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인 액션 - 스프링 5의 강력한 기능과 생산성을 활용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제5판
크레이그 월즈 지음, 심재철 옮김 / 제이펍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프링 입문자와 스프링 5로 레벨업하려는 기존 스프링 사용자 모두에게 적합한 책이 새로 나왔다. <스프링 인 액션(제5판)>은 스프링의 핵심 기능을 제대로 알려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데이터베이스가 지원되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리액티브 프로그래밍을 비롯해 마이크로 서비스, 서비스 발견, Restful API, 애플리케이션 배포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기존 원서의 오류를 모두 바로잡고 부족한 부분을 새롭게 보강했다. 


이 책에서는 스프링 5와 스프링 부트 2를 사용해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여러 핵심 기능을 알려준다. 특히 스프링 5에서는 새로운 리액티브 웹 프레임워크인 WebFlux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제 개발자들은 더 쉽고 확장성이 좋은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스프링 프레임워크는 자바 개발자들을 위한 툴이다. 스프링 5의 새로운 기능들은 마이크로 서비스와 리액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같은 현대적 애플리케이션 설계 시 생산성을 높여 준다. 이제는 스프링 부트가 완전히 통합되어 복잡한 프로젝트일지라도 최소한의 구성 코드로 시작할 수 있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WebFlux 프레임워크는 기본적으로 리액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마이크로 서비스와 리액티브 프로그래밍을 포함하는 최신 소프트웨어 개발의 관심사를 다루기 위해 스프링 프레임워크도 진화했다. 여기에 스프링 부트(Spring Boot)도 추가되어 스프링 자체의 개발 모델이 최소화됐다. 정리하면, 간단한 웹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마이크로 서비스를 사용하는 최신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사용되고 있다.


스프링은 스프링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라는 컨테이너(container)를 제공하는데, 이것은 애플리케이션 컴포넌트들을 생성하고 관리한다. 애플리케이션 컴포넌트 또는 빈(bean)들은 스프링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 내부에서 서로 연결되어 완전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든다. 



<스프링 인 액션(제5판)>에서는 스프링 최신 버전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독자의 입장에서 책을 볼 때 필요한 사항들을 체크해 반영했다. 특히 기존 원서에 있는 대로 코드를 작성하면 프로젝트를 빌드하거나 실행할 때 에러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모든 코드의 에러를 찾아 수정했다. 


이 책은 개발자들이 스프링의 새로운 진면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방법은 1년 전, 5년 전, 10년 전과 다르며, 스프링 프레임워크(Spring Framework)가 최초로 소개되었던 15년 전과도 확연히 다르다. 



당시에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주를 이뤘다. 지금은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클라우드에 맞춰진 마이크로 서비스로 구성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이 높고, 더 큰 확장성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리액티브 프로그래밍도 관심이 높아졌다.


이 책은 독자들이 책을 보고 따라하며 실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6장부터 각 장의 제일 뒤에 프로젝트를 빌드하고 실행하는 자세한 방법을 추가로 소개했다. 원서에 나와 있는 용어 하나하나, 내용 모두에 걸쳐 심사숙고했으며, 실습용 프로젝트 코드의 작성 및 수정, 테스트를 병행해 책을 완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974626741

스프링 프레임워크는 자바 개발자들을 더 편하게 해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마터면 이런 것도 모르고 살 뻔했다 - 보험료는 싸게, 보상은 든든하게
이동신 지음 / SISO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자동차 사고가 나면 침착함은 온데간데없어지고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게 된다. 가끔 사고를 내고도 당당한 사람들이 있는데,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생각을 이젠 다시 해야 할 때다. 자동차마다 블랙박스가 기본으로 장착되고 있고, 도로나 건물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CCTV 영상 데이터는 사고 발생 시 조사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 못한 사람들은 자동차 사고가 나면 다치거나 크게 당황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한다. <하마터면 이런 것도 모르고 살 뻔했다>는 27년 동안 삼성화재 보상업무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저자가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 가이드로 소개한 책이다. 보험에 대한 흔한 오해를 깨뜨리는 한편 실제 교통사고 현장을 시뮬레이션해 꼭 필요한 대처 방법을 제시했다.



이 책은 자동차 보험의 약관 항목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어떻게 절감할 수 있는지, 음주운전을 했을 때 발생하는 손실, 대물보상, 대인보상 등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동안 자동차 관련 보험과 보상에 대해 잘 몰랐더라도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일부 손해보험사들이 최근 국회를 통과한 '민식이법' 적용을 우려하는 차주들을 겨냥해 새로운 보험상품으로 이들의 가입을 독력하고 있다는 뉴스를 봤다.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으로 시행되고 있는 민식이법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를 시속 30km 이하로 낮춰야 하고, 사고 발생 시 벌금과 징역 살아야 하는 등 기존 법보다 강화된 처벌을 받게 되어 이에 맞춘 보험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도시화로 발전된 사회일수록 자동차는 편리함을 넘어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자동차 사고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에도 사고는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 매일 나오는 뉴스 중 하나는 자동차와 관련된 사고 소식이다. 자동차 사고는 그 유형과 가해, 피해 형태가 너무나 다양해서 실제 사고에 맞닥뜨렸을 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게 된다.





교통사고가 나더라도 범퍼에 보일 듯 말 듯 흠집이 생기거나 목이 까딱하는 정도의 충격만 있어도 목부터 부여잡고 나온다. 서로 말다툼을 벌이다 해결이 안 되면 경찰이 오고, 경찰서에도 해결하지 못해 보험사로 넘어가거나 보험사가 먼저 나서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은 갑작스러운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에 대처하는 요령을 비롯해 처음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 자주 하는 질문, 자동차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 꿀팁, 음주운전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잘 알지 못했던 의무 배상책임보험, 자전거보험, 재난 대비 시민안전보험 등 자동차 보험의 종류와 어떻게 가입하고 활용하면 좋을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담당 설계사 대신 인터넷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계약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40%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하지만 자동차 보험을 들면서 약관까지 꼼꼼하게 읽는 사람이 몇몇이나 될까? 이 책의 저자는 온라인 상품이 저렴할 수는 있지만 보험상품과 사고 보상에 대해 잘 모를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동차 보험에는 곳곳에 보상되지 않는 면책 조항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위험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실제로 '운전자 한정 특약' 때문에 자동차 사고가 일어날 경우 운전자를 바꾸어 접수하는 경우도 많고, 의도치 않게 보험 사기에 연루되기도 하니 잘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동차 보험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살펴보시기 바란다. 이 책은 SISO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읽고 분석해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976148457


보험 계약자와 컨설턴트를 위한 친절한 보상 안내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행의 미래 - 밀레니얼의 여행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김다영 지음 / 미래의창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행을 다니는 목적이 단순한 관광에서 경험으로 바뀌고, 특별한 이벤트로 마련했던 일에서 휴가 때 혹은 휴일이나 주말에 떠나는 일상적으로 활동으로 바뀌면서 여행을 바라보는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여행은 언제 어느 때고 누구나 떠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여행의 주된 고객이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되면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활용됐다. 2020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가 전 세계를 휩쓸기 전까진...



여행 산업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기술로 움직이는 디지털 플랫폼 산업으로 완전히 전환됐다. 구글, 우버, 아마존처럼 여행과 무관해 보였던 기업은 물론 네이버, 카카오도 여행 산업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패션이나 뷰티, 식음료 기업도 여행 관련 브랜드와 협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2010년대에 들어서며 중국이 해외여행의 빗장을 풀고 전 세계로 여행을 떠나기 시작하자, 세계 관광 지출의 20%를 차지하는 큰 손으로 부상했다. 이후 여행 시장은 급속도로 확장되며 여행업에 많은 기업들이 뛰어들었다. 2019년 7월 론칭한 '구글 트래블'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위치 정보 서비스인 '구글 지도'를 중심으로 차근차근 여행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구글은 지도에 기록되는 막대한 양의 '공짜' 리뷰를 빅데이터로 활용해 개인에게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은 항공과 호텔, 교통, 식음료까지 모든 결제가 구글에서 이루어지게 시스템을 구축했다. 온라인상에서 각 숙박업소의 예약을 대행하며, 예약 대행의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구조인 OTA(Online Travel Agency)의 미래가 어두운 것은 이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항공권과 호텔 예약에 각종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 네이버, 카카오가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2020년에는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해외여행 예약 시장에 뛰어들며, 여행 예약 서비스가 기존의 이커머스 시장과도 빠르게 결합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여행업의 호황을 이끈 중국은 2020년 상반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진원지로 등장하며, 전 세계 여행업이 멈춰 섰다.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는 여행 업계에 거대한 손실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업계의 구조와 체질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이 재택근무, 원격근무를 채택하고 이러한 경험들이 쌓이면서 자의적으로 삶의 방식을 선택했던 '디지털 노마드' 대신 일과 삶, 여행에 대한 생각과 관념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이제는 책임 의식과 목적성이 강화된 여행자 프로마드(Promad)의 출현이 빨라질 전망이다.




<여행의 미래>는 패키지여행의 종말, 여행자는 어떻게 돈을 쓸까? 호텔과 항공 업계에 불어닥친 변화의 바람을 어떻게 볼 것인가, 여행 업계가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법, 변화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새로운 여행에 대한 생각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에 대한 여행 업계의 이해를 돕고, 여행자에게는 여행의 본질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스마트한 여행에 대해 제안하고 나섰다. 이 책의 부록에는 밀레니얼 여행자를 위한 여행의 기술이 들어 있다.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새로운 세대의 새로운 여행, 이제 ‘경험하는 여행‘에 주목하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캐드의 정석 ZWCAD - 인생 실전이야! 캐드도 실전처럼!
최종복.이정은 지음 / 이엔지미디어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ZWCAD(지더블유캐드)는 전 세계 90만 사용자를 확보한 CAD 솔루션이다. 최신 버전인 ZWCAD 2020은 더욱 빠르고 안정적이며, 정확성과 편의성 측면이 강화됐다. ZWCAD 2020의 새로운 기능과 업그레이드 내용이 담긴 ‘캐드의 정석 ZWCAD’가 새로 나왔다.


<캐드의 정석 ZWCAD>은 ZWCAD 2020의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주요 기능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ZWCAD를 처음 사용하거나 실무에서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길 원하는 전문가를 위해 새로운 기능에 대한 설명과 주요 팁을 차근차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ZWCAD를 혼자서 공부한다고 해도 최적화된 기능 설명과 예제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외에도 ZWCAD만의 스마트 기능과 ZDREAM, ZWCAD 3rd-PARTy 등 활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보통 실무에서 CAD를 사용해 자주 쓰는 기능만으로 도면을 작성하곤 한다. 


이 책에는 도면 작성 시 시간 단축을 할 수 있는 기능들 위주로 소개해 작업 시간을 좀 더 단축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도면 작업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ZWCAD의 다양한 기능을 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쉬운 메뉴 환경과 각 단원마다 기능 설명, 따라하기 예제를 통해 혼자서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다. 



ZWCAD 2020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속도다. 기존 버전도 빠른 오픈 속도를 자랑했지만, 2020 버전에서는 이전 대비 오픈 속도가 73.56% 향상되어 업무 효율성이 더욱 높아졌다. 또한 사용자 설정 마이그레이션, DGN 내보내기, 배치 내보내기 기능 등 편리한 신기능을 제공한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지드림(ZDream)의 기능도 향상되어 이전 버전보다 훨씬 더 완벽해진 ZWCAD 2020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스마트 공장,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태블릿으로 언제 어디서든 구조물 안전 진단이 가능한 모바일 CAD 솔루션을 이미 상용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접해보고 미리 대비할 수 있게끔 함으로써 디지털 트윈 솔루션 실현에 동참하고 있다.




ZWCAD는 다른 CAD 솔루션에 비해 더욱 빠르고 안정적이며, 정확성과 편의성이 더욱 강화된 설계 솔루션이다. 더 친근하고 편해진 인터페이스와 UI, 직관적인 명령어 사용으로 기존 CAD 숙련자들뿐만 아니라 초보자들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DWG 파일 포맷을 사용하고 있어 기존에 사용 중이던 CAD 소프트웨어와 완벽하게 호환된다. 어느 기업, 현장에서도 높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으며, 전 세계 90만 고객에 사랑받고 있는 검증된 CAD 솔루션이기 때문에 ZWCAD를 배워두면 좋을 것이다.



<캐드의 정식 ZWCAD>는 ZWCAD를 배울 수 있는 교재로 실무에서 CAD 사용자들이 자주 쓰는 기능들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따라하기 예제를 통해 혼자서도 충분히 학습이 가능하도록 기능 설명에도 신경을 썼다. 책을 보면서 CAD를 공부할 때 가장 불편한 점이나 궁금한 사항, 혹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을 문의할 수 없어서 중도에 포기하거나 아니면 해당 과정을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ZWCAD는 사용법을 충분히 익힐 수 있도록 카페,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 중이다. ZWCAD를 사용하면서 궁금했던 점이나 기능 설명 등이 필요하다면 커뮤니티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보자.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다양한 자료를 통해 ZWCAD를 충분히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974178958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캐드의 기술 ZWCAD로 공략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팡FAANG으로 빵빵하게 공부하는 비즈니스 영어
최숙원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팡 FAANG'이 뭘까 궁금했는데, 책을 받아 보고 나서 의문이 풀렸다. 'FAANG'은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e), 애플(Apple),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의 앞 글자만 딴 것으로, 인터넷 기반 플랫폼 시장에서 강자로 우뚝 선 기업들을 말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저자가 IT 분야의 선두 기업인 5개 기업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에는 이들의 '콘퍼런스 콜' 자료에서 뽑아낸 비즈니스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는 중요한 비즈니스 용어와 예문들이 담겨 있다. 참고로, 콘퍼런스 콜은 '어닝 콜(Earnings Call)'로도 불린다. 공공 회사의 경영진이나 분석가, 투자자, 미디어들이 한 회사의 회계연도의 재정 결과를 논의하는 것을 말한다.


시험 위주의 영어 교육으로 대학 교육을 마쳐도 우리나라에서 영어로 말하고 읽고 쓰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를 맞아 영어로 비즈니스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비즈니스 영어에 대한 관심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일반 영어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비즈니스 영어까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생활영어보다는 좀 더 난이도가 높은 비즈니스 영어 사용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이 책에는 원어민이 실제로 사용하는 250개의 주요 비즈니스 영어 표현들이 담겨 있다. 책에 소개된 문장들은 지식과 감성 홈페이지에서 음성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녹음 파일을 들으면서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해보면 콘퍼런스 콜이나 이메일 작성, 실무 회의에서도 좀 더 향상된 영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 영어를 사용해서 일을 하고 있다면 이메일을 보내는 경우 글자 하나, 단어 하나도 잘 선택해서 써야 한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특히 단어에 따라 문장에 따라 뉘앙스 차이가 나기 때문에 분명하지 않은 단어는 오히려 비즈니스에 괜한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비즈니스 영어 진행을 위해 프로젝트나 계약서 등에 필요한 기업의 실제 자료들을 예문으로 소개했다.


이제부터 페이스북, 아마존 같은 기업의 자료를 활용해 본인의 실력을 가늠해 보자. 아래 한글 예문을 보고 영어로 말해 보시라.


예제 1) 2004년에 설립된 페이스북의 사명은 사람들이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세상을 더 가깝게 만들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다. - 10페이지


-> Founded in 2004, Facebook's mission is to give people the power to build community and bring the world closer together. - 10 page


We continue to face increased safety and security threats.

-> 우리는 안전 및 보안 위험의 증가를 지속적으로 직면하고 있습니다. - 13페이지


* face increased safety and security threats: 안전 및 보안 위험에 직면하다.




예제 2) 아마존 주식회사는 전자 상거래,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스트리밍 및 인공지능에 중점을 둔 시애틀에 기반을 둔 미국의 다국적 기술 회사입니다. - 50페이지


-> Amazon.com, Inc., is an American multinational technology company based in Seattle that focuses on e-commerce, cloud computing, digital streaming, and aftificial intelligence. - 50 page


주문처리 능력은 2016년에 30퍼센트 이상 증가했습니다.

-> Fulfillment capacity had been growing over 30% a year in 2016.


* fulfillment : 이행, 수행, 완수, 고객의 주문처리

* fulfillment center : 주문처리 센터, 창고



어떤가? 쉽게 이해되는가? 그렇다면 이 책이 크게 어렵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영어로 이메일 한번 보내려면 식은땀부터 흘린다면, 영어 업무를 보는데 익숙하지 않다면,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 소개한 영어 문장의 음성파일을 꾸준히 반복해서 듣고 따라하며 연습해 보시기 바란다.



참고로 아래 이 책의 공부 방법을 별도로 소개한다.


[Study Guide]


1.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음성 파일을 5번 이상 들으면서 따라 읽는다.

2. 표현이 숙지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Exercise에서 작문을 해본다.

3. 작문이 끝났으면 다시 한번 음성 파일을 듣는다.

4. 한국어 번역만 눈으로 보면서 입으로 소리 내어 영어 작문을 해본다.




예전에 비하면 토익이나 토플 같은 공인영어시험에서 고득점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해외 유학파나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사람들도 크게 늘었다. 취업해서 글로벌 프로젝트나 해외업무를 지원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면서 영어를 잘 하는 것이 자랑거리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제는 인터넷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는 글로벌 시대다.


신입 기자 시절에 해외에 취재 갔던 때가 생각난다. 그때는 출입국 할 때부터 긴장을 했다. 외국인을 만나서 이야기하는 게 부담스러워 선배 뒤를 졸졸 따라다녔다. 취재 경험도 많지 않았고, 영어 표현도 서툴렀기 때문이다. 지금은 어떤가? 여전히 영어를 공부하고 있고, 무한 반복 연습 중이다.


좀 더 정확한 비즈니스 영어 표현이 궁금하고, 비즈니스 영어 스킬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이 책을 꾸준히 보고 따라해 보시기 바란다. 참고로 이 책은 지식과감성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분석해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973964055


‘FAANG‘은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e), 애플(Apple),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의 앞 글자만 딴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