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디톡스 - 쾌락과 고통에 지배당한 뇌를 되돌려라
애나 렘키 지음, 고빛샘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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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끝없이 스크롤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자극을 찾아다닌다.

어느새 빠져버린 이 중독적인 루틴, 과연 벗어날 수 있을까?

애나 렘키는 쾌락과 고통의 균형을 회복함으로써 일상의 평온을 되찾는 과정을 이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 『도파민 디톡스』는 『도파민네이션』의 실전편이다. 전작에서 쾌락 추구와 정신 건강의 복잡한 상관관계를 밝히며 현대인이 겪는 중독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애나 렘키는, 이번 책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시한다.

스마트폰, OTT, 게임, 알코올 등 현대인의 일상에 녹아든 다양한 자극들이 어떻게 뇌를 지배하고 정신 건강에 위협을 가하는지에 대해 임상 경험과 신경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세심하게 다루며, 중독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스스로 삶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지은이 애나 렘키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중독의학 교수, 스탠퍼드 중독치료센터 소장

(책날개 중에서)

쾌락과 고통이 뇌의 같은 부분에서 처리된다. 그러니 지나치면 균형이 맞지 않는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 뇌는 끊임없는 자극에 노출되어 쾌락의 추구가 일상이 되었고, 이를 통해 즉각적인 만족을 얻으려 하지만 그만큼 고통의 무게 또한 함께 증가한다.

애나 렘키는 『도파민 디톡스』에서 균형을 잃은 뇌가 어떻게 불안정해지고 정신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지 설명한다.

『도파민 디톡스』는 쾌락 추구를 잠시 멈추고 도파민 설정점을 재조정함으로써 뇌의 균형을 회복하고, 결과적으로 보다 건강한 정신과 몸을 되찾을 수 있는 실천 가이드다.

『도파민 디톡스』는 현대인의 뇌가 끊임없는 자극에 길들여지며 쾌락을 추구하는 도파민의 노예가 된 현실을 진단한다.

스마트폰, 소셜 미디어, OTT 플랫폼, 게임, 술 등 우리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자극들이 실제로 우리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임상 사례와 뇌과학 연구를 통해 면밀히 분석한다.

스마트폰의 푸시 알림이 우리를 언제든지 자극으로 끌어들이는 시대, 우리의 뇌는 중독으로 인해 균형을 잃고, 뇌의 항상성은 무너진다. 애나 렘키는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 뇌의 쾌락 설정점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렘키가 권하는 '도파민 디톡스'는 무조건적인 쾌락 차단이 아닌, 일상의 과도한 자극을 절제하고 잠시 멈추며 쾌락과 고통의 균형을 회복하는 구체적인 4주간의 과정이다.

이는 쾌락을 즉시 추구하는 뇌의 패턴을 재정비하는 훈련이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자극 없이도 안정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예전 같으면 항우울제 처방을 내리는 환자에게 지금은 도파민 디톡스를 처방한다는 이야기는 우리의 삶이 얼마나 자극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애나 렘키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조건적인 약물이 아니라, 일상의 쾌락을 잠시 멈추고 뇌의 균형을 되찾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는 방법임을 강조한다.

항우울제와 같은 약물 대신, 4주간의 도파민 디톡스를 통해 뇌가 자연스러운 상태로 돌아오도록 돕는 이 접근법은 일시적인 증상 완화가 아니라, 보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는다.

저자는 삶의 통제권을 다시 잡을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하고, 우리가 왜 이렇게 끊임없이 자극을 찾고 있는지, 그 근본적인 원인을 탐구한다.

이는 현대인들에게 현실적인 해결책이 된다. 우리의 뇌는 자극을 지나치게 탐닉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균형을 되찾을 수 있으며, 저자는 그 과정을 과학적 근거와 사례를 통해 뒷받침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연습 문제를 직접 작성해보며 도파민 디톡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체적인 연습 문제들은 자기 자신만의 중독 요인과 그로 인한 영향을 인식하고, 이를 조절하는 과정을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패턴을 하나씩 분석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이러한 실천적 접근은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이 책을 읽으며 스마트폰 알람에 무심코 반응하고 끝없이 새로운 콘텐츠를 찾아 헤매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뇌의 설정점을 새롭게 조정하며 쾌락과 고통을 적절히 조절할 때, 비로소 삶의 평온과 내면의 자유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책의 부록으로 제공되는 '도파민 디톡스 트래커'는 디톡스 과정을 시각적으로 추적하며 스스로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게 해준다.

매일 자신이 중독적으로 의지하는 행동들을 기록하고, 그 빈도를 점차 줄여나가며 쾌락과 고통의 균형을 회복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도구다.

이 트래커는 스스로의 행동 패턴을 파악하고 자각을 높이며, 실천 의지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한다.

트래커를 활용해 나만의 디톡스 계획을 세우고 이를 꾸준히 따라가는 과정을 통해, 자립적이고 균형 잡힌 삶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겠다.

『도파민 디톡스』는 우리가 무심코 빠져든 자극의 굴레에서 벗어나 진정한 평온과 균형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도파민 디톡스』는 도파민이라는 이름 아래 무분별하게 중독된 일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자극의 홍수 속에서도 스스로에게 충실한 삶을 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유용한 지침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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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답이 있다 - 교사 성장을 위한 초등 수업 필독서
안영자 지음 / 빨강머리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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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싶은 모든 교사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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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답이 있다 - 교사 성장을 위한 초등 수업 필독서
안영자 지음 / 빨강머리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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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교사의 자질은 교육의 질을 결정한다.

당연해 보이는 이 공식이, 오늘날 교실에서는 결코 당연하지 않다.

변화를 요구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이 책 『수업에 답이 있다』는 교사가 평생 학습자로서 어떻게 수업의 전문성을 다듬어가야 하는지, 그 길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아이들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책임감, 날마다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책은 그러한 고뇌 속에서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찾고, 수업의 질을 높이려는 모든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다.

교사 성장을 위한 초등 수업 필독서인 이 책에서는 수업 전문성이 교사의 정체성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교사가 교육과정 문해력과 창의적인 수업 설계, 그리고 성찰을 통해 어떻게 자기화된 수업을 실현할 수 있는지 안내해준다.

학생들의 성장에 기여하는 동시에 교사 스스로의 정체성을 다져가는 과정이 바로 수업이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모든 교사가 교육자로서의 길을 깊이 고민하게 만든다.

특히 이 책은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도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를 열어주는 방법을 모색하게 한다.

교사가 평생 학습자로서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자기만의 수업 철학을 확립해가는 여정을 지원하는 책이다.



안영자

IB PYP 월드스쿨 대구남동초등학교 교장.

저는 이 책이 수업의 설계-실행-성찰의 균형 있는 수업 성장을 꿈꾸는 선생님, 교육과정 문해력을 기반으로 단원 수준 재구성과 프로젝트 학습방법을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선생님, 교육과정 리더십을 발휘하여 수업장학을 실천하고 싶은 교감 교장선생님들께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잃고 방황하는 교사. 자기화된 수업 기술이 부족한 교사, 온라인 콘텐츠나 교과서를 중심으로 편안한 수업을 하는 교사 등 그동안 수업 전문성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지 않은 교사들에게도 이 책은 충분히 생각거리를 제공하리라 믿습니다. (들어가는 말,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중에서)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1장 '흔들리는 학교', 2장 '나의 인생 수업', 3장 '수업을 위한 교육과정', 4장 '이어지는 수업 열정', 5장 '모두의 성장을 돕는 학교 교육과정', 6장 '교사의 성장 지원하기'로 나뉜다.

이 책의 핵심은 수업 설계부터 실행, 성찰에 이르는 교육 과정의 균형 잡힌 성장을 강조하는 데 있다.

수업을 잘하기 위한 팁을 넘어, 교육과정 문해력을 바탕으로 한 단원 재구성, 학생 중심의 프로젝트 학습 등을 실질적으로 다룬다.

읽는 내내, 수업 창조자로서 교사가 가져야 할 관점과 자세를 일깨우는 책임을 느꼈다.



또한 이 책은 학교 관리자, 교감이나 교장 선생님들에게도 유익하다.

교육과정 리더십을 발휘해 수업 장학을 실천하려고 하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내용들로 가득하다.

교사들에게는 자기화된 수업을 만들고, 편안한 수업이 아닌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수업을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길을 제시한다.

교육은 개인의 삶을 바꿀 힘이 있고,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그 경험을 선사하는 일은 남다른 책임감이 요구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느껴지는 점은 단 하나다.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나아가야 한다는 것.

이 책이 그 여정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이 책은 평생 학습자로서 교사가 어떻게 더 나은 수업을 준비하고, 자신과 학생 모두를 위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보여주고 있다.

수업 전문성을 갖춘다는 것은 교육자로서의 철학과 가치관을 수업 속에 녹여내는 일이다.

이 책은 교사들이 교실 안팎에서 끊임없이 배움을 추구하고,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여정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향한 용기와 가능성을 열어주는 존재이다.

이 책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수업은 그저 하루하루의 반복이 아닌,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교육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싶은 모든 교사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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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영혼을 준 건 세 번째 사랑이었지 - 최영미 시인이 엮은 명시들
최영미 지음 / 해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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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 시인이 엄선한 명시와 그에 얽힌 감상, 그리고 속속들이 배어든 그녀의 감성! 펼치는 페이지마다 마음 깊숙이 스며드는 시들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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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영혼을 준 건 세 번째 사랑이었지 - 최영미 시인이 엮은 명시들
최영미 지음 / 해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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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펼치는 페이지마다 마음 깊숙이 스며드는 시들이 자리하고 있다.

최영미 시인이 엄선한 명시와 그에 얽힌 감상, 그리고 속속들이 배어든 그녀의 감성을 엿보는 순간, 마치 오랜 벗이 조용히 속삭이듯 친근하게 다가온다.

이 책은 시와 감상을 넘어서, 시라는 매개로 인생의 여러 국면을 함께 음미하게 해준다.

한 줄 한 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내 마음도 그녀의 이야기에 스며들며, 나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게 된다.



최영미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창작과 비평> 겨울호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책날개 중에서)

세속의 먼지를 흡입하며 하루하루를 견디는 현대인이 더 위대해 보이는 오후, 늙은 시인이 되어 배반과 쓰라림을 경험한 뒤에 다시 시를 읽습니다. 그냥 별생각 없이 별 기대 없이 시집을 넘기다 별안간 눈이 번쩍 뜨이고 가슴이 서늘해지며, 바깥세상들이 내 시야에서 지워지고 시간이 멈추는 기적. 위대한 자연을 보면 우리의 근심 걱정이 사라지듯이, 좋은 시는 우리를 다른 곳으로 데려가 인생의 슬픔을 잠시 내려두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시인의 말> 중에서


이 책에는 국내외 여러 시인의 시가 담겨 있다.

이 책은 명시 모음집이며,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

시인 최영미가 인생의 크고 작은 순간을 통과하며 경험한 감정들이 각 시의 감상에 섬세하게 녹아 있다.

그녀의 감상은 명시의 구절을 고요히 비추는 거울과 같다.

그녀는 시인의 감성뿐 아니라 자신의 삶 속에서 시를 어떻게 마주했는지를 솔직히 풀어낸다.

이렇게 시와 감상이 결합되어 있으니, 새로운 각도로 시를 감상하고 삶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최영미 시인이 선택한 시들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지만, 동시에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해준다.

그녀의 해석은 '이 시가 나에게도 이런 의미가 될 수 있겠구나'라는 깨달음을 선사하며, 시 한 편 한 편이 우리 인생의 어떤 순간과도 맞닿아 있음을 일깨운다.

그녀의 설명을 읽으며, 그동안 지나쳐왔던 감정이 서서히 드러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시가 생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자리 잡는 경험을 하게 된다.



곳곳에 담겨 있는 명화는 시와 함께 어우러져 시 감상을 더욱 감미롭게 해준다.

시가 가진 내밀한 감성과 명화가 가진 섬세한 터치가 만나면서 책 속에서 잔잔한 여운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시와 명화가 함께 이 책에 담겨 있으니, 감성과 지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독서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책의 제목에 있는 세 번째 사랑은 사라 티즈데일의 시에서 볼 수 있었다.

첫사랑의 설렘이나 두 번째 사랑의 강렬함을 지나, ‘세 번째 사랑’은 영혼을 바칠 수 있을 만큼의 깊은 연민과 존경을 담고 있다는 의미로 다가와 꽤나 오랜 여운을 남긴다.

선물

사라 티즈데일

나는 내 첫사랑에게 웃음을 주었고,

두 번째 사랑에게 눈물을 주었고,

세 번째 사랑에게는 그 오랜 세월

침묵을 주었지.

내 첫사랑은 내게 노래를 주었지.

두 번째 사랑은 내 눈을 뜨게 했고,

아, 그런데 나에게 영혼을 준 건

세 번째 사랑이었지.



이 책은 삶의 어느 시점에서 마음의 위로가 필요할 때, 시가 주는 위로를 받기 위해 다시 펼쳐들 것이다.

이 책으로 시적 감흥이 듬뿍 담긴 시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최영미 시인의 진솔한 시각과 감상이 담긴 글들은 인생의 여러 갈림길에서 우리에게 조언을 건네주는 듯하다.

시와 감상을 통해 우리는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감정과 만나고, 내면의 고요한 곳에 숨어있던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이 그런 순간을 선물해줄 것이다.



마치 오래된 친구의 이야기처럼, 그녀가 전하는 시와 감상은 우리에게 작지만 깊은 울림을 남긴다.

명시모음집을 찾는다면 엄선된 시 한 편 한 편을 깊이 음미하며 그 속에 담긴 인간적인 순간들을 만나보는 것도 좋겠다.

오래 기억될 만한 명시를 만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뜻깊은 여정을 선사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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