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미치겠어요 -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가 알려주는 피부 가려움증의 모든 것
정진호 지음 / 해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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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거나 가족 중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이 반가울 것이다.

이 책의 제목과 표지 그림을 보면, 아마 피부 가려움증으로 고생 좀 해본 사람이라면 눈이 번쩍 뜨일 것이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가 알려주는 피부 가려움증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어제도 긁다가 한숨도 못 잤습니다

건조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약물과 병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피부 악당, 가려움증!

정확한 원인 규명부터 증상별 치료와 예방법까지

최신 연구와 수많은 치료 경험을 통해

최고의 피부 전문의 정진호 교수가 전하는 종합 처방전

가려움의 고통에서 해방되는 방법을 안내한다! (책 뒤표지 중에서)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해서 이 책 『가려워서 미치겠어요』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정진호.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다. 피부노화 및 피부생리학 분야에서 많은 연구 업적을 이루어낸 세계적인 피부과학자이다.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특히 피부노화의 비밀을 밝혔으며, 그 예방 및 치료 방법을 개발했다.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에서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가려움증 외에도 노인성 피부질환, 류마티스성 피부질환, 수포성 피부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피부가 가려워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가려움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가려워서 미치겠어요" "가려워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어요" "제발 치료해 주세요" "제 가려움증의 원인이 무엇인가요?"라며 괴로운 표정을 짓던 환자들을 수없이 만났습니다. 그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짧은 진료시간 동안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었던 아쉬운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8~9쪽, 머리말 중에서)

이 책은 Step 1에서 Step 5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Step 1 '가려움증의 치료 원칙을 이해합니다', Step 2 '가려움증의 원인을 밝힙니다', Step 3 '가려움증의 원인과 악화 요인을 제거합니다', Step 4 '가려움증 약물 치료를 단계적으로 시행합니다', Step 5 '가려움증 재발 방지를 위한 주의 사항을 실천합니다'로 이어지며, 맺음말로 마무리된다.



가려움증은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가족들까지도 지치고 힘들게 한다.

"교수님, 가려워서 미치겠어요."

"밤새 긁느라고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우리 엄마 좀 안 가렵게 해주세요. 가려워서 맨날 긁고 계세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이 정도의 호소에서도 잠 못 이루는 밤이 연상되어 안쓰럽기까지 하다.

매일 그런 호소를 듣는 피부과 의사의 입장에서 이 책을 써서 가려움증 치료의 원칙과 방법을 널리 설명해주고 싶었을 것이다. 진료실에서 짧은 시간 동안 만나는 것 말고 환자와 보호자가 알아두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가려움증 자극이 왔을 때 피부에 있는 신경 말단에서 일어나는 생화학적 반응은 길어야 1~2분 뒤에 사라집니다. 그러면 감각신경도 더 이상 활성화된 상태를 유지할 수 없고, 따라서 가려움증을 뇌로 전달할 수가 없어서 더 이상 가렵지 않게 됩니다. 이는 가려움증을 느끼기 시작한 후 1~2분 정도만 긁지 않고 참으면 가렵지 않게 된다는 과학적 근거입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가려움증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긁기 때문입니다. 1~2분만 참으면 되는데 참지 못하고 긁으면 긁는 자극으로 인해서 감각신경섬유가 새롭게 활성화되고, 그래서 계속 가렵고, 그러면 더 긁게 되는 악순환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25쪽)

저자는 진료실에서 만난 많은 환자들이 가려움증이 생기면 긁지 않고 참으려 해도 참을 수가 없다고 하면서, "사실 저도 가려울 때는 참지 못하고 긁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고백한다. 이를 악물고 주먹을 움켜쥐고 절대로 긁지 말고 참는 것이 방법이라고 한다. 역시 쉽지 않은 일이다.

본격적으로 기억해야 할 것은 가려움증5단계 치료 원칙에 따라 접근하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1) 가려움증의 치료 원칙을 이해합니다

2) 자신의 가려움증의 원인을 밝힙니다

3) 가려움증의 원인과 악화 요인을 제거합니다

4) 과학적인 약물 치료를 단계적으로 시행합니다

5) 가려움증 재발 방지를 위한 주의 사항을 실천합니다

특히 '가려움증의 원인, 반드시 있습니다'라고 하며 원인을 제거하는 것을 중시한다. 원인을 없애주는 치료를 해야 가려움증의 뿌리를 뽑을 수 있으니, 약 먹고 바르는 것보다 가장 먼저 원인을 제거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가려워서 미치겠으니 약 먹고 바르면 해결되겠거니 생각하는 것보다 다양한 원인도 찾아보고 해결책도 모색해보며 스스로 가려움증에서 벗어나는 노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예를 들어 이론적으로는 모든 약물이 가려움증의 원인일 수 있으니 복용하는 약을 살펴보는 것도 필요한데, 약에 의해 가려운 경우, 대개는 약을 중지하면 며칠 내에 가려움증이 사라질 수 있지만, 때로는 1~2개월 후에나 가려움증이 좋아진다고 한다. 약을 중지했는데 바로 가려움증이 좋아지지 않는 경우에는 약이 원인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리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62쪽)는 것이다.

또한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이 원인일 수 있으니 이 또한 생각지도 못한 원인일 수 있겠다. 건강기능식품 때문에 몸이 가려울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못 하기도 하니, 일단 가려움증이 생겼다면 모든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은 복용을 중단하라고 권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때를 밀지 말라고 거듭 강조한다. 때를 미는 것은 피부에 정상적으로 있어야 할 기름막인 각질층을 밀어내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각질층은 피부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아주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해 주고 더러운 물질이 우리 몸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등 우리 몸을 보호하는 중요한 장벽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절대 때를 밀면 안 되며, 손바닥에서 비누 거품을 내서 살살 피부를 닦아주는 것만으로 피부에 붙어 있는 먼지, 오염물질, 균들을 충분히 제거할 수 있으니, 절대로 때를 밀거나 샤워 타월로 피부를 문지르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런 행동은 피부과 의사들은 결코 하지 않는 행동이라고.

하지만 "절대로 때를 미시면 안 됩니다"라고 얘기하면 거의 모든 환자들이 이렇게 대답한다는 것이다.

"때를 밀어야 시원한데요."

"어떻게 때를 안 밀어요. 더럽게."

때를 밀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 건강도 나빠진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하면 안 된다고 피부과 의사는 강조하는데,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때를 밀면 시원하니, 어느 쪽을 따라야할지는 고민이 될 것이다.



뭐 이런 것까지 주의를 해야 하나 생각할 수 있지만, 매사에 세심한 것까지 노력하는 것이 가려움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바랍니다. (144쪽)

보습제에 대한 생각도 달리해야겠다. 보습제는 너무 많은 양을 바르는 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충분히 듬뿍 발라야 한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더 자주, 더 많은 양을 발라야 하고 평생 보습제를 바르는 것을 습관화하라고 권한다.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며 치료했지만 가려움증이 좋아지지 않고, 자꾸 재발하고, 너무 가려워서 매일매일이 괴롭기에 정신적으로 지쳐 있고 우울한 상태입니다. 이런 정신적 스트레스는 가려움증을 더 악화시키고, 그럴수록 가려움증이 치료가 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더 굳어지고, 인생이 우울하고 슬퍼집니다. 이처럼 가려움증이 우리 삶에 주는 영향은 매우 심각합니다. (229쪽)

그런데 저자는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에서 오랜 기간 가려움증 환자들을 치료한 경험에 비추어볼 때 5단계의 치료 원칙을 잘 이해하고 이 책에서 설명한 방법대로 가려움증의 원인을 찾아 없애고 가려움증을 악화시키는 생활 습관들과 악화 요인들을 제거하며 가려움증을 호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행동들을 실천한다면 반드시 가려움증을 치료하고 재발을 막을 수 있을 거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 속의 내용만 파악해 보아도 '아, 이게 내 가려움증의 원인일 수 있겠구나.' 생각하며 무언가를 찾아낼 수 있겠고, 그렇게 원인이 제거되면 가려움증도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저자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여러 번 강조하여 독자에게 실천 의지를 생기게 만들어준다. 이런 행동은 피부에 안 좋으니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안 좋은 습관을 체크하고 개선하도록 도와준다.

피부과 의사가 알려주는 피부 가려움증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니 가려움증을 해결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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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멘탈 관리 - 아마존, MS, BMW 세계 리더들의 지도자 킴벌리의 멘탈 코칭
킴벌리 페이스 지음, 정태희 옮김 / 포르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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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멘탈 관리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매일 죽도록 일하는데 왜 공허한 걸까?'

'가진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는 내가 설마 잠재력이 있을까?'

요즘 특히 그런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더욱 관심 있게 바라보았다.

세계 유명 대기업 리더들의 멘탈 코치

킴벌리가 안내하는 최강의 멘탈 관리법 (책 뒤표지 중에서)

어떤 내용을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 《최강의 멘탈 관리》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킴벌리 페이스. 빛나는 수상 경력을 지닌 작가이자 강사, 트레이너, 코치 및 컨설턴트로 아마존, 아메리칸 에어라인, 보잉, GE 및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수만 명의 기업 리더와 함께 일했다. 의사 소통 방법, 리더십 개발, 개인 브랜딩 및 시스템 사고에 대한 강의를 해 왔고 재치있고 느긋한 연설 실력으로 지난 20년 동안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았다. 자칭 '생각의 연금술사'인 그의 여정은 변화의 힘, 곧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힘의 살아있는 증거가 될 것이다. (책날개 발췌)

우리에게는 삶을 헤쳐 나갈 충분한 용기가 있다. 충분하고도 남는다. 내면에 있는 보물을 보지 못하도록 우리의 눈을 가리고 있는 장애물을 제거하자. 우리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 사람들이 훤히 볼 수 있도록, 마음을 가리고 있는 얼룩을 부드럽게 닦아내야 한다.

나는, 우리 모두는, 이대로도 충분하다. (17쪽)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추천의 글과 역자의 글 '우리는 나에게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와 서문 '우리 모두는, 이대로도 충분하다'를 시작으로, 1장 '지금 당신의 멘탈은 과거의 산물이다', 2장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멘탈 관리', 3장 '최강의 멘탈은 기회를 만든다'로 이어지며, 마치며 '이제, 당신의 인생을 살아라', 감사의 글 '전 세계 여성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등으로 마무리된다.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왜 진실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지혜를 세상을 향해 외치지 못할까? 사자와 같은 강한 열정과 불굴의 정신력이 있는데 왜 고양이처럼 작게 살고 있는 거지?' (27쪽)

그리고 거기에서 저자는 우리가 극복해야 할 문제점을 이렇게 말한다.

삶이 힘들고 지칠 때 나는 과연 상황을 바꿀 전환점을 만들 수 있는가? 우리는 지금까지 자신보다 타인을 더 사랑했다. 그것은 이 시대의 기저에 깔려 있는 병적인 사고방식이다. 이러한 잘못된 사고방식을 고칠 수 있다면, 사고의 변화는 우리에게 엄청나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47쪽)



무력하게 물러설 것인가, 아니면 더욱 강하고 활기차게 헤쳐나갈 것인가의 기로에 서 있다면 이 책이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힘을 더해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생각 변화의 3단계를 알려주는데, 그것은 레드 존, 옐로우 존, 그린 존이다. 흑백 논리를 피하기 위해 신호등 색깔에 비유하여 설명해준다는 것이다.

레드 존에서 무력감과 자괴감에 빠져 있다면, 스스로의 상태를 자각하는 옐로우 존을 지나, 전진을 위해 한 발 내딛는 그린 존을 향해 가는 것이다. 모든 생각이 이 3단계를 거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생각 전환의 3단계를 본인 스스로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이해시켜준다.

이 책을 통해 레드 존, 옐로우 존, 그린 존을 짚어본다. 아마 예를 들어준 사람들의 경우를 보면 '아, 이건 나와 비슷해'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 부분을 좀 더 집중해서 읽어보면 된다.

삶의 레드 존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해 '나도 그런데'라는 생각이 들면 그린존과 뒷이야기까지 집중해서 분석해보자.

정리 노트를 통해 명심해야 할 사실이나 힘이 되는 노래, 활력소가 되는 영화와 책 등등 꽤나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도움이 된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이렇게 해보는 것도 돌파구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용적이고 한 걸음 나아가는 데에 구체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망설이고 주춤하며 한없이 작아지는 느낌이 들 때, 나만의 멘탈 관리법으로 유용하게 활용해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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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기발한 수학 천재들 - 수학에 빠진 천재들이 바꿔온 인류의 역사
송명진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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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것은 '수학' 때문이 아니었다. '미치도록 기발한'이라는 말 때문이었다.

'수'에 미친 종교집단 수장 피타고라스부터

'세상에서 제일 까다로운 수학 문제'로 기네스북에 오른 페르마,

종전을 앞당겨 수많은 목숨을 살린 앨런 튜링까지!

기상천외한 수학자들의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책 띠지 중에서)

학교 다닐 때에는 수학이 싫었지만, 이건 수학이 아니라 수학자들에 대한 이야기이니 호기심이 생겼다.

게다가 그냥 수학자들이 아니라 기상천외한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니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이 책 『미치도록 기발한 수학 천재들』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송명진. 고려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수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생명과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를 이용해 수학의 재미를 전하려 하고 있다. (책날개 중에서)

원근법과 수학 지식을 이용해 르네상스 시대 예술가들은 생동감 넘치는 걸작들을 창조해낼 수 있었습니다. 미적분의 발명으로 자연 속의 모든 현상을 방정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된 인류는 이 방정식을 풀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았으며, 마침내 사람이 직접 손으로 풀기 어려운 방정식을 풀기 위해 빠르게 계산을 해주는 컴퓨터를 만들어내기에 이릅니다. 이렇게 수학과 인류사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왔습니다. 수학과 인류사는 떼려 해도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수학자들의 업적 정리로 시작한 원고 작업이 확장되어 수학사를 그려내는 책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12명의 수학자라는 퍼즐 조각 하나하나를 알아가는 즐거움과 함께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수학사라는 큰 그림을 완성하는 성취감을 맛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11쪽)

이 책은 총 12부로 구성된다. 1부 '직각삼각형의 비밀을 밝힌 피타고라스: 사실은 수학을 '신'처럼 모시는 종교집단 수장이었다?', 2부 '수학을 '학문'으로 만든 유클리드: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3부 '양팔저울에서 방정식 풀이법을 찾아낸 알 콰리즈미: 알고 보니 '알고리즘'의 아버지?', 4부 '인도-아라비아숫자의 실전 활용법을 유럽에 전파한 피보나치:'토끼 문제'로 황금비를 발견하다?', 5부 '위대한 예술가의 수학 선생님, 파치올리: 다빈치와 만나 희대의 걸작을 완성시키다!', 6부 '게으른 천재, 데카르트: 그 덕분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나올 수 있었다?', 7부 '프로를 이긴 아마추어 수학자, 페르마: '세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수학 문제'로 기네스북에 오르다?', 8부 '미적분과 2진법을 만든 라이프니츠: 알고 보니 '수포자' 양산의 주범?', 9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식을 만든 오일러: 실명한 후 더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고?', 10부 '새로운 기하학을 만든 가우스: 엄청난 완벽주의자였다고?', 11부 '무한으로 가는 길을 연 사람, 칸토어: 세상의 비난을 견디지 못하고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12부 '인공지능의 아버지, 앨런 튜링: 암호 해독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로 나뉜다.

가장 먼저 피타고라스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출생-사망, 출생지, 직업부터 알려주는데, 수학 말고 수학자로 접하니 거리감이 덜하다. 사실 중학생 때 배워서 평생 써먹는 정리가 바로 '피타고라스 정리'이니 그게 더 가까운 거 같긴 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억지로 외워서 계속 써먹는 공식 말고 이 책에서 듣는 이야기는 참신하다.

"피타고라스가 수학 종교의 교주라고?"

이 질문과 함께 피타고라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피타고라스는 고대 그리스 문화의 발상지이자 무역의 중심지인 에게해 사모스섬 출신으로, 당시 세상에서 지식과 돈이 가장 많이 몰리는 중심지에서 태어났고, 피타고라스는 불교를 창시한 석가모니와 유교의 시조인 공자와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고, 예수님이 태어나기 500년 전에 살았던 사람이라는 등등 그의 삶을 줄줄 풀어준다.

50세의 나이에 고향으로 돌아온 피타고라스는 반원이라는 이름의 학교를 여는데, 지금으로 따지면 강남에 있는 유명 학원과 같은 것으로, 당시 그리스 전역에 있는 지식인들이 이 학교로 구름같이 몰려들었다는 것이다. 학원 사업이 번창한 것이다.

그러던 중 피타고라스는 기원전 530년경 독재 권력을 휘두르던 폴리크라테스와 갈등을 빚어 고향 사모스를 떠나 남부 이탈리아 해안 도시 크로톤으로 옮겨가는데, 그곳에서 피타고라스의 학교는 종교단체와 같은 성격을 지니게 된 것이다.

공동 생활을 하며 '만물의 근원은 수이다'라는 생각으로 본격적으로 수학을 신으로 믿기 시작합니다. 수의 의미와 신비로움을 탐구하는 종교적인 성격이 강한 수도원이 되었던 겁니다. 오각형의 휘장을 단 간소한 흰옷을 입은 사람들. 그들은 피타고라스의 가르침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며 이 공동체에 들어온 사람들로, 윤회 사상을 믿으며 채식을 하고, 모든 연구 결과를 스승인 피타고라스의 이름으로 발표했습니다. (22쪽)

피타고라스 학파는 수학을 공부하는 학교가 아닌 수학을 믿는 종교 단체, 즉 폐쇄적이고 신비주의적인 공동체(22쪽)였다고 하니, 이 사실을 알고 보니 그렇게 지겹고 익숙하게 접하던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낯설게 다가온다.



그러고 보니 수학과 수학자에 대해 미처 재미를 느끼기도 전에 너무 지겹게 접했던 것 같다.

이렇게 알아가는 단계를 거쳤어야 했는데, 지나고 보니 아쉽다.

뭐 이미 다 지나버린 세월 어쩌겠는가. 지금이라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것 또한 흥미로운 시간인 것을.

특별히 인상적인 것이 무엇인가 꼽아보니, 사실 새로 알게 되는 이야기가 꽤나 재미있어서 어떤 것을 고를까 고민이 되었다.

이 책을 곁에 두고 하나씩 알아가는 시간이 흥미로울 것이다.



알고 보니 '수포자' 양산의 주범?

그는 바로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하니 '오호!' 하면서 읽어나간다. 나도 미적분에 치를 떨었기 때문에 더욱 공감하면서 말이다.

라이프니츠는 수학은 물론 철학, 자연과학, 논리학, 사회과학, 공학, 도서관학, 신학, 중국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게 전문적 지식을 갖춘 천재다. 보통의 수학자보다 늦은 스물여섯 살에 수학 공부를 시작했지만 12년 만에 미적분학이라는 새로운 수학을 발명했다고 한다.

학생들 입장에서야 수학을 포기하게 만드는 미적분이지만, 미적분은 실제 과학의 많은 문제들을 쉽게 해결하면서 과학혁명을 이뤄냈다고 한다. 과학 혁명은 산업혁명으로 이어져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많은 것들을 만들었으니, 수학, 과학의 꽃이 바로 미적분이라고 한다.



산의 높이를 측정하기 위해서, 빌려준 돈의 이자를 편하게 받기 위해서, 대포의 사정거리를 계산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어낸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이 현대의 수학이 되었다.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 귀찮고 짜증 나는 수학은, 발명 당시에는 매우 실용적이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들이 모인 것이었다. 그리고 이런 놀라운 아이디어를 창조한 사람들이 있기에, 인류는 발전해왔다.

저자는 획기적인 수학적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꿔온 12명의 괴짜, 아니 천재들을 이 책에 소환해 그들의 생각을 들여다본다. 미치도록 기발한 이 수학 천재들의 생각에 빠져들다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_신승범 전 메가스터디, 이투스 수학 대표강사

옛날이야기 수학버전이라고 하면 될까.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수학사를 이야기로 술술 풀어가며 들려주니 몰입해서 읽게 된다.

다양한 사람 살이, 수학을 테마로 모아보았다고 하면 될까. 세상에 별의별 일이 다 있었구나, 생각하며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다.

무엇보다 재미가 있으니 읽는 맛이 느껴진다. 수학은 지루해도 괴짜 수학자들의 이야기는 지루할 틈이 없다. 이 책을 읽어보니 그 어렵기만 하던 수학과 한결 더 가까워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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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사리까지도 인생이니까 - 조금 어긋나도 괜찮아
장해주 지음 / 북라이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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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마디 말에 마음이 갔다.

'인생이라는 생방에서 'NG 투성이'인 당신을 향한 따뜻한 포옹'

아, 난 왜 이렇게 자꾸 NG를 내는 것일까. 한 번뿐인 내 인생에서 말이다.

이 책은 장해주 에세이 『삑사리까지도 인생이니까』이다.

조금 어긋나도 괜찮다고 다독여준다. 어긋나고 모나고 실수투성이어도 좋은 내 인생이라고 힘을 준다.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서 이 책 『삑사리까지도 인생이니까』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 책의 저자는 장해주. '다림질하지 않는 인생'이 더 빛난다고 믿는 방송작가. 애써 다림질하지 않아도 꾸깃꾸깃한 채로 살아도 괜찮다. 소중한 것들은 어쩌면 다 찌질함 속에 있고, 조금 어긋나더라도 궤도를 벗어난 것까지가 전부 인생이니까. 뜻대로 되지 않아도 그냥 나로 살아가기로 한 당신의 삶을 뜨겁게 응원한다. (책날개 중에서)

오늘도 볼품없는 나 때문에 위축되고 얼굴이 죽상인 채 방황하는 그 누군가에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지금 이 시각,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고. 주저앉지 않고 볼품없는 나를 어떻게든 이고 지고 오늘을 살아 내고 있기에, 참 장하다고. (8쪽)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볼품없는 나 데리고 살기'를 시작으로, 1부 '흔들리며 살지만, 다행이다', 2부 '괜찮아, 사랑이 아니었을지라도', 3부 '조금 느리지만 더 깊어지는 시간', 4부 '그래도 여전히 사랑을 믿는 이들에게'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삐딱해도 직진!'으로 마무리된다.



이 책을 읽으며 어느 순간의 나 자신에게도 한 마디 건넨다. 저자가 하는 말이지만, 내가 나 자신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말이어서 가만히 읊조려본다.

'잘 버텨 주어 고마워. 그 시간을 잘 이겨 내서 감사해. 그때의 네가 없었더라면 지금 이만큼 살고 있지도 못하겠지. 끝까지 나를 포기하지 않아 주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나는 네가 참으로 애틋해.'

온 우주의 따뜻함과 다정함을 한데 모아 그때의 나를 그러안았다.

'후회하지 않아도 돼(토닥토닥). 칼날 같은 그 시간도 내 인생의 어느 한 조각에 꼭 필요했던 거야(토닥토닥). 그때의 선택이 비록 아픔과 상실이었을지라도 그건 그뿐인 일이야.' (18~19쪽)

어쩌면 이렇게 내 마음을 톡 건드려주며 꿋꿋하게 살아가도록 씩씩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는지, 힘들다가도 힘을 얻고 지치다가도 위로를 받고 힘을 내어 주먹을 불끈 쥐게 한다. 용기를 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만나게 되는 그 글귀들이 지친 나를 위로해준다.

언젠가 어느 작가가 쓴 문구를 본 적이 있다.

"희망이란 '언젠가' 보석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이미' 보석임을 아는 것이 시작이다." (98쪽)


정말 다행이라고.

그걸로 충분하다고. 그래서 행복하다고.

누구나가 찾는 행복,

그 행복이 이 안에 가득하다고.

샌드위치를 한 입 '우적' 씹어본다.

봄바람을 맞으며 연신 싱글벙글.

샌드위치를 씹고, 봄을 씹고, 행복을 씹고.

'행복, 별거 있나.' (189쪽)

그러고 보면 어느 인생이 깔끔하게 직진에 지름길로만 가겠는가. 다들 자신만의 걸음으로 어긋나고 모나고 실수투성이의 생방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그렇다고 인생을 다시 산다고 해도 딱히 더 근사하게 잘 해낼 자신은 없으니, 그리고 그 인생은 내 인생이 아닐 테니, 지금의 나를 토닥토닥 달래준다.

이 책을 읽으며 저자의 이야기와 지난날의 나를 번갈아 보면서 나에게 토닥토닥 위로를 건넨다. 괜찮다고. 잘 해내고 있다고. 수고했다고.

에필로그에 보면 저자의 외할머니 말씀이 인상적이다.

"할미는 올해 90살이라서 90km로 달려. 매일매일 죽음으로 달리는 속도가 90km야."

"할머니, 왜 그런 말을 해. 손녀딸 마음 아프게."

"너 마음 아프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우리 손녀딸이 맨날 행복했으면 좋겠어서……." (221쪽)

90세의 문턱에서 저자의 할머니가 깨달은 건 인생이란 게 참 살만하다는 것이라고 한다.

지나고 보면 어떤 날은 그렇게까지 무겁지 않아도 될 날이었을 수도 있겠다. 또 어떤 날은 정말 힘들었는데 잘 버티고 극복하고 잘 지나갔다고 생각할 날도 있겠다. 이 책을 읽으며 갖가지 인생길을 떠올려본다. 그리고 나 자신의 인생에, 지나온 인생과 앞으로의 인생에 박수를 보낸다.

뭐 하나 빼놓고, 겪지 않고 가야할 길은 없는 게 인생이니, 앞으로도 실수도 하고 삑사리를 내더라도 내 인생을 응원해 주기로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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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지적 교양을 위한 철학 수업 - 인간의 본질에 대한 통찰이 담긴 입문서
조이현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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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일 1페이지, 지적 교양을 위한 철학 수업이다. 이렇게 하루에 일정 분량씩 진행하는 책이 부담 없고 좋아서 '1일 1페이지'라는 수식어가 붙은 책에 관심을 갖게 된다.

누구나 하루 24시간을 살아가는데, 그 하루의 시간 동안 그만큼의 분량은 보든 말든 시간은 흘러가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렇게 쌓이면 한 권의 책을 다 뗄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일과에 살짝 끼워 넣어 보아도 좋을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철학에 대해 공부하고 생각해보면, 100일 동안 철학을 매일 생각할 수 있는 것이고, 100일이 지났을 때 한 권의 책을 마스터한 것이니 뿌듯한 생각이 들 것이다.

하루에 조금씩 철학 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 책 《1일 1페이지, 지적 교양을 위한 철학 수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인간의 본성과 인생의 본질에 관한 이야기다. 인간의 모습은 객관적인 시각에서, 인생은 영원의 관점에서 해석하였다. 각 편의 주제는 인간에게 부여된 보편적인 것으로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것들이다. 다만 현실적으로 서술하다보니 인간은 위대함이 아닌 연약함이, 인생은 찬란함이 아닌 허무함이 강조되었다. 이러한 귀결은 약점 많은 우리네 인생이 실제로 그러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희망이 있는 것은 인생의 파란만장함 속에서 실천의 꽃을 피우며 살고자 할 때 그 삶이 들꽃처럼 지지 않고 불꽃처럼 피어난다는 것이다. 나아가 선망의 대상이 되어 모두가 우러러 보는 고귀한 별이 된다. 이런 찬란한 영광이 당신의 삶에서 서광처럼 비춰오길 소망한다. (작가의 말 중에서 조이현)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 '시작과 끝, 깊은 우물로부터 생명수를 얻기까지'와 2부 '채움과 비움, 참다운 삶을 살 수 있기까지'로 나뉜다. 시작과 끝, 희망과 절망,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 웃음과 눈물, 겸손과 교만, 진실과 거짓, 정의와 불의, 정직과 양심, 독선과 오만, 육체와 정신, 생각과 마음, 인생과 귀천, 인생과 무상, 삶과 인생, 늙음과 병듦, 탄생과 죽음 등 총 100번의 철학 수업을 진행한다.

이 책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철학에 대한 생각을 100가지로 정리해서 담은 책이다. 그 내용을 하루 한 페이지로 쪼개어 들어보니 부담 없이 다가온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바빠도 이 정도의 분량을 읽을 시간은 삶의 틈에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으니 유용하겠다.


금과옥조의 한줄 명언과 함께 철학적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하루에 한 가지씩 100일 동안 이 책을 꾸준히 읽어나가도 좋겠고, 아니면 책상 위에 두었다가 문득 펼쳐들어 한 문장씩 마음에 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아도 좋겠다.

읽어나가다 보면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말이 더 크게 눈에 들어온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각자의 필요에 따라 집중해서 들려주는 말이 다르리라 생각된다.

이 책을 통해 마음에 와닿는 말을 발견하여 가슴에 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잠언집의 형식을 빌리되 바탕은 성경을 모티브로 하였다. 인간의 본성은 <시편>과 <욥기>, 인생의 본질은 <전도서>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익히 알려진 대로 세계적인 문학작품 대다수가 성경에서 영감을 받아 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성경을 '최고의 교훈적인 역사와 전기, 빼어난 시, 최대의 극적인 효과, 탁월한 웅변, 순결한 철학 등 최고의 모든 문학의 매력이 한데 모인 책'이라고 정의했다. 필자 또한 오랜 세월 성경을 탐독함은 물론 특정 문장들의 반복적인 필사를 통해 사고의 확장과 문학적 소양을 키웠기에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276~277쪽)


이 책은 인간의 본성과 인생의 본질에 관한 이야기다. 각편의 주제는 인간에게 부여된 보편적인 것으로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것들이다. 삶에 대한 절박함과 변화에 대한 갈급함을 가지고 이 책을 접한다면, 자신의 단점을 보강함으로써 장점이 부각되는 유익이 있을 것이다. (책 뒤표지 중에서)

이 책을 찬찬히 살펴보니 규칙적으로 하루에 한 번 펼쳐들면서 하루에 한 가지씩 사색에 잠기는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철학적 사색을 하는 데에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철학에 대해 어렵고 막연하게 생각한다면 이 책을 통해 짧고 쉽게 접하는 것도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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