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생활』은 일상 속에서 기록하는 습관을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김하영으로, 그는 기록이 특별한 사람만의 영역이 아니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행위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기록이 삶에 가져오는 변화를 이야기하며,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과 의미를 전달한다.
이 책은 기록을 시작하는 법, 꾸준히 이어가는 방법, 그리고 기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가치를 폭넓게 다룬다.
특히 투 두 리스트 노트, SNS 콘텐츠 기록 노트, 다이어리 습관 등을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기록하는 방식을 소개해주니 도움이 된다.
글쓰기는 재능이 있어야 하는 일이 아니라, 순간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습관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며 다음에 어떤 식으로 기록하면 더 효율적일지 고민하게 되었다.
특히 투 두 리스트를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할 방법, SNS 콘텐츠 기록 노트를 활용해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빠르게 메모하는 방식, 다이어리를 보다 전략적으로 구성하는 방법 등을 실험해 보고 싶어졌다.
"무언가를 좋아하는 건
제 발로 걸어오는 게 아니고
그만큼 애정을 가지고 더 많이 더 세심하게
보려고 애써야 생기는 겁니다."
_JOH, 「Jobs Editor」
『쓰는 생활』은 기록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준다.
특히 일상에서 글쓰기를 실천하고 싶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영감을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기록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체감하게 된다.
기록이라는 작은 습관이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김하영 작가는 기록을 통해 퍼스널 브랜딩을 확립하고 크리에이터 '논디'로 성장하며, 자기만의 색깔을 담은 브랜드 '데이오프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는 여정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초록빛 에너지가 넘치는 이 책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아우르는 실용적인 기록법뿐 아니라, 기록이 단지 과거를 담는 일을 넘어나를 돌보고 더 나은 오늘과 내일을 만들어가는 씨앗임을 깨닫게 한다.
_정혜윤(『독립은 여행』, 저자, 사이드 콜렉티브 대표)
이 책은 글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글쓰기의 기술뿐만 아니라, 글을 통해 감정을 정리하고 생각을 깊이 있게 다듬는 과정이 어떻게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기록이 기술이 아닌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쓰는 생활』은 기록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기록하는 행위가 단순한 습관을 넘어, 자신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성장할 수 있는 과정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