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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지구법정 9 - 바다 이야기,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44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2월
평점 :
[자음과모음]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9 : 바다 이야기
* 저 : 정완상
* 출판사 : 자음과모음
덥고 더운 여름이라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바다로 떠나는 분들도 많으세요.
잘 놀고 오면 좋은데, 바다라는 곳이 생각보다 만만한
곳은 아닌 것 같아요.
바다.
이번 과학공화국에선 지구법정 9권째로 바다편입니다.
바다에 대한 이야기도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바다 지형에 관해서, 파도와 해류에 관해서, 바다 속은?
궁금한 점도 배우고 생활 속에서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이어질지 매우 궁금했어요.
짜디짠 바닷물은 으.. 먹어본 사람은 아실겁니다. 많이 짜죠.
상처에 닿아도 앗.....
그런데 이 물을 식수로 활용이
가능할까요?
다들 불가능하다 하지만 결론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과 소금의 성질을 이해하면 가능하다고 하죠.
과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여름이면 전력난을 겪는 우리 나라.
전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계속 문제가 되고 있죠.
대체 에너지도 개발하고 해야 하는데
말이지요.
전기를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수력, 화력, 그리고 풍력 등.
여기.. 파도도 전기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파도의 힘을 이용한 파력 발전, 썰물과 밀물의 수위 차이를 이용한 조력 발전이 그것입니다.
세계의 환경 문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자연에 피해를 주지 않고 자연 그대로를 활용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아야 할 것입니다.
바다 속에서는 숨을 쉬기 위해서 산소가 필요하죠.
잠수부들이나 스노쿨링 할때 꼭 산소가 필요합니다.
산소통을 메고 들어가는
이유도 그것이지요.
그런데 과연 바다 속에서는 대화가 가능할까요?
상식적으로도 안될것 같아요.
그럼 어떻게 의사소통을
할까요?
말을 하거나 들을 수 없으니 표준 신호와 수신호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이 신호를 제대로 알아둬야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을것
같아요.
육지에서처럼 바다 안에도 산, 분화구, 산맥 등의 지형이 존재하고
인도양은 좀 따뜻해서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고
갯벌은
수많은 동식물이 살기도 하지만 오염 물질을 정화시키고 기후를 조절하는 곳...
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살짝 잊고 있거나 몰랐을 다양한
바다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은 물론 중학생들도 보면 재미나게 쉽게 읽어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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