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윌북 클래식 첫사랑 컬렉션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강명순 옮김 / 윌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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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순수한 사랑이 이런 것이로구나! 이럴 수도 있겠구나!‘
순수한 영혼의 아름다움을 그 시절에 이렇게 깊이 표현할 수 있었다는 것, 그 자체가 신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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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윌북 클래식 첫사랑 컬렉션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강명순 옮김 / 윌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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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윌북의 첫사랑 컬렉션 중 한 권이다.

W클래식 첫사랑 컬렉션에는 제인 오스틴의 『설득』, 이디스 워튼의 『순수의 시대』, F.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그리고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있다.

오래전에 '베르테르 효과'라는 모방 자살 신드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이 소설을 읽어보았지만, 너무 어렸을 적이어서 그랬는지 '그렇다고 죽기까지?'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그러니 이번에는 이 책이 어떻게 느껴질지 궁금해서 다시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이 책의 저자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1749년 8월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태어났다. 교육에 열정적인 아버지 덕분에 어려서부터 그리스어, 라틴어 등 다양한 언어와 문학을 접했다.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문학과 미술 분야에도 큰 흥미와 소질을 보였다. 1770년 법학 공부를 계속하기 위해 슈트라스부르크대학교에 다니던 시기 셰익스피어 문학의 위대함을 실감하고, 혁신적 문학운동인 '질풍노도 운동'을 이끌었다. 이때 발표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1774)은 당시 젊은 세대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출간되자마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775년 칼 아우구스트 공작의 초청으로 바이마르 공국의 국정을 책임지며 교육, 재정, 건설, 군사 등 여러 분야의 행정관으로 10여 년을 보냈다. 바쁜 공무 중에도 꾸준히 작품을 발표했고, 식물학, 광물학 등 과학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1794년 독일 문학계의 또 다른 거장 프리드리히 실러를 만나 돈독한 우정을 나누며 독일 바이마르 고전주의를 꽃피웠다. 필생의 대작 『파우스트』(1831)를 탈고한 이듬해인 1832년 여든세 살의 나이로 영면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스물다섯 살의 청년 괴테가 폭풍처럼 써내려간 소설로, 제국대법원에서 법관 시보로 일할 때의 경험담과 친구의 사연을 글로 옮긴 것이다. 작품 속에서 베르테르가 즐겨 입던 노란색 셔츠와 푸른색 연미복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베르테르 효과'라는 모방 자살 신드롬까지 생겨났다. (책 속에서)




가엾은 베르테르의 이야기들 가운데

제가 찾아낼 수 있었던 것들을 열심히 모아

이렇게 여러분 앞에 공개합니다.

여러분은 이런 저의 노력에 고마움을 느낄 것이라 믿습니다.

아마도 여러분은 베르테르의 정신과 성품에는 감탄과 사랑을,

그리고 그의 운명에는 눈물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만약 선한 영혼의 소유자인 당신이

베르테르와 같은 충동을 느낀다면,

부디 그의 슬픔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운명의 장난이나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친한 친구를 사귀지 못했다면 이 작은 책을

당신의 벗으로 삼기 바랍니다. (책 속에서)



베르테르가 친구 빌헬름한테 로테의 이야기를 상세하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소설이 진행된다.

베르테르가 로테를 사랑하게 되었는데, 로테에게는 이미 약혼자가 있었다. 약혼자가 있는데도 사랑을 하게 되었고, 로테도 나중에는 같이 사랑을 하게 되었다.

절절한 사랑의 마음을 빌헬름이라는 친구에게 편지를 써서 보낸 것이다.

베르테르가 로테의 깊은 사랑을 확인한 후에 바로 자살을 한다.

이미 결혼한 사람이라는 것 때문에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없는 애정의 관계라는 것을 알고, 저세상에 가서 새롭게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자살을 한 것이다.

그러는 과정을 편지라는 형식을 통해 빌헬름에게 하소연하는데, 그 내용이 무척 안타까웠다.



그 옛날의 소설인데 지금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마음을 파고드는 작품이다. 이런 작품을 고전이라고 하나보다.

게다가 그 당시에 베스트셀러였고, 작품을 흉내 내서 자살한 사람도 수없이 많았다고 하니, 정말 명작은 명작인가 보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했길래 사람들이 이 소설을 읽고 죽는지 알 수 없었는데, 세월에 따라 작품 해석이 달라지는 책이다.

나도 예전에 읽었을 때에는 이해하기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어렴풋이 알 듯도 하다.

세월에 따라 읽을 때마다 맛이 다르다.

'아, 순수한 사랑이 이런 것이로구나! 이럴 수도 있겠구나!'

순수한 영혼의 아름다움을 그 시절에 이렇게 깊이 표현할 수 있었다는 것, 그 자체가 신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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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브랜딩 First Branding - 압도적인 브랜딩은 어떻게 가치를 창출하는가?
국도형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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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국내 1호 개인브랜드 매니저 국도형의 브랜드 실무지침서'라는 점에서 궁금해졌다.

개인 브랜딩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일지 궁금해서 개인브랜드 매니저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고, 특히 요즘 같은 때에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 그래도 브랜드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으니, 이 책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서 『퍼스트 브랜딩』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국도형. 국내 1호 개인브랜드 매니저로 언론인이자 대학교수, 작가, NGO활동가, 기업인이다. 현재 (주)넛지스토리 대표이사이자 한국저널리스트대학 마케팅기획교수 외 다수의 일을 맡고 있고, 또한 방송 및 유튜브 채널 운영 등 지식정보 스토리텔러로 활동 중이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개인브랜드, 왜 필요하지?', 2부 '사람은 '누구나' 돕지 않는다', 3부 ''나'라는 브랜드의 체력을 기르자', 4부 '개인브랜드 실무전략', 5부 '개인브랜드 도구 활용법'으로 나뉜다.

안정적인 삶을 원하는 당신 자기 브랜드를 개발하라, 그래서 대체 브랜드라는게 뭔데?, 개인브랜드 만들기 제대로 알고 시작하자, 인생에서 '진짜 자유'를 획득하자, 당신이 '누구나'가 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예외 없이 무조건 돈 버는 2%의 비밀, 당신의 몸값은 얼마인가?, 인지도와 유명세의 허상, 사기꾼이 되지 않고 '진짜' 브랜딩을 하는 방법은? 등의 글이 담겨 있다.

먼저 이 책의 프롤로그를 읽어보면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다. 저자의 경험으로 깨달은 값진 가치이니 그 성공 노하우가 궁금해서 계속 읽어나가게 된다.

'고객이 먼저 찾아오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정답은 개인이 특정 분야의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2013년, 처음 사업을 시작할 무렵 내 통장엔 2천 원이 전부였다. 나만의 노하우를 점토 삼아 '내 꿈'으로 빚어내기 위해 저신용자 대출상품을 통해 8백만 원이라는 돈을 받아 무작정 마케팅 회사를 창업하였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2018년, 나는 나조차 모르는 새에 자산가치 10억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10쪽)

나 자신이 브랜드가 되고, 나 자신이 기업이 되는 것, 그리고 개인브랜드를 통해 한 분야의 대표적 인물로 자리 잡는 것이야말로 불안한 우리 삶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핵심적인 방법이라는 깨달음을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으니, 직접 깨달은 값진 가치를 이 책을 읽으며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을 펼쳐보니 지금 꼭 필요한 개인브랜딩 전략을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이 알차게 담겨 있다. 표지보다는 내용이, 눈에 쏙 들어오고 필요한 정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성공하면 좋겠다', '열심히 하면 성공할 것이다', '지금보다 노력하면 성공하겠지' 등의 생각을 막연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지 않고 그냥 성공이 눈앞에 뚝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여기며 살고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먼저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의 모습을 구체화시키며 개인브랜딩을 할 수 있도록 하나씩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 이야기가 꽤나 설득력 있어서 집중해서 읽어나가게 된다.



당신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인생의 가치는 무엇인가?

그것이 퍼스널 브랜드의 중심 가치이다. (206쪽)

이 책이 유용한 것은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도록 유도하고 거기에서 퍼스널 브랜드를 뽑아낼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주는 것이다.

저자는 퍼스널 브랜드 컨설팅을 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추구하는 가치를 찾아내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인데, 자기 자신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타인이 그것을 찾아주기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언급한다.

그래서 나 스스로 이리저리 고민하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저 '그래, 그렇군' 하며 읽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대입해서 생각해보며 그 틀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니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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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딩 AI - 코딩 없이 AI 만들기
하세정 지음 / 예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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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반인의 시각에서 코딩 없이 AI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설명해준다고 해서 호기심이 생겼다.

거기에 더해 이렇게 한 마디 하니 더 관심이 증가한다.

영문법 잘한다고 영어 잘하나?

코딩 몰라도 AI 만든다!

영문법을 잘 안다고 영어를 잘 하는 건 아니듯, 어려운 코딩을 몰라도 AI 솔루션 학습을 통해 코딩하지 않고도 쉽게 AI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책을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 『노코딩 AI』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이 책의 저자는 하세정. 현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ICT 인력양성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업들이 원하는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AI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해왔다. 현재 코딩을 모르는 일반인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AI솔루션 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근거해 독자들이 AI 인재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내용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왜 AI를 공부해야 하는지, 어떤 태도를 갖추어야 하는지, 어떤 지식과 기술을 학습해야 하는지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특히 코딩을 어려워하는 일반인들이 코딩 없이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15쪽)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 'AI 시대의 변화', 2장 'AI 시대의 태도', 3장 'AI 시대의 지식', 4장 'AI 시대의 기술'로 나뉜다. 노코딩으로 하는 AI, 새롭게 부상하는 AI 계급, 서둘러야 할 AI 공부, 코딩보다 중요한 태도, 상식이 된 AI 지식, 실전 AI 프로젝트, 노코딩으로 표 데이터 정복, 노코딩 AI 솔루션으로 하는 딥 러닝, 코딩으로 완성되는 AI, 넘쳐나는 무료 AI 교육, 반복으로 완성되는 AI 기술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코딩이 전망이 좋다고 해서 억지로 배우려고 시도하더라도 자신의 성향에 맞지 않으면 중도포기하기 십상이다. 배우기 쉽지 않으니 아예 쳐다도 안 보거나, 어설프게 배우고 활용도 못하며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만 주다가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문과도 할 수 있는 노코딩 AI를 이야기하여 일단 솔깃했다. 그게 가능하구나!

저자는 먼저 노코딩 기반의 AI 솔루션을 활용해 AI 기술에 친숙해진 다음에 코딩을 배울 것을 제안하니, 그 방법이 학습 동기와 의욕을 생기게 하는 데에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섣불리 코딩을 배우려 시도했다가 중도 포기하느니 시작은 가볍게, 문과도 할 수 있는 선에서 시작하는 것도 좋겠다.

그렇게 접근성을 뛰어나게 해서 누구나 솔깃하며 읽어볼 수 있도록 해주는 특징이 있다.

AI 시대에 맞게 누구나 AI 솔루션을 학습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책이다.



코딩을 할 줄 알면 산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코딩으로 이런 수준이 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 이 책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노코딩으로 AI 기술에 친숙해진 다음 코딩을 배우도록 조언하고 있다. 코딩을 배우려고 시도했다가 중도에 포기한 일반인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_박재현 대표이사, (주)아일리스

코딩에 관한 책을 읽어보면 어렵다는 생각에 범접하기 힘든 무언가를 느낄 것이다. 하지만 일반인이나 문과생, 특히 코딩을 배우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람들이라면 이 책이 좋은 안내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이 책을 발판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도 제공해주니, 초보자들이 막연해하는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며 길을 안내해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 책으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의지와 성장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코딩의 높은 산을 한 걸음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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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라이프스타일 매뉴얼 - 펫팸족, 펫코노미, 딩펫… 이젠 반려동물의 시대다!
유준호 지음 / 라온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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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나 지인들에게 듣는 반려동물 이야기에 정말 부러워질 때가 많다. 그렇게 사랑스럽고 예쁠 수가 없다.

하지만 나는 잘못했다가는 나도 고생이지만 반려동물도 고생 깨나 하겠다고 생각했다.

산책시키는 것부터 자신 없고, 갖가지 의무적으로 해야 할 일들이 버거우니 그냥 다른 사람의 반려동물 이야기나 듣고 가끔 보는 걸로 위안을 삼는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평생 함께 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가끔 아는 동물들 만나보거나 사진이나 동영상 찾아보고, 그것도 아니면 관련 서적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이 책의 표지에 보니 반려인 1,500만 시대라는 말이 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반려견 산책부터 먹거리, 행동 풍부화, 펫로스, 펫 관련 산업까지

사랑하는 생명과 함께 살아가는 반려인을 위한 안내서 (책표지 중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 『반려견 라이프스타일 매뉴얼』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유준호. 상사맨으로 30여 개국을 다니며 무역과 스포츠마케팅 업무를 해왔고, 20년의 직장 생활 마감 후에는 티엔비글로벌을 창업해 스포츠&패션 마케팅 일에 종사해왔다. 우연히 꼬마 푸들 '근돌이'를 만난 후 반려견과의 삶이 행복하고 더없이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 반려견과의 동행으로 얻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명상과 기도와 같은 큰 힘이 된 경험을 다른 이들에게도 전하고 싶어 '반려견 라이프플래너'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반려견 교감연구소 'To개ther'를 운영 중이며, 반려동물 용품 쇼핑몰 '도기' 자문 위원으로 있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반려인이 되기 위한 준비와 반려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양육과 동행에 필요한 기본 내용 및 펫로스의 상실감을 극복하는 지혜 등을 담았다. 그리고 펫코노미 시대 라이프스타일과 펫 휴머니제이션 문화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또 반려견 라이프플래너로서의 교육과 산책, 건강 관리와 식생활 및 공감 능력을 키우는 노하우 등 반려견과 행복한 동행을 위한 나만의 해결책도 담았다. (6쪽)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네 발 가진 털북숭이 철학자들이 가르쳐준 것들'을 시작으로, 1장 '반려견이 되기 위한 준비', 2장 '반려견과 행복한 동행을 위해', 3장 '펫코노미 시대 라이프스타일', 4장 '정해진 이별, 펫로스', 5장 '반려견 라이프플래너의 토탈 솔루션', 6장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으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가슴 뛰는 일을 찾았다는 것은'으로 마무리된다.



이 책에는 반려견 입양하기부터 갖가지 필요한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하나씩 짚어주고 있다.

그러고 보니 반려동물은 가슴으로 낳아서 지갑으로 키운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만큼 비용지불도 상당한데, 이왕 쓰는 돈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물품 구입이나 병원 비용, 함께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장소 등에 대해서도 잘 짚어주고 있다.

반려견 양육 시 필요한 용품이나 산책 트레킹 장소, 수영 액티비티 체험 공간이나 반려견 동반 숙소 등 돈 쓸 데에 대해서도 풍부하게 알려주고 있다.

특히 어린 강아지, 노령견, 아픈 반려견에게 필요한 용품은 따로 있으니 이 부분까지도 반려인들이 꼼꼼하고 세심하게 챙길 수 있도록 짚어준다.

정말 보통 정성이 아니겠다. 그만큼의 애정이 있어야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나 보다.

예비 반려인들이나 이제 막 반려인을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정보라는 생각이 든다.



프랑스의 노벨문학상 작가 아나톨 프랑스는 "동물을 사랑한 적이 없다면 그의 영혼의 일부는 잠들어 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내 인생에서 개와 함께하면 우리 삶이 바뀌는 것을 경험할 수도 있고, 내 인생이 그들로 인해 더 완벽해질 수 있다. (239쪽)

저자는 꼬마 푸들 근돌이와 함께 해서 알게 된 일들이 정말 많다고 언급한다. 왜 강아지들의 코는 축축한지, 산책 시 냄새 맡는 것에 왜 그렇게 목숨을 거는지, 퇴근 시간을 어떻게 알고 2층 창가에서 기다리고 있는지, 왜 개들의 시간은 사람보다 6배나 빨리 흐르는지 등등 근돌이와 함께 생활하면서 주변에 같이 살아가는 생물들에 대해 더 관대해지고 따뜻한 시선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책도 출간하게 된 것이다. 저자와 근돌이의 교감이 있어서 이렇게 반려인들에게 필요한 책이 나올 수 있었을 것이다.

반려인이 되기 위한 준비부터, 펫코노미 시대 라이프 스타일, 펫로스, 반려견 식생활, 병원생활 팁, 여행지 등등 이 책에서 알려주는 정보가 풍부하니 도움이 되겠다.

반려견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먼저 책을 통해 구체적인 지식을 접해보고 반려견과의 멋진 동행을 계획해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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