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Tree House Fact Tracker Series #18: Penguins and Antarctica (Paperback)
Osborne, Mary P. / Xiao Tian Xia/Tsai Fong Books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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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재미나게 보는 매직트리하우스 그중에서도 팩트 트랙커


이야기가 아니라 흥미로운 소재가 아닐까, 아이들이 읽기엔 좀 딱딱한 논픽션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왠걸 나의 기우였다.


딱 매직트리하우스에서 재미나게 봤던 바로 그 시리즈에 대한 부연설명이라 영어 지문임에도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독자적인 논픽션보다는 매직트리하우스 시리즈와 연계된 부연 설명을 영어로 좀더 확장해서 들을 수 있는 내용이라 난이도는 살짝 있다고 하지만 이야기책 못지않게 재미있는 레벨이었다. 두께도 멀린 시리즈보다 얇다. 보통의 매직트리하우스 정도 두께?

그와 비슷하고, 아쉽게도 cd는 없다.


 



위의 책이 매직트리하우스 3권 머미즈 인더 모닝 이었는데

그에 관한 팩트 트랙커는 머미즈 앤 피라미즈


미이라와 피라미드에 대한 이야기였다.

영어 논픽션을 아이들 좋아하는 모험소설과 연결 짓다니

요거 정말 시리즈로 두 시리즈를 같이 읽혀주면

논픽션에 대한 거부감 있던 아이들도 재미나게 소화할 수 있겠다 싶은 대목 ^^



 



익숙한 두 주인공이 설명해주는 요런 부분

고대 이집트의 동물들을 설명해주고 있는데 요렇게 유물의 사진과 함께 보여주니 이집트 시대 동물에 대해 느낌이 팍팍 온달까.

이집트시대의 거위조각은 우리나라 고대 새 조각과 비슷하게 닮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집트 하면 역시 신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신화속 주인공들에 대한 설명도 미이라, 피라미드 이야기에서 빠질수가 없다


7~10세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소화할 수 있는 지문과 내용이다보니

상세한 내용까지는 아니지만 다양한 어휘를 접할 수 있고

요 정도 지식만 논픽션 책에서 익힐 수 있어도 큰 수확이 되겠다 싶었던 내용들.


이야기 뒷받침해주는 논픽션이다보니 흥미롭게 팍팍 와닿는다


 



팩트트랙커, 논픽션이라고 해서 처음에 긴장을 하고 읽었는데

역시 우리나라 교과연계마냥 요렇게 논픽션과 스토리 연계는 신의 한수란 생각이 들었다.


 


해적 부분도 마찬가지

파이레잇츠 패스트 눈은 팩트 트랙커로 파이레이츠, 해적으로 설명을 해준다.


 


궁금했던 해적에 대한 설명을 요렇게 볼 수 있다.

갱지 같은 종이가 스토리북이고, 좀더 하얀 종이가 팩트트랙커다.



 



우리가 흔히 아는 해적 깃발은 어떤 것일까?

여기서는 칼리코 잭의 깃발이라 불리는 바로 그것이 아닐까 싶은데

그 외에 블랙비어드, 블랙바트, 롱 벤 등 유명한 해적들의 깃발이 다들 다르게 나와 있었다.


 



영어 논픽션도

매직트리하우스 팩트 트랙커라면 아주 재미나게 소화할 수 있다.




아이에게 읽히기도 했지만 엄마가 함께 재미나게 본 책이었는데,

엄마도 아이처럼 이야기책 좋아하는 사람인데

요 팩트 트랙커는 이야기책과 연계되는 내용이라 같이 재미나게 술술 읽을 수 있는 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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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셀프 트래블 - 2018-2019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10
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상상출판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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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목적은 다양하고, 떠나게 되는 계기도 사람에 따라 다르다. 오키나와라는 일본 여행지는 내게 있어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기억되는, 거대한 고래상어가 있는 유일한 수족관이라 내 아이에게 꼭 한번 보여주고 싶은 그런 여행지로 기억되는 곳이었다. 가깝고도 멀게 느껴지는 일본, 처음 나가사키와 후쿠오카를 다녀오고 나서 연이어 도쿄를 여행하려 했다가 아이가 생겨서 여행을 무제한 연기했었는데 그러다보니 이상하게 더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졌던 일본.

  처음엔 도쿄나 오사카가 가장 가고 싶었는데 최근에는 오키나와도 내 최애 일본 여행지 중 한 곳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오키나와 셀프트래블이 처음 나오고, 이번에 다시 최신판으로 나왔을때마다 읽어보았는데 역시 여행은 떠날때도 행복하지만, 이렇게 책으로 만날때 역시 여행하는 것 못지않게 큰 행복감을 준다.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앞으로의 여행을 꿈꾸며 미리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행복한 시간보내기가 되겠지. 지금 그런 생각이 든다. 오키나와 셀프트래블에는 요렇게 따로 떼어서 들고 다닐 수 있는 간편한 타입의 맵북이 책 말미에 달려있으니, 책은 꼼꼼히 읽고 숙소에 넣어두고 맵북만 들고 여행해도 좋을 듯 하다.

  오키나와 본섬은 물론 근교인 게라마 제도, 구메섬, 미야코 제도, 야에야마 제도까지 두루 아우르는 정보를 다루고 있는 오키나와 셀프트래블은 오키나와 여행의 모든 것을 담아내고 있는 책이라 여행에 앞서 꼭 한번은 읽어보길 추천한다. 가이드만 따라다니는 패키지여행이 아닌 이상, 내가 여행하고자 하는 관광지의 동선도 미리 파악해둬야하고, 또 날씨 기후 등도 미리 알아둬야하고 맛집, 관광지 등 알아둬야할 게 많은 자유여행.. 오키나와 셀프트래블은 그 모든 것을 담아내주는 책이 아닐 수 없다.

  요렇게 깔끔하게 잘 정리된 맛집과 베스트 명소, 쇼핑, 숙소 등의 많은 정보가 지금 바로 거기 내가 가 있는 듯, 생생한 사진 정보와 꼼꼼한 정보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요런 거, 내가 언제 갈지, 그 시기에 맞는 옷차림 등에 대한 정보도 정말 여행을 많이 다녀본 사람들이 적을 수 있는 진정한 여행의 팁이 아닐지. 이 책 안에는 요런 정보다 담겨 있다.

 아이와 꼭 한번 가게 될 오키나와 여행. 미리 읽어본 셀프트래블 오키나와로 여행을 더욱 크게 기대하게 되었다. 오키나와는 렌트를 해서 가족들과 가보고 싶은 곳들을 콕콕 집어서 다 다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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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응용 4-1 (2018년) 초등 디딤돌 수학 (2018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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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에 간 친구가 학년이 달라지면서 아이의 수학 진도가 조금 구멍이 생겼다고 해서, 그 구멍 메우기 선물로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 응용을 선물해주었어요. 우리나라와 학기제가 조금 달라서 학년이 선행해서 올라가버려서 4학년 수학을 공부하는데 혼자 독학해야하는 부분이 생겼다 하더라고요. 한권 가벼운 책을 풀리고 바로 최상위를 풀릴 예정이라 하기에 그 전에 한권의 합본으로 나온 디딤돌 기본 응용, 기본 개념도 잡아주고 응용 문제까지 아우르는 교재를 빠르게 훑는게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추천해주었죠.


우리 아이의 경우에는 디딤돌 기본과 응용을 먼저 겨울방학때 빨리 훑어놨는데요.문제는 그래서 비슷한 교재를 더 안봐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앞에서 배운걸 자꾸 까먹는 모습에 놀랐다는거 ㅠㅠ 학교 단원평가라던지 대비하기 위해서는 빠른 진도 외에, 다시 제대로 짚어주는게 필요하겠더군요.선행을 많이 하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선행진도, 학교 진도, 또 심화 이런 식으로 세개 진도를 동시에 나가기도 한다는데 우리 아이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예습과 복습 수준으로 다시 짚어줄 필요가 있어서 디딤돌 기본 응용 풀던 것을 복습교재료 삼기로 했어요. 학교 진도보다는 많이 풀어놨지만 그래도 아직 남은 부분도 많기에 천천히 풀어 나가기로 했네요.

엄마가 성격이 급한 건지 아니면 아이의 성장보다 욕심이 더 많은건지 빨리빨리 ..결과물만 보고 싶은 면이 있었는데 빨리 푼다고 다 아는게 아니라는 생각에..또 아는 것도 자꾸 제대로 안 읽고 틀리는 아이를 보면서 문제를 제대로 읽고 푸는 습관을 이번 기회에 확고하게 들여놔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심화도 중요하지만 이번 목표는 디딤돌 기본응용으로 교과 과목 확실한 복습 다지기를 하기로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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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4-1 (2018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8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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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는 물론 사회, 과학도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는 4-1 입니다.

주요과목인 국어, 사회, 과학의 개념과 문제는 우공비로 확실히 잡고

수학은 다양한 난이도로 문제를 풀 수 있는 쎈수학과 최상위 쎈으로 공부 중인데요.

 

 

 

 

 

여러 우공비 교재를 한번에 들이면서 받은 공부달력과 공부노트를 활용하니 참으로 좋더라고요 ^^

특히 우공비 공부달력은 공부 계획을 어떻게 짜고 실천하면 좋을지 체계적으로 주 단위로 나와 있어서 아이가 매일 할 분량을 적어놓고 공부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주더라고요.

 

 

 

 

 

 

 

자기가 풀 과목을 날짜별로 요렇게 정리해서 매일 어떻게 풀고 있는지 제대로 체크할 수 있어 더욱 좋은 우공비 달력이에요.

4-1 한학기 요 달력으로 제대로 학습계획 및 진도를 나가봐야겠다 싶었답니다.

 

 

 

 

과학도 앞부분부터 확 어렵단 느낌이었는데 책을 부교재로 많이 읽혀야지 하면서도 사실 그게 쉽지 않은 것~

암튼 교과개념은 확실히!! 누구보다 탄탄히 짚고 넘어가길 바라는데 요렇게 이미지 연상학습법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재미나게 기억할 수 있게 도와준다니 아주 체계적이라 맘에 들었고요.

 

 

 

 

 

 

저학년때와 달리 4학년 과학은 확실히 좀더 체계적이 된 개념이구나 싶었어요.

누락되는 부분 없이 촘촘히 개념을 짚고 넘어갈 수 있게 꼼꼼히 읽어보게 해야겠다 싶었네요.

 

 

 

 

 

 

자연사박물관 만들기도 나와 있던데 얼마전 아이와 방문했던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에서 전시해설 설명 들은게 생각나더라고요 시간 될때 꼼꼼히 다니면서 자연사 수업을 듣게 해야겠어요. 수업 내용이 매번 같은게 아니라 그날은 시간 관계상 절반만 설명을 들었나 그랬다고 했거든요 ^^

 

직접 자연사관에서 들었던 내용으로 어떤 전시품이 어떻게 전시되어있는가를 떠올리면서 교과서에 나온 내용과 비교해보고 하면 나만의 자연사관 꾸미기도 어렵지 않게 풀어나갈 수 있겠다 싶었답니다.

 

교과서를 학교에 두고 다니니 예습 복습이 어려울 것 같지만

우공비 교재를 이렇게 집에 두고 그날 그날 배운, 혹은 내일 배울 내용을 미리 예습 복습을 하니 4학년 1학기라도 만점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겠다 싶어요 ^^

 

열심히 부지런하고 보람찬 4학년을 보내도록 옆에서 잘 학습습관을 자리잡아줘야겠다 싶었답니다.

엄마는 물가까지만 딱 데려다줄 수 있긴 하지만 맛있는 물을 마시는 건 아이의 몫이겠지만~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는 것은 부모의 몫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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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에 관한 거의 모든 것
존 L. 잉그럼 지음, 김지원 옮김 / 이케이북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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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대학때 배우기도 했던 미생물학인데
졸업한지 한참 흐르기도 하고 하니 많이 잊어버렸던 미생물 이야기
전공으로 딱딱하게 배웠던 내용이 아닌
제법 재미난 인문서로 만날 수 있는 미생물 인문서를 하나 읽게 되었어요.

에세이처럼 아주 가볍게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제법 괜찮은 지식과 정보를 쌓기에 좋은
요런 지식 쌓는거 좋아하는 신랑같은 사람은 더더욱 좋아할

존 L.잉그럼이 지은 <미생물에 관한 거의 모든 것> 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저자인 존 L. 잉그럼은 미국 미생물학회 회장을 지내고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미생물학과 명예교수이자 평생 미생물 연구를 해온 세계적인 미생물 연구자랍니다.

이 책은 미국 도서관협회 선정의 2010년 우수 인문서로 선정된 책이고요
그래서, 평소 소설이나 에세이 등 가볍게 읽기 좋아하는 책을 선호하는 저도
읽어보고 싶어진 책이기도 했습니다.
앞 부분은 조금 딱딱한 내용이라 시간이 걸렸는데 읽을 수록 관심이 가는 그런 내용들이 나오더군요.


눈에 띄지 않을만큼 작다고 해서
세상에 대한 영향력이 작은 것은 절대 아니지요.
다만 우리 눈에 잘 띄는 커다란 것들에 비해 일반인들의 관심이 덜 가는 것은 사실인데
알고보면 놀라울 만큼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미생물에 관한 거의 모든 것

인류의 선조가 10만년 전에 나타났다고 한다면
미생물은 35억년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했다고 해요.
미생물이 1킬로를 갔다고 한다면 인류는 1센티미터를 간 셈이고
미생물이 하루를 살았다고 한다면 인류는 단 2.5초를 살았다는 정도?
이렇게 비교하니 정말 미생물의 역사가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이 피부에 확 와닿더라고요.

비린내 하면 확 떠올리고 하는 생선
생선 비린내는 도대체 왜 나는 것일까?
민물생선에서는 그 비린내가 안 나고 바다물고기에서만 비린내가 난다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이 책에서 바로 그 답을 얻을 수 있다고 해서 궁금했는데요.
비린내의 원인이 되는 트리메틸아민
바로 이 트리메틸아민이 되는 TMAO를 민물고기는 갖고있지않고
바닷물고기만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TMAO를 트리메틸아민으로 만드는 박테리아는 사방에 존재하고,
이들은 생선이 죽자마자 증식하기 시작하기때문에 지독한 비린내를 풍기는 트리메틸아민 덕분ㄴ에
우리는 생선이 부패하기 전에 벌써 냄새를 미리 맡을 수 있는 거라 합니다.

미생물만이 아무 냄새도 없는 TMAO를 트리메틸아민으로 환원시킬 수 있어서
생선이 비린내를 풍기기 시작하면 박테리아가 증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비린내가 많이 날 수록 생선이 오래 됐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 것이죠.

음식이 상하게도 하지만,
음식을 보관 혹은 더 맛있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미생물이 이용되기도 한다는 것은
발효식품을 많이 갖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인데요.

미생물 추출 효소가 세탁용 세제에 많이 쓰인다는 것은 또 이 책에서 처음 읽고 알게 되었답니다.

또 호주의 1억마리 토끼 이야기도 EBS E 였던가 아주 재미나게 본 내용이었는데
사냥을 위해 들여왔던 단 몇십마리의 토끼가 어마어마한 번식력을 자랑해서
백년도 되지 않아 7억5천마리가 되어 정말 재앙처럼 되었다는 것.

호주의 어마어마한 재앙이 된 토끼의 증가를 막는 방법으로 바이러스를 이용,
2년 만에 7억 5천마리의 토끼를 1억 개체수로 줄였다고 해요.

인류의 전염병에도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의 미생물이 관여되어 있는데
호주 토끼의 증식 억제에 아주 효과적으로 요 박테리아가 쓰였다는 것도 놀라운 알 거리였답니다.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미생물에 대한 이야기 ^^

400페이지 넘는 내용에 재미난 내용으로 꽉꽉 채워져 있어서
읽을 거리가 정말 풍성한 미생물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이었네요 ^^
미생물 전공이 아니더라도 학생들, 어른들 모두 재미나게 유용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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