이야기를 책 속에 담았다. 막연한 글쓰기의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이 중 1가지 물음에 대한 답을 구해도 나만의 글을 쓸 수 있다. (6쪽)
이 책은 총 6부로 구성된다. 1부 '누가'에는 나만이 쓸 수 있는 글, 누구를 위하여 쓸 것인가, 영향 받고 영향 주는 관계, 함께하는 글쓰기, 글 쓸 자격은 없으나 자격박탈은 있다, 2부 '언제'에는 글을 쓰고 있는 사적인 시간, 시간 안배의 싸움, 마감 시간을 정해놓고 쓰기, 언제를 이야기할 것인가, 낮에 쓰는 글과 밤에 쓰는 글, 3부 '어디서'에는 어디에서 쓸 것인가, 어디에 쓸 것인가, 관심과 관찰이 관계로 엮여지는 순간,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글쓰기, 쓰다가 처음부터 다시, 4부 '무엇을'에는 무엇이란 꿈과 같다, 식재료와 글감은 같은 이치, 좁히고 한정하고 제한하기, 내 아이가 소중하면 다른 집 아이도 소중하다, 뭐 쓰라고까지 알려주랴, 5부 '어떻게'에는 언문일치, 짧게 쓰기, 사랑도 연필로 쓰라고 하는데 글은 왜?, 이오덕 선생님과 우리글 바로쓰기, 글 쓰다가 막히면 어떻게 하지?, 6부 '왜'에는 무조건 쓰라고 말하지 마세요, 기록하고 공유하기, 기뻐도 쓰고 괴로워도 쓴다, Y? OK! But… Yet……, 좋으니까 그냥 좋으니까… 등 각 부에 각각 다섯 가지 이야기씩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