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플러스 지도 신통방통 사회 1
서지원 지음, 백명식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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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플러스 지도 - 어려운 지도를 재미난 동화로 접해보았습니다.  

 

 

* 저 : 서지원
* 출판사 : 좋은책어린이

 

 

 

 

큰 아이가 3학년이 되었을때 사회를 배우면서 많이 힘겨워했던 생각을 하니....
이렇게 사회 동화책을 보니 또 그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요즘은 다양한 동화들이 잘 나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막 드는거죠~~
이 책은 <신통방통 사회 시리즈>의 1권인 '지도'편입니다.
이 외에 우리 명정, 전통 의ㅖ, 한옥, 시장과 경제도 있어요.
계속해서 또 출간되지 않을까.. 기대도 됩니다.
사회하면 지도가 빠질 수 없죠.
이 책은 지도에 대한 이야기 책이랍니다.

 

 

 

 

 

 

 

사회를 처음 배울때 우리가 사는 동네 이야기, 고장, 모습, 위치 등을 알아보라는 숙제가 꼭 있어요.
그리고 산 모형을 보고 등고선도 배워요.
제일 처음에 그런 내용을 하죠.
아예 잘 모르고 있으면 당황하기 쉬운 내용이기도 해요.
그래서 이렇게 동화책으로 조금 접하고 가면 조금은 덜 당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둘째 아이랑 읽기 책으로 선정했어요.
초등 교과 연계로 해서 3학년 1학기 사회 1. 고장의 모습과
4학년 1학기 사회 1.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을 배울 수 있어요.

 

 

 

 

예전에는 차를 타고 가면 지도 책을 하나 차에 두고서 지도를 보면서 또 이정표를 보면서 가곤 했어요.
저도 남편에게 지도를 보면서 이렇게 가라고 이야기 하면서 갔었죠.
그런데 그 후 네비게이션이 보급 되면서.. 이제는 말을 해주는 기계가 다 하죠^^
낯선 곳도 이 기계만 있으면 그래도 잘 찾아갈 수 있잖아요.
책 속 주인공 가민이네도 마찬가지랍니다.
워낙 길을 찾는데 어려운 가민이네는 결국 가족 여행을 가긴 했지만...
집으로 오고 맙니다.
그래서 구입한 네비게이션!!!!!
하지만 가민이는 실수로 이 기계를 고장내게 됩니다.
그 후 가민이는 피에로 할아버지네 부동산을 알게 되고 그곳에서 지도에 대해서 차근 차근 배우게 됩니다.
가민이는 이제 지도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겠죠? ^^



 

 

 

책 속에서 다양한 지도를 살펴볼 수 있어요.
얼마전에 집에서 아이들과 김정호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다양한 오래전 지도도 보곤 했는데요.
다양한 지도 책들을 접해봐도 많은 도움이 될듯 해요.
책 속에서 나침반 등 지도 박사가 되기 위한 준비물도 살펴볼 수 있답니다.

 

 

 

조금 익숙하지 않은 용어도 설명이 되어 있구요.
이야기 책이라 읽는데 많이 어렵진 않아서 책읽기 힘든 친구들도 잘 읽을 수 있을것 같아요.



 

 

 

기특하고 대견하고 칭찬할때 우리는 신통방통하다라고 하잖아요.
왜 이 책 이름이 그런가.. 생각했는데 참 공감이 되더라구요^^
동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사회 과목의 어려운 어휘들은 물론이고 개념도 배울 수 있으니 말이에요.
다른 시리즈들도 꼭 같이 읽업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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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복 갤러리 - 조선 사람들의 멋과 패션이 보이는 갤러리 시리즈
이광표 지음, 김미현 그림 / 그린북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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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복 갤러리 - 혜원 신윤복을 만나다....

 


* 저 : 이광표
* 그림 : 김미현
* 출판사 : 그린북

 


김홍도, 김득신과 함께 풍속 3대 화가로 불리우는 신윤복.
비슷하면서도 그의 그림은 다른 점을 많이 보여줍니다.
신윤복의 아버지도 어진을 3번이나 그린 화원 신한평이었고 신윤복 또한 화원이라고 합니다.
신숙주의 동생이자 단종에 충성했던 신말주의 11대손인 신윤복은 명문가의 후손입니다.
신윤복은 조선 시대의 여성을 많이 그렸습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미인도''월야밀회', '단오풍정' 등에도 많은 여인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남녀의 사랑 이야기, 기녀의 일상이 중요한 소재가 됩니다.
보수적인 시대에 이렇게 매우 대담한 표현을 하던 신윤복은 그래서 놀랍고 신선합니다.
이런 혜원 신윤복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의 그림과 그림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신윤복 그림에 숨어 있는 비밀 또한 알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단원 김홍도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 신윤복.
특별한 색이 없고 먹만 사용해서 그림을 그린 단원 김홍도 vs
화려한 색을 넣어서 그림을 그렸던 혜원 신윤복.
많이 달라보이지만 신윤복의 그림 중에서도 많은 담백한 그림과 산수화들이 있습니다.
'저잣길', '계명곡암' 등이 그렇습니다.
이 그림들은 김홍도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보여줍니다.

 

 

 

 

​이 책에서는 많은 신윤복의 그림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한 권의 책 안에서 이렇게 많은 그림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책을 찾아서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에요.

 

 

 

 

 

커다란 그림과 또 그림에 대한 설명.
이 조합이 참 좋습니다.
그림만 보고 잘 이해를 못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설명이 상세하게 나와 있으니 전시회나 미술관에서
전문 선생님께 자세한 설명을 듣는 듯한 느낌이에요.
아래 그림 중 하나는 연꽃을 바라보는 '연당의 여인'이라는 그림입니다.
연못을 바라보는 기녀의 모습을 그리면서 그녀가 들고 있는 물건들이 있어요.
생황과 장죽.
기녀에게 필수품인데요. 들고서 있는 그녀의 표정이 매우 궁금합니다.
행복한 모습보다는 쓸쓸한 느낌이 드는 그림이에요.

 

 

 

'연소답청'은 젊은이들의 나들이 모습을 긜고 있습니다.
세 쌍의 남녀가 봄나들이를 가는 모습인데요.
여인들은 말을 타고 있고 화려한 옷을 입고 있어요.
양반들은 한껏 멋을 낸 모습들입니다.
세 쌍의 남녀들을 아주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어요.
바위 위에 솟아난 분홍색 진달래가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이기도 합니다.

 

 

 



본문 중간 중간에는 신윤복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힌트를 가지고 조선 시대의 여러 풍습을 보여줍니다.
당시 패션, 머리 모양, 남성들의 옷차림새, 남성의 장신구, 군복, 신발 등이 나옵니다.

 

전에 김홍도 갤러리도 보았는데요.
신윤복 갤러리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그림과 관련된 활동을 하면 참 좋은데요.
독서록으로 해보았습니다.



 

 

혜원 신윤복이나 단원 김홍도는 드라마나 영화 소재로도 나왔었는데요.
이왕이면 그분들에 대해서 많이 알고 보면 또 다르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눈으로 또 부모님들도 너무 재미나게 또 알차게, 유익하게 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시리즈가 종종 나오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잘 알려지지 않은 화가들에 대해서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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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이 문화를 만든다고? : 식품학 주니어 대학 11
김석신 지음, 원혜진 그림 / 비룡소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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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이 문화를 만든다고? : 식품학 

 


* 저 : 김석신
* 그림 : 원혜진
* 출판사 : 비룡소

 

<<청소년 인문 교양서>>인 식품학.
사실 조금 아이들에겐 생소한 학문인것은 맞습니다.
처음엔 음식 이야기인가? 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봤습니다만,
읽으면서 조금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재미 위주보다는 아무래도 전공 학문?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것 같았어요.
하지만 우리가 먹어야 하는 먹을거리에 대한 이야기라
다양한 분야를 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읽었답니다.
제 중학교 동창이 식품학을 전공했었는데 그때 사실 저도 어떤 과인지 궁금했던 점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읽으면서 저도 잘 몰랐던 부분을 볼 수 있었답니다.


 

 

 


식품학이 무엇인지
식품학의 거장들은 누구인지
식품학에 대한 궁금증은 어떤 점들이 있는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사 시대에 사냥한 고기를 구워먹고 남은 고기나 음식들은 저장하고...
다양한 모습을 한 도끼로 손질도 하죠.
날로 먹던 식습관에서 구워먹는 음식을 먹게 된 것이 인류의 직립 보행하고도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익혀 먹기 시작하면서 소화 기관이 줄고 그 대신 직립과 큰 뇌를 얻었다...이야~~~


요즘은 셰프가 참 인기입니다.
많은 프로그램에서 앞다투어 방송을 하고 있지요.
같은 재료를 가지고서 영양도 챙기고 맛도 챙기는...
단순한 조리 기술을 벗어나 학문으로까지 발전되게 되었습니다.
셰프들은 전문적으로 요리를 배운 사람들이지요.
요리엔 대한 자세, 재료를 다루는 기본기는 물론 창의성까지 겸비하고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전쟁중에 통조림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파스퇴르에 대한 이야기도 이 책에선 알려주고 있지요.
와인을 끓이는 저온 살균법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었어요.
거장들 이야기도 재미난데요.
무엇보다 궁금증을 풀어주는 3부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전 영화 [설국열차]를 보진 않았는데요. 그 내용 중 곤충으로 만든 단백질 바가 있나봐요.
실제로 영화 속이 아닌 현실에서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요.
그러고 보니.. 번데기도^^;;;;;
매콤한 떡볶이도 요즘은 크림 떡볶이, 치즈 떡볶이 등 다양하게 나오더라구요.
이 음식도 글로벌 푸드가 될 수 있을것 같다는 내용에는 완전 공감합니다.
이 책에서 광우병도 다룹니다. 몇년 전에 이슈가 많았죠.
그 후로 저희도 미국산 고기는 안 사먹고 있다죠..
하지만 나가서 먹는 탕들은.... ㅠㅠㅠ


여기저기 커피전문점들이 많이 생기잖아요.
바리스타는 많이 들어봤는데 큐그레이더는 생소했어요.
커피 품질의 등급을 결정하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교육도 받고 인정을 받아야 하는 자격증이라고 합니다.
급 관심이 가는 분야였어요~

 

 


재미위주의 책은 아니지만 열심히 읽어봅니다.
다양한 책을 읽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잖아요.
관심 분야는 아니지만 먹거리에 대한 내용이라 끝까지 보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시리즈들도 궁금해지더라구요.

 

 

 

읽어보고 간단하게 정리해봅니다.
학문인듯한데..한문으로 ^^;;

 

 

 

 

식품학
먹을 식 食, 물건 품 品 즉 먹을거리에 대한 학문입니다.
영어로는 sitology라고 합니다.
생명으로 생명을 지키는 학문이라고 이 책을 통해서 제대로 알게 된것 같습니다.
식사를 만드는 식품 조리학, 영양을 다루는 식품 영양학, 식품을 대규모로 만드는 식품 공학
이 모든 것을 다루는 식품학.
먹을 거리로 많은 것들이 기사화 되고 장난 치는 사람들 때문에 눈물 흘리고 피해보는 이들이 많아지게 된 세상입니다.
먹거리고 고민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말이지요.
관심사는 아니었지만 이번 기회에 식품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많이 알게 된 시간이 되었다는 아이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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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수학사전 - 초등에서 중등 개념까지 와이즈만 사전 시리즈
박진희 외 지음, 윤유리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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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수학사전 : 초등에서 중등 개념까지 - 기본 개념을 탄탄히 다져봅시다~

 


* 저 : 박진희, 윤정심, 임성숙
* 그림 : 윤유리
* 감수 :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 출판사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이 교재를 보고 아이들과 활동할 만한 것을 딱 찾았드랬습니다.
몇년전에 도서전에서 사놓았던 수학 북아트~
개념에 맞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재였는데...ㅠㅠㅠ
아무래도 시간이 없다보니 어렵네요.
저도 바쁘고 애들도 바쁘고^^;;;
올 겨울 방학엔 이 사전과 같이 수학 북아트로 개념을 확실히 잡아보려구요.
만드는 것 대신에 수학사전을 제대로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어 사전, 한자 사전, 영어 사전은 흔하게 만나보는 사전들입니다.
최근에는 한국사 용어 사전도 나오고 있지요.
그리고 수학 사전까지!!!
그럼 수학 사전은 뭘까요?

 

 

 

 

 

 

​사전 답게 ㄱㄴㄷ 순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뿐 아니라 중학교에서도 배우는 수학 용어를 308개가 이 책에 나옵니다.
어떤 항목의 의미가 무엇인지, 필요한 경우 그림이나 사진 자료가 함께 합니다.
수학적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서술형으로 풀어놓은 것은 물론이지요.
그래서 수학을 어려워 하는 고학년 친구들은 물론 중학년 친구들도 읽어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는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설명 외에도 + 표시가 되어 있는 부분은 확장 개념입니다.
기본에서 조금 더 깊이 있게 심화있는 내용을 알려줍니다.

 

 

 

 

 

​도형을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아이들이 급속도로 힘겨워합니다.
특히 돌리는 것을 할때.. 참 헤매던 아이들 모습이 떠올라요.
작년에 많이 힘들어 했거든요.
가장 좋은 것은 직접 해보면 되거든요.
하지만 막상 시험 볼때는 그냥 지면만 보고 해야 하니....
집에서는 개념을 이해하고 직접 해보면서 익히고,
지면으로 보면서도 모양을 이해하는게 병행해서 필요하더라구요.
뒤집기도 마찬가지지요.
단순해 보이지만 그 방향을 이해하지 못하면... 실수가 많이 생기는 부분이랍니다.

 

중간 중간 들어가 있는 삽화들이 참 재미나죠? ^^
아이가 그래요. 이 책은 막 딱딱하진 않다고요^^;;;;
도형에 표정이 있어요. ㅎㅎㅎ

 

 

 

 

 

참, 설명할때 용어에 대한 한글은 물론, 한자, 영어가 같이 표기 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용어들이 한자어에서 많이 나오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한자어는 같이 표기, 영어에서 나온건 영어 표기가 같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들이는.... 무슨 말일까요?

 

* 들이 : capacity
흔히 용량이라고 하죠. 그런데 수학 용어로 들이.
그릇이나 통 안의 크기를 말합니다.


지난주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00에서 나온 파이..즉 원주율도 여기 나와요.
다들 3.14는 기억하는데 원주율이라는 용어를 생소해했죠.


* 원주율 : ratio of circumference
원주와 지름의 비

 

삽화가 톡톡히 많은 역할을 합니다.
글만 있었다면 아주^^;; 힘겨웠을거에요~ 

 

 

 

 

 

​참, 이 책의 좋았던 점은 바로 이렇게 책 페이지 표시하는 줄이 있어요.
커버도 하드 형태로, 사전이기 때문에 오래도록 자주 살펴볼 수 있구요.
원하는 페이지를 표시해둘수도 있죠.
특히 잘 모르는 용어를 다시 볼때 용이할듯 합니다. 

 

 

 

​수학을 좋아하는 큰 아이가 재밌다고 자주 꺼내보고 있어요.
특히 조금 어려운 내용은 더 봅니다.
곧 6학년이 되는데, 수학적 기본기는 꾸준히 탄탄히 다져야겠어요~

 

 

 

 

 

요즘 소수에 대해서 배우더니 이 부분을 조금 더 자세히 보네요.

 

 

안그래도 소수의 곱셈, 나눗셈을 풀어봤거든요. ㅎㅎㅎ
잘 했는데 몇군데 실수도 하고 다시 풀고~~~
뭐 딱히 사전이 문제 푸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요.
소수가 뭔지는 알고 있어야 하는것은 맞습니다.
책에 나온 소수 구하는 법은 한번 해봐도 좋을것 같아요.

 

 

 


작년에 많이 힘들게 했던 도형편들.
그림이 많다고 참 좋아라 합니다^^ ㅎㅎㅎㅎ

 

 

 


저도 학교 다닐때 조금 어려워 하던 파트가 있거든요.
대학 진학해서도 계속 했던 내용도 되구요.
저희 아이도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는 적어보기도 했어요.
확률, 비율, 선대칭, 교환 등...
저도 통계, 확률이 참 어려웠는데....
자꾸 이해하고 연습하고 적용하고...
이게 반복되면서 내 것이 되어야 어렵지 않을것 같습니다.

 

 



 

 

사전만 본다고 해서 모든 시험과 풀이에서 좋은 성적을 바로 막 거둘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국어 사전, 영어 사전 처럼 수학적 용어를 제대로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즉 기본기를 다지는 용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용도로 활용한다면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실력이 쑥쑥 자라날 베이스를 구축하는데 말이지요.
벌써 다른 사전들과 같이 책상에 두고 필요할때마다 꺼내서 보는 책이 되고 있습니다.
수학.. 이제 둘째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같이 보면서 관심을 가지게 도와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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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게 지도 읽는 법 - 세계를 탐험하자
조 폴맨 지음, 케이트 로체스터 그림 / 그린북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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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게] 지도 읽는 법 : 세계를 탐험하자 

 

* 저 : 조 풀맨
* 역 : 박홍경
* 그림 : 케이트 로체스터
* 출판사 : 그린북

 

 

 

작년에 사회를 배우면서 아이가 지도를 많이 배웠어요.
저도 학교 다닐때 은근 지리 파트가 참 어려웠거든요.
지도...
어떻게 보면 쉬운듯 보이지만 알면 알수록 어려운게 지도라고 생각해요.
지도를 잘 보면 손해볼 일은 확실히 없어보여요.
이 책은 아이들이 쉽게 지도를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지도가 무엇인지,
지도는 어떻게 그리는지,
지도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주제도도 살펴보고,
축척과 거리도 알아봅니다.
단순히 지도만 보는데 초점을 둔 것이 아니라 지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지도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지형도, 행정도, 기후도 그리고 야생 생물 지도까지...
생물지도는 여러 책들에서 보이는 특산물 지도랑도 비슷해보이죠.
저는 주제도는 이번에 첨 알았어요.
지리적인 정보 보다 특정한 정보, 주제를 나타내는 지도라고 해요.

불빛지도, 어우둔 대륙, 도식도 등이 주제도입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게 되었지요.

 

 

 

자신만의 지도도 그려보고, 나침반도 만들어보고~
본문 외에 추가된 내용들도 알차요.
그림 자료가 많기 때문에 잘 보면 눈에 쏘옥.. 익숙해지겠죠?

 

 

 

 

​지도에 표현된 모습으로 바다, 산 등의 깊이와 높이를 알 수 있을까요?
알 수 있답니다.
바다 색을 깊어질수록 더 어둡게 그리고, 산의 경우 등고선의 색상 등으로 높이를~
간격을 가지고 지형의 가파름이나 평지인지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 외에도 해저지도, 별자리, 행성의 지도, 태양계 지도 등은 땅이 아닌 하늘, 바다를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부록으로 대형 세계 지도가 함께합니다. 

 

 

 

​어렵지 않은 지도 책이기에 수월하게 봅니다.
내년에 3학년 되는 둘째도 이번에 같이 보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물론 큰아이도 계속 봐주면 좋죠^^



 

 

다른 활동도 있는데 정방형 도법으로 지도를 그려보았어요.
어려운데 비슷하게 잘 그렸죠? ^^

 



 

 

 

전에는 무조건 지도를 봐야 길도 찾고 했었지요.
네이게이션이 나오기 전에는 제가 길을 지도 보고 찾고 그랬어요.
그런데 요즘은 휴대폰에도 정말 많은 지도앱들이 많아서 편리하게 이용이 되고 있지요.
하지만 결국 지도를 보는 방법을 모르면 수많은 툴들도 무용지물이지요.
살면서 지도는 많이 사용될거에요.
아이들과 쉽게 재미나게 지도 보는 법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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