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여자 - 하루 60끼, 몸무게 27kg 희귀병을 앓고 있는 그녀가 전해 주는 삶의 메시지!
리지 벨라스케스 지음, 김정우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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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것은 축복이다. 사지육신 멀쩡하다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다. 내가 원하는 곳에 갈 수 있고,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으며, 하루 세 끼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것은 감사할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건강할 때 건강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고, 온갖 고민 속에서 세상을 살아간다.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에 결핍감을 느끼고, 남들과 비교할 때 마음 상하기도 한다. 그런데 태어날 때부터 특이한 상황 속에서 투쟁하며 살아야한다면?

1989년 3월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태어났다. 3남매 중 첫째인 그녀는 전 세계 3명만이 앓고 있는 희귀병을 갖고 있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 병이다.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지 않아 하루에 20분마다 식사를 해야 하며 몸무게는 겨우 27킬로그램밖에 나가지 않는다.

저자 리지 벨라스케스의 소개를 보면 전 세계 단 3명만이 앓고 있다는 희귀병에 대해 알게 된다. 하루 60끼? 몸무게 27kg? 일상이 얼마나 힘들지 눈에 선하다. 누군가가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여자'라고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렸다고 하니, 마음에 상처가 얼마나 컸을까?

 

이제 24살인 리지 벨라스케스는 자신의 경험을 세상사람들에게 들려줌으로써 그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24살이라는 나이에 이런 책을 쓰게 된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녀의 상황은 일반적이지 않다. 결코 만만하지 않았던 세월, 외모때문에 사람들의 모욕을 감당해야했던 나날들, 그 역경을 이겨내고 굳건하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세상에 내보이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게 된다.

 

이 한 권의 책은 단순한 책 한 권이 아니다. 그녀의 용기이고 세상을 향한 목소리다.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람들 중 접하기 힘든 한 사람의 존재감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닫게 되는 삶에 대한 의지이다.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며,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온다.

 

리지 벨라스케스의 부모도 남들과 다른 딸을 존중하며 소중히 여기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간 중간에 첨부된 엄마의 일기를 읽으며 마음 속에 무언가가 꿈틀거린다. 이런 것이 모성이구나. 이것 또한 딸을 살아가게 하는 이유가 되겠구나.

 

겁을 먹고 침묵하지 말기를. 희생자가 되지 않기를. 다른 사람이 당신의 인생을 결정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기를. 스스로 정의 내리기를.

-하비 페어슈타인(Harvey Ferstein)

 

그녀의 이야기를 보니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든다. 내 앞을 가로막던 사소한 고민들이 싹 걷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런 고민은 정말 아무 것도 아니었는데, 별 것도 아닌 것에 상처 입고 마음 아파하고 있었구나. 처음에는 리지의 상황을 보면서 위안을 보내고 싶었는데,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오히려 그녀에게 내가 위안을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에 저마다 다른 외모와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고, 존재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것이다. 리지, 힘내! 그리고 나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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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건 흔들리기 때문이야
김제동.김창완.조수미.이현세.최재천 외 41인 지음 / 샘터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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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시선이 간 것은 가장 먼저 제목 때문이었다. '별이 빛나는 건 흔들리기 때문이야.' 그 문장만 몇 번이고 반복해서 되뇌인다. 어른도 아니고 어린이도 아닌, 청소년기라는 어정쩡한 위치에서는 누구나 방황을 하게 되지만, 그 방황조차 시간 낭비 혹은 불안한 현실이 된다. 하지만 괜찮다. 지나고 보면 긴 인생에서 그 정도의 기간은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그 당시에는 세상의 모든 고민을 끌어안은 듯 괴롭고 힘든 것도 사실이다. 괜찮다는 말로는 부족한 십대들에게 좀더 구체적으로 위로해준다. 힘을 주는 발언을 한다. 별이 빛나는 건 흔들리기 때문이라며 불안한 마음을 조금은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 책은 '십대들의 쪽지' 30주년 기념으로 묶어낸 것이다. 방황하는 십대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준 십대들의 쪽지가 어느덧 30년의 세월 동안 이어진 것이다. 십대였던 사람들이 십대들의 쪽지로 위안 받고 어른이 되었고, 지금도 여전히 십대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쪽지가 지속되는 것이다. 이 책을 보니 제목과 내용이 잘 어우러져서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읽으면서 공감하게 되고, 힘을 얻게 된다.

 

 

 

이 책에서는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46인의 어른들이 십대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김제동, 김창완, 조수미, 이현세, 최재천을 비롯하여 책날개 앞뒷면에 빼곡히 이들의 이름이 소개된다. 가장 앞 면에는 이해인 수녀의 여는 시 '십대들을 위한 기도'가 있다. 첫장부터 내용을 곱씹어보게 된다. 학업의 부담에 책을 읽을 시간조차 내기 힘든 십대들에게 이 책은 큰 부담없이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잠깐 틈을 내어 한 사람의 이야기에만 시선을 집중해보아도 좋고, 발행인의 말처럼 어느 페이지를 읽어도 마음을 만져주고 가슴을 툭 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꿈을 놓지 않았던 어른들이 들려주는 속 깊은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는 시간이다. 이들도 모두 청소년이었다. 누구든 십대라는 시간을 거쳐 어른이 되었고, 자신의 위치에 이르기 전에는 숱한 방황을 했을 것이다. 꿈을 꾸었지만 그 꿈을 향해 나아가면서 불안한 마음도 있었을 것이고, 생각처럼 잘 안될 때 괴로운 심정이었을 것이다. 당연스레 방황하게 되는 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읽다보니 진정성 있는 느낌을 받게 되어서 그들의 이야기에 더욱 빠져들게 된다.

 

이 책을 청소년들에게 권하고 싶다. 특히 꿈이 뭔지도 모르겠고, 의욕도 느끼지 못하는 십대라면 더욱 눈이 번쩍 뜨이는 경험을 하리라고 본다. 청소년에게 마땅히 읽을 만한 책을 고르기에 망설여진다면, 이 책이 꿈을 제대로 정리해주리라 생각된다. 마음이 탁 트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당장 공부하지 않는다고 걱정할 것이 아니라, 이 책을 손에 잡으면 격려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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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365일 - 선생님이 꼼꼼하게 알려주는
이현진 지음 / 예담Friend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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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어른이 항상 옳은 판단을 하는 완벽한 존재라고 생각되겠지만, 자라면서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또한 어른이 되어서야 그 심정을 조금은 알 듯도 하다. 내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 중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우왕좌왕하고 많이 휘둘렸을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해본다.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판단하기 힘들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좋을지, 저렇게 하는 것이 맞는 방법일지 끝없이 고민하게 된다. 동네에서 목소리 큰 엄마들의 의견에 흔들리기도 하고, 그에 따라 처음 생각했던 소신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도 한다. 당연히 그럴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 선택이 최선이었는지 불안하고, 고민이 많이 될 것이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그 시작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혼란에 빠질 것이다. 이 책은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할 아이를 둔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거의 모든 것을 속시원하게 답변해준다. 유용한 정보가 될 책이다.

 

 

 

'아이가 아직 어린데 입학을 늦추는 것이 좋을까요? 한글은 떼고 입학해야 하나요? 수학은 어느 정도 하면 되나요? 영어는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이를 키우면서 판단하기 힘든 문제가 정말 많다. 12월에 태어난 아이의 입학을 늦추는 것이 좋을지 아닐지, 한글을 뗀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수준인 것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막막하다. 여기저기 문의해도 답변은 제각각일 것이다. 물론 정답을 기대하고 물어보게 되는 질문은 아닐 것이다. 이 책에서는 막연히 이래야한다는 정보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필요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이 책을 읽어보면 어느 정도 일반화시킬 수 있는 답변이라 여겨지고, 어떤 면에서는 속이 후련한 느낌도 받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초등학교 교사로 20여 년간 재직해 온 이현진 선생님이다. 실제 교육 현장에 있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학부모가 궁금하게 생각하는 점을 콕콕 잘 집어내어 그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 책은 여러 해 1학년 담임을 하면서 관찰해온 아이들의 반응은 물론 어머니들과 상담한 내용을 기록하며 모은 자료들을 토대로 했다는 점이 장점이다. 2005년 초판본이 나왔고, 완전개정판으로 새롭게 바뀐 초등 1학년 교육과정까지 수록되어 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것은 읽어나가면서 더욱더 깨닫게 된다. 대체적으로 궁금하게 생각할 듯한 문항이 많이 포함된 것은 저자가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맡은 시간이 탄탄히 다져지면서 도출된 결과일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를 대하는 모습이 달라지리라 본다. 아이에게 막연히 잔소리를 하며 불안해하지 않고, 실제로 필요한 것을 염두에 두고 행동할 것이다. 아이를 입학시키기 전과 초등학교 입학 후의 체크 사항은 물론, 꼭 알고 넘어가야 할 과목별 학습 내용이라든가 교과서에 수록된 원문도서 등 실질적인 정보가 가득한 책이다. '학부모를 돋보이게 하는 부모십계명'까지 이 책의 마지막에도 부모의 마음을 점검하게 하는 내용이 실려있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부모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학교생활에 어떤 준비를 하고 부모로서 행동할지, 기본적인 마인드를 세워놓을 수 있을 것이다. 명료하고 알찬 구성의 책이다. 이 책은 새내기 학부모들의 궁금한 마음을 속시원하게 정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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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2015.1
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잡지)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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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5년의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다. 2014년이 시작되는가 싶더니 어느덧 달력의 마지막 장, 단 며칠만을 남기고 있다. 그것도 어색한데, '2015'라는 숫자가 아직은 생소하다. 월간 샘터 2015년 1월호를 읽으며 새로운 해오름달을 맞이하기로 한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받아들여야 할 시간, 행복한 시간을 꿈꾸며 힘찬 시작에 한 발 내디디는 시간이다.

 

2015년 한해 우리 '샘터'의 화두는 '만남'입니다. 오랜 시간,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쳐 우리 편집부 식구들이 만남을 올해의 최우선 순위에 올려놓은 이유는 이렇습니다.

'세상의 모든 출발은 만남에서 시작된다. 부모님과의 만남으로, 이 세상의 빛과 처음으로 마주보게 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남으로써 가정이 시작되며, 친구와 인생의 선후배를 만나면서 사회를 알게 된다.' (발행인 김성구)

그 만남을 폭넓게 자연, 책으로 확대하다보니 결국 모든 것이 만남에서 시작해서 만남으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다고.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2015년의 시간, 2015년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만남이 의미있기를 바라게 된다.

 

이달에 만난 사람에는 김성녀,손진책 부부와 아들 지형씨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3대째 연극가족, 이들의 이야기에 시선을 집중해본다. 사시사철 기차여행은 코레일의 관광열차를 다루는데, O트레인과 V트레인은 한 번 타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이다. 차별화된 여행을 원하는 당신에게 기차여행 고수가 여행법을 알려주니, 여행 바람이 슬슬 불면 한 번 이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가득해진다. 신 나는 여행을 꿈꾸는 시간. 대한민국 1호 기차여행 전문가의 이야기에 푹 빠져본다.

 

복합 문화공간 지향하는 동네 서점, 북바이북에 대해 월간 샘터를 통해 알게 되었고, 새해에는 정리의 달인의 조언에 따라 인맥 정리를 해야겠다고 결심한다. 정리는 물건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다. 주소록에 있는 불필요한 연락처를 지우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 일단 불필요한 연락처 5개 지우기부터 시작해서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중한 이들에게 집중해야겠다.

 

이번에 새로 생긴 코너, '얼굴 읽는 남자'도 흥미로운 이야기다. 신세대 관상 전문가에게 얼굴이 운명을 얼마나 좌우하는지 들어보는 지면이다. 이번 호에서는 명궁이 좋은 어떤 사람이 허름한 집으로 들어간 것을 보았는데, 지금이라면 그 사람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지 이야기한다. 관상은 태어날 때부터 굳어져 바꿀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개인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바꿀 수 있다는 점. 그 조언에 내 귀도 솔깃해진다. 다음 호에는 어떤 이야기가 실릴지 궁금해진다.

 

기생충을 연구하는 학자 서민. '그런 전문가는 없다'는 제목의 글에서 한참을 웃게 되었다. "얼굴을 보니까 기생충이 많게 생겼어요." 농담을 했는데, 진짜로 폐디스토마로 고생했다는 일화다. 사실 그런 전문가는 없다는 점. 기생충 진단은 대변검사나 혈액검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하지만, 기생충 전문가인 만큼 얼굴만 보고도 척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해도 믿게 될 듯하다.

 

월간 샘터 2015년 1월호를 통해 2015년을 먼저 익숙하게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번 달에도 월간 샘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삶의 소리를 들어본다. 얇은 잡지이지만 알찬 구성으로 꽉 채워놓은 덕분에 매달 찾아 읽게 된다. 늘상 나의 외출에 함께 하는 잡지, 부담없이 집어들어 가방에 넣어 가지고 나가 약속 시간 전에 도착하거나 중간에 시간이 남을 경우에 읽게 된다. 벌써 다음 호를 기다리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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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셀프 트래블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23
한동철.이은영 지음 / 상상출판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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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에 적당한 곳이면서도 그곳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황. 그래도 언젠가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든 곳. 그곳은 '미얀마'다. 얼마 전 『북유럽 셀프 트래블』을 통해 상상 속 여행을 시도해보았다면, 이번에는 『미얀마 셀프 트래블로 실제 여행을 꿈꾸는 시간을 가져본다.

 

 

  

 

여행 계획을 세우기에 좋은 이 책 미얀마 셀프 트래블을 통해 미얀마 배낭여행을 꿈꾸다!

 

 

미얀마에 처음 가게 될 나에게 적합한 코스는 Plan 1 7박 8일 굿초이스! 미얀마 배낭여행이라 생각된다. 미얀마국제항공이 인천-만달레이를 신규 취항하면서 딱 일주일간의 미얀마 여행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포인트. 마음이 쏙 끌린다. 만달레이로 들어가 양곤으로 나오는 환상적인 이 루트를 미얀마 여행의 대표 루트로 적극 추천! 매주 5회(월,화,목,금,일) 출발 가능. 일주일 정도의 일정도 오케이!

 

책을 읽다가 아예 계획을 세워놓기로 한다. 나중에 리뷰 찾아보고 곧바로 떠날 수 있도록!

 

 

여행 전 준비 사항​

미얀마 도착비자(E-VISA)는 반드시 양곤 공항으로 입국해야 된. 만달레이는 아직 불가능(314쪽)​

여행 출발 시점에서 다시 확인해보기.

이 루트로 여행을 떠나려면 관광비자를 받아야겠다. 그래도 원하는 여행을 위해서는 이 정도 쯤이야.

 

미얀마 관광비자: 체류기간은 28일이며, 구비서류는 비자신청서, 사진2장, 여권, 항공예약증, 여행일정표(영문)

비자신청서 및 여행일정표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하여 주한 미얀마대사관에 가서 신청

주한 미얀마대사관 주소: 서울 용산구 한남동 723-1 (한남초등학교 정문 앞)

소요기간 일반: 3박4일(25,000원)

접수기간: 월~금(09:30~11:30)

수령기간: 월~금(15:00~16:30)

수령확인사항(반드시 여권 수령 후 비자를 보고 그 자리에서 확인할 것)

1.본인의 여권번호가 맞는지 확인

2.비자번호가 쓰여 있는지 확인

3.본인이 신청한 비자종류가 맞는지 확인

4.비자발급일이 오늘 날짜로 맞는지 확인

5.서기관 사인이 들어가 있는지 확인

6.보라색 스탬프가 찍혀 있는지 확인

-『미얀마 셀프 트래블』313쪽 내용

나의 미얀마 여행 일주일 계획!  떠나자! 조만간!

(Plan 1 7박 8일 굿초이스! 미얀마 배낭여행 중심으로 계획 세움)

 

1일차 인천-만달레이

11:30 인천 출발(미얀마국제항공)

16:20 만달레이 도착, 입국수속 및 환전

머물고 싶은 숙소는 나일론 호텔. 이 책의 저자들이 직접 발로 찾아간 곳을 책에 실었다는 점을 믿기로 한다. 전 객실이 에어컨룸으로 청결하게 유지되며 넓다는 점, 몇몇 방은 욕조도 구비되어 있으며 훨씬 쾌적하므로 미리 예약하라고 권유한다. 이메일 주소도 있으니 그곳으로 예약하기로 결정. 일단 그곳으로 가서 짐을 풀고 우베인 다리로 간다.

우베인 다리

타웅타만 호수를 가로지르는 대략 1.2km 길이의 목조다리.

보도파야 왕이 수도를 이전하면서 잉와 궁전에서 사용했던 티크 목재들을 해체해 아마라푸라 왕궁 건설에 사용하였는데 남은 목재들을 당시 아마라푸라의 시장이었던 우베인이 모아 다리를 만들었다.

*일몰 때의 하늘빛이 가장 아름답지만 만달레이를 방문한 거의 모든 관광객들이 이 시간에 다리 위로 몰리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몰 전 미리 다리를 건넌 후 돌아오는 배를 타고 호수 위에서 다리와 함께 일몰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128쪽)

첫째 날은 숙소에 짐을 풀고 우베인 다리 보는 것으로 만족.​

 

2일차 만달레이

밍군

만달레이 북쪽 11km.에야워디 서쪽 강변에 위치한 이곳은 거대한 파고다와는 달리 작고도 소박한 시골 정취가 느껴진다. 밍군으로 향하는 크루즈 여행이야 말로 밍군 여행의 하이라이트.

가는편 만달레이제티 09:00 - 밍군제티 09:40 40분 소요

오는 편 밍군제티 13:00 - 만달레이제티 13:30 30분 소요

오후 만달레이 시티투어

       산다무니, 꾸꼬도, 짜욱또지, 쉐난도 중 선택

쩨쪼마켓 & 야시장에도 가고 싶지만 시간과 체력이 가능할지는 의문.

꼭 먹어보고 싶은 것

나일론 아이스크림에서 프라푸치노를 꼭 한 번 마셔봐야겠다. 밀크셰이크와 고민 많이 될 듯 함.

란모살 샨족음식점에서 향신료 강한 '샨족 야채샐러드' 꼭 먹기

 

 

3일차 만달레이 -바간

7:30 조식 후 만달레이 출발 (고속버스 4시간 30분 소요)

12:00 바간 도착

       쉐지곤, 틸로민로, 우팔리테인, 타라바게이트, 아난다 사원 중 선택

 

숙소

판체리 게스트하우스

바간에서는 숙소에 있는 시간보다 밖에 나가 있는 시간이 많을 듯해서 숙소에 큰 돈을 투자하고 싶지는 않다. 약간은 유치할 수 있는 핑크색 외관이 숙소 찾기에는 좋을 듯해서 선택하기로 함.

4일차 바간

바간은 아주 넓으니 마차를 타볼까 한다. 1일(08:00~일몰) 20,000~25,000짯

마차를 타면 고즈넉한 길을 따라 지어진 크고 작은 사원들을 둘러보며 마치 고대 속으로 들어온 듯한 기분.

흥정은 필수. 일출을 포함하면 요금이 훨씬 올라간다지만, 체력이 허락하면 그것도 좋을 듯.

​마차를 타고 이 책에서 추천한 곳 중 골라서 가보려고 한다.

오전 쉐산도, 로카테익판,술라마니,담마얀지,파토타먀,탓빈뉴,쉐구지

오후 고도팔린, 부 파고다, 망글라제디,민카바 마을, 구바욱지, 난 사원

꼭 먹을 것​

더 문 레스토랑 라임진저티

말라테기 1 푸짐한 미얀마정식​

 

 

5일차 바간 - 인레 호수

08:15 바간 출발

08:55 혜호 도착 후, 인레 이동 (1시간 소요)

        보트투어, 빠다웅족, 인데인 파고다

 

인레 호수 보트트립

인레 호수는 다른 여느 호수와는 달리 수상밭과 전통방식으로 하는 낚시 등 이색적인 볼거리들이 많다. 각종 수상밭과 수상마을, 수공예공장과 몇몇 파고다를 들르는 사이 수상레스토랑에서 쉬어가며 호수의 정취를 만끽해보자.

호수에서 새벽 일출을 맞이하고 싶다거나 호수 반대편에 위치한 인데인 유적을 들르고 싶다면 추가비용을 내야 해서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일반적인 호수 투어로 만족하지만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이 두 가지를 꼭 한 번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 (152쪽)

 

 

숙박

파라다이스 호텔

서비스 마인드로 무장한 직원이 있고 정원들이 잘 관리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 지불한 금액은 아깝지 않다고 하니 푹 쉬는 의미에서 이 정도는 가보기로 한다.

 

까웅까웅: 낭쉐에서 미얀마 생맥주를 판매하는 몇 안되는 곳 중 하나라니 여기에서 생맥주와 함께 간단한 음식을 먹고 숙소에서 쉬기로 한다.

 

 

6일차 인레 호수-혜호공항-양곤

       인레 호수, 파웅도우 파고다, 응아페짜웅, 낭쉐마켓

14:40 혜호공항 출발

16:05 양곤 도착

       호텔 이동 및 체크인

이 날은 아무래도 푹 쉬는 것이 나을 듯.

양곤에서는 숙소 걱정 없이 고를 수 있을 듯 함.

      

7일차 양곤

       양곤순환열차,보족 아웅산 마켓, 짜욱또지 와불, 보족 아웅산 박물관, 깐또지 호수

       저녁 식사 후 공항 이동

마지막 날이어서 아쉬움이 많을 것이다. ​최대한 후회 없이 돌아다니기로!

 

8일차 양곤-인천

01:35 양곤 출발

09:10 인천 도착

 

 

일주일의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들뜨는 마음을 위로할 수 있다. 여행은 막상 짐을 싸들고 떠나기 전에 이렇게 계획을 세우는 데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미얀마에 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다시피 정보가 없는 상태였는데, 이렇게 셀프 트래블을 읽으며 파악해보니 직접 여행을 떠나도 아무 문제 없을 듯하다. 직접 여행을 떠나면 더 자신감을 얻을 듯. 여행을 떠날 때에는 이 책의 마지막에 있는 미얀마 맵북을 가지고 숙소를 나서야겠다. 여행을 계획하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 설레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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