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화국 물리법정 2 - 물리와 생활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6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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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학년부터 중등까지 쭉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초등과학전집

과학공화국 물리법정 2권 물리와생활 편에서 오징어게임에 나왔던 줄다리기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물론 이기는법에 대한 내용은 조금 달랐지만?

그래도 작용과 반작용과 마찰력 등 기억해둘만한 팁들이라 좋은 내용이었다 싶었답니다.

딱딱하지 않고 실생활과 관련된 재미난 주제로 쓰여져 있어서

어려운 물리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정말 좋아요.

아이도 그래서 열심히 읽고 또 읽더라고요.

이건 어른들은 실제 생활하면서 경험했던 일이기도 한데~

아이들은 미처 모르고 있던 내용일 수 있지요.

휴대폰 속 자석 때문에 현금카드가 고장날 수 있다라는것.

그렇다면 이유는 왜 그런 것인지?

과학 원리를 설명하면서 상황 속 이야기를 설명해주니, 아, 요거 정말 평소 상식으로도 알아두면 좋을만한 내용이구나 싶어진답니다.

잔인하긴 했지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전세계가 열광한 이야기라 그런지 아이네 반 아이들도 정말 많이 보았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서 다양한 우리나라 전통 게임들이 등장을 하였는데, 줄다리기 이기는법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거든요.


줄다리기가 그냥 힘만 세다고 이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는가.

영화 속에서도 좋은 아이디어때문에 운 좋게 이길 수 있었는데?

이 책에도 줄다리기 이기는법이 나옵니다.

작용, 반작용, 마찰력 등의 원리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요.

중학생 아이의 과학시간까지 즐겁게 해주는 재미난 이야기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를 읽으며 그 안의 유익한 실생활 속 과학 지식들을 배워보는 시간이라 아이도 저도 즐거운 독서시간이 되고 있답니다.

과학을 어려워하고 재미없어 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꼭 이야기책만 고집하기보다 재미나게 이 책을 읽어보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놓이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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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물리법정 1 - 물리의 기초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1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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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터 중등까지 쭉 도움이 될 초등과학전집 추천할만한 교재

과학공화국 물리법정 1권 물리의 기초 편입니다.

아이 논술 수업을 듣고 있는데, 시중에 나와있는 좋은 책 중 엄선해서 교재로 선정이 되거든요.

그 중 과학 분야에서 과학공화국 물리법정 5권을 교재로 채택을 하였기에 논술수업에서 먼저 만나 읽어본 책이었는데

마음에 들어서 다른 책들도 같이 쭉 읽어보기로 하였습니다.

 

과학과 법, 둘다 딱딱하고 어려운 소재 같은데 저자분이신 정완상 교수님은 이 두 소재를 아주 절묘하게 엮어서

실생활 속 일어나는 여러 과학 현상의 결과를 재미나게 법정이라는 공간을 통해 답변을 내리고 있어 흥미로운데요.

학습만화가 아님에도 충분히 아이들이 흥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재미나고 귀에 잘 들어오는 내용이라

초등과학전집으로 일찌감치 들여서 읽기 시작하면 좋겠다 싶은 책이었고

중1이 된 아이는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을 여기에 접목하면 더 쉽게 이해하기 좋을 것이기에 지금 읽어도 절대 늦지않았다라는 것. 지금 읽으면 이해가 더 빠른 장점까지 갖추겠지요.


어? 정전기에 대해서는 겨울에 니트 옷 같은 거 입고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때 파직~ 하고 가볍게 스파크가 일어나는 정도로는 알 수 있으나 스타킹을 신고 컴퓨터에 무리를 줄 수 있다라는 것까지는 신경을 못 썼네요.

재미난 일화나 소재 등을 사례로 들고~ 이렇게 보라색 글씨 등으로 중요한 과학 지식을 체크하면서 설명을 해주는데~

오 정말 잘 읽히더라고요. 아들도 요거 아주 잘 보았고요~ 이렇게 기억해두면, 과학이 더이상 교과서나 문제집에 국한된 지식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실생활속 살아있는 지식으로 와닿을 수 있겠다 싶은 느낌



게다가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코너에서 다시 한번 요렇게 재미난 일들을 그림과 함께 설명을 해주기에

아, 정말 총 쏠때 뒤로 탕~ 하고 밀리는게 작용 반작용의 원리에 의한거구나 하고 머리로, 눈으로 같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다라는점.

읽을수록 탄탄한 과학지식이 쌓이는 기분.

어렵게 공부하지 않고 과학도 이렇게 책으로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초등과학전집 과학공화국을 꾸준히 읽어야겠다 싶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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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편소설 50 -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수능.논술.내신을 위한 필독서
김동인 외 지음, 성낙수 외 엮음 / 리베르스쿨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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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중학생이 되면서, 국어, 문학 수업을 위해 한국단편문학을 읽혀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래서 시중에 나온 책 중 비교해보고 구입하게 된 시리즈가 바로 리베르 시리즈였다.

여태 나온 책 중 한국단편소설 40, 한국단편소설 70, 세계 단편소설 40, 한국고전소설 40, 한국현대소설 이야기 등을 구입했는데 새로 한국단편소설 50이 나왔다고 해서 주문해보았다.


문학사적의의, 예술성, 대중성 등을 작품선정의 준거로 삼아 50편의 작품을 수록하였고

문학교과서에 비중있게 다뤄진 작품들을 우선순위로 두고 선정하였다 한다.

상업적인 대중소설에 비하면 약간 재미는 뒤쳐질 수 있으나 한국단편문학도 충분히 재미로 읽기에도 좋은 책이지만,

수능, 논술, 수행평가에도 깊은 관련이 있는 작품들이기에 이왕이면 작품해설까지 제대로 곁들여진 책이 더욱 좋았다.

그 중 한 작품인 메밀꽃필무렵의 예를 들자면, 작가와 작품세계서부터, 갈래, 배경, 시점, 주제, 출전 등의 작품정리가 수록되어 있고 구성과 줄거리를 발단 전개 절정 결말의 순서로 만나볼 수 있다.

간단한 요약 줄거리만 나와있는게 아니라 이 책의 장점이 작품 전문이 수록되어 있어서, 실제 지문이 수능 등에 출시되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에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설명이 있는 책의 단점이 요약으로만 채워져서, 실제 본문 내용을 알 수 없어서 그 느낌 그대로의 감상을 전해 받기가 힘든데 이 책은 작품이 온전히 수록되어 있으니 충실한 해설을 바탕으로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부족함이 없어 좋다라는 것이다.

게다가 요즘 드라마 신작 나올때도 인물 관계도부터 나와서 이해를 돕기 마련인데~

책은 오죽하겠는가. 책에서도 이렇게 인물관계도가 미리 나오면, 글을 이해하기가 훨씬 더 수월할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요 부분도 정말 칭찬할만한 점이었다

수능만 잘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야기책도 좋은 내용의 양서를 많이 읽어야 수학 등 다른 과목 성적이 동반 상승한다고 들었는데, 진짜 우리 아이를 보니 그런 생각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학의 길고긴 서술형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책을 평소에 많이 읽어본 아이들은 훨씬 수월하게 이해하고 풀기 시작하는데 문장제 문제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기 마련이라 정말 안타까웠다.

평소에 좋은 책을 많이 읽어두면 좋으련만 중학생처럼 각 과목 학습 및 영수 준비에 시간이 부족하다면

독서를 소홀히 하지 말고 제대로 된 책을 반드시 읽을 시간을 가져야할 것이다.


아이와 강원도 평창 여행을 하면서 메밀꽃을 보면서 소금을 뿌린듯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절경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는데

이 책에 나온 대목임을 아이는 알까.

메밀꽃이라는 것도 사실 어른이 되어서야 처음 봉평에 가서 본 나였기에~ 소금을 뿌린듯이 아름다운 절경을 처음 보았는데

아이는 미리 보고 난 풍경인데 이 책과 잘 연계해서 떠올릴 수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보다 먼저 내가 읽어본 책이었는데 아이가 읽고 나면 다시 물어봐야겠다.

소금을 뿌린듯 아름다웠던 메밀꽃밭이 기억이 나느냐고.



#위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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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 고등 수학 (하)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 숨마 수학 (2024년)
김우섭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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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수학 개념이 정말 중요한데, 개념 설명이 상세하게 잘 되어 있어서 혼공하기에도 괜찮은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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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바디 윙고의 탈것 박물관
김혜준 지음, 김보경 그림 / 초록아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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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어떻게 놀아주면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하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려면 책도 많이 보고~ 그림도 그리고 이런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싶은데

자꾸 티브이와 스마트폰 등에 더 신경을 쓰는 5세 아이를 보면서

책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어야겠다 싶었어요.

지금은 중학생이 된 형아가 어릴 적에 요 초록아이의 탈것박물관 시리즈를 엄청 좋아했거든요.

비행기 박물관은 특히 책이 다 찢어질 정도로 봤던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 요즘 기차 삼매경이라는 라둥이도 요 책 한권이면 정말 마르고 닳도록 빠져들겠구나 싶어서 선물해주었는데

취향 저격 제대로 했어요.

쫑알쫑알. 그 예쁜 입으로 계속 뭐라뭐라 이야기를 하면서 책을 보는 라둥이의 모습이예요.

이 책은 이삿짐 트럭 윙바디 윙고와 함께 자동차, 기차, 배, 비행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데

총 500여 종의 생생한 사진이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책이랍니다.

라노 형아도 어릴 적에 어찌나 중장비 마니아였는지 ㅋ

공사장 찾아다니고 구경다니고~

집에 오는 재활용 분리수거 차의 커다란 집게도 정말 좋아해서

엄마인 제가 아이랑 함께 책을 보다보니 그 차 이름이 너클 크레인인것도 알게되었지 뭐예요 ㅎ

하여간 공룡도 그렇고 차도 그렇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시기에는 책을 통째로 외워대는 아이들 덕분에

엄마도 같이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라둥이도 이 책 보면서 이건 로더고 이건 지게차고

쫑알쫑알~ ㅎㅎ

기차역, 항구, 공항 등 각종 탈것들이 모이는 장소들도 소개가 됩니다

한자리에서 이렇게 만나보는 재미도 정말 좋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고속열차, 화물기차는물론 모노레일도 나오고 케이블카도 나왔어요.

케이블카 보더니 자기도 타본 거라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

다양한 탈것들을 보면서~ 예전에 다녀온 곳 이야기도 해보고~

티브이나 영화속에서 본 이야기도 해보고

아이랑 할 이야기도 늘어나고 아이의 상상력과 추억을 자극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는 보물창고 같은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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