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마칸지의 일본어 한자혁명 1 - 일본에서 특허 받은 스토리식 한자 학습법, 일본어 상용한자 1026+156자
아니마칸지 손양의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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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시대에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일본어를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자의 벽을 한 번쯤 실감했을 것이니다. 복잡한 획수, 다채로운 음독·훈독, 끝없이 이어지는 암기의 부담은 익히 알려진 고충이다. 게다가 중국 한자와 자형이나 뉘앙스가 조금씩 달라 더 난해하게 느껴지곤 한다.


<아니마칸지의 일본어 한자혁명 1>은 기존의 전통적인 한자 학습법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스토리텔링과 비주얼 요소를 더한 일러스트 중심으로 한자 학습에 흥미를 더한다. 각 한자어마다 귀엽고 직관적인 일러스트와 배경 스토리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단순히 한자를 반복해서 외우던 방식을 벗어나,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자를 기억 속에 새길 수 있는 구조는 시각적 학습을 선호하는 학습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또한 JLPT N5부터 N1까지 필수 한자어를 체계적으로 수록해 별도의 커리큘럼 없이도 이 한 권으로 단계별 학습이 가능합니다. 시험 준비생은 물론, 어휘력을 단단히 다지고 싶은 학습자에게 안성맞춤이다. 기본 단어뿐 아니라 파생어, 유의어, 반의어까지 함께 제시되어 어휘력을 폭넓게 확장할 수 있다.


각 단어를 실제 문장 속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보여주는 예문도 포함되어 있어 암기에서 그치지 않고 독해와 회화 실력 향상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이는 언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실제 사용’의 측면을 놓치지 않은 아주 훌륭한 접근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애니메라지’ 앱 기반 복습 시스템이다. 책에서 학습한 내용을 이 앱을 통해 퀴즈 형식으로 복습할 수 있어, ‘공부한 것 같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디지털 시대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스마트한 학습 방식이다.



<아니마칸지의 일본어 한자혁명 1>은 단순한 한자 학습 교재를 넘어 “한자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며 즐기는 것”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에게 즐겁고 효과적인 한자 학습 경험을 전할 것이다.


이 책은 JLPT 준비생은 물론, 한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초보자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간다. 혼자서 꾸준히 공부하고자 하는 직장인이나 고등학생에게는 언제든 부담 없이 펼쳐볼 수 있는 매력적인 교재가 아닐 수 없다.


시각적 학습을 선호하고, 스토리로 언어를 배우는 스타일의 학습자라면 더욱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한 암기를 넘어 실제 활용까지 연결하고 싶은 학습자에게도 적극 추천한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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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집도 디자이너가 하면 다르다 - 개정판
강범규 지음 / 바이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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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바이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마케팅 일을 하다 보니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졌다. 하지만 디자인을 체계적으로 배운 게 아니라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은 디자인을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최근에 보게 된 <라면집도 디자이너가 하면 다르다>는 작은 사업이라고 해도 디자인이 필수라는 점을 강조한 책이다다.


이 책은 제목만 봐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5천만 원으로 130여 평 규모의 라면집을 운영하는 디자인 교수 출신 사업자인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은 사업에서도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준다.


특히 'Good design is good business' 즉, '디자인이 곧 비즈니스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고, 추상적인 디자인 이론 설명이 아닌, 실제 사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의 실무 적용'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p.56

디자인계의 세계적인 석학 빅터 파파넥 교수는 '디자인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아름다움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걸까? 물론 그건 아니다. 디자인은 항상 아름다움을 염두에 둬야 한다. 아름다움의 기준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아름답다고 느끼게 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도 디자이너의 역량이다.



저자는 디자이너의 사고방식인 디자인 씽킹이 단순히 시각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체계적인 접근법임을 강조한다. 라면집이라고 하면 떡볶이집처럼 일상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평범하면서도 친근한 느낌을 전한다.


하지만 이러한 지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한 사업 아이템을 통해 디자인의 힘을 증명한 사례는 매우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우리 같은 작은 사업에 디자인이 무슨 소용이냐"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 책을 읽어 보면 그런 편견이 기우였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다양한 사례들과 만날 수 있다.


이 책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디자이너 사용법'에 관해서다. 많은 사업자들이 디자이너와 협업할 때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어떤 것을 요구해야 할지 막막해 하는데, 저자는 전문가로서 디자이너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과 디자인 감각을 기르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p.151

몰입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한 가지 문제에 단 몇 분만 집중해도 머리가 아프고 자꾸 딴생각을 하게 되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집중해서 생각하는 시간도 늘어난다. 그렇게 충분히 훈련이 되면 어느 순간에는 온종일, 자나 깨나, 심지어 며칠 동안 지치지 않고 한 가지 문제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몸의 근육들이 그렇듯 몰입 능력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다시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를 주의해야 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철학 중 하나는 "모든 것은 즐거워야 한다"는 것이다. 디자인의 궁극적 목표가 단순히 예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관점은 매우 인상적이다. 라면집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에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는 점이 진정한 디자인의 역할이라는 메시지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디자인, 선입견을 심어주는 것"도 흥미롭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디자인이 소비자에게 특정한 선입견을 형성하고, 이것이 브랜드 인식과 구매 결정에 미친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은 마케팅과 디자인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면서 작은 라면집이라도 디자인을 통해 고급스럽고 신뢰할 만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라면집도 디자이너가 하면 다르다>는 디자인이 사치가 아닌 필수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와 사례를 제시한 책이다. 디자인을 통해 작은 사업에서도 성공의 기회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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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라는 착각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정표
안호기 지음 / 들녘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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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 사회가 집착해온 ‘성장‘이라는 환상에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GDP 중심의 성장 신화가 어떻게 불평등, 자살률, 노인 빈곤, 임금 격차, 돌봄 붕괴 등 사회 전반의 병리적 현상으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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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라는 착각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정표
안호기 지음 / 들녘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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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들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지난해 12.3 내란 사태 이후, 지난 6월 3일 6개월 만에 진행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선출됐다. 집권한지 일주일이 되지 않았지만 지난 정권의 수많은 실정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제2의 IMF라고 불릴 만큼 바닥까지 떨어진 국내 경제 상황을 새 정부가 어떻게 살릴 것이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제는 경제야!”라는 구호가 한창이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난해 트럼프 재집권 이후 관세 문제를 비롯해 환율 급등 등 산재한 문제들이 하나둘이 아니다. 세계 10위권의 경제 규모, OECD 회원국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출 강국으로 꼽혀온 한국이 이제 재도약을 할지 이대로 주저 않을지 갈림길에 놓여 있다.


<성장이라는 착각>의 저자인 경향신문 안호기 기자는 오랫동안 경제·사회 부문을 취재해온 언론인으로, 한국 사회가 집착해온 '성장'이라는 환상에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이 책은 GDP 중심의 성장 신화가 어떻게 불평등, 자살률, 노인 빈곤, 임금 격차, 돌봄 붕괴 등 사회 전반의 병리적 현상으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고발한다.


p.47

현대 자본가는 자신의 이익을 늘리는 데만 치중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이는 자본주의의 가장 최신 형태인 신자유주의가 확산한 상황과 관련이 있다. 규제 완화와 민영화, 자유 경쟁 등이 특징인 신자유주의는 자본가에게 더 큰 이익을 안겨주는 시스템이었다. 자유화와 규제 완화는 독과점과 자본 집중을 초래했다.


p.140

탄소중립은 기업이나 개인이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제로)'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넷제로(Net-Zero)'라고도 부른다. 대기 중에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양을 상쇄할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 총량을 중립 상태로 만들고자 한다.



저자는 “왜 이렇게 잘 사는 나라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힘들게 살아가는가?”라는 질문에 '탈성장'이라는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또 성장지표가 삶의 질을 대변하진 않는다며 OECD 최하위권의 삶의 질 지표, 높은 자살률과 산재율, 노인 빈곤율 등을 통해 ‘GDP 상승 = 행복 증대’라는 공식을 부정했다. 그는 ‘성장’은 더 이상 삶을 풍요롭게 하지 못한다는 현실을 통계와 사례로 입증했다.


그는 단순한 성장 비판에 그치지 않고, 공존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에 둔 '탈성장'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성장률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삶의 질’로 사회의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또한 그린 뉴딜, ESG 경영, 디지털 전환조차 자본주의 논리를 강화하는 수단에 불과하다고 분석한다.


‘친환경’으로 포장된 ‘녹색 자본주의’의 이면을 비판적으로 들여다보는 한편 암스테르담의 도넛 경제 모델, 바르셀로나의 공유경제 정책, 커먼 포레스트(공유 자원 운동) 등 ‘탈성장’을 현실화하고 있는 해외 사례들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p.187

파생상품의 위험성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초래했던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신용도가 낮아 상환능력이 떨어지는 서민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 위함을 각종 파생상품으로 잘게 쪼개고 합쳐서 파생상품으로 만든 것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은 미국 서민들이 대출을 갚지 못하는 상황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금융기관 파산과 전 세계 금융위기로 확산했다.


p.234

자본주의가 종말로 치닫는 주요한 원인에 대해 사이토 교수는 기후변화를, 피케티 교수는 불평등을 들고 있다. 바루파키스 교수는 그 원인이 테크노 봉건주의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라는 색다른 분석을 내놓고 있다. 산업혁명과 중산층의 부상으로 시대를 마감했던 봉건주의가 되살아났다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바루파키스 교수는 아마존과 알리바바 등 빅테크 플랫폼이 자본주의를 밀어냈다고 주장한다.



한국 사회는 이제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함께 지속 가능하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성장이라는 착각>은 성장이라는 프레임을 벗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책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성장 위주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멈춤’이라고 강조했다.


‘더 이상 자라지 않는 사회’가 비로소 진정한 회복과 연결, 분배를 가능하게 한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울린다. 이 책은 “왜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도 삶이 나아지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가진 직장인을 비롯해 사회적 불평등과 기후 위기에 관심이 많은 청년 세대, 지속 가능한 대안을 찾는 정책 입안자나 교육자, ESG·친환경 마케팅에 의문을 품는 기업 관계자, 그리고 삶의 본질과 방향 전환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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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 오타쿠로 살아서 - 케이팝 러버, 고경력 오타쿠, 트위터 NPC 쑨디가 140자로는 부족해 14만 자나 주절거린 한풀이
쑨디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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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21세기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너무 오래 오타쿠로 살아서>는 16만 팔로워를 보유한 트위터리안(지금의 X) '쑨디'가 자신의 오타쿠 인생을 총정리한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그가 좋아하는 것을 향한 열정과 그로 인해 얻게 된 위로, 성장,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책이다.


그는 이 책이 140자 트윗의 제약에서 시작된 글쓰기에서 비롯됐다고 말한다. 트위터는 글자 수 제한이 있어 생각을 짧고 임팩트 있게 정리하는 훈련이 되었고, 매일 꾸준히 글을 써오며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을 타인과 공유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는 것이다.



지난 5년 동안 블로그에 꾸준히 서평을 써온 입장에서 볼 때, 인터넷 시대에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한다는 것의 올바른 의미는 무엇일지 생각해 본다.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은 깊이 있는 글이 아닌, 가벼운 소재를 다루거나 특정한 이슈를 어그로를 통해 조회 수를 높이는데만 초점을 맞춘 글들도 많다.


저자는 긴 글을 써서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먼저 오타쿠적인 자아에 대한 성찰로, 오랜 오타쿠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기 고백적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리고 아이돌 팬 자아로서, 특정 아이돌 팬으로서의 경험과 고민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타쿠(オタク)"는 원래 일본어에서 비롯된 단어로, 특정한 분야에 깊은 애정과 지식을 가지고 몰입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대로 차용되어 사용되고 있는데,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아이돌, 캐릭터 등 대중문화 콘텐츠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다.


트위터리안 쑨디의 생각에서는 인터넷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사색을 다뤘고, 현실인간 쑨디에서는 온라인 속 자신의 민낯, 인터넷 사생활과 정체성에 대해 고찰해 본다. 이런 이야기들을 자신의 일상과 생각에 비춰서 읽어보면 흥미로울 것이다.


이 책은 SNS와 인터넷 문화를 배경으로, 오타쿠, 팬덤, 정체성, 사생활 등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낸 에세이다. 저자의 실제 트위터 활동과 개인적 경험이 녹아 있어 공감과 유머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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