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역사 까치글방 141
버나드 루이스 지음 / 까치 / 199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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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루이스 라는 분 대단한 학자인것 같다. 한 학자의 노력으로 이런 책이 쓰여질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1990년대 후반까지의 중동의 역사를 역사, 문화, 종교 등의 세밀한 부분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터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구입한 책이였는데 이제서야 일독을 하게되었다. 우리에겐 이라크 자이툰 부대, 석유자원과 물건을 팔 시장으로 그리고 요즘은 대단한 해외건설 시장으로 다가오는 중동에 대해서 식견을 넓힐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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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 中國을 이끌어온 50인의 모략가
차이위치우 외 지음, 김영수 옮김 / 들녘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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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략관련 책들을 읽다가 만난 책이다. 

모략가들을 선별해 짧은 전기와 함께 그들의 사상과 업적을 소략하고 있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나, 깊이는 좀더 보태어져야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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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 시대 - 해상 팽창과 근대 세계의 형성
주경철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부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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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책이다, 부피가 상당하지만 지루함이 없었다. 

세계가 항해로 서로 이어지면서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서 지금까지는 서구유럽의 시각에서 배운 역사를 교정할 수 있었다. 우리가 배워온 역사가 한편의 시각(서구중심, 유럽중심, 백인중심)에서 일방적으로 각색된 그 이분법으로 우성과 열성, 선진과 후진, 전파와 수용 이라고 나눠어지는 일방향성을 교정하는 좋은 책이였던 것 같다.  항상 새로운 뭔가를 추구해온 인류(책에서는 서구 유럽의 이야기가 대부분이다)의 대장정과 그에 따라서 벌어지는 수많은 사건들이 제시한 많은 자료와 연구들로 재미있는 책으로 묶일 수있었던 것 같다. 지은이의 말처럼 우리가 사는 21세기가 물론 15-18세기 까지의 항해시대의 모습을 아직도 많이 간직하고있다는 심증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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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도시를 디자인하다 2
정재영 지음 / 풀빛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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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친절한 철학책이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2년여를 고심하며 쓴 책이여선지 여타의 철학책처럼 어렵고 따분하고 깊이로 도배한 책은 아니였다. 연대기순으로 배치한 것보다 책의 목차와 전개가 신선했다.  

철학을 공부한 사람이 아니라 약간 어려웠던 건 사실이였다. 그러나 여타의 책보다 훨씬 쉬웠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그런 점에 있어서는 별 다섯개 평점이다. 

그러나 책 제목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철학"과 "도시 디자인"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무런 내용이 없다. 철학은 용어를 구분해서 쓰지만, 책 제목은 마케팅을 고려한 것일까? 물론 철학책이니 어쩔 수 없겠지만, 적어도 책 제목에 대한 일말의 책임은 면하기 힘들 것 같다. "도시를 디자인"이라는 부분에 대한 적절치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도시여행" 정도라면 무난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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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도시를 디자인하다 1
정재영 지음 / 풀빛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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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유감! 철학내용90%:기타내용10% "철학(자)과 도시"가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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