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박준성. 현재 중앙대학교 사회교육처 평생교육원 상담심리과정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내,외에서 수업과 강연을 통해 심리학이 우리의 일상에 얼마나 필요하고 중요한지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책날개 발췌)
방대한 심리학 지식의 핵심만을 쏙쏙 담아냈다!
심리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입문서. (책 뒤표지 중에서)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된다. 1장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2장 '뇌와 행동의 관계', 3장 '한 개인의 전생애 발달', 4장 '학습과 행동', 5장 '기억과 사고', 6장 '동기와 정서', 7장 '성격에 대한 이해', 8장 '사회 속의 개인', 9장 '스트레스와 건강심리학'으로 나뉜다. 심리학이 출현한 시기부터 시작해서 현대 심리학의 다양한 관점을 소개하고, 각 심리학 주제마다 일상에서 심리학을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시작을 보면 '심리학은 독심술이 아니다. 단순히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읽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부터 시선이 간다. 하긴 저자가 사람들에게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말하면 "지금 무슨 생각하고 있는 줄 알아?", "지금 내 마음을 다 읽고 있는 거 아냐?" 등등의 질문을 많이 받아왔나보다.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그러면 심리학이 어떤 학문인지 짚어보고 시작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심리학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에서 인간의 정신과정과 행동을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통제하는 학문이다. 우리는 이 점을 기억해야 한다. 심리학은 타고난 속성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함께 고려하며 인간의 정신과정, 즉 인지와 정서 그리고 행동을 연구하고 이해하며 대처하는 데 관심을 두는 학문이다. (18쪽)
이 책에서는 일반인이 심리학을 처음 공부할 때 궁금해할 법한 것들을 잘 정리해서 들려준다. 가장 먼저 심리학의 시작이다. 물론 심리학 이전에도 인간에 관한 근원적인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구하려는 노력은 있어왔지만,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인간의 행위에 답하기 시작한 것이 언제부터인지 정말 궁금하지 않은가.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인간의 행위에 답하기 시작한 것이 1879년, 이때부터 근대 심리학의 막이 열렸다면서 이야기는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