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분파 위험물기능사 필기 - <특별부록: 최신경향 핵심120제>+최근CBT복원모의고사수록+핵심단기완성 2024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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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에듀웨이 출판사의 2024 기분파 위험물 기능사 필기 수험서이다.

최근 10년간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각 섹션별로 정리해주고,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만 따로 모은 모의고사를 수록했다.

또한 NCS 학습모듈기반의 최신 출제기준을 적용하였으니, 위험물 기능사 필기시험을 준비한다면 이 책으로 공부하면 도움이 되겠다.

《2024 기분파 위험물기능사 필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아야겠다.



위험물 기능사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이다.

위험물 기능사의 직무내용은 위험물을 저장 취급 제조하는 제조소 등에서 위험물을 안전하게 저장 취급 제조하고 일반 작업자를 지시 감독하며, 각 설비에 대한 점검과 재해 발생 시 응급조치 등의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필기 검정 방법은 객관식 60문항이며 1시간 동안 실시한다. 필기 과목명은 화재 예방과 소화방법, 위험물의 화학적 성질 및 취급이다.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데, 실기검정방법은 필답형 1시간 30분이 주어진다.

합격기준은 필기와 실기시험에서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이면 합격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섹션 별로 출제 포인트를 짚어주고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간단하게 이론을 설명해준다.

이론 설명 부분은 일단 빠르게 짚어본 후에 기출문제를 먼저 풀어보자.

기출문제로 출제 유형을 파악하고 난 후에, 다시 앞부분에서 스르륵 넘어갔던 부분을 확인해보면 아마 이전에 보이지 않았던 부분이 보일 것이다.

그렇게 중요한 부분을 다시 한번 체크해볼 수 있다.

이렇게 공부하다 보면 필기시험 준비에 만반을 기할 수 있겠다.




기출문제는 출제유형을 파악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니 기출문제 위주로 이론을 짚어보고 이해의 폭을 넓히면 되겠다.

또한 기분파만의 장점은 2024 기분파 위험물 기능사 필기시험을 위해 상시복원 모의고사와 최근 기출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수록해놓았다는 점이다.

실제 시험에 임하는 것처럼 진지하게 시간분배를 하면서 문제를 풀어보면 되겠다.

그렇게 하면서 시험 감각을 익히고, 시험장에 가서는 부담감은 내려놓고 소신껏 시험에 임하면 좋은 성적을 올리고 합격을 할 수 있겠다.

2024 기분파 위험물 기능사 필기시험은 기분파 시리즈로 준비해보아도 좋겠다.

에듀웨이 기분파 시리즈는 주기적으로 새로 개정판을 출간하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한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에듀웨이는 네이버 카페도 운영하고 있으니, 공부하다가 궁금한 점이나 모르는 부분, 헷갈리는 부분 등을 질의를 남겨주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각 시험별 책임편집위원님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준다고 하니,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시험을 잘 보려면 기출문제 파악과 최신 출제경향을 들여다보는 것이 필요하다.

에듀웨이 수험서 기분파 시리즈가 위험물 기능사 시험을 준비하는 데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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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8 건강습관 - 99세까지 팔팔하게, 백세 노인이 전해준 건강관리 노트
정해용 지음 / 리스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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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편저인은 정해용 의학전문기자인데, 부제에 '백세 노인이 전해준 건강관리 노트'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누가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든 백세 노인이 전해준 이야기라면 설득력이 충분히 있겠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알고 보니 여기의 백세 노인은 건강전문가로 유명하신 유태종 박사.

"무조건 오래 살기만 할 게 아니라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하루 이틀 누웠다 갈 수 있으면 이상적이지 않겠나?"

그 당시 유태종 박사는 당시 유행하던 '9988'이란 개념을 추천하며 <9988 건강습관> 출판을 기획하였고, 당시 저자는 집필자로 참여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것이다.

유태종 박사님은 99세를 넘기시고 당당히 백세인이 되셨으니, 자신의 건강 장수를 통해 이 책의 건강정보들의 진실성과 효용을 입증하셨다.

그리고 이 책은 기존의 <9988 건강습관>의 틀과 내용을 대체로 유지하면서 너무 진부해진 것은 빼고 새로운 정보를 더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출간된 것이다.

주로 노년의 건강관리가 당면과제인 50~80세 사이의 독자들을 염두에 둔 내용이라고 한다.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더욱 관심을 갖고 이 책 《9988 건강습관》을 읽어보게 되었다.



지은이 정해용

<일요신문>에서 건강 의약 분야를 담당한 건강 전문기자. 인체의 건강과 지구생태 문제에 관심이 많다. 특히 자연치유의학과 심신의학 등 대체보완의학에 관해 많은 심층기획 기사를 남겼다. 신문사 퇴사 후 다수의 온오프라인 매체에 건강과 환경 관련 칼럼들을 기고하는 한편, 건강 의료 관련 도서의 출판 기획과 집필에도 참여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 '건강하게 사는 생활습관', 2장 '건강을 지키는 식사법', 3장 '활력을 유지하는 운동법', 4장 '젊게 사는 마음 건강법'으로 나뉜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좀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장수시대 한국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건강생활의 정보들을 담고 있습니다. 몸의 건강을 위한 운동법과 식생활에 대한 정보들을 모았고,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음 건강법과 건강관리에 유익한 생활습관에 대한 조언들도 모았습니다. (8쪽)


이 책에서는 우리가 살면서 꼭 필요한 말들을 아낌없이 들려주고 있다.

이미 알고 있는 건강상식을 총정리해 주는 느낌이 들어서 귀한 말씀을 듣는 듯 경청해 보았다.

특히 잊고 있었던 것이나, 강조하고 싶은 건강상식을 만나면 더욱 주목해서 읽어나갔다.


조금만 주의하면 알 만한 상식에 다시 자극받고 건강을 위해 신경 쓰기로 한다.

스스로 백세 노인 대열에 서계신 산증인 유태종 박사의 건강법을 보는 것이어서 더욱 실감 나게 그 방법에 집중해보았다.

아무리 이론적으로 뛰어나다 할지라도 그렇게 해서 진짜로 장수를 했는지 안 했는지 판단할 수 없지만,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실제 상황이다.

그러니 더욱 시선을 집중하며 읽어나갔다.

이 책은 백세 노인이 전해준 건강관리 노트이다.

누구나 99세까지 팔팔하게 건강하게 잘 지내고 싶을 것이다.

그렇다면 실제 백세 노인이 들려주는 건강관리 비법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건강 박사 유태종 교수 추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관리 비법이 이 책에 있으니 참고할 필요가 있겠다.

건강의 노하우를 이 책에서 배워볼 수 있다.

올바른 식습관, 운동과 휴식, 수면 시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실용적인 조언이 가득 담겨 있다.

이 책을 참고하여 건강의 노하우를 배우고 일상에서 하나씩 점검하고 실천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백세 노인의 건강관리 비법과 지혜를 전해주는 책이니, 이 책을 통해 건강 비법을 배우면 되겠다.

건강 관련 비법이 가득 담겨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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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건네듯 나에게 말을 건네다 (스프링) - 매일 아침, 나를 응원하는 자기 확신의 언어 365
이평 지음, 모리 일러스트 / 포텐업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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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도 알맞고, 보기에도 좋다.

내 책상 위에 두고 일력도 보고 내 마음에 힘이 되는 문장도 새겨본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다 보면 매일매일이 더 활기로워질 것이다.



무엇보다 매일 나 자신에게 좋은 말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다.

일력을 통해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예쁜 말의 씨앗을 뿌리고 싶었다.

일력 표지부터가 매혹적이다.

꽃을 건네듯 나에게 말을 건넨다는 제목과 잘 어우러지는 꽃이 그려져있다.

좋은 말 한마디 나 자신에게 건네며 매일매일 힘을 얻을 수 있겠다.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듣는 말이 좋은 말이면, 그날 하루 힘을 내고 자신감을 갖고 행동할 수 있겠다.

말 한마디가 나에게 주는 힘은 무한한 것이다.

그런 말들을 날마다 바라볼 수 있으니 그 얼마나 좋은 일이겠는가.

1월 9일

'다 잘될 거야' 말고

'오늘 좀 못하면 어때, 결국엔 잘될 건데'라고 생각해봐.

어때? 한결 기분이 좋아졌지? (책 속에서)

그림과 함께 기분 좋은 말로 하루를 열어주면 365일 매일 아침이 싱그러워질 것이다.

매일 아침 '오늘은 어떤 말이 있을까?' 기대하며 딱 한 장만 넘겨보자.

그렇게 매일 만나는 말이 나에게 위로를 주고 힘을 건네줄 것이다.

자기계발서 추천 자기신뢰 일력이다.

365일이 어쩌면 이렇게 좋은 말들만 가득 담겨있을까.

일 년 농사를 잘 지을 수 있겠다.

매일매일 좋은 말의 씨앗을 하나씩 뿌리다 보면 1년 농사가 풍년이겠다.

좋은 말의 씨앗을 매일매일 뿌리고 보면 한 해가 끝날 무렵 부쩍 성장해있을 것이다.

일 년이 상당히 긴 것 같지만 금세 지나간다.

그런데 수확량은 어떻게 뿌리느냐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많이 난다.

일력을 통해 매일 좋은 씨를 뿌려줄 수 있겠다.

멋진 루틴이 될 것이다.

자기계발서 추천 자기신뢰 일력이다.

​​

다시 태어난다는 건

다음 생을 말하는 게 아니야.

관점을 약간 달리하면

오늘도 너는

다시 태어날 수 있어! (8월 1일)

매일 멋진 말을 만난다는 것은 희망적이다.

좋은 씨앗을 만나는 것이고, 다음 추수를 기대해도 된다는 뜻이다.

​​

2024년은 어떻게 채워질 것인가.

하루하루를 알차게 꾸려나갈 수 있도록 이 일력이 우리를 안내해 줄 것이다.

자기계발서 추천 자기신뢰 일력이다.

좋은 말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상당할 것이다.

추수할 때 보면 알겠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돌아보면 작년과 올해가 또 달라지고, 그 다음 해가 다를 것이다.

부쩍 성장해있을 것이다.

나 자신에게 누구보다 힘을 주는 것이 좋은 말을 해주는 나 자신이기 때문에, 그러한 루틴이 나를 부쩍 성장시켜줄 것이다.

추천하고 싶은 자기계발서 자기신뢰 일력이다.

매일 아침 1분, 꽃을 건네듯 나 자신에게 말을 건네보자.

나부터가 나 자신을 존중하고 응원해보자.

구김살 하나 없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그런 내 모습과 만나보자. (표지 중에서)

일력의 취지가 멋지고 아름답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존중하고 응원하며 멋지게 살았으면 좋겠다.

아름다운 일력이 내게 온 것도 보통 인연이 아니다.

이렇게 나를 이끌어주니 앞으로 나의 앞날이 더욱 멋지게 다가올 것이다.

자기계발서 추천 도서로 자기신뢰 일력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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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버리, 몰입하는 글쓰기 - 머나먼 우주를 노래한 SF 거장, 레이 브래드버리가 쓰는 법
레이 브래드버리 지음, 김보은 옮김 / 비아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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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SF 거장, 레이 브래드버리가 알려주는 글쓰기 방법에 관한 책이다.

브래드버리는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준 작가다. 책 뒤표지에 있는 추천사를 모두 적어본다. 사실 나도 그 추천사를 적은 사람들의 명성을 보고 놀랐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빼놓을 수 없어서 다 적어보았다.

브래드버리가 없었다면 스티븐 킹도 없었다.

_스티븐 킹(소설가)

그의 스토리텔링은 우리의 문화를 새로이 재편하고, 우리의 세계를 넓혀준 선물이었다.

_버락 오바마(미국 전 대통령)

브래드버리는 거의 모든 내 작품의 뮤즈였다. SF와 판타지, 상상의 세계에서 그는 불멸이다.

_스티븐 스필버그(영화 감독)

정석적인 과학소설의 주제와 인간의 내밀한 감성을 결합한 극소수의 과학소설이 있다. 그런 글을 쓰는 이가 바로 브래드버리다.

_칼 세이건(과학자)

브래드버리는 대체 무슨 일을 저지른 것인가? 어떻게 다른 행성의 정복을 다루는 글로 내 마음을 공포와 고독으로 가득 채울 수 있단 말인가? 이런 환상의 산물이 어떻게 내 감정의 가장 내밀한 곳을 건드릴 수 있을까?

_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소설가)

브래드버리는 그 자체로 하나의 장르다. 종종 모방하는 사람이 있지만 절대로 흉내 내지 못한다.

… 모든 종류의 세계와 장소를 상상할 수 있지만 브래드버리가 없는 세계는 상상할 수 없다.

_닐 게이먼(소설가)

이쯤 되니 이 책이 더욱 궁금해졌다.

이 책은 레이 브래드버리가 30여 년 동안 써 내려간 글쓰기에 관한 에세이들을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니, 글쓰기 책을 찾는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되겠다.

브래드버리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잠재의식 속으로 깊이 들어가기 위해 고안해 낸 여러 방법을 소개한다.

그러니 거장의 글쓰기를 엿보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SF 거장, 브래드버리는 글쓰기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이 책 《브래드 버리, 몰입하는 글쓰기》를 읽어보게 되었다.



레이 브래드버리 RAY BRADBURY

1920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났다. 2012년 6월 5일 91세의 나이로 타계하기 전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수백 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특히 300여 편의 단편 소설을 남기며 '단편의 제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서정적인 문체와 섬세한 감수성, 놀라운 상상력으로 '환상문학의 음유시인'이라 불리며 아이작 아시모프, 로버트 하인라인, 아서 C. 클라크 등과 함께 SF 문학의 거장으로 자리 잡았다.

1939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신문 판매원으로 일하던 중 첫 단편 소설 「홀러보첸의 딜레마」를 발표했고, 단편 소설 「진자」를 『슈퍼 사이언스 스토리스』에 기고하며 본격적으로 전업 작가의 길을 걸었다. 『화성 연대기』, 『일러스트레이티드맨』, 『화씨 451』, 『민들레 와인』 등의 작품이 잇따라 호평을 받으며 작가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다. 1956년 존 휴스턴 감독의 영화 「백경」의 각본을 썼고, 자신의 단편 소설 여럿을 시나리오로 각색하는 작업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현대 SF를 주류 문학의 장으로 끌어올리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웠다'는 평과 함께 장르 소설 작가로서는 최초로 2000년 전미도서재단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2004년 미국 예술훈장, 2007년 퓰리처상 특별표창 등을 받았으며 2008년 미국SF시인협회로부터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받았다. 휴고상, 브램스토커상, 프로메테우스상, 에미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미국과학소설작가협회에서는 매년 그해 최고의 SF 각본가에게 수여하는 상을 '레이브래드버리상'이라고 명명하여 그의 업적을 기린다.

(책날개 중에서 작가 소개 전문)

서문에서부터 특별한 문장력으로 사람을 휘어잡는다.

그리고 글을 쓰고 싶게 만든다.

글쓰기는 생존이라는 것을 생생하게 표현하여 와닿게 만든다.

글쓰기에 대한 노하우를 은연중에 깨닫게 만드는 책이다.

무엇보다 거장이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걸쳐서 쓴 에세이라는 점에서 더욱 마음에 자극을 준다.

이 책에 실은 에세이들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쓴 것이다. 특별한 깨달음을 표현하기 위해서, 특별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하지만 모든 글은 결국 똑같은 진실들을 되풀이한 것이다. 우리가 그저 피하거나 담아두고 있을 지도 모를, 우리의 내면 깊은 곳에서 벌어지는 격정적인 자기발견과 계속되는 놀라움에 관한 진실들을. (11쪽)


이 책에는 '책보다는 짧은 하지만 아주 긴 제목의 서문'을 시작으로 쓰기의 즐거움, 빠르게 달리다 갑자기 멈추기 계단 꼭대기에 있는 것, 오래된 마음에서 나타난 새로운 유령, 뮤즈를 곁에 두고 먹을 것을 주는 법, 자전거 음주운전, 화씨451, 동전 넣고 쓴 소설, 민들레 와인, 이 세상의 비잔티움, 화성을 향한 긴 여정, 거인의 어깨 위에서, 잠재된 정신, 소설이 영화가 되기까지, 글쓰기 기술의 선, 창의력에 관하여 등의 글이 담겨 있다.

역자 후기 제목이 '200년 후, 화성에서도 읽힐'인데, 그 제목까지 인상적인 책이다.

이 책을 사실은 글쓰기 방법을 담은 글쓰기 책이라는 생각으로 펼쳐들었는데, 의외의 수확을 얻은 듯하다.

누군가 글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글쓰기를 하고 싶게 만든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듯했다.

특히 '작가는 무엇보다 신나야 한다'라고 언급하는데, 정말 신나서 하는 것이 눈앞에 보이는 듯해서 덩달아 신나는 마음으로 읽어나갔다.

글쓰기 책이지만 글쓰는 법을 떠먹여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오랜 세월 글쓰기를 했던 거장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보면서 스스로 글쓰기에 관해 돌아보고 깨달을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이러한 방법이 천편일률적인 노하우보다 커다란 깨달음을 줄 때도 있을 테니, 이 책의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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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휴먼 - 바닥부터 시작해 자수성가한 상위 1% 슈퍼휴먼들의 이야기
김도훈(휴먼스토리)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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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바닥부터 시작해 자수성가한 상위 1 % 슈퍼휴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자기계발서이다.

80만 유튜버 휴먼스토리가 말하는 상위 1% 수백 명을 만나보고 느낀 부의 비밀을 알려준다고 하여 호기심이 생겼다.

또한 《역행자》의 저자 자청도 강력 추천하였다고 하니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어떤 내용을 들려줄지 기대하며 이 책 자기계발서 《슈퍼휴먼》을 읽어보게 되었다.



김도훈(휴먼스토리)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의 운영자로 작은 소상공인부터 시작해 빌 게이츠까지 만나려 하는 '사람' 중심의 인터뷰어다.

인생에서 사람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자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인터뷰하여 담아내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상위 1% 슈퍼휴먼들을 만나면서 저자가 깨달은 부와 성공의 비밀을 전달한다.

(책날개 중에서)

지금 이 책을 읽는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남들의 그 어떤 경험도 쓸모없으며, 오직 자신을 믿으라는 것이다. 이것은 위안 삼으라고 하는 말이 아닌 실제로 지금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자. 20년 전에 개인이 열심히 사는 현장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었을까?

지금은 누구나 주목받을 수 있고, 내가 가진 면모 중 하나를 보이기만 해도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이다. 그러니 무엇이든 당신이 직접 경험해서 느껴보고, 당신의 꿈을 이루어라. 당신의 모든 경험을 콘텐츠 안에 담아라. 말 그대로 당신이라는 '휴먼스토리'를 세상에 내보여라.

(20쪽, 프롤로그, 김도훈(휴먼스토리)}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당신이라는 '휴먼스토리'를 세상에 내보여라'를 시작으로, 1부 '성공자는 생각이 다르다', 2부 '성공하려면 실패자가 돼라', 3부 '무한한 가능성을 깨워내라'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당신의 한계는 없다. 스스로 한계 짓지 말라'로 마무리된다.

이 책은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휴먼스토리를 담고 있는 자기계발서이다.

그 뜨거운 불길에 타오를 것 같은 열정을 느끼게 해주는 자기계발서다.

저자가 <휴먼스토리> 채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상위1%의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진취성을 느꼈다고 한다. 한 명도 빠짐없이 진취적이었다는 그의 이야기에 시선이 갔다.

저자는 인터뷰이로 만난 상위 1% 사람들에게 질문을 했다고 한다. "지금 이렇게 많은 것을 이루었는데 다시 잃을까 봐 걱정하지 않는지", "성공하기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게 두렵지 않은지" 말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저 "다시 하면 된다"라거나 "한 번 이뤄냈는데 두 번은 이루지 못하겠느냐"라는 답변을 자신 있게 한다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이 어떠한 결과를 불러오는지 가늠할 수 있었다.

특히 저자는 상위 1%의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그것을 총정리하여 그들의 특성을 들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누군가 성공한 사람 한 명의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한데 모아서 후끈후끈한 열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당신도 리더가 되기를 꿈꾸는가?

그렇다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이 책에서 짚어주고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해낼 수 있다는 믿음과 끈기, 열정, 자신감.

그 마음을 갖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그리고 그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저자가 수많은 대표님들과 사장님들을 인터뷰한 결과, 월 수익이 얼마든지 간에 그들의 삶은 성공과 실패가 반복된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겪는 개인의 역사가 존재하며, 희로애락이 분명하게 나타난다고.

<휴먼스토리>라는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성공했다는 사람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깨달은 바를 이 책 한 권에서 만날 수 있으니, 그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지혜를 얻는 방법이 되겠다.

자기계발서를 찾는다면 이 책이 도움을 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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