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근본 원인은 만성 염증, 저혈당, 수면 부족, 스트레스, 운동 부족이다. 이들 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지속되면 미토콘드리아, 신경전달물질, 호르몬 작용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우리를 질병으로부터 지켜주는 중요한 기능인 장내환경을 오염시키고 간의 해독 기능을 떨어뜨리고 만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몸과 마음에서 불편한 증상을 겪고, 더 나아가 각종 질병에 걸릴 수 있다.
이처럼 질병은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평소 심신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 먼저 몸이 처한 상황을 의심하라! 질병이 생기기 전에 이러한 심신의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평소 질병의 5가지 근본 원인을 멀리하는 식사와 생활습관으로 몸을 보살펴야 한다. 그러면 불편한 증상도 각종 질병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그 첫걸음은 질병의 메커니즘을 아는 것이다. (책 뒤표지 중에서)
불편한 증상이 당장의 질병은 아닐지라도 앞으로 충분히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니 잘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이 책을 보면서 하나씩 점검해보고, 각종 질병을 멀리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돌아보면 되겠다.
질병의 근본 원인과 함께 식사와 생활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건강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