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겨울왕국 - 한국어 더빙 수록
크리스 벅 외 감독, 크리스틴 벨 외 목소리 / 월트디즈니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겨울왕국은 매력적이다.
이야기는 동화적인 양식을 따르고 해피엔딩 역시 똑같지만 뭔가 한국적이다.
그리고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장점보다는 3D 영화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장면을 매력적으로 구현하는 모습이 확들어온다.
변주도 없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는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그 정도로 이야기는 흔해빠졌다.
변주라면 엔딩에 사랑하는 남자가 녹이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누이가 녹이는 것이라니...
별 것 아니지만 해피엔딩을 맺을 수 있는 당연한 해법.
지극히 어린아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사랑을 전해질 수 있는 이야기구조.
많지 않는 캐릭터들 사이에서 발군의 코믹캐릭터, 눈사람 역시 볼만하다.
그래서 한국적이다라고 느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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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 한국어 더빙 수록
크리스 벅 외 감독, 크리스틴 벨 외 목소리 / 월트디즈니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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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겨울왕국은 매력적이다.
이야기는 동화적인 양식을 따르고 해피엔딩 역시 똑같지만 뭔가 한국적이다.
그리고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장점보다는 3D 영화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장면을 매력적으로 구현하는 모습이 확들어온다.
변주도 없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는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그 정도로 이야기는 흔해빠졌다.
변주라면 엔딩에 사랑하는 남자가 녹이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누이가 녹이는 것이라니...
별 것 아니지만 해피엔딩을 맺을 수 있는 당연한 해법.
지극히 어린아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사랑을 전해질 수 있는 이야기구조.
많지 않는 캐릭터들 사이에서 발군의 코믹캐릭터, 눈사람 역시 볼만하다.
그래서 한국적이다라고 느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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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블루레이] 겨울왕국 : 일반판 콤보팩 (2disc: 3D+2D) - 한국어 더빙 수록
크리스 벅 외 감독, 크리스틴 벨 외 목소리 / 월트디즈니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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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은 매력적이다.
이야기는 동화적인 양식을 따르고 해피엔딩 역시 똑같지만 뭔가 한국적이다.
그리고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장점보다는 3D 영화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장면을 매력적으로 구현하는 모습이 확들어온다.
변주도 없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는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그 정도로 이야기는 흔해빠졌다.
변주라면 엔딩에 사랑하는 남자가 녹이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누이가 녹이는 것이라니...
별 것 아니지만 해피엔딩을 맺을 수 있는 당연한 해법.
지극히 어린아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사랑을 전해질 수 있는 이야기구조.
많지 않는 캐릭터들 사이에서 발군의 코믹캐릭터, 눈사람 역시 볼만하다.
그래서 한국적이다라고 느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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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블루레이]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 스틸북 한정판 콤보팩 (4disc: 3D+2D)
피터 잭슨 감독, 이안 맥켈런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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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재미있는 것은 반지의 제왕의 프리퀄이기 때문이다.


그 인물들의 과거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고 절대반지 이전의 모험, 곧 프로도의 삼촌 빌보 배긴스의 모험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가 반지의 제왕과 차별화된 점은 거의 주인공의 시점을 따라간다는 점이다. 그래서 몰입하기가 쉽고 그들의 여행에 동참할 수 있다. 전작의 경우에는 다중 플롯으로 각개인마다 미션이 있고 그것들이 연결되어 하나의 거대한 악에 맞서 싸우는 구조로 예측불허의 재미가 있었고 지루해질만해지면 다른 이야기로 환기하는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모험담에 더 집중하며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극적 전개에 집중하다보니 지루해지는 단점이 있지만 이야기의 몰입감과 그들의 모험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2편은 1편의 가벼운 시작과 3편의 전쟁 사이를 엮어주는 브릿지의 역할을 충분히 해낸 것 같아 좋았다. 하지만 3D연출은 1편보다 별로 였고 장면에서 오는 재미가 상당한 작품이었음에도 레골라스와 그의 종족들의 묘기에 가까운 액션의 재미에만 그쳐서 아쉬웠다. 전작들은 그런 지점에서 확실한 재미를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그것도 아쉽다. 새로운 종족이나 새로운 볼거리가 적었다는 점... 3편을 기대한다. 

 

이번 호빗은 왠지 지루했다. 스펙터클한 화면도 볼 수 없었던 것 같고 특히 3D로 영화를 보려했던 선택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 입체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피터잭슨의 장점이 사라진 것 같았다. 하지만 여전한 것은 장면에서 느껴지는 재미와 웅장함과 액션의 절묘함은 대단했다. 특히 레골라스식 액션이 이번 영화에서도 장면의 재미로 다가왔고 이것 하나만으로 호빗은 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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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 매튜 맥커너히 외 출연 / 캔들미디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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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라는 영화는 담담하다. 잭 블랙의 연기톤 자체가 극적이지만 영화는 굉장히 담담하고 사실적인 것들을 추구한다. 그래서 주민들의 인터뷰식의 다큐영상을 구현하며 인물에 대해 느끼는 감정들을 관객들과 공유한다. 그런 면에서 버니는 훌륭하고 그대로를 재현해 내는데 지향점을 둔 영화다. 그렇다. 인생은 단순하지 않다. 그리고 내가 살아온 세계관으로 영화를 품어낸다.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만 풀어내자면 절대선과 절대악이라고 느껴질만한 것은 세상에서 상실되어버렸다. 선악이 점철된 그래서 판단하기 어렵고 극적이지 않은 모호한 상태 그것이 세상의 사건이고 그것을 감독은 담아내고자 했던 것 같다. 이 인물을 옹호할 것인가 배척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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