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개념 잡아주는 수학 기본교재로 좋은 디딤돌 기본응용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응용 4-2 (2018년) ㅣ 초등 디딤돌 수학 (2018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8년 5월

총 3권의 분책으로 나뉘는 디딤돌 기본응용입니다.

초등수학의 단계별 학습서로 아주 잘 나온 교재라

우리 아이 2~3학년부터는 꾸준히 디딤돌로만 풀려왔는데요.

그때는 기본을 풀리고 응용을 풀렸는데

그 두권의 책을 합쳐놓은 디딤돌 기본응용을 알게 되면서부터는

학기중 교재로는 디딤돌 기본응용을 풀리기 시작했구요.

초등문제집세트 동아전과 4학년2학기

동아 전과 4-2 - 전10권 (2018년) ㅣ 동아전과 (2018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8년 7월

이제 본격적인 고학년이 된 초등4학년

2학기 공부도 제대로 챙겨볼 수 있는 동아전과를 준비했는데요.

개념기본서는 물론 각 과목별 핵심문제집까지 별도로 준비되어 있는 총 10권 세트로 마련된 탄탄한 기본서 문제집 세트랍니다.

국어의 경우에는 어휘사전에 아이들 모르는 요런 단어가 촘촘히 설명이 되어 있고요.

어휘력이 뒷받침 되어야하는 국어과목이다보니 요런 부분이 참 중요하게 여겨졌답니다.

 

핵심문제집 외에 본 기본서에도 문제가 정말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왠만한 별도의 문제집 없이 동아전과로 전과목 공부가 용이하고요~

사회가 어렵다 하는 아이들도

동아전과가 있으면 중요부분 개념 체크는 물론 쉬운 문제부터 복잡한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단계별로 풀어봄으로써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요

그래도 모르는 부분은 qr코드로 동영상 강의로도 배워볼 수 있는 동아전과랍니다.

국어, 수학, 과학 등의 별도의 부교재가 있는 과목의 경우

부교재의 정답까지 같이 요렇게 기본서에 들어있어요.

교과개념 중 동아전과가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없다가 맞는 듯 하네요~

수학 개념 풀이 및 다양한 문제를 만나볼 수 있어서도 좋고요~

동아전과로 4학년 예습 복습하기

충분한 개념설명과 탄탄한 문제들이 뒷받침되어 어렵지 않을 것 같네요.

하와이 여행 갈땐 이 책 한권으로 준비 끝

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 - 오아후.마우이.라나이.빅아일랜드.카우아이, 2018-2019 최신판 ㅣ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박재서 지음 / 길벗 / 2018년 7월

 

여행 가기전 가이드북 1~2권 탐독은 정말 큰 도움이 되는데 막상 가서 생각이 안나거나 할까봐 통째로 들고 가기에는 사실 짐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아예 수첩이나 자기만의 여행가이드를 다시 작성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 책 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는 아예 처음부터 여행 전, 도중에 볼 두권의 책으로 나와 있어서 실제 여행에는 반권의 책만 들고 다니면 되는 편리함을 갖춘 책이다.

하와이가 정말 모든 여행자들의 베스트,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라는 건 잘 알고 있었는데

아주 유명한 영화를 하도 많이 들어서 마치 보기도 전에 내가 본 것처럼 착각하게 되는 것처럼

하와이도 가보지도 않고 내가 가본 곳인양 좀 식상한게 아닌가 하는 대착각을 하고 있다가

이 책을 읽어보고 나서야, 아 나만의 대단한 착각임을 알게 되었다.

정말 섬 하나하나가 다 어찌나 멋진 해변과 자연풍광을 자랑하던지~

다는 아니더라도 그 몇 곳만 둘러보더라도 너무나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 가면, 아예 한달이상 살아보거나

아니면 계속 휴가때마다 가게 되거나

(실제로 하와이 여행 검색하다보니, 매년 하와이를 주기적으로 간다는 가족도 볼 수 있었다.)

꽤나 우리나라에서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항공권만 적당한 가격에 구해지면 무조건 하와이로 떠난다고 하니 그 매력이 어디에 있을까 싶었는데~

이 책으로 기대감이 아주 업이 되었다.

맛집 등 원하는 스팟에 대해서는 구글 gps 주소까지 꼼꼼히 나와있고 정말 자세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하와이 무작정 따라하기로 자유여행 고민이 클리어가 되겠구나 싶었는데

교통이나 숙소 등의 정보 역시 꼼꼼함이 마음에 드는 그런 책이었다.

이제 여행 책은 맘에드는 책을 구했으니 여행 날짜만 잡으면 되겠구나~

빠른 시일내에 떠나고 싶다.

드디어 만나는 다낭 전문 가이드북

다낭 셀프 트래블 - 호이안.후에, 2018-2019 최신판 ㅣ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33
이은영 지음 / 상상출판 / 2018년 7월

2018,2019최신판은 셀프트래블 다낭 전용판으로 새로 나왔네요.

다낭과 인근 호이안과 후에까지를 보실 수 있어요.

요즘 우리나라 가족여행 및 해외여행 선호 1순위 국가와 여행지가 바로 베트남 다낭이라고 하는데요.

그 매력이 어떠한지 이 책을 통해 미리 샅샅이 들여다볼 수 있었답니다.

맨 뒤에 지도와 함께 중요 정보, 그리고 자기가 체크하고 싶은 주요 요약 정보를 정리할 수 있게 되어있는 휴대용 맵북도 유용해 보이고요.

저자가 발로 뛰어 찾아낸 유용한 정보가 한가득인 셀프트래블이라

기존 여행가이드북들과 달리 생생한 정보와 꿀팁에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책이랍니다.

테마별, 일정별 가이드도 찬찬히 잘 되어있고

헤매지 않고 끝까지 잘 찾아갈 수 있도록 꼼꼼한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자유여행으로 다낭 호이안을 계획 중인 가족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책으로 기대된답니다.

대한민국 최초 아니 세계 최초의 다낭 가이드북이라고 하니 정말 이 책이 갖는 의미가 큰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인터넷에 넘쳐나는 정보들 중 취사선택해서 정말 옳은 정보를 찾아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게 이 책의 가장 큰 역할이 아닌가 싶네요.

저도 여행을 계획할 적에는 뼈대가 될 믿음가는 가이드북 한두권은 반드시 구비하고 거기에 인터넷 정보로 살을 붙이는 것이지 인터넷 정보만을 맹신하고 다녀오는 우는 범하지 않거든요.

다낭을 계획한다면? 다낭을 전문적으로 다룬 이 책을 꼭 읽어보시라 말하고 싶네요.

학교수업처럼 차근차근 배우는 코딩

송쌤의 엔트리 코딩 학교 - 엔트리를 만들어 온 송쌤에게 배우는, 2021 최신 변경 사항 반영
송상수 지음 / 제이펍 / 2017년 9월

올해부터 초등학교에서 코딩수업이 시작된다고 해서 엄마들 사이에 아주 인기인 것이 코딩이다.

우리 아이도 작년에 선생님이 간단히 컴퓨터 수업 시간에 가르쳐주신 것부터 시작해서 올해는 방과후와 과학관 교육 등을 통해 코딩을 접하게 해주었는데 알고보니 쓰이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교재도 다양해서 그냥 하나로 배우는게 아닌 수업이었다.

다행히 아이는 수업을 재미있어한다.

그럼에도 엄마는 아이에게 좀더 도움이 될 수 있는게 없을까? 싶은 마음에 코딩관련 만화책도 구해다주고

엔트리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송쌤의 엔트리코딩학교 책도 요렇게 구해서 읽게 해주게 되었다.

엔트리는 아이가 지금 배우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언제 어느 때 아이가 이 프로그램을 쓸 상황이 될지 모르고

게다가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선생님의 책이라니 일반 선생님 강의보다 유익할 거라는 믿음에 읽게 되기도 하였다.

엔트리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로, 블록을 끼워 맞춰 프로그래밍하는 언어라 어린이들도 쉽게 프로그래밍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일상어로 이뤄진 명령어블록을 순서대로 조립해나간다 하니 평소 레고 블럭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게도 아주 잘맞는 프로그래밍 언어였다.

학교에서 배우는 방과후 수업도 요런 방식 같던데 참관 수업을 해보았는데 그때보다도 이 책이 좀더 재미나게 잘 나와 있는 듯 하였다.

 

코딩을 잘 하게 되면 나만의 게임도 만들수 있고 그렇다던데 울 아들이 아직 여기에 얼마나 소질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방과후 수업 이상으로 이 책으로 자기만의 능력을 훨훨 펼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보여주고 나도 읽어보았다.

엔트리로 만들 수 있는 작품이 꽤 다양했는데 제작 단계를 꼼꼼히 나누어 설명을 해주니 옆에서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것처럼 친절하게 따라하기 쉬운 교재라 생각되었다.

독학 하기에 좋은 교재, 이 책에 대해 받은 느낌이 그러하였다.

책으로 부족한 부분은 영상으로 설명을 듣거나 하면 훨씬 더 편하고 좋다는건 누구나 하는 생각

이 책에는 qr코드도 들어있어서 작품 실행도 해보고, 어떻게 된다는 것인지 눈으로 따라 볼 수 있게 되어 있어 좋았다.

엔트리는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사용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인터넷에서는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가입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이지만 가입을 하게 되면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을 저장하고 공유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해야한다고 한다.

회원가입하는 방법과 다운로드 혹은 접속하는 사이트 등은 역시 이 책에 잘 나와 있다.

게임을 가장 좋아할 연령대의 초등학생들이지만, 자기가 그 게임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 기쁨은 배가 되지 않겠는가?

엔트리 코딩교육으로 간단한 게임을 구상하고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그 재미가 쌓이면 아이 스스로 코딩공부에 박차를 가하게 되고 프로그램 개발 세계에 입문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프로그램 개발자 선생님의 설명이라 더욱 꼼꼼하고

동영상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생생하게 배우기 좋았던 송쌤의 엔트리 코딩학교

학교에서 배우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어 좋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