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지텔프 기출VOCA - G-TELP KOREA 공식 지정 지텔프 핵심 빈출 어휘 1,500개 수록
시원스쿨 어학연구소.곽지영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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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시원스쿨LAB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영어를 잘 하려면 무엇보다 단어를 많이 알고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시원스쿨 지텔프 기출 VOCA>는 지텔프 코리아(G-TELP KOREA) 공식 지정 교재로 문법, 청취, 독해 영역의 핵심 빈출 어휘 1,500개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특히 G-TELP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필수 어휘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고로, G-TELP(GENERAL TEST OF ENGLISH LANGUAGE PROFICIENCY)는 미국 국방부 산하 교육기관인 Saint Mary's University에서 개발한 영어 능력 평가 시험이다. 실생활과 직결되는 실용 영어 능력 평가 중심의 미국식 영어 시험으로 문법, 청취, 독해(쓰기 포함 가능)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텔프(G-TELP)가 빠르고 실용적인 영어 시험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자나 기초부터 실전까지 커버하려는 수험생에게 적합한 시험이라면, 토익(TOEIC)은 주로 기업 취업을 위한 실무 영어 능력 평가에, 토플(TOEFL)은 유학 목적으로, 학문적인 영어 능력 평가에 집중되어 있는 시험이라는 점이 각각 다른 특징이다.




이 책은 지텔프 기출문제 및 공식 문제에서 자주 출제되는 1,200개 단어와 빈출도가 높은 기초 단어 300개를 정리해 소개했다. 또한 빈출도가 높은 단어를 우선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DAY별 어휘를 배치했다. 각 단어에 출제 빈도를 별점으로 표시하여 학습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따라서 빈출도가 높은 단어를 우선적으로 학습함으로써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 단어마다 동의어, 파생어, 예문 등을 제공하여 단어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익힐 수 있다. 특히, 자주 쓰이는 숙어나 복합 명사 등의 표현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실제 지문 해석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각 DAY별로 연습문제를 제공하여 학습한 내용을 바로 복습하고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습한 어휘를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부록으로 독해 파트별 출제 예상 어휘와 기초 어휘 300선을 부록으로 제공해 독해 영역의 대비와 기초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각 DAY별 표제어의 원어민 발음 MP3 음원을 제공해 정확한 발음과 듣기 연습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시원스쿨 지텔프 기출 VOCA>는 지텔프 시험 대비를 위한 필수 어휘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MP3 파일 지원 같은 다양한 학습 보조 자료를 제공해 주어 수험생들의 어휘 실력 향상은 물론 실제 시험에서 목표로 하는 점수를 확보하는데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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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엽식물,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 관엽식물 Q&A·관리법에서 인테리어까지
사토 모모코 지음, 이선주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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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시그마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최근 들어 실내 공간을 자연과 조화롭게 꾸미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관엽식물은 인테리어와 힐링을 동시에 제공하는 매력적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관엽식물(觀葉植物)은 잎을 관상(감상)하는 식물이라는 뜻으로 꽃보다 잎의 형태, 색상, 무늬가 아름다워 실내 장식용으로 많이 기르는 식물을 말한다.


최근 이러한 관심과 기대에 맞춰 출시된 <관엽식물,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는 초보자부터 숙련된 식집사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관엽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심화된 관리법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실내에서 식물을 키워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은 요즘 인기 있는 120종의 관엽식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독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환경에 맞는 식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각 식물마다 원산지, 크기, 기르는 최저 온도, 햇빛 필요도, 난이도, 꽃말, 그리고 반려동물이나 아기에게 해가 되는지까지 세심하게 안내한다.




이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관엽식물에 관한 소소한 질문'에서는 관엽식물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제공한다. 적절한 구매 시기, 필요한 환경 등 기본적인 사항을 다루며, 관엽식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세 가지 조건에 대한 칼럼도 포함되어 있다.


2장 '관엽식물 고르기와 장식하기'에서는 공간의 이미지에 맞는 심벌 트리를 선택하는 방법, 잎의 모양과 수형에 따른 식물 선택 요령 등을 소개한다. 또한, 실제 사례를 통해 관엽식물을 효과적으로 배치하고 감상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집안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에 대한 칼럼도 수록되어 있다.


3장 '관엽식물 손질하기'는 구입 후 관리 흐름, 필요한 도구, 계절별 관리 캘린더, 물주기, 비료 주기, 잎 손질 등 실질적인 관리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식물이 겪을 수 있는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법과 수형 손질, 분갈이 요령 등도 포함되어 있어 식물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


4장 '마음에 드는 식물과 만나는 관엽식물도감'에서는 다양한 관엽식물의 특징과 관리 방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감으로, 각 식물의 세부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독자들이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관엽식물,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는 식물을 키워본 적 없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과 함께 다양한 식물들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활용해 시각적인 이해를 도와준다. 또한 실제 식물을 재배하는 과정에 대한 사례를 통해 실용적인 식물 재배 팁을 제공하고, 반려동물이나 아기가 있는 가정을 위한 식물 선택 가이드 등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따라서 이 책은 관엽식물로 실내 공간을 더욱 활기차고 자연스럽게 꾸미고자 하는 식집사들에게 훌륭한 식물 재배를 위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식물과 함께하는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추천한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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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디지털 캘리그라피 N잡러 되기 - 디지털 캘리그라피 수익 창출 방법을 한 권으로
우연주 지음 / 아티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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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아티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작년에 아이패드를 구매한 뒤로 이런저런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데, 정작 해보고 싶었던 어반 스케치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최근 <아이패드 디지털 캘리그라피 N잡러 되기> 책을 읽어 보니 좋아하는 문장을 디지털 캘리그라피로 써 보고 그림도 그려보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요즘 소위 N잡러 시대라고 한다. 취미로 시작한 캘리그라피를 수익화할 수 있을까? <아이패드 디지털 캘리그라피 N잡러 되기>는 디지털 캘리그라피 입문자부터 수익 창출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실용서이다. 이 책은 저자가 배우고 익힌 캘리그라피 노하우를 단계별로 순서대로 따라가면서 손글씨의 매력을 좀 더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가이드해 준다.



이 책은 글씨 쓰는 기본기부터 연습 예제까지 해볼 수 있도록 캘리그라피 작업에 필요한 다양한 앱 기능 설명과 함께 설정법과 사용법에 대해 알려 준다. 특히 아이패드와 함께 사용하는 앱 활용법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유용하다.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글씨 연습에서만 머물지 않고 굿즈 제작, 클래스 개설, 플랫폼 활용법까지 수익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도 알려준다. 따라서 아이패드를 활용한 캘리그라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물론 손글씨를 통해 부업이나 N잡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SNS 콘텐츠 제작 및 굿즈 판매 등 실전 수익화까지 이어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드린다.



참고로, 이 책은 ‘Start-up 시리즈’ 중 하나로 SNS 콘텐츠 제작, 스마트 스토어, 굿즈 만들기 등 다양한 N잡 실전 노하우를 담은 책들과 함께 보면 더 좋다. 디지털 감성을 담은 손글씨, 이제 아이패드로 하나씩 시도해 보자.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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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돈 되는 책 만들기 - 1인출판.독립출판.자가출판 성공필독서
본조박 지음 / 읽고싶은책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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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읽고싶은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이제 아이디어와 실행력이 있다면 누구나 책을 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한 마디로 당신도 출판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막상 시작해 보려고 하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 이럴 때 참고해 보면 좋을 책이 새로 나왔다.


<나 홀로 돈 되는 책 만들기>는 디지털 시대, AI 시대를 맞아 1인 출판, 자가 출판, 독립 출판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2024년에는 1인 출판사 수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출판계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막상 “나도 책을 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었다가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다, 아이디어만 무수히 끄적이다 접었던 기억이 있다.


p.34

책 출판 과정에서 원고 작성과 편집은 책의 근간을 이루는 혁신적인 단계입니다. 이 과정은 단순히 글을 쓰는 것을 넘어 책의 정체성과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p.47

내지 디자인은 책의 성격, 독자층, 내용의 복잡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디지털 출판 환경을 고려하여 다양한 디바이스에서도 최적화된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합니다.




<나 홀로 돈 되는 책 만들기>는 20년 이상의 출판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의 경험을 토대로 어떻게 처음 책을 기획할 것인지 기획 단계부터 제작, 마케팅, 유통, 그리고 출판 이후의 확장 전략까지 1인 출판을 위한 모든 과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실무 중심의 구성이란 점이다. 단순히 “이렇게 하면 된다"라는 책 만들기 이론서에 그치지 않고, 지금 당장 따라 해볼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함으로써 독자가 직접 출판을 ‘행동’으로 옮김으로써 출판사 대표가 될 수도 있고, 작가가 될 수도 있는 길에 대해 알려준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5가지 단계를 거쳐 한 권의 책을 만들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1. 책 기획 –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콘텐츠를 구체화하는 방법

2. 책 제작 – 원고 작성, 편집 디자인, 인쇄까지 실제 작업 과정

3. 마케팅 – 제목 짓기, 표지 만들기, 독자와 소통하는 전략

4. 유통 전략 –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등록 및 서점 입점 방법

5. 출판 이후 – 저자 브랜드화, 전자책과 부가 수익 창출 방법


p.81

책 마케팅은 단순히 책을 알리는 것을 넘어, 책과 독자 사이의 의미 있는 만남을 주선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출판의 최종 목표인 '올바른 책이 올바른 독자를 만나는 것'을 실현하는 핵심 단계로, 책의 생명력과 영향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p.120

디지털 플랫폼은 출판사와 저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독자와의 직접적인 소통, 콘텐츠의 시각화, 그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현대 출판 산업에서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자신의 첫 책을 준비하고 있는 초보 작가를 비롯해 이미 출판 경험이 있지만 자시만의 책을 구상하고 있는 출판 전문가, 그리고 1인 출판으로 수익을 내고자 하는 모든 창작자들에게 유익한 출판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한 권의 책이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 말처럼, 당신의 지금 가지고 있는 작은 아이디어라도 혼자만의 생각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이제 세상과 연결되고 소통될 수 있도록 내 책 한 권 만드는 출판의 꿈을 실천으로 옮겨 보자.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이 책과 함께라면.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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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절박하게 묻고 신하가 목숨 걸고 답하다
김준태 지음 / 믹스커피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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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믹스커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트럼프가 재집권하고, 지난 12.3 내란 사태로 인해 경제적 불안과 함께 정치, 사회적으로도 큰 혼란을 겪고 있다.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가 기약 없이 늘어지면서 각종 루머와 진영 간의 다툼이 극에 달하고 있다. 책임 있고 청렴한 정치 지도자의 부재 속에 정치적 논리만을 앞세운 양극화로 인해 또 다른 파장이 우려된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다. 현재의 위기 상황이 조선시대에도 비슷한 형태로 나타났다. 당시 왕들은 절박한 심정으로 국가의 현안들에 대해 신하들에게 질문을 던졌고, 신하들은 목숨을 걸고 그에 걸맞은 답을 찾아 답변했다.


그런데 지금의 우리 사회는 어떠한가? 지금 가장 시급한 나랏일은 무엇인가? <왕이 절박하게 묻고 신하가 목숨 걸고 답하다>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우리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 책은 특히 지도자와 참모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과정을 생생히 보여주는 역사 교훈서라고 할 수 있다.


p.25

태종의 "관혼상제에서 중국의 예를 따라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변계량은 "중국의 제도를 따라도 안 될 건 없지만, 반드시 옛날의 성현들이 세운 제도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시중을 참작해 지금의 사람들이 놀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답변했다.


p.89

임금은 무엇보다 "마음의 중심을 잡고 마음을 지켜야 하며 잘못된 생각이 싹트기라도 하면 즉각 반성하고 고쳐야 한다."라는 게 권벌의 생각이다. "편안할 때는 어려움을 생각하며 작은 일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큰일을 이뤄야 한다." 다만 이 일은 혼자 힘으로 하기 어렵다.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알아서 반성하고 스스로 마음을 맑고 바르게 만드는 건 군자나 성인 같은 인격자여야 가능하다.



이 책은 조선시대 시행되었던 과거시험에서 왕이 국가의 위기 상황에서 문제를 제시한 '책문(策問)'과 이에 대해 신하들이 내놓았던 '대책(對策)'이라는 답에 대해 다루었다. 이는 조선의 리더들이 현실을 어떻게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하려 했는지에 대해 잘 보여 준다.


특히 이 책은 당시 가장 시급한 현안과 과제, 국가 경영과 비전에 대해 총체적으로 구상하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던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왕은 절박한 심정으로 질문을 던졌고, 신하들은 목숨을 걸고 그에 대한 답변을 준비했다. 신하들의 대책에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해결책들이 담겼는데, 정치·경제·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었다.


이러한 문헌이 현재에도 가치를 지니는 이유는 책문과 대책에는 기본적으로 각 시대가 무엇을 현안으로 생각했는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대응했는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 질문과 답변 속에는 오늘날에도 반복되는 문제들 속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p.149

먼저 '홀로 있을 때를 삼간다'란 타인이 보는 앞에서나 혼자 있을 때나 한결같아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보통 남들이 보는 앞에선 행동을 조심한다. 체면 때문일 수도 있고,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싶어서일 수도 있고, 그도 아니면 비난을 듣기 싫어서일 수도 있는데 어느 쪽이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행동한다.


p.203

숙종처럼 자기만 똑똑하다고 착각해선 안 된다. 임금은 오로지 "편의를 얻지 못함을 걱정하지 말고 이 마음이 바르지 않은 걸 걱정해야 하니"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법을 만들어도 아귀가 맞지 않아 합치하지 않고, 훌륭한 제도를 도입해도 서로 어그러져 시행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현재 한국 사회도 조선시대 때와 마찬가지로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고 보고, 조선 리더들의 고민과 해법에서 현대에 적용할 통찰을 찾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총 열여덟 편의 책문과 대책이 각기 다른 시대, 다른 주제를 담고 있긴 하지만 이 전부를 관통하는 대주제가 있으니, 바로 '수양'이다. 예를 들어, 저자는 어떤 일이든 성공하려면 객관적이고 정확한 인식 능력과 판단력이 필요하고 사사로운 욕심을 차단하고 감정에 흔들리지 말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수양이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이야기했다.


이 책은 각 장마다 왕과 신하 간의 문답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1장 '중도를 추구하고 시의를 찾아라'에서는 태종이 묻고 변계량이 답하는 형식으로 '중도'와 '시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장 '인재를 대하는 리더의 올바른 자세'에서는 세종이 묻고 강희맹이 답하며 '인재'를 분별해 등용하는 방법과 '리더'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 논의했다.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각 시대의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신하들의 대책은 개인의 철학과 역사 인식, 현실 분석이 집약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 정치, 행정,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이러한 조언들은 오늘날에도 적용 가능한 지혜를 담고 있어 현대의 리더들과 정책 결정자들에게 유용한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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