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독서평설 2023.5 독서평설 2023년 5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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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콘텐츠잡지 논술잡지 초등독서평설 5월 호가 나왔다.

특히 이번 호에는 전 세계의 이슈 챗GPT 이야기도 나오니 더욱 호기심이 생길 것이다.

5월 호 표지는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5월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표지 그림이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그려져있다.

어린이의 세계를 잘 보여주는 이야기가 담긴 그림이다.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기대하며 초등독서평설 5월호를 펼쳐들었다.

초등독서평설에는 문해력JUMP, 시사JUMP, 교과 JUMP, 창의력 JUMP 등 4부로 나뉘어져 글이 담겨 있다.

각종 동화, 퀴즈, 책, 뉴스, 역사, 과학 등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이들이 다양한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을 채우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논술잡지다.

앞부분에는 2023년 5월 독서 다이어리가 있는데, 독서평설을 1주부터 4주까지 분량을 나누어 규칙적으로 독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한꺼번에 읽지 않고 조금씩 읽으며 독서 습관을 들이기에 좋을 것이다.

또한 하루에 조금씩 읽으며 폭넓은 생각으로 이어가고 관련 교과도 찾고 거기에 이어 학습의 폭을 넓힐 수 있으니 어린이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챗GPT에 관한 이야기도 핵심을 잘 짚어서 전달해주니 어린이들에게도 많은 생각을 던져주겠다.

챗GPT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꼭 알아두면 좋을 갖가지 정보가 가득 담겨 있어서 바람직한 논술잡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꺼번에 읽는 것보다는 분량을 나누어 하루에 조금씩 읽어나가며 알아두면 좋겠다.


또한 책의 마지막에는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다. 하나씩 풀어가며 문해력을 키울 수 있겠다.

요즘 아이들의 문해력이 문제라는 기사를 종종 보게 된다. 하지만 걱정만 하지 말고 이렇게 매일 한 꼭지 10분 독서습관을 들일 수 있는 독서평설을 건네주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논술잡지 독서평설이다.

독서평설은 첫걸음, 초등, 중학, 고교 등 단계별로 마련되어 있으니 시기에 맞게 골라서 매달 꾸준히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겠다.

아이 혼자서, 혹은 어른들이 함께라도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찾아서 건네주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이 책을 통해 정보도 얻고 실력도 쑥쑥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초등독서평설이니 보다 많은 아이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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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쫌 아는 10대 - 프로이트 vs 니체 : 내 안의 불안은 어디에서 왔을까? 철학 쫌 아는 십대 2
이재환 지음, 신병근 그림 / 풀빛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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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철학 쫌 아는 십대 시리즈 중 제2권 《불안 쫌 아는 10대》이다.

이 책의 뒤표지에 있는 그림을 보면 불안에 떨고 있는 10대 학생이 눈에 띈다.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고 불안해 하는 나, 비정상일까요?"라는 질문을 하고 있고, 거기에 프로이트와 니체가 서로의 의견을 말하고 있다.

'꿈꾸는 자, 프로이트의 무의식 탐구', '운명애를 실천하는 초인, 니체', 이렇게 두 철학자가 대화를 해나가는 듯 생생하게 눈앞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니 철학이 특별하게 다가온다.

불안하다고 해서 내 마음이 정상이 아니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어. 불안한 건 어쩌면 내 마음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표시일 수도 있거든. 인간이라면 누구나 조금씩 불안하기 때문에, 불안한 감정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거야. 중요한 건 우리가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되는 그 이유를 아는 거야. 이유를 알면 불안을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어.

《불안 쫌 아는 10대》에는 왜 우리가 불안을 느끼면서 사는지, 불안이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또 우리는 그 불안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알게 될 테니까. 이 책에는 '불안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어. (책 뒤표지 중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 《불안 쫌 아는 10대》를 읽어보게 되었다.

글 이재환.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있다. 불안을 포함하여 감정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감정이 우리 삶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그림 신병근.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을 하고 있다.

(책날개 중에서 발췌)

이 책에서 불안이라는 미로에서 탈출구를 발견할 수 있게 우리를 도와줄 사상가들은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였던 지그문트 프로이트(1856~1939)와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야. 프로이트는 우리의 마음을 해부해서 불안한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 줘. 니체는 삶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불안할 때 우리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지. 자, 그럼 지금부터 두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불안을 이해할 수 있는 힌트를 찾아보자. (7쪽, 들어가는 글 중에서)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된다. 1장 '우리는 모두 불안한 인간', 2장 '당신의 욕망을 변신시켜 드립니다, 무의식', 3장 '내 안의 욕망 덩어리를 다스리는 법', 4장 'love yourself, 불안을 막는 주문', 5장 '나만의 가치를 가진 초인이 되라고?', 6장 '다시 '나'로 태어나더라도 후회 없게 살아 보기', 7장 '어린아이처럼 살라고?', 8장 '나만의 가치를 찾아 건강한 몸 만들기'로 나뉜다.


이 책은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은 마음 가볍게 이들의 대화를 지켜보며 철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아무래도 또래 친구들과 선생님의 대화를 보는 것은 청소년들에게 일상적인 일이니, 이들이 나누는 대화를 깊이 있게 바라보며 함께 철학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이 책을 읽으며 어려운 철학을 어렵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겠다. 읽고 나면 철학이 더 이상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충분히 생각해낼 수 있는 것이라고 느끼게 될 것이다.


철학이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살면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이니, 이렇게 책을 보며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볼 필요가 있겠다.

이들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실존을 알게 되고, 불안과 고민 자체가 인간이라면 아주 정상적인 일이라는 것을 배워갈 수 있겠다.


두 철학자들을 통해서 새롭게 인생을 배워나갈 수 있으니 그만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화 형식으로 쉽게 철학 사상을 청소년들에게 알려주어서 받아들이기 쉽겠다.

니체와 프로이트를 이렇게 쉽게 이해하도록 안내해주는 책이니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어보면 불안 쫌 아는 10대로 거듭날 수 있겠다.

그림도 인상적이고 글도 접근성이 뛰어나니, 청소년들에게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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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손이냐옹 마성의 고양이 힐링 사진집 2
PIE International 지음 / 아르누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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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눈에 콕 들어와서 이 책을 읽지 않을 수 없었다. '누구 손이냐옹'이라니 어떤 고양이들이 젤리발을 보여줄지 기대되었다.

이 책은 실물로 보니 더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지친 나에게 주는 선물이다.

꺄악~ 고양이다! 오늘 하루 바쁘게 지내고 나니 방전되는 느낌인데 고양이가 나를 충전시켜준다.

어떤 고양이들일까, 누구 손이냐옹 발이냐옹 궁금해하며 책장을 펼쳐본다.

이 책은 군더더기가 없다. 시작부터 고양이들의 손을 쫙 보여준다.

그러고 보니 지금껏 고양이 손만 가지고 사진집을 만들어 출판한 책을 본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발 아니 손 위주로 바라보니 말랑젤리까지도 귀엽고 심쿵이다.

몇 장 넘기다 보니 흐흐히히 웃음이 난다. 특히 고양이의 발만 보아도 몸까지 상상을 하며 그 너머에 있는 표정도 떠오르고 큭큭 웃으며 보게 되었다.

우리는 보이는 부분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부분을 상상할 수 있는 것이니, 손만 보아도 고양이의 표정이 상상되는 것이 재미있다.

말이 필요 없는 비주얼이다.

고양이 발모음집, 아니 '손'모음집이 이렇게 내 마음을 사르르 녹게 해줄 줄은 미처 몰랐다.

하나하나 바라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낸다.

역시 바라만 보아도 기분이 확 풀리는 데에는 고양이만 한 존재가 없는 듯도 하다.

고양이 발이, 아니 손이 이렇게 예쁠 줄이야.

하나하나 감상하는 시간에 마음이 확 풀어진다.

고양이는 직접 키우는 것은 힘들더라도 사진으로 보며 마음을 사르르 풀어주는 시간을 보내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에 고양이 발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고양이 사진도 있으니, 이 아이들의 표정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직접 키우면 얼마나 좋을까. 어쩜 이렇게 여러 가지 표정과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지, 고양이 집사들이 부럽다.


고양이 집사만 부러운 게 아니라 고양이도 부럽다.

포근한 털뭉치 고양이들이 낮잠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행복해진다.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는 고양이들은 정말 멋진 존재다.


뒷부분에 보면 고양이 프로필이 있다. 집사 이름은 작은 글씨로, 고양이 이름은 큰 글씨로 적어놓은 것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고양이의 발 사진도 모두 첨부해놓은 점이 특이사항이다.

이 책이 제목에서 '누구 손이냐옹' 외치기 때문에 그들의 손발 사진이 인상적이다.

각양각색 고양이들의 표정과 말랑젤리까지 볼 수 있어서 제대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고양이들 손 스티커도 부록으로 주어지니 활용해볼 수 있겠다.


마성의 고양이 힐링 사진집에는 누구 발이냐옹, 누구 손이냐옹, 누구 뒷발이냐옹, 누구 입이냐옹이 있으니, 일단 하나를 보고 나면 다른 책들도 하나씩 다 보고 싶어질 것이다.

힘들 때에 나만의 힐링 방법을 구축해놓으면 만사가 편해진다.

고양이 사진집을 펼쳐 드니 온갖 시름이 사라지고 큭큭 웃음이 나며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고양이 사진을 만나는 시간이라니, 이 또한 나의 힐링 시간이 되었다.

잠 못 들 것 같은 밤이지만 온갖 시름은 고양이손에 맡겨두고 편안하게 릴랙스할 수 있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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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렇게! - 어린이 고민 상담소
이태윤 지음, 김석주 그림 / 청림Life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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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민을 해본 어린이라면 주목해보자.

선생님은 나만 지적하는 것 같아

학교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어

양보하는 건 너무 어려워

친구가 왜 평소와 다르게 행동할까? 등등…….

어떤 고민이라도 다 들어준다고 하는 고민 해결 워크북이 여기 있다.

혹시 누군가에게 알려지는 것이 걱정되어 끙끙대며 고민만 하고 있다면 비밀보장이니 안심해도 된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문제가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해결 방법을 모색해두면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들도 마찬가지다. 고민이 있을 때 스스로 행동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다면 더 성장하는 어린이가 될 수 있으니 이 책을 읽고 실용적인 해결법을 생각해두면 되겠다.

수업, 학교생활, 마음, 친구관계

초등 어린이라면

반드시 마주하는 40가지 상황에서

바로바로 활용하는 실용적인 해결법! (책 뒤표지 중에서)

나의 고민 일기장을 쓰면서 이태윤 선생님의 '이럴 땐, 이렇게!' 해결법을 들어볼 수 있는 책 《이럴 땐, 이렇게!》이다.

글 이태윤 선생님은요

어린이의 세계를 사랑하는 초등학교 교사로, 21년 동안 가까이에서 아이들의 고민을 보고 들었어요. 현실에서 발생하는 도덕 문제에 대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천 윤리학을 전공했답니다. 부산교대 도덕교육과 석사, 2007, 2009년 개정 도덕 교과서의 집필진으로 참여했어요. 더 많은 어린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팟캐스트 <어린이 고민 해결 이럴 땐 이렇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생활 만화를 연재 중이랍니다.

그림 김석주 작가님은요

세상의 따뜻함을 담는 작품을 지향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단단그림책 작업실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어요. 여러 매체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다양한 기관에 아이들 그리고 어른들의 꿈을 위해 예술교육활동을 하고 있어요. KNN 다큐멘터리 <도시는 나의 것> 삽화를 작업했고, 그림책 《안녕? 나는 22살 고양이 꾸이야>, 《쉿! 아기가 자고 있어요》를 감수했어요.

(책날개 중에서 저자 소개 전문)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어린이 친구들이 자주 겪는 고민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이 책을 쓰기 시작했지요. (4쪽)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 '수업 시간에 이런 일이 있었어', 2장 '학교생활은 어려워', 3장 '내 마음이 궁금해', 4장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로 나뉜다. 총 40가지 상황에서 고민을 생각해보고 이럴 땐 이렇게 해결책을 살펴볼 수 있다.

먼저 이 책의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나의 고민 일기장 사용법'을 읽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이 책은 아이가 나의 고민 일기장으로 직접 자신의 생각을 써보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방법이겠다.

하지만 글쓰기를 힘들어한다면 대화를 나누고 그것을 토대로 첫 문장을 부모가 대신 적어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한다. 아이들은 부모님이 글 쓰는 과정을 보면서 글쓰기에 흥미를 붙이기도 하니 다양한 방법으로 이 책을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또한 "또 다른 방법은 없을까?"라고 물어보면서 행동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생각하면 고민 상황에서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힘이 생기니 이 또한 이 책을 잘 활용하는 방법이 되겠다.

아이가 잘 모르겠다고 하면, '만약 친구에게 이런 일이 생긴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니? 어떻게 도와주고 싶니?' 등등 질문을 통해 아이가 상황에 몰입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이 책을 어떻게 이용할지 알려주며 시작하니, 제대로 활용하면 하나하나 고민 상황에서 자신만의 해결방법을 찾으며 성장해나갈 수 있겠다.

이 책에서는 먼저 상황을 보여주며 '나의 고민 일기장'을 작성하도록 안내해준다.

그런 적이 있다면 그때를 떠올리며 나의 마음을 써볼 수 있고, 그런 적이 없다면 그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할지 써보는 것이다.

어떤 상황이든 자신의 생각을 적어나가며 해결 방법을 얻을 수 있겠다.

특히 이 책은 21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한 초등교사가 쓴 고민 해결 워크북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이 고민하는 모습을 직접 겪은 교사가 아이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해결책을 들려주는 것일 테다.

그러니 아이도 학부모도 함께 읽으며 지혜를 얻을 수 있겠다.

특히 아이가 고민이 있는데 혼자 끙끙 앓으면서 마음을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보면 좋겠다.

어린이날 선물로 건네주어도 좋겠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언제든지 이 책 한 권 건네준다면 아이는 스스로 고민도 생각해보고 해결책까지 찾을 수 있으니 한껏 성장하며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겠다.

추천하고 싶은 어린이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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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 - 그들은 왜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나는가?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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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에이트》 이지성 작가의 신간이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 책은 읽으려고 펼쳐들고 나서야 지금까지와는 결이 다른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껏 '이지성' 하면 인문 또는 자기계발서를 떠올렸다면 이 책은 에세이로 분류된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궁금한 생각에 이 책 《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이지성.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자기계발 ·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른 권 넘는 책을 출간했고, 총 5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대표작으로는 《꿈꾸는 다락방》《리딩으로 리드하라》 《에이트》 《에이트 : 씽크》 등이 있다. 주요 저서들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책날개 중에서 작가 소개 전문)

북한을 탈출한 사람들은

중국, 동남아를 거쳐

대한민국에 와서 자유의 몸이 된다.

그 여정은 무려 1만 킬로미터에 이른다.

이 책은 그 1만 킬로미터를 설계하고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탈북인을 구출한

수퍼맨이라는 인물과 함께한

지난 5년 동안의 기록이다.

수퍼맨의 1만 킬로미터는

탈북인들의 1만 킬로미터가 되었고

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가 되었다.

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가

당신의 1만 킬로미터가 되기를 기도한다. (책 속에서)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마음의 이름을 불러주자'를 시작으로, 1장 '나는 거절하지만 내 몸은 이미 메콩강을 향한다', 2장 '모두가 안다고 말하지만 누구도 알 수 없는', 3장 '삶을 바꾼 만남', 4장 '의심하는 순간 진실이 보인다', 5장 '자유를 향한 행진', 6장 '"꿈은 꿈대로 남겨두는 것이 아니다"', 7장 '어떤 영적 광채', 8장 '미리 온 인류 평화', 9장 '미래를 향한 도전, 다시 시작이다'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1만 킬로미터가 0킬로미터가 되는 그날까지'로 마무리된다. 부록으로 수퍼맨 목사가 본 이지성 작가, 수퍼맨의 편지, 탈북인들이 말하는 수퍼맨 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스토리가 이어지니 처음에는 의아했고, 이내 그 이야기가 궁금해서 자꾸 이 책을 파고들게 되었다. 이어지는 스토리가 궁금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특히 프롤로그만 보아도 '아, 그런 일이 있었구나!', '그동안 그런 일을 하느라 바쁘게 지냈겠구나' 생각하며 읽어나갔다.

지금까지 당신은 내 일기장을 훔쳐봤다. 아니, 아니다. 내가 당신에게 일기 몇 개를 보여줬다. 당신도 알다시피 나는 북한 인권이라든지 탈북인 구출 활동과는 전혀 무관한 삶을 살던 사람이었다. 물론 나도 국내에서 북한 관련 여러 활동들을 하긴 했다. 팬카페 회원들과 탈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육 프로젝트를 했는가 하면, 북한 선교 단체 여러 곳을 후원했으며, NGO들과 북한에 빵 공장 등을 짓는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북한 아동일대일 후원을 오랫동안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진짜'가 아니었다.

나는 언젠가부터 북한 관련 진짜 활동, 그러니까 북한과 중국에서 자유와 인권을 억압받고 있는 사람들을 구출하는 일이 일상인 삶을 살게 되었다.

솔직히 나는 이 삶이 낯설고 어색하다. 마치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이 삶을 살고 있는 것만 같다.

도대체 나는 어쩌다가 이런 삶을 살게 됐을까?

탈북인들과 북한 인권·선교 단체들이 '수퍼맨'이라 부르는 한 사람을 만나면서부터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23쪽, 프롤로그 중에서)

전혀 모르고 있던 부분이어서 더욱 몰입해서 읽어나갔다.

이지성 작가가 믿음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그리고 그들이 행한 활동이 영화를 보는 듯 생생하게 펼쳐져서 긴장감을 느끼며 읽어나갔다.

어쩌면 이 책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상황일 것이다. 그것을 눈앞에서 보듯 이야기를 통해 전개해 나가니 집중하며 읽게 되었다.


1만 킬로미터,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위대하고 가장 무섭고 가장 위험한 길 (책 뒤표지 중에서)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위대한 프로젝트에 가담한 것처럼 손에 땀을 쥐며 읽어나갔다.

이 책은 '북한의 쉰들러'라 불리는 수퍼맨과 함께한 5년 동안의 기록을 들려주는 에세이다.

또한 하버드 교육대학원 친선대사인 케이시 라티그 주니어는 이 원고를 보고 크게 감동한 나머지 즉시 영어 번역 작업에 착수하고는 하버드로 날아가서 하버드에 이지성 작가와 이 책을 소개했다고 한다.

수퍼맨 목사라는 한 사람이 4천 명 이상의 탈북인을 구출했고 현재도 그 일을 하고 있다니 놀라운 일이다.

이 책으로 그 놀라운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들어볼 수 있으니, 그 이야기에 함께 귀 기울여보아도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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