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부자 수업 - 생활 속 풍요를 발견하는 골든 타임
이상헌 지음 / 나무발전소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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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 쯤 해보겠지만, 어떤 부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부자가 아닌가보다~ 생각을 했다. 곰곰 생각해보니 물질과 마음이 풍요로운 부자가 되고 싶다. 돈에 여유로워서 돈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 부자가 되고 싶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그렇게 생각해보는 것이 부자로 가는 첫 걸음일 것이다. 하루에 5분, 부담없는 시간이다. 하지만 그 5분의 습관이 부자로 이끌어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이 책 <하루 5분 부자 수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부자로 가는 길을 다지고 싶었다.

 

 제목만으로 선택한 이 책에서 예상되는 내용은 구체적으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에 담긴 내용은 방법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다. 다시 보니 저자가 익숙하다. <하루 5분 인생 수업>의 저자다. 그 당시에도 하루 5분 투자하기로 마음 먹고 읽어보았다. 그 당시에도 그랬다. 하루 5분 투자해서 인생이 통째로 바뀌기를 원한다면 너무 바라는 것이 많은 것이라 생각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의 느낌이다. 하루 5분에 부자가 되는 노하우를 통째로 배워보겠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너무 욕심을 부렸던 것은 아닌가?

 

 어디선가 본 듯한 이야기, 누군가에게 들은 듯한 이야기, 어느 자기계발서에서 본 듯한 이야기들을 넘겨가며 읽는 시간이 복습하는 기분이었다. 대부분의 자기계발서가 그렇듯이 아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실천 여부가 중요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부자의 마음가짐을 배운다. 특히 말조심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말이 씨가 되는 것이니까.

 

 이 책의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백지수표가 있다. 재미있는 부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각자 다양한 소원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나는 이미 부자다." 나의 잠재 의식에 똑똑히 심어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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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의 정리습관
시노즈카 다카야 지음, 김정환 옮김 / 미래지식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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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책을 보며 정리에 심취하고 있다. 단 한 권의 책이 나의 행동을 이끈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읽어왔던 책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지금에서야 나를 정리하게 한다. 정리를 한다는 것이 이렇게 속이 시원하고 마음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지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다. 지금까지의 책들로 눈앞에 보이는 잡동사니들을 깨끗이 치웠다면, 이번에 이 책 <일 잘하는 사람의 정리습관>을 보며 각종 정보를 얻게 되는 컴퓨터 위주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창 시절, 공부를 많이 했다고 시험을 잘 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보아왔다. 마찬가지로 업무에 들이는 시간이 많다고 성과가 뛰어난 것은 아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그만큼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정리가 기본인 셈이다. 정리의 목적이 정리가 되는 '정리의 함정'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정리가 수단이 되어 효율적인 업무를 해낼 수 있는 비법을 이 책을 보며 생각해본다. 정리의 함정이란 이 책에 나왔듯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리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 버려 진정한 목적인 업무의 효율화를 망각한 상태를 가리킨다.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정리를 하고 있는가를 항상 생각하며, 효율적인 작업환경을 만들어나간다는 데에 동의한다.

 

 

 

 

 

 

 

  이 책을 보며 특히 자극을 받은 것은 너저분한 폴더를 정리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것이다. 눈에 보이던 잡동사니만이 정리를 해야 할 전부가 아니었다. 컴퓨터 안에서 날짜별로 저장되어 있는 사진 파일을 수년간 방치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된다. 이제야 깨닫는다. 나중에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은 아직 오지 않았다. 언제 오게 될지 기약할 수 없다. 시간을 내서 하나 하나 정리하는 것이 벅차다. 오늘은 일단 이 책을 읽으며 수많은 아이콘과 즐겨찾기, 어느 정도의 사진과 명함을 정리해보았다.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기분이 드니 말끔하고 개운한 느낌이다. 역시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잡동사니는 잘 보이지 않는 법이고, 이런 기회를 통해 정리할 계기가 마련된 것은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특히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된다. 늘 바쁘다는 핑계를 대지만, 우선순위 없이 산만한 작업 환경이 효율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며 깨닫고, 나름의 방법을 총동원해 업무달인의 길로 향해 갈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실천하면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기분 좋은 업무 성과가 날 것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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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Life 스쿨 - 여자를 위한 인생 학교
이재은 지음 / 책비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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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에는 정말 다양한 책이 출간되고 있다. 세상의 수많은 것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책을 읽으며 알게 되는 세상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다양하고 많다. 이제는 정말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정보가 부족한 것이 걱정이 아니라, 정말 많은 정보 중에 어떤 것을 취할지가 더 큰 고민이다.

 

 주기적으로 자기계발서를 보는 취미가 있다. 현재를 점검하고, 잊고 있었던 것을 떠올리며 실천하고 싶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어느새 무디어져버린 현재를 재검토할 수 있어서 좋다. 실천할 것이 많든 적든 상관없다. 그 중 한 두 가지만이라도 떠올리고 실행에 옮기면 만족한다. 그렇게 이번에 읽은 책은 <여자 라이프 스쿨>이다. 동네 언니들과 수다떨듯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어서 좋은 책이다.

 

 

 

 

 

 

 일단 이 책을 읽다보니 잡지를 접하는 듯한 느낌이다. 보통 자기계발서는 너무 딱딱하고 무겁고 지적해대는 느낌의 교훈적인 책들이 많아서 가끔은 저자가 그 중 얼마나 실천을 하고 있는지 의심이 생길 때가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오히려 거부감 없이 편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고, 도움이 되는 부분도 많았다. 여자들을 위해 산뜻하고 칼라풀하게 구성한 것도 마음에 들었다. 일러스트 엽서가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는 것도 좋았다.

 

 

 

 자기 계발 교양 강좌를 보며, 이 책을 좀더 어렸을 때에 읽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본다. 자기소개서도 제대로 못쓰고 나만의 특성을 PR하는 점이 부족했던 그 시기가 생각난다. 그 시절 나는 자기소개서를 왜 그렇게 썼으며, 그것의 문제점 조차 인식하고 있지 못했던 것이 떠오르니 갑자기 낯뜨거워진다. 정말 이 책이 더 필요했던 시기가 있었다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책에 따라 책을 읽는 자세가 다르게 된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이면서도 비장하게 읽히지는 않아서 좋았다. 20대의 여성이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읽으면서 현재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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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에 답이 있다 - 뇌를 움직이는 마음의 비밀
장현갑 지음 / 담앤북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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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살면서 바쁘다는 것은 대부분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최우선 순위가 아니면 대부분 바쁘다는 이유로 뒤로 밀리게 된다. 사실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자신의 몸을 위해서 시간을 낼 겨를조차 없겠는가? 아무리 바빠도 자신의 마음을 위해서 시간을 조금도 낼 수 없겠는가? 몸의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을 하고,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는 명상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좀처럼 꾸준히 병행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나도 핑계를 대며 살고 있다. 움직이기 귀찮아하는 귀차니스트, 앉아서 책보기 좋아하는 습성 상 따로 시간을 낼 틈도 없이 하루가 이미 다 지나가버리기도 한다. 그래서 운동을 위해 헬스클럽이나 다른 장소로 옮기는 것을 귀찮아한다. 그냥 집에서 요가를 하고 있다. 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초보 코스이다. 나에게 필요한 만큼 하고 있다. 굳이 더 잘해보겠다는 의욕은 없으니 말이다. 가장 나에게 맞는 테이프를 틀어가며 주기적으로 부담없이 몸을 풀고 있다.

 

 요가를 하면서 몸의 긴장과 이완을 함께 해준다. 마지막 부분에 짧은 시간이지만 명상도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아주 기초적인 명상은 하고 있는 셈이다.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고 정리가 되는 기분이다. 좀더 다양한 명상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했을 뿐,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었다. 사실 명상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말이다. 이 책을 통해 명상의 다양한 종류와 기능, 방법 등을 익히고 배워본다.

 

 이 책을 읽으며 명상의 중요성을 되살리고, 꾸준히 명상 모드로 돌입해보고자 했다. 명상은 특정 종교인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종교가 있든 없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허버트벤슨이 추천한 만트라의 예에서 볼 수 있었다. 가톨릭, 개신교, 유대교, 이슬람교, 불교, 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의 경우를 나누어 다양하게 만트라 명상에 몰입할 수 있다. 명상은 일상적으로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 마음의 힐링 방법이다.

 

 이 책에서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면에서 도움이 되는 CD였다. 부록으로 책 속에 포함된 것인데, 명상 유도 CD이다. 지속적으로 명상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이어서 유용한 부록이라 생각된다.

 일상 생활 속에서 명상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앞 부분은 천천히 보더라도 집중명상, 마음챙김명상, 이미지 힐링 부분을 먼저 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이다. 그동안 간단한 명상만 했다면 다양한 명상 시도를 해볼 계기가 될 것이다. 마음의 건강을 위하여 오늘부터 명상을 제대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꾸준한 습관이 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 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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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 글로벌 건강 트렌드, 간헐적 단식 IF
브래드 필론 지음, 박종윤 옮김, 고수민 감수 / 36.5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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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들어 간헐적 단식에 대해 책이나 텔레비전에서 자주 보게 된다. 일단 궁금한 생각도 들고 실행해보고 싶긴 하지만, 20대에 무리한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으로 힘들어했기 때문에, 망설여진다. 차라리 '다이어트'라는 것을 할 생각을 않고,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오히려 살도 빠지기에 머뭇거려진다.

 

 그래도 요즘 이런 책들이 많이 출간되니 솔깃한 마음에 일단 읽게 되긴 한다. <1일 1식>, <1일 2식>, <1일 5식>, <하루 굶고 하루 먹기> 등 하루 세 끼니 꼬박 챙겨먹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린 나에게 그 식습관 이외의 것을 권하고 있다. 이 책들은 일단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나를 완전히 납득하지 않으면 쉽게 변화를 시도하지 않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궁금한 마음에 또 책을 읽게 된다. 그렇게 이번에 읽은 책은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이다.

 

 간헐적 단식은 질병이 없는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당뇨병이나 기타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기 바랍니다.

 

-87쪽

 일단 이 책을 읽고 간헐적 단식을 시도해볼 사람은 질병이 없는 사람이어야한다. 임신을 했을 경우나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권하지 않는다. 별다른 질병이 없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시도해볼 만도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단식에 대한 갖가지 오해라든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던 정보의 오류를 구체적으로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는 그동안 내가 해왔던 다이어트가 왜 실패작이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아는 다이어트 방법을 전부 떠올려보자. 그것은 모두 계속해서 무언가를 먹어야 하는 방법들이다. 하루에 조금씩 여섯 끼를 먹어라. 단백질을 많이 먹어라. 아침을 꼭 먹어라. 시리얼을 먹어라. 주기적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해라. 주기적으로 단백질을 섭취해라.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먹어라. 통곡식을 먹어라. 다이어트 약을 먹어라 등등 그게 무슨 방법이든 죄다 계속해서 식품이나 식품 보조제를 먹어야한다는 얘기뿐이다.

 

-42쪽

 

 

먹어서는 안 될 음식 목록이 길게 이어지는 매우 엄격한 다이어트를 철저히 따르려고 하다가는 실패를 맛보게 될 공산이 크다. 이른바 '탈억제 효과'때문이다. 이는 어떤 음식에 '금지'라는 딱지를 붙이는 순간 탈억제가 시작되는 모순된 상황을 지칭한다. 먹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음식을 먹었을 땐 나중에 더 심한 과식을 하게 된다.

 

-171쪽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하면 일단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목록을 줄지어 생각하게 되고, 또한 꼭 먹어줘야하는 음식들을 생각하게 된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이 현저하게 줄어들며 결국 무기력해지고 거부감이 느껴진다. 그러다가 한 번 삐끗 금기를 깨버리면 에라~ 모르겠다고 하며 다이어트를 중단한다. 그것이 나의 다이어트 실패 원인이었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나면 금지된 것들이 더욱 눈앞에 아른거리고, 오히려 더 찾게 되는 부작용이 있었다.

 

 간헐적 단식은 다이어트를 위한 프로그램이라기 보다는 건강을 위한 습관인 셈이다. 간헐적 단식은 일주일에 한 번 24시간동안 공복을 체험하는 것이다. 현대인은 공복을 경험할 시간이 거의 없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며 나도 살짝 시도를 해보려고 했다. 하지만 안먹겠다고 결심한 그 순간, 괜시리 배고픔이 더 찾아왔다. 어떤 방법으로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시도를 해볼지, 고민을 더 해봐야겠다.

 

 그래도 지금껏 읽어온 책 중에 제일 부담없이 실천해보고 싶어지는 책이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신경쓰고 나머지 시간은 일상적인 생활에 변화가 없으니 말이다. 일주일에 한 번 나에게 공복을 선물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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