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빛축제
백지혜.홍유리.현주희 지음 / 아임스토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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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축제를 기획하려는 사람이나 전 세계 빛축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필독서 삼아도 좋겠다.

리옹 빛축제는 물론이고, 비비드 시드니, 암스테르담 빛축제, 럭스 헬싱키 등등 세계의 빛축제를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빛축제의 조명 연출도 살펴볼 수 있으니 읽어보면 도움이 되겠다.

세계의 디지털 아트와 빛축제에 대한 이 책은 정보뿐만 아니라 열정을 가진 축제기획자들의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을 보여 주며, 미래의 시도들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해 준다. 이는 조명예술의 영역으로 발을 내딛는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인 등대가 될 것이다.

마틴 포스타 | 시그널 프라하 총감독

세상에 축제는 다양하게 있지만 빛축제 또한 환상적이지 않은가.

환상과 환희 속으로 푹 빠져들 수 있게 해주는 축제다.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이 책 『도시와 빛축제』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백지혜, 홍유리, 현주희 공동저서이다. 백지혜는 조명디자이너, 홍유리는 미디어아티스트, 현주희는 다원예술 프로듀서이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이 빛축제 기획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도시 이미지 홍보, 관광 활성화, 경제 효과를 넘어 도시의 가치를 재정의하고, 도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는 빛축제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9쪽)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서문 '빛축제를 기다리며'를 시작으로, 1장 '빛, 축제가 되다', 2장 '세계의 빛축제', 3장 '빛축제의 조명 연출', 4장 '도시를 변화시키는 빛', 5장 '축제가 시작되려면'으로 나뉜다.

먼저 빛축제의 개척자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의 리옹시에서 펼쳐지는 리옹 빛축제에 대해 나온다.

50만 도시에 400만이 몰린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세계 빛축제 중에서 가장 유명한 프랑스 리옹 빛축제는 1643년 흑사병이 전 유럽으로 퍼졌을 때, 이를 막기 위해 리옹 시민들이 성모마리에에게 푸르비에 언덕 꼭대기에 마리아 상을 세워줄 것을 약속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200년 후인 1852년 12월 8일 동상의 제막식이 열리던 날 악천후로 인해 행사에 차질이 생길 뻔했는데 하늘이 기적적으로 맑아졌고, 리옹 시민들은 이에 감사하기 위해 루미뇽이라고 부르는 촛불 수천 개로 창문을 밝혔고, 오늘날까지도 리옹 빛축제는 매해 12월 8일을 기점으로 4일간 열린다고 한다.



이 책으로 리옹 빛축제의 유래와 의미, 축제경로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현대의 리옹 빛축제는 1999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매년 대규모 공연과 프로젝션 작품, 조명 조형 작품으로 5개 구역을 축제 공간으로 채운다.



리옹 빛축제를 시작으로, 시드니, 암스테르담, 싱가포르, 프라하 등 전세계 빛축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짚어주는 책이다.

이 책에는 저자들의 열정이 담겨 있다.

전 세계의 빛축제를 발로 뛰며 살펴보고 그곳만의 특성들을 잘 살려서 사진으로도 담고 설명으로 분석해주니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실감 나게 볼 수 있도록 해주니, 현장감이 느껴지는 책이다.



생각해보니 세계적인 빛축제에 참가한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이 책이 더욱 신선하고 놀랍게 다가왔다.

텔레비전 등의 매체에서 얼핏 보았지만, 이렇게 전 세계적인 빛축제만을 모아서 볼 수 있는 책은 처음이었다.

먼저 사진만 찬찬히 바라보아도 황홀하고 특별했다.

갖가지 빛 작품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물론 직접 보면 더욱 감탄하겠지만, 이렇게 책으로 보는 것만도 충분했다.

각양각색의 작품을 눈앞에서 감상을 하는 듯한 생생함이 있었다.

그리고 단순히 세계의 빛축제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서서 조명에 대한 부분도 짚어주니 새롭게 알게 되는 부분이 많았다.

빛으로 표현된 예술이 이렇게 지극하고 아름답다니!

그리고 거기에 대해 설명이 이어지니, 모르던 것을 알아가는 재미와 함께 마음이 두근거리면서 빛의 예술 세계를 제대로 즐기게 되었다.

전국 지자체마다 축제 열풍이 뜨겁다. 최근 들어 빛축제에 대한 주목도도 높다.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히는 겨울철이나 손님이 뜸한 밤시간대와 같은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어서다. 프랑스의 소도시 리옹에는 빛축제가 열리는 겨울철마다 전 세계에서 400만 명이 몰린다. 대체 비결이 뭘까. 이 책의 강점은 여기에 있다. 책은 세계 빛축제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 셋이 작심하고 쓴 현장 보고서다. 리옹시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메가 히트를 치고 있는 빛축제의 운영 노하우부터 빛축제의 기본기까지 낱낱이 알려준다. 빛이 도시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지금 왜 빛축제가 필요한지 궁금한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한은화 | 중앙일보 건축 담당기자

이 책은 빛축제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볼 수 있어서 빛축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사진만 보아도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보게 되니, 빛축제의 현장에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빛축제에 대해 인식을 달리해본다.

빛축제가 궁금한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자극제가 되겠고, 예술가들에게도 이 책이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주겠다.

축제 관련자들도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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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 유대인 지혜의 원천
탈무드교육 연구회 엮음, 김정자 옮김 / 베이직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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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수는 전 세계의 1%도 되지 않지만, 전체 300명의 역대 노벨상 대상자 중 93명이나 되는 수상자를 배출했다.

그 사실만으로도 탈무드가 무척 궁금해졌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의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자료로 삼고 있는 것이 바로 '탈무드'이기 때문이다.

탈무드교육연구회 편저본으로 탈무드를 접해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탈무드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어서, 어떤 때에는 '이것도 탈무드야?'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이 책은 탈무드교육연구회에서 편저한 책이어서 어떤 내용을 담고 있으며,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궁금했다.

탈무드 유대인 지혜의 원천 탈무드교육연구회 편저 탈무드 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편저 탈무드교육연구회

탈무드는 5천 년 동안 유대인들의 지혜가 집약된 책이자 역사책이며 다양한 정보의 원천입니다. 탈무드교육연구회는 탈무드의 지혜와 정신에 반해서 탈무드를 사랑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번역되어진 탈무드의 내용이 대부분 대동소이하고 탈무드 원본은 그 양이 방대하여 내용을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연구회는 탈무드를 연구하고, 많은 지혜로운 내용을 후손들에게 정확히 전달하여 탈무드의 뛰어난 정신을 우리 것으로 만들고자 정진하고 있습니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1장 '인간의 기본 도리', 2장 '탈무드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3장 '유대인의 결혼과 가정, 삶', 4장 '올바른 교육과 도덕', 5장 '돈과 사회정의'로 나뉜다.

우화로 알아듣기 쉽게 조근조근 써 내려간 책이다.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우화로 풀어나가니 쉽고 재미있게 탈무드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종교, 도덕, 품성, 하브루타 교육방침 등 유대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각종 율법을 알려주는 책이 탈무드다.

그런데 실제 탈무드의 양은 이렇게 한 권이 아니라 63권에 이르는 방대한 책이고, 지금도 계속 새로운 내용이 더해지고 있다고 한다.

말 그대로 민간의 지식 전승을 망라한 책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 덕분에 우리는 탈무드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지혜의 정수를 이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더욱 특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생 살이 여러 가지 지혜를 건네받게 하는 책이다.

특히 탈무드교육연구회가 한 권으로 엄선하여 탈무드 내용 중에 우리가 꼭 읽어보면 좋을 글귀들을 모았다고 하니, 어떤 내용의 글들이 담겨 있는지 읽어보는 재미도 누릴 수 있겠다.

정말 쉬운 언어로 담아놓아서 아이들이나 어른들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맨 마지막에는 탈무드 명언이 정리되어 있다.

사랑과 결혼, 교육과 배움, 인간관계, 말과 행동, 가난과 부, 지혜로운 사람, 선과 악 등 다방면으로 탈무드 명언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우화집이나 자기계발서를 넘어 유대인의 철학과 그들의 사고방식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였으며 유대인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을 통하여 5천 년 유대민족의 지혜의 원천이자, 위기의 순간에도 그들을 하나로 이어준 정신적·문화적 유산인 탈무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5쪽)

유대인의 지혜가 가득 담긴 위대한 유산인 탈무드를, 그 방대한 분량을 다 만나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한 권으로 정리된 탈무드를 읽어보는 시간도 충분히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겠다.

이 책을 통해 탈무드의 지혜를 배워본다.

이 책을 읽고 나서 평소에 품고 있던 생각을 다듬어보았다.

앞으로의 삶에 자양분이 되어 삶의 지혜를 얻는 데에 도움이 되겠다.

두고두고 펼쳐보며 새겨볼 만한 말들이 가득 담겨 있는 책이니 삶의 지혜를 얻고 싶은 때, 자기계발이 필요한 때에 꺼내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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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용기를 구워줄게! - 달콤한 쿠키들이 전하는 한 조각의 위로
권글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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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망설여? 너에게 지금 필요한 건 한 발짝을 떼는 용기야!"

마음에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는다.

따뜻하고 포근한 용기의 말들을 오븐 탈출 쿠키들이 전해주니 더욱 달콤하고 재미있고 위로가 된다.

용기 멘토 권글 작가와 쿠키런의 다정한 만남!

이 만남 격하게 환영한다.

같은 말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위로의 말도 달콤한 쿠키들이 전해주니 더욱 심쿵! 마음에 와닿는다.

정말 재미있는 발상이다. 그래서 책 속의 문장이 살아 움직이는 듯 나에게 훅 들어온다.

에세이 추천 쿠키런, 용기를 구워줄게! 권글 21세기북스 책에 대해 이야기해 보아야겠다.



권글(권혁탁)

'하루 하나씩 당신에게 권하는 글'이라는 이름의 뜻처럼, 삶이 힘겨운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혈액 암 진단을 받고 오랜 죽음의 문턱을 지나면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삶과 사람에 대해 기록했다. 함께 나눈 순간들이 내내 다정하길 희망하며 오늘도 글을 쓴다. (책날개 중에서 저자 소개 전문)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 '나만의 매력으로 당당한 쿠키가 될 거야', 2장 '너의 노력이 빛나는 순간이 올 거야', 3장 '함께라면 두려울 것 없지', 4장 '작은 용기만 있다면 뭐든 해낼 수 있어'로 나뉜다.

맨 앞에 보면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이 소개된다. 용감한 쿠키, 음유시인맛 쿠키, 양파맛 쿠키, 블랙베리맛 쿠키, 허브맛 쿠키, 딸기맛 쿠키, 파르페맛 쿠키, 감초맛 쿠키, 라떼맛 쿠키, 다크초코 쿠키, 우유맛 쿠키, 슈크림맛 쿠키, 연금술사맛 쿠키 등 간단한 소개와 함께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름만 보아도, 재미있고 달달하다. 이들과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을지 시작부터 기대된다.

나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주는 쿠키 친구들이다.



이 책을 펼쳐들면 통통 튀는 캐릭터들이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서 그냥 미소가 절로 나온다.

이 귀여운 쿠키를 어쩐다?

함께 놀면 딱 좋겠다.

이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무언가 위로받는 기분이다.

지치고 힘든 순간, 나에게 필요한 것은 발랄하고 장난기 가득한 쿠키들의 용기를 주는 한 마디 말인가 보다.




너무 마음이 복잡할 때, 한 장씩 넘겨보면 웃음꽃이 활짝 필 것이다.

조곤조곤 위로의 말과 힘이 되는 글귀가 포근한 용기를 줄 것이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힘을 주는 말을 건네주니, 힘을 얻고 용기가 새록새록 생긴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한 번은 끝까지 해보는 거야.

더 이상은 자기 자신에게 지지 않았으면 해. (136쪽)


여전히 부족한 게 많고

아직도 세상을 배워가는 중이다.

어른인 척, 애써 괜찮은 척하지 않고

그저 나답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오늘도 조금씩 성장하는 중이다. (152쪽)

때로는 누군가에게 위로의 건네받고 싶다.

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럴 때에 사람 말고 쿠키들에게 위로를 받는 것도 좋겠다.

한 장 한 장 펼쳐서 읽다 보면 문득 내 마음에 와닿으며 따뜻한 위로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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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골드러시
고호 지음 / 델피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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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증조부가 묻어 놓은 금괴를 찾아오너라!"

'뭐지, 뭐지?'

소설을 읽기 전에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데?'라는 호기심이 생기면, 그거면 된 거다.

궁금해서 미치겠는 상황이 되면, 그 소설은 결국 읽고 말게 되는 것이다.

이 소설은 그런 면에서 나의 호기심을 극대화시켰다.

생전에 할머니께서 종종 말씀하셨다.

"니 증조부가 6.25 터지기 전에 마당에 금괴를 묻으셨단다."

"얼마나 묻었는데요?"

"사과 빡스로 한짝이 넘을 거다."

증조부가 인민군의 눈을 피해 남몰래 묻어놨다는 금괴의 현재 시세는?

오늘 기준으로 112억!!!

(출판사 카드뉴스 중에서)

우와, 이 스토리 엄청 궁금하다. 나 같아도 찾으러 가고 싶겠다.

'그래서, 그래서? 어떻게 되는데?' 호기심을 자아내어 격하게 읽어보고 싶어졌다.

과연 북한 땅에 묻어둔 조상의 금괴를 찾을 수 있을까?

그 호기심이 이 소설을 결국 읽게 만들었다.

또한 이 소설의 저자가 '고호'라는 점에서도 이 소설을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은 전작 <평양에서 걸려온 전화>,<기다렸던 먹잇감이 제 발로 왔구나>로 드라마 계약 체결된 고호 작가의 신작이다.

독자를 이끌어가는 솜씨가 보통이 아닌 작가이니, 이번 책도 정말 궁금했다.

게다가 스토리가 정말 호기심을 자아내어 끝까지 궁금하게 만들지 않는가!

과연 이들은 어떻게 될까? 금괴는 찾을 수 있을까?

그 호기심이 이 소설을 단숨에 끝까지 읽게 만들었다.



지은이 고호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는 데는 자음과 모음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 평소 지론이다. 그런 고민이 만들어낸 세계로는 『평양에서 걸려온 전화(드라마 계약 체결)』, 『악플러 수용소』, 『과거여행사 히라이스』, 『기다렸던 먹잇감이 제 발로 왔구나(드라마 계약 체결)』, 『노비 종친회』, 『도쿄 한복판의 유력 용의자』 등이 있으며, 사회적 이슈를 문학적으로 녹이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황토현문학상, 의정부전국문학상, DMZ문학상, 국회의장상 등을 수상하였다.

(책날개 중에서 작가 소개 전문)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는 1장 '통일만 돼 봐라', 2장 '1호 특별 지시', 3장 '단둥', 4장 '모략', 5장 '혁명의 수도', 6장 '추방', 2부에는 7장 '천리마선', 8장 '신양리 4통 7반', 9장 '신과 인간', 10장 '외양간 옆', 11장 '탈북', 12장 '우리의 미래', 3부에는 13장 '압록강의 밤', 14장 '애꾸', 15장 '비둘기야 높이 날아라', 16장 '일주일 후', 17장 '아주 오래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1부 1장의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통일만 돼 봐라'

대략의 흐름이 예상되는데 특히 착착 감기는 글 솜씨에 시작부터 시선고정이다.

평양에 묻힌 조상의 금괴를 찾기 위해 남한과 북한을 오가는 남매의 모험이 시선을 끈다.

중국을 통해서 가는 여정이 상세하게 그려졌다.

우여곡절도 겪으면서 고군분투하는 그 여정이 아슬아슬 험난했다.

또한 근현대 한국사의 주요 장면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배경까지 재미를 더한다.



또한 북한의 현실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어서 드라마를 보는 듯 상상을 하면서 읽어나가게 된다.

전반적으로 사실적인 장면을 그려내어서 실제로 눈앞에서 보는 듯했다.

게다가 북한 말씨까지도 함께 하니 더욱 실감 나게 그곳 상황을 바라보는 듯 읽어나가게 된다.

북한말버전까지도 너무나 생생해서 음성지원이 되는 듯 또렷하게 들려오는 듯했다.

그러면서 남북 분단의 현실을 인식하게 만든다.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가볍지만은 않은 주제의식을 엿볼 수 있는 소설이다.

남북분단이라는 묵직한 마음 하나 목에 걸린 듯 읽어나가면서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

과연 금괴를 찾을 수 있을지, 이들은 과연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조마조마 가슴 조이면서, 손에 땀을 쥐며 읽어나갔다.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파란만장한 이들의 여정에 동참해본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편치 않은 묵직한 무언가를 건네주었다.

남북한의 현실이 이 작품을 읽으면서 더욱 안타깝게만 느껴졌다.

독자를 끝까지 순식간에 끌고 가는 필력과 함께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소설이어서 여운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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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 매매의 대가들
마이클 코벨 지음, 김태훈 옮김 / 이레미디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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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500만 청취자를 보유한 인기 팟캐스터 마이클 코벨의 신작 『추세 매매의 대가들』이다.

마이클 코벨의 '트렌드 팔로잉' 팟캐스트는 10년 넘게 80여 개국에서 수백만 회에 걸쳐 청취되었다고 하니 그 인기가 대단하다.

마이클은 이 팟캐스트에서 전 세계 정상급 트레이더들을 인터뷰한다. 그리고 이 책은 마이클이 뛰어난 추세추종 트레이더들과 나눈 대화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왜 추세추종인가'에 대한 14인의 답을 담았다고 하니 주식 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 답을 엿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시장이 존재하는 한 추세추종 전략도 존재할 것이다.

_빌 드라이스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궁금해서 주식 책 『추세 매매의 대가들』을 읽어보게 되었다.



지은이 마이클 코벨 Michael Covel

마이클은 추세추종이라는 반직관적이고 논쟁적인 트레이딩 전략을 대중화한 것으로 유명하다. 창업자임을 자처하는 마이클은 국제적인 베스트셀러인 『추세추종전략』과 탐사적 내용을 담은 『터틀 트레이딩』을 비롯한 5권의 책을 썼다. 그는 매수 후 가격이 오르기를 바라는 정통적인 투자에 맞서서 70년 동안 조용히 탁월한 수익률을 올리는 비밀스런 트레이더들에게 매료되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추세추종 시스템을 생각하고 개발하고 실행하는 올바른 방식에 대한 놀라운 통찰들을 드러냈다.

마이클의 관점은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화하기금관리유한공사, 싱가포르 투자청(싱가포르 국부펀드), 브라질 증권거래소,헤지펀드협회, 중국은행 투자자산운용, 기술적분석가협회 및 여러 헤지펀드와 뮤추얼펀드 같은 일련의 단체로부터 강연 요청을 받았다. 그는 대니얼 카너먼과 해리 마코위츠를 포함한 5명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를 인터뷰하며 두각을 드러냈으며,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CCTV, 《스트레이츠 타임스》, 폭스 비즈니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소개되었다.

마이클은 트위터와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매주 팟캐스트를 녹음한다. 또한 70여 개국의 헤지펀드, 국부펀드, 기관투자자, 개인 트레이더에게 컨설팅을 제공한다. 그는 현재 미국 아시아를 오가며 지내고 있다.

(주식 책 추세 매매의 대가들, 책날개 중에서 작가 소개 전문)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된다. 1장 '빌 드라이스', 2장 '해럴드 드 보어', 3장 '제리 파커', 4장 '톰 바소', 5장 '래리 하이트', 6장 '던 캐피털의 45년에 걸친 추세추종 투자 실적 '20%를 잃을 1%의 확률', 7장 '에릭 크리텐든', 8장 '도널드 위조렉', 9장 '로버트 카버', 10장 '닉 래지'로 나뉜다.

부록으로 '추세추종의 핵심 요약'을 담고 있다.

들어가는 글에 보면 저자가 얼마나 열정적으로 이 일을 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추세추종 트레이더들과 나눈 대화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은 책이다.

이들의 대화를 눈앞에서 보는 듯이 바라보면서 추세추종에 대해 꼭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그냥 진술형으로만 되었다면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도 있는 내용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서 더욱 집중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주식 책 추세 매매의 대가들이다.

알고 보니 추세추종 투자전략에 관한 책이 상당히 다양하게 출간되어 있다.

추세추종 투자전략에 대해 보다 더 알고 싶다면, 이 책에 이어서 『추세추종 투자전략』, 『왜 추세추종전략인가』 등 관련 서적으로 독서의 폭을 넓혀보아도 좋겠다.

어쩌면 추세추종 전략에 대해 생소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빌 드라이스, 해럴드 드 보어, 제리 파커, 톰 바소, 래리 하이트, 마틴 버긴, 닐스 카스트룹라슨, 에릭 크리텐든, 도널드 위조렉, 로버트 카버, 닉 래지 등 뛰어난 추세추종 트레이더들과 나눈 대화를 보면서 핵심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을 정리해볼 수 있다.

추세추종 전략이 궁금하다면 주식 책 추세 매매의 대가들이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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