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 지음, 김태훈 옮김 / 책세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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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세기를 뛰어넘은 명작이다.

언제 적 얘기인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이 책을 통해 대인관계를 배우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처세론'하면 '데일 카네기'가 먼저 떠오르니, 이 책을 주기적으로 읽어주며 금과옥조 귀한 처세론을 다시 한번 조명해본다.

이 책은 버락 오바마, 워런 버핏, 스티븐 코비 등 성공한 경영인, 오피니언 리더들의 인생책이며, 이들이 영감을 얻는 '대인기술의 매뉴얼'이다.

특히 인간관계가 버겁다고 생각될 때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면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펼쳐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에는 책세상 출판사의 책으로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들여다본다.

데일카네기 DALE CARNEGIE

1888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집안 일을 도우며 자랐다. 워렌스버그 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교사, 세일즈맨, 배우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인생의 쓴맛을 봤다. 1912년 뉴욕 YMCA에서 대화 및 연설 기술을 강연하며 주목받았고, 특히 사례 중심의 예를 들며 일상에 접목 가능한 기술을 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후에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해 인간 경영과 자기 계발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다.

처세, 화술, 리더십, 자기 관리에 관해 강연하며 수많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었고, 수천 명의 사례 연구를 통해 탄생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은 워런 버핏, 버락 오바마 등 전 세계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손꼽는 도서로도 유명하다. (책날개 중에서 저자 소개 전문)

이 책은 총 6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이 책이 나온 과정과 이유', '이 책을 최고로 활용하는 9가지 방법'을 시작으로, 1부 '사람을 다루는 근본적인 방법', 2부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3부 '내 생각을 설득하는 방법', 4부 '불쾌감이나 반발심을 자극하지 않고 변화시키는 방법', 5부 '기적적인 결과를 낳은 편지', 6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규칙'으로 나뉜다.

이 책은 다시 읽어도 읽을 때마다 새로운 책이다.

또한 출판사마다 정리된 관점이 달라서 늘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어떤 책을 집어 들든, 여러 번 읽고 마음에 새기고 중요한 내용을 반복하며 점검해나가면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되겠다.

늘 새로운 것이 이 책의 특징이고, 무언가 시도하려고 하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또한 이 책의 장점이다.

각종 일화와 함께 기억해야 할 원칙과 규칙을 정리해주고, 포인트도 짚어주니 도움이 된다.

이 책의 마지막에 보면 '나의 성공 일지'가 빈 노트로 장착되어 있는데, 이름, 날짜, 결과 등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기록하라고 안내해준다.

직접 적어나가며 점검하면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이 책을 소장해두고 자주 펼쳐보며 여러 차례 읽으면서 인간관계의 정수를 만나보면 좋겠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최고의 처세술 전문가가 알려주는 대인기술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책이니, 대인관계에 관한 책을 찾는다면 이 책을 교과서 삼아 익혀보아도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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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경사 바틀비 원전으로 읽는 움라우트 세계문학
허먼 멜빌 지음, 박경서 옮김 / 새움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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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으로 유명한 허먼 멜빌의 작품이라는 데에서 한번 읽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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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경사 바틀비 원전으로 읽는 움라우트 세계문학
허먼 멜빌 지음, 박경서 옮김 / 새움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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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비딕』의 작가 허먼 멜빌의 단편집이다.

사실 「필경사 바틀비」에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진작부터 하고 있었다.

책을 읽는 시기와 배경에 따라서 책의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금 읽으면 어떤 감성으로 읽을 수 있을지 나를 시험해보고 싶었다.

이렇게 말하는 데에는 지난번 읽었을 때 그다지 감흥이 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솔직히 고백한다.

『모비딕』와 「필경사 바틀비」가 같은 작가의 작품이라는 것을 처음에는 믿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다시 읽어보니 왜 이 글을 썼는지를 이제 어렴풋이 알 듯도 하다. 그만큼 내가 달라졌다는 이야기인가 보다.

허먼 멜빌 단편선 『필경사 바틀비』를 읽어보게 되었다.

허먼 멜빌

Herman Melville 1819.8.1. ~ 1891.9.28.

19세기 미국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멜빌은 뉴욕에서 태어났다. 풍족한 어린시절을 보내던 중 가세가 기울며 아버지가 사망한 뒤 순탄치 않은 시간을 보냈다. 학교 중단 후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스무 살이 되던 해인 1839년 상선 '세인트로렌스호의 사환으로 취직해 처음으로 배를 탔다. 그 뒤로도 포경선을 타고 작살로 고래를 잡는 모험을 체험하거나 군함의 수병이 되는 등, 선원 생활의 경험을 쌓았다.

이런 경험들이 『모비딕』을 비롯한 바다 배경 해양소설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 그 외의 작품으로 남태평양의 방랑생활을 담은 『오무』, 상선 생활을 그린 『레드번』, 군함 생활이 깔린 『하얀 재킷』, 부유한 평민 집안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피에르』 등이 있다.

멜빌은 단편소설도 많이 썼는데, 이 책에 수록된 「필경사 바틀비 : 월가의 이야기」, 「꼬끼오! 혹은 고결한 베네벤타노의 노래」, 「총각들의 천국과 처녀들의 지옥」과 같은 작품들은 빼어난 수작으로 꼽힌다. 멜빌은 이 작품들을 통해 자본주의가 성숙해 가는 19세기 미국의 산업사회에서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을 절묘하게 비교하고 대조한다. 자본주의의 비극성을 이미 놀랍게 간과하고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책날개 중에서 저자 소개 전문)

이 책에는 허먼 멜빌의 단편소설 세 편이 수록되어 있다.

먼저 「필경사 바틀비」를 만나게 되었다. 이 소설은 멜빌이 쓴 최초의 단편이라고 한다.

역자 해설에 보면 이 작품은 멜빌의 작품 중 가장 모호한 작품으로 이해하기가 만만치 않다고 언급한다.

"안 하는 편이 더 좋겠습니다."라는 말을 되풀이하는 바틀비의 모습을 보며 당시 월가의 상황을 짐작해본다.

바틀비는 아무 일도 안 하고 타인에게 불편함만 제공하는 정신병적 징후를 가진 무기력한 자인가? 아니면 자본주의 조건하에서 그의 소극적 저항이 인류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의미인가? (194쪽)

이 소설은 어느 상황의 단면만을 보던 나에게, 다른 면으로도 바라볼 수 있도록 생각의 폭을 넓혀주었다.

「꼬끼오!」, 「총각들의 천국과 처녀들의 지옥」 모두 비슷한 시기에 쓰였고 자본주의의 비극성을 간파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단순히 작품 겉으로 드러나는 상황 말고, 행간을 읽으며 그 시대의 사상을 엿볼 수 있었다.

허먼 멜빌은 『모비딕』으로 유명한데, 그의 단편소설 「필경사 바틀비」 또한 허먼 멜빌의 작품이라는 데에서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모비딕의 작가가 자본주의의 비극성을 엄중히 경고하였으니, 그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시대의 상황을 마음속으로 그려보았다.

게다가 「필경사 바틀비」가 미국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고 하니, 더욱 눈여겨보게 되었다.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작품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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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죽음
호세 코르데이로.데이비드 우드 지음, 박영숙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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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아니라 '죽음의 죽음'이라는 제목에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불멸'은 어디까지 가능한가에 관한 과학적 고찰을 담은 책으로, '신'의 영역에서 '과학'의 영역으로 간 생명의 비밀을 일러준다고 하니 호기심이 잔뜩 생겼다.

인공지능, 줄기세포 치료, 텔로미어의 발견, 크리스퍼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 냉동 보존 기술 등 기하급수적인 기술의 발전이 의료 혁명을 이끌고 있다. 인류는 역사상 처음으로 인체의 노화를 되돌리고 예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노화를 질병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한다. (책 뒤표지 중에서)

노화를 질병으로 분류해야 한다니 이건 정말 파격적이지 않은가.

이 설명을 보고 나면 '정말?'이라는 반응이 나오면서 호기심이 극대화될 것이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 《죽음의 죽음》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호세 코르데이로, 데이비드 우드 공동 저서이다. 호세 코르데이로는 세계학술아카데미의 회원이며, 장수와 수명 연장에 관한 연구를 촉진한 공로로 인스티투토 유러피오로부터 스페인 건강상을 비롯한 여러 상을 수상했다. 데이비드 우드는 현재 미래학자이자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수학 석사 학위를,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에서 과학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책날개 중에서 발췌)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된다. 서론 '인류의 가장 큰 꿈'을 시작으로, 1장 '생명이 유한한가에 관한 문제', 2장 '노화란 무엇인가?', 3장 '세계 최대의 산업', 4장 '선형적 세계에서 기하급수적인 세계로', 5장 '수명 연장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6장 '수명 연장에 반대하는 사람들', 7장 '당신은 죽음에 집착하고 있다', 8장 '플랜B: 냉동 보존', 9장 '미래는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간다'에 이어, 결론 '때가 왔다'로 마무리된다.

이 책을 읽으며 처음에는 의아하고, 조금씩 의문을 가지며 읽어나가다가, 어느 순간에는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면서 수긍하게 되었다.

특히 '생물학적 불멸이 가능한가?'에 대한 글을 읽으며, 거의 마음이 동요되고 있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노화하지 않는 다른 유기체, 즉 노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 유기체들이 이미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우리는 또한 우리 신체에서 '최고의' 세포(생식세포)는 노화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게다가 우리 신체에 있는 '최악의 세포(암세포)도 노화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제 알았다. 즉, 생물학적 불멸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한지 아닌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가 이미 논의한 바와 같이, 문제는 오히려 언제 인간의 노화를 멈출 수 있는지가 되어야 한다. (70쪽)

이 책은 지금까지 내가 생각하던 노화와 죽음에 대해 인식을 다르게 하도록 해주었다.

정말 파격적이고 놀라웠다.

우리가 지금껏 생각하던 상식이라는 것을 뛰어넘어, 전혀 다른 세상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신기하고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했다.

과연 어디까지 우리의 현실로 나타날 것인가.

설마 이 책 속의 내용 모두가 이미 진행되고 있고 현실화를 앞둔 것이 맞을까?

여전히 의문과 의아함으로 혼돈 속에 빠져든다.

생명체는 한번 태어나면 죽음으로 향해가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는 상식을 뛰어넘는 이야기들이 즐비하다.

홍해파리는 노화하면 폴립 형태로 변해 다시 젊은 개체로 돌아가 영원히 산다. 즉, 생물의 수명은 무한히 늘어날 수도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인간이라고 예외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수명연장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특히 빠르면 2045년 '죽음'을 선택사항으로 만들 것이라는 점이 놀랍고 믿어지지 않았다.

더 이상 인류가 반드시 죽음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죽음이 선택사항으로 될 수도 있다는 점이 의아하면서도,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가능성을 볼 수 있었으니, 이 책이 충격으로 다가왔다.

약국이나 서점에 가면 노화에 관한 말도 안 되는 약과 책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우리가 노화에 집착한다는 방증이다. <죽음의 죽음>은 과학이 노화를 정복하기 위해 최근 이루어낸 놀라운 성과들을 요약하고 있다. 과대광고를 걷어내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이 주제에 관해 권위 있고 균형 잡힌 지식을 제공해 건설적인 토론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_미치오 카쿠 이론물리학자, 뉴욕 시립대 교수. 《미래의 물리학> 저자

이 책에서는 수명 연장의 꿈이 생각보다 눈앞에 다가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세상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 궁금해진다.

이 책은 전혀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짚어주어서 의미가 있었고, 새로운 세계를 만나보는 듯한 두근거림을 느끼게 해준 책이다.

죽음에 대해 과학적 견해로 접근해서 바라볼 수 있었던 특별한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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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효 지음, 정용환 그림 / 해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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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술대회‘라는 단어만으로도 신나는 모험의 세계에 초대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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