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상상력 사과 한 알 지식은 내 친구 10
정연숙 지음, 크리스티나 립카-슈타르바워 그림 / 논장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을 바꾼 상상력 사과 한 알 - 사과 하나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 저 : 정연숙
* 그림 : 크리스티나 립카-슈타르바워
* 출판사 : 논장

 

 


사과..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맛있는 빨간색 사과, 고소한 녹색 사과...
어쨌든 맛난 생각이 먼저 절로 납니다.
그런데, 이 사과 하나가 가진 의미가 참 사람들에게 다양하게 다가오고 의미가 있게 됩니다.
사과 한 알로 세상을 바꿀 상상력이 마구마구 샘 솟는 것이지요.
도대체 사과는 어떻게 변신하는 것일까요?

 

 

이브
파리스
뉴턴
빌헴름 텔
세잔
스티브 잡스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세요??
바로 사과입니다.
이들에게 사과는 단순한 사과가 아닙니다.
바로 이들의 삶은 물론 세상도 바꿔버린 사과가 된 것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었을까요?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이브.
이브는 어느 날 뱀의 꼬임에 넘어가 사과를 먹고 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그들은 동산에서 쫒겨나 낯선 곳에서 살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이 고통 속에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인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책 속에 짧게 나오는 헤라클레스의 사과 이야기도 있습니다.
새엄마인 헤라에게 미움을 받고 황금 사과를 가져오는 과제를 합니다.
그 사과는 바로 하늘을 짊어진 거인인 아틀라스 입니다.
그 대신 하늘을 짊어지고 사과를 얻은 헤라클레스.
아틀라스를 다시 꼬여 재빨리 도망친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우연히 나무에서 떨어진 사과는 뉴턴에게 '만유인력'을 알아내게 합니다.
이는 과학의 큰 발견이었죠.





애플은.. 사과의 영어 표현입니다.
이 단어가 하나의 통신 브랜드로 변화되었죠.
바로 스티브 잡스로 인해서입니다.
학교를 따분해 해서 싫어했던 소년.
그는 워즈니악을 만나 컴퓨터를 만들어봅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든 회사 이름을 짓죠.
'사과를 만난 컴퓨터'
뉴턴의 사과처럼 사과 하나로 세상을 바꾸려 했던 젊은 청년들.
그렇게 애플이 탄생합니다.
그리고 애플은 매니아를 탄생시키고 혁신의 아이콘으로 변화하죠.
다른 이들이 생각지 않았던 새로운 아이디어로 혁신을 이루어낸 애플.
그렇게 PC에서 모바일 산업까지 뛰어들며 인기를 끕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원하는 디자인은 무엇인지,
조금 다르게 생각하고 도전했던 잡스의 모든 것이 바로 애플에 담겨 있었던 것입니다.


 

똑같은 생각에서 벗어나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해봐야 아는 것이지요.
그런 생각들이 모이면 세상을 바꿔버릴지도 모릅니다.
이 책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방향 전환도 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읽고서 마인드맵도 완성해봅니다~~~

 

논장,사과,세잔,뉴턴,상상력,애플,스티브 잡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건 무슨 책이야? - 지어낸 이야기에 대한 진짜 이야기들 산하 지식의 숲 16
프랑수아 그라벨 지음, 카티 르메 그림 / 산하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그건 무슨 책이야? : 지어낸 이야기에 대한 진짜 이야기들 

 


* 저 : 프랑수아 그라벨
* 역 : 조현실
* 그림 : 카티 르메
* 출판사 : 산하

 

 


책을 읽고 나서 종종 궁금한 내용들이 생긴 경험은 다들 해보셨을거에요.
소설 같은 경우, 작가는 도대체 어떤 경험으로 이런 이야기를 지었을까?
부터 해서 작가에 대한 궁금증, 소설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도 참 많이 생긴답니다.
지금 이 <그건 무슨 책이야>는 그런 궁금증을 조금 해소시켜 주는 책이었어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책들 뒤에 숨겨진 여러 진실된 이야기를 말해주고 있답니다.
전세계적으로 너무나 유명해진 <<해리포터>> 시리즈 작가의 이야기는 아마 다들 많이 알고 계실거에요.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은 가난하게 아들과 단 둘이 살았습니다.
우연히 떠오른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고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모두 거절당하죠.
그리고 어느 출판 업자를 통해서 낸, 게다 자신의 이름을 J.K. 로 필명으로 내고 나서...
말 그대로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지금은 매우 부자가 되었죠.
여기 <그건 무슨 책이야>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궁금했던 책, 작가, 그리고 주인공이 있다면 한번 찾아보세요~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저도 너무 좋아하는 셜록 홈즈.
이를 탄생시킨 이는 바로 의사 아서 코난 도일입니다.
의사였지만 환자가 별로 없던 병원에서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서 소설을 쓰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탄생한 주인공이 바로... 셜록 홈즈.
작가의 영감이 떨어져서 셜록 홈즈가 마지막에 모리아티 교수와 최후의 일전을 치르고 나서 추락했을때..
작가는 만족했지만 엄청난 파장이 일어났다고 해요.
실제 사건처럼 홈즈의 죽음을 다루기도 하고, 독자들은 결말을 받아들이지 않고...
결국 10년 뒤 다시 <돌아온 셜록 홈즈>라는 책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요즘이야 인터넷이 발달해서 그렇다쳐도 100년 전에 영국에서 이렇게 독자들이 책의 결말을 다시 바꿔버리는 일이 실제로 있었네요.



 

<레 미제라블>의 페이지가 무려 1500쪽에 50만 개 이상의 단어가,
<노트르담의 꼽추>는 950쪽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해요.
둘 다 빅토르 위고가 쓴 작품인데요.
위고가 쓴 책들을 모두 모으면 53권이나 된다고 하니.. 와...대단한 작가입니다.
그가 세상을 떠났을때는 무려 장례식장에 2백만이나 모였다고 합니다.
이외에 알렉상드르 뒤마 또한 글을 쓰며 인기를 누렸던 프랑스 작가입니다.
<삼총사>와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있지요.
그 외에도 작품만 300권도 넘는다 하니 당시 작가들은 참 힘도 들었을것 같아요.


 

 

책 속에서 많은 작가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것도이 책의 장점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지나가도 별로 관심없을 이야기긴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재미난 책 이야기가 만들어진답니다.
숨겨졌던 이야기를 보는 재미라니....
그래서 책 속 이야기는 물론 그 외적인 이야기도 관심이 자꾸 가나봐요.
유명한 작품은 물론 작가들에 대한 이야기, 그 외 다양한 내용을 읽으면서 책이 조금 더 가까워진듯 합니다.
종종 이런 이야기들이 나왔으면 해요^^

 


그건 무슨 책이야,셜록홈즈,조앤롤링,해리포터,노트르담의 꼽추,책 속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적의 초등 영문법 1권 - 명사.대명사.동사 현재형 기적의 초등 영문법 1
조정현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기적의 초등 영문법 1 - 영문법에 자신감을 갖자!!!

 

 

* 저 : 조정현
* 출판사 : 길벗스쿨

 

작년에 방과후 영어에서 고학년들하고 듣느라 하드 트레이닝을 한 결과일까요?
문법에서 의외로 열심히 한 결과가 나왔어요.
사실 저는 문법이 참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5학년이 된 아이와 겨울방학에 국어 문법부터 제대로 공부하고 있거든요.
영문법은 작년부터 들어갔죠.
영어가 먼저 들어가고 국어가 들어갔는데,
비슷한듯 면도 많은 문법들. 특히 품사나 문장 성분의 의미는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초등 영문법은 총 3권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 중 1권은 명사, 대명사, 동사 현재형이 나옵니다.
다행히 많이 어려운 편은 아니라서 자신감이 붙었더라구요.

 

 

 

공부할 목차입니다.
3권의 책 목차가 다 나와 있어요.
어떻게 이어지는지 흐름을 볼 수 있어요.



 

4단계 순서로 마스터해봅니다.
Step1 : Grammer Map으로 맥락 잡기
Step2 : 기본 개념 익히기
Step3 : 연습문제로 응용력 키우기
Step4 : Grammer Song으로 복습하기

 


공부할때 우리는 이미지에 강합니다.
아무래도 도식도를 그려가면서 하면 확실히 많이 남더라구요.
마인드맵하고 비슷한 그림이 나옵니다.
영어의 8품사를 한눈에 보는 그림.
이 문법 그림을 보면서 이해를 해갑니다.
그리고 나서 개념을 하나하나 익혀갑니다.
옆에는 문제도 풀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마지막에 종합문제로 정리를 합니다.
해당하는 음성 파일 및 자료들은 QR 코드를 찍으면 볼 수 있구요.
길벗스쿨 홈피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요.

 

 

 

연습문제량도 많고 종합문제도 꽤 많이 나옵니다.
개념을 익히고 반복을 하고 연습을 하는 과정을 제대로 하면,
아마 기본기 잡는 것엔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3장부터는 Grammer Song이 나와요.
우리 100명의 위인들이나 조선시대 왕 순서 외울때 보면 노래고 하거나 리듬을 탑니다.
그렇게 외운 내용은 잊혀지질 않죠.
영어도 그런 형태로 하면, 제대로 복습이 되겠죠?



그리고 해답지입니다.
뒤에 있으니 따로 떼어서 보관해서 사용하면 되어요.

 

다행히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라 스스로 공부했어요.
1장은 단어, 구, 문장에 대한 내용이에요.
마침 국어도 그렇게 공부를 해놔서 은근히 도움이 된듯 해요.
품사가 조금 헷갈리는 단어들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혼자서 열심히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어요.



 

 

스스로 학습한 결과, 생각보다 잘 했구요.
. 을 안찍었거나, 형용사 하나 틀려서 틀린거 외에는 참 잘 했답니다.
아이도 쉽다면서 즐겁게 공부하니 오히려 더 도움이 되고 효율적이었어요.
영어를 스스로 하게 되다니.. 완전 엄마는 놀랄뿐이었어요.



 

 

우선 영어라는 장벽앞에서 대놓고 어려운 교재 대신 자신감이 붙고 복습이 자연스럽게 되는 책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많이 어려우면 정말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면에서 이 책은 초등학생들 문법을 정리하는 책으로 꽤 만족스러운 책이랍니다.
저희 아이도 자신감을 다시 찾았어요^^
나머지 장들도 열심히 달려보겠답니다~

 

 

 

길벗스쿨,초등영문법,영문법,초등영어 

 

 


<리뷰는 길벗스쿨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교재를 활용한 후에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달래꽃 필 때 우리 빛깔 그림책 4
최병화 글, 유기훈 그림 / 개암나무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진달래꽃 필 때 - 어머니는 꼭 돌아오실거야.. 

 

* 저 : 최병화
* 그림 : 유기훈
* 출판사 : 개암나무

 


요즘은 날씨가 참 좋습니다.
주말에 외출해서 보니 정말 많은 꽃들이 만발해있고 나무 냄새, 꽃냄새가 어우러져 참 좋더라구요.
평일엔 회사에서 갇혀 있다보니 새벽에 출근, 밤에 퇴근하느라 햇살도 못 보는데..
주말엔 아주 제대로 더위까지 느껴봅니다.
예쁜 진달래 꽃이 표지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 책은 1930년 4월 [신소년]에 연재된 작가의 글을 그림책으로 낸 것입니다.
거의 85년 전의 글이지요.
그래서 그런가요?
어머니와 떨어지게 된 아이의 슬픈 마음이 조금 더 옛스럽게 다가옵니다.

 

 

 

 

책 속의 주인공 경남은 작년에 아버지를 여의였고 그 후 엄마께서 돈 벌러 떠나십니다.
서울로 간 엄마는 진달래가 필 때 쯤 온다는 말씀만 두시고 오시지 않습니다.
그런 엄마를 기다리는 경남이는 어린 아이일뿐입니다.
암자에서 지내는 소년.
엄마를 기다리면서 그 약속만을 기다리는 소년.
그렇지만 엄마는 오시지 않습니다.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다툴뻔 하고, 그럴수록 맘이 아파지는 아이입니다.
다행히 암자에서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묘봉 누나가 있습니다.
어머니를 기다리는 경남에게 진달래 꽃이 지면 어머니가 오신다 말해버리죠.
그 후 경남은 사고를 치게 되고 혼이 나고 맙니다.
어머니를 보고 싶은 생각에 그만....
묘봉 누나는 그런 경남이 가엽기만 합니다.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중략)
진달래꽃 피었네...


노래로도 있죠.
진달래 하면 이 노래가 생각나는데요.
이 책에서도 진달래는 슬픔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떠나간 어머니......
경남은 어린 소년인데 한창 어머니와 함께 지낼 나이에 안타깝더라구요.
다 읽고 나서 아이가 그러네요.
슬픈 책이라고....
아이 눈에도 슬픈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녕? 한국사 1 : 우리 조상이 곰이라고? - 선사 시대 저학년 첫 역사책
백명식 글.그림, 김동운 감수 / 풀빛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 한국사 1 - 선사 시대 : 우리 조상이 곰이라고? 

 

* 저 : 백명식
* 그림 : 백명식
* 감수 : 김동운
* 출판사 : 풀빛

 


작년에 형이 하는 한국사 공부를 옆에서 보면서 관심을 가져서 동화책도 좀 읽고 인물 위주로 책을 조금 보긴 했던 둘째.
그도 잠시 다시 잊고 책은 멀리 했드랬죠.
그리고 잊었다가 이 책으로 재미를 가져봅니다.
저학년 용으로 나와서인지, 도깨비들이 등장해서 호기심을 가지게 합니다.
안그래도 전래 동화 좋아하는데, 마침 할아버지 도깨비가 나온다니,
그리고 두남이와 역사 여행을 하는 도깨비들을 찾아내보는 놀이도 있지요.
숨은 그림 찾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딱 좋아하는 형태의 책이었죠.
과연 숨은 도깨비들을 잘 찾을 수 있을까요? ^^

 

 

지용이가 책에서 봤다면서 조상이 곰이라고 하는 바람에....
두남이는 아니라고 해서 내기를 합니다.
그러니 도깨비들의 숙제는 첫번째로 두남이의 조상을 찾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할아버지 도깨비는 과거로 도깨비들을 보내서 찾아오라 합니다.
구석기부터 찾아가지만 도깨비들은 제대로 찾아오질 못하죠.
결국 고조선에 가서야 정답을 찾아옵니다.
그런데, 그 정답이 맞을까요?
두남이는 내기에서 이길런지요....

 

 

글은 아래에서 보다시피 꽤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동화책 느낌도 나기 때문에 많이 어렵진 않아요.
어려우면 하루에 조금씩 나눠서 읽어도 좋을것 같아요.

 

 

 

 

도깨비들이 과거로 가면서 보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그것들이 모여서 자연스럽게 역사 이야기가 되는 것이지요.
책 속에는 사진 자료는 많이 있지 않습니다.
고학년 책들은 자료들이 참 많은데요.
저학년은 어쨌든 흐름을 타고 가는 과정이니까요.
이야기 형태로 나가게 됩니다.
도깨비들의 이동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과거를 살펴보는 것이지요.
정리된 내용들은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래 도구 그림이 나오는데요.
사실 선사 시대는 도구의 모양에 따라서 많은 것이 차이가 있다는 것이 드러나거든요.
그래서 도구들을 조금 유심히 봐야해요.
자세히 보기 코너를 통해서도 주요한 점들을 놓치지 않고 봐야 한답니다.


저학년 용이기 때문에 많이 어렵진 않아요.
동화책처럼 읽어가면서 보는 책이라고 보시면 되세요.
그래서 한국사를 하고 싶은 저학년들이 읽어보면 괜찮은 책 같아요^^

 

 

 

<이 서평은 출판사의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