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사람예측 심리학 - FBI 행동분석 전문가가 알려 주는 사람을 읽는 기술
로빈 드리크.캐머런 스타우스 지음, 고영훈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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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사람예측 심리학>은 전 FBI 특수요원이자 FBI 행동분석센터장이었던 로빈 드리케(Robin Dreeke)가 국가를 위기에서 구하는 방첩 활동을 하면서 만들었다는 ‘사람을 읽는 기술’에 대한 매뉴얼을 새롭게 정리한 책이다. 그는 1997년부터 미국연방수사국인 FBI에서 특별수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스파이를 관리하는 방첩 및 첩보 전문가이자 행동분석가로 활약하며 다양한 훈련과 경험을 쌓았다.


이 책에서 설명한 행동 분석 방법을 잘 익혀 둔다면 각각의 신호에서 연역적 추리를 통해 감정, 마음의 혼란, 속임수, 강압적인 설득, 근거 없는 두려움, 잘못된 희망, 절박함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줄 것이다. 또한 사람들의 행동을 합리적으로 예측하고 신뢰함으로써 현명하고 자신감 있게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그게 무엇인지 만나보자.



2001년 9월 11일, 동료와 함께 그는 높은 빌딩 숲을 이루고 있는 월스트리트 FBI 뉴욕 지부 앞 음식가판대에 서서 두 번째 커피를 내려 마시려던 때 쿵 하는 소리에 놀랐던 상황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날 경비행기가 세계무역센터 북쪽 타워와 충돌한 것 같았다고 회상하며, 혼란한 상황을 마주하자 평소 자신이 잘 안다고 생각했던 동료 수사관들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 예측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불현듯 들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발생했던 항공기 납치 자살 테러로 뉴욕의 상징이었던 110층짜리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이 붕괴됐다. 버지니아주 알링턴 군의 미국 국방부 펜타곤도 공격을 받아 일부가 파괴되었고 약 2,9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망했고 최소 6천 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그는 이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그들이 자신에게 보여주려 한 모습으로만 그들을 알고 있었음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이전과는 순식간에 달라진 대혼돈 속에서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갑작스럽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고통스러운 그날 '눈을 뜨고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보라'는 깨달음을 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때부터 엑스레이처럼 투시할 줄 알아야 할 수사관이 가까운 동료의 행동조차 예측하지 못한다면 도대체 테러범과 간첩, 범인의 행동은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고, 이에 대한 답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이 책은 FBI 행동분석 전문가로 활동했던 저자가 수십 년간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연구를 기반으로 행동 예측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6가지 신호 체계 즉, '동맹(서로의 성공을 위한 공생 관계 구축)', '관계 지속성(유대 관계가 지속될 것이라는 믿음)', '신뢰성(능력과 성실함의 입증)', '행동 패턴(긍정적인 행동의 일관된 표출)', '언어(능숙한 의사소통으로 관계 구축)', '정서적 안정감(정서적인 조화로 갈등 초월)'와 이 신호들을 드러내주는 단서들에 대해 설명했다.



추측이나 운, 직감, 직관 등을 대체하는 간단한 이 시스템으로 삶을 힘들게 만드는 두려움을 잠재울 수 있고 대부분의 인간관계에서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스템은 선과 악을 가리는 측정 기준이 아니라 '예측 가능성'을 위한 것이며 사람의 성격, 특징, 능력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단서들을 읽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시스템은 당신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명확하게 볼 수 있게 해준다고 저자는 말했다. 친구, 동료, 연인, 상사와의 관계에서 또는 비즈니스 관계에서 상대방이 나의 아군이 될 것인지, 적군이 될 것인지, 상대가 중요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예측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것을 익힌다면 세상을 당신이 원하는 대로 쉽게 바꿀 수는 없지만 적어도 당신의 세계는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시스템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진 못하겠지만 이를 통해 얻게 될 예측력으로 두려움에서 벗어나 이성적이고 현명하게 어떤 사람을 신뢰할지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살다 보면 나의 마음을 교모하게 움직이려는 사람, 믿을 수 없는 사람, 사기꾼 등도 있고, 나에게 필요한 것을 해주고 싶지만 그럴 능력은 없는 마음씨 좋은 사람들에게 뺏기는 시간을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이 시스템은 인간 행동의 핵심을 파고들기 때문에 유효하다며 하나의 근본적인 진실로 귀결된다고 말했다. 바로 '사람은 자신의 최선의 이익에 따라 행동한다는 것, 그래서 당신은 언제나 상대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다른 사람의 속임수와 거짓말을 경험하게 되는데, 신뢰를 사탕을 나눠주듯 쉽게 준다면 오히려 소중한 것들을 쉽게 잃어버릴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의심은 깊어지고, 어떤 결정을 하는 데 있어서 두려움으로 죄 없는 사람들까지 멀리하게 되고, 결국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이성적인 판단보다 직감에 의지한 채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탐욕, 심리조작, 권력, 통제, 기만 등 음흉한 목적으로 자신의 의도를 감추고 진실을 숨긴다고 한다. 비즈니스 관계에서도 중요한 일을 해야 할 때 상대를 잘 모르거나 예측이 안 되는 사람과 일을 하게 되면 일 보단 그 사람의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따라서 상대가 어떻게 행동할지를 예측한다는 것은 더 이상 인간관계로부터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과 같다고 저자는 말했다.




이 책은 코리아닷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100251998

인간관계 혹은 비즈니스에서 의도를 감추고 진실을 숨긴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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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현처럼
동지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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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현? 누구지? 그녀는 쇼호스트(쇼핑 호스트)이다. 2000년 CJ 오쇼핑에 입사해 GS SHOP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CJ 오쇼핑에서 활동 중이다. 이름만 봤을 때는 잘 몰랐는데, 책을 넘기다 보니 아는 얼굴이다. TV 쇼핑 채널에서 몇 번 본 기억이 났다. 


<동지현처럼>은 저자가 자기만의 건강과 뷰티 관리법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또래 보다 동안에 피부 미인으로, 쇼호스트로는 자신감 넘치는 진행으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통한다는 동지현을 책으로 만났다.



요즘은 20~30대 젊은 남자는 물론 40~50대 이상의 중년 남자들도 여성들 못지않게 피부를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개인 트레이닝을 받는 등 자신을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로 주말에도 대외활동이 줄어들다 보니 몰라보게 배불뚝이 아저씨로 전락하고 있던 차에 <동지현처럼>을 읽게 됐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허약한 몸에 심한 아토피로 상처 자국도 많아 늘 피부를 가리고 다녀야 했다며, 건강과 피부에 도움이 된다고 하면 무엇이든 했다고 밝혔다. 그런 자신이 건강과 뷰티에 관한 책을 내게 됐다며,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에게 맞는 성분을 분석해 알맞은 제품을 찾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생활습관을 고치면서 20년 이상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쌓아온 관리법을 이 책에 담았다고 이야기했다.


홈쇼핑 방송 중, 특히 뷰티 제품을 하다 보면 많은 시청자가 라이브톡이나 개인 SNS로 다양한 질문을 보내온다고 한다.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무수히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성분이 무엇인지, 어떤 정보를 믿고 제품을 써야 할지에 대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녀의 설명했다.




그녀는 직업상 시중에 나온 화장품은 거의 다 써 봤고, 다이어트 또한 안 해본 게 없을 만큼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은 방송 중에 브랜드나 제품에 관한 설명보다는 이걸 왜 사용하고 됐고, 이렇게 사용했을 때 가장 효과가 좋았으며, 몸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등 마치 제품 사용 후기 같은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걸고 소개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자신이 신뢰하고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지를 최우선으로 따져 방송에서 소개한다고 말했다. 제품은 좋지만 성분에 문제가 있거나 제품의 어떤 점을 보완하면 좋을지에 대해 해당 제품개발 업체에 연락해서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고, 원래 출시된 제품과 다른 성분으로 바꾼 제품을 방송을 통해 소개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 책에 그녀는 20년 넘게 자신이 쌓아온 건강과 뷰티에 관한 모든 경험과 지식이 담았다. 특히 자신이 발품을 팔아 브랜드를 방문해 성분 분석을 의뢰하고 직접 오랫동안 사용하며 효과를 본 제품을 기준으로 소개했다. 허약한 몸이었지만 살아오면서 쌓은 많은 건강 관련 노하우를 쌓았던 경험과 자신 없던 피부도 자신만의 비밀병기 같은 관리법으로 지금의 맑고 탄력 있는 모습으로 가꿀 수 있었던 이야기도 풀어 놨다.




연 매출 4000억 원이라는 홈쇼핑 판매로 기네스에도 올랐다는 하는 동지현은 완판 신화의 주인공으로도 통한다. 50대를 코앞에 둔 나이에도 20대 못지않은 무결점 피부에 아무렇게나 걸쳐도 스타일이 확 사는 몸매, 어디서나 당당하고 긍정적인 매너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한다.


100세 시대를 맞아 국내 여성들의 평균 수명은 80세 전후라고 한다. 아무리 자기 관리를 잘 했다고 해도 나이가 40세를 넘어 50세를 넘으면 인공적인 힘을 빌리지 않는다면 타고났다고 해도 주름이 생기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진 어렵다. 이 책은 그런 우려들을 날려버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그녀는 부모에게 물려받은 타고난 아름다움을 30대에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40대 이후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예쁘고 젊게 보이려는 여성들도 주변에서도 많이 볼 수 있지만 남성들도 화장을 하고 자신을 꾸미고 가꾸려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니 왜 그런지 이해가 간다.



그녀는 20대가 부모님께 물려받은 타고난 아름다움이 꽃 피는 시기라면, 30대는 그것을 열심히 가꾸고 다듬는 시기로 그때 얼마나 잘 관리하는지에 따라 40대 이후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여성이 뒤늦게 깨닫고, 이제라도 케어를 시작해보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한다며 안타까워했다.


동지현은 피부 나이를 되돌려준 데일리 루틴부터 시작해 ‘돈 좀 써본’ 그녀만이 추천하는 피부과 시술, 그리고 최화정, 한혜연이 극찬한 스타일링 노하우까지 솔직하게 담았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에서도 강철 체력을 유지해 주는 시크릿 아이템과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버티게 해준 마인드 관리법까지 지금의 그녀를 만들어준 모든 생활습관이 담겨 있다.


<동지현처럼>은 그녀가 스무 살 때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실천해 왔다는 피부 관리법을 비롯해 피부과 시술, 스타일링 비법(노하우) 등 다양한 피부 관리 노하우가 담겨 있다. 특히 미모와 건강은 타고나는 거라며 포기한 여성들에게 동지현 쇼호스트는 지금이라도 관리만 제대로 한다면 당신도 다른 여자들의 워너비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책은 샘앤파커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099916212


여자의 아름다움은 평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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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하나로 월 매출 10배 차이 나는 상권의 정석
정양주 지음 / 라온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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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가게와 망하는 가게가 있다. 상권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은 차이다. <상권의 정석>은 18년 경력의 상권분석 전문가가 어떻게 하면 가게를 잘 운영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지역과 입지 조건, 상권 등을 실제 경험을 통해 분석한 자료를 기초로 상세히 설명했다. 이 책은 예비 창업자는 물론, 소상공인, 상가 투자자, 상가 컨설턴트, 공인중개사, 가맹본사 점포개발팀 등 상가 전문가 그룹들이 상권 분석 사례서로 활용해도 좋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점포 창업 분야는 도소매 판매업, 외식업, 서비스업 3가지로 나뉘는데, 이 중에서도 입지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분야는 도소매 판매업이라고 한다. 맛집은 위치가 좀 멀어도 찾아가지만 점포 창업에 있어서 유통점은 입지가 90%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권분석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점포 개발은 대박 점포 개발이 아니라 부실 점포를 막는 데 있다'라며, 현장에서 만난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고민들에 대한 솔루션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달콤한 성공 사례만 나열하는 대신 실패 사례도 같이 소개해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반면교사로 삼길 바랐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상권분석을 통해 예상 매출을 추정하고 손익을 분석한 후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라는 것이다. 슈퍼마켓이나 식당 중에는 계산대까지 물건을 쌓아놓거나 방문 고객보다 테이블이 더 많아 장사가 안되는 곳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풍기는 곳이 꽤 있다고 한다. 본인의 사업이지만 부동산 중개인이나 프랜차이즈 점포 개발 담당자의 예상 매출을 과신해서 생긴 일이라는 것이다. 상권 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해 생긴 해프닝이다.


이 책은 총 6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안 망하려면 상권부터 하라'에서는 상권과 입지에 대해 개괄적으로 소개했다. 점포를 구하기 전 뿐만 아니라 매장을 운영할 때도 상권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말에 공감이 간다. 저자는 창업 초기 매몰비용이 아까워 철수 등 중요한 결정을 하지 못해 매몰비용보다 큰 손해를 현장에서 종종 봤다고 했는데, 아는 지인이 비슷한 일을 겪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상권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장 '아이템에 맞는 대박 상권을 찾아라'와 3장 '사람이 모이는 대박 입지를 찾아라'에서는 상권과 입지 선정 및 분석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2장에서는 아이템에 맞는 대박 상권을 찾기 위한 상권 분석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상권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쟁점이라고 말했다. 언뜻 생각하면 경쟁점이 없어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경쟁점이 없으면 상권이 단절된다는 것이다.


3장에서는 점포의 입지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접근성과 가시성에 대해 소개했다. 투자금이 충분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들이 점포를 굿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전략으로 중간 저지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월세를 깎기가 쉽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깎을 수 있는지 노하우도 공개했다. 물이 모이듯 사람들이 모이는 입지 조건은 무엇이고 물이 흘러가듯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 입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4장 '예상 매출을 바탕으로 사업타당성을 분석하라'에서는 상권분석의 꽃인 예상 매출 분석과 권리 분석, 손익 분석에 대해 설명했다. 장사를 하다 중간에 쫓겨나거나 매장을 팔지 못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가임대차보호법>과 임대차 계약, 권리 계약, 나쁜 건물주 유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5장 '업종별로 입지 전략이 달라진다'에서는 카페, 샌드위치/베이커리 전문점, 음식점, 병의원, 학원 등 업종별로 좋은 입지를 고르는 법, 상권 분석하는 요령 등에 대해 소개했다. 6장 '무료로 활용하는 빅데이터 상권분석시스템'에서는 가장 많이 활용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권정보시스템 활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분석해 설명했다.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 상권분석시스템 및 관련 앱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책에서 설명한 것처럼 주먹구구식으로 상권을 분석하는 시대는 지났다. 빅데이터를 통해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시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상권 분석 없이 막연한 기대감으로 계약부터 덜컥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을 통ㅎ래 저자의 18년 경험과 노하우를 배워 보자.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입지 분석과 경쟁점 분석, 예상 매출액을 분석하는 방법 등을 알아둔다면 피가 되고 살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라온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분석해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098940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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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기적 - 평범한 사람도 특별하게 만드는
정미숙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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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기적>을 쓴 정미숙 작가는 15년 동안 남편과 치킨집을 운영하며 자정까지 장사하고 주말에도 쉬지 않고 최선을 다했지만 몸과 마음은 지쳐갔다고 말했다. 그로 인해 우울증과 갱년기를 겪으며 삶의 의욕마저 잃게 되었다가 2년 전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한다. 잠자고 먹고 일하는 시간을 빼곤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었다며 독서는 생존이었다고 소개했다.


독서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게 됐다는 작가는 자신처럼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분들이 살아가는 데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독서 습관을 키울 것을 주문했다. 평범한 사람도 특별하게 만든다는 독서가 주는 기적과 감동의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나도 매일 책을 읽고 시간이 날 때마다 서평도 쓰고 있다. 일하고 먹고 자는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은 책을 읽고 있다. 작가의 말처럼 다양한 분야의 책은 내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고,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을 비롯해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고 있다. 작가처럼 책을 펴내지도 주변에 독서를 권장하는 것도 아니지만 매일 꾸준히 독서를 하면서 삶에 전환점이 생긴 건 분명하다.


중학교 3학년 때 국어쌤이 모름지기 다섯 수레에 실을 만큼의 책을 읽으라며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 적이 있다. 당시 혈기왕성한 시기로 접어들던 남자아이들은 눈을 휘둥그레 떴고, 여기저기 말도 안 된다는 탄성을 질렀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적어도 1만 권 이상은 읽어야 한다는 얘긴데, 시간이 한참 지나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도 독서할 시간은 내지 못했다. 일을 하면서도 독서보다는 저녁에 친구들과 만나고 모임에 다니느라 더 바빴다.


생각해 보면 그뿐이었다. 친구들이나 모임에 있으면 즐겁고 시간도 잘 갔지만 뒤돌아 보면 그저 즐거운 한때를 보낸 것 말고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다. 2020년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주말에도 집콕하는 시간들이 많아진 요즘, 사람들과 만나는 일이 적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책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어느새 독서는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 있다 보니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미가 그대로 전해졌다.



<독서의 기적>은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왜 그런지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삶이 버겁게 느껴졌다는 저자는 세상을 사는 이치를 몰라서라는 생각이 들어 독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책을 읽으며 잃어버린 ‘나’를 되찾고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해 고민했는데, 2년 만에 굉장히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한다. 독서를 통해 깨달은 바로 자신이 변하니 주위 사람들이 변하고, 그로 인해 자신의 세계가 넓어졌다고도 이야기했다.


저자는 시간과 돈에 쫓기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아가지 않냐고 물었다. 우리는 대부분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지 않냐며, 우리 주변에는 분명히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듣지 못하는 것, 보지 못하는 것, 느끼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이런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고 느껴지지 않는 것들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비결이 되어주는 것이 독서라고 말했다.


자신을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자신이 독서를 통해 ‘나’를 찾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았듯이, 우리 또한 독서를 통해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실패는 누구나 두렵지만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미래의 삶 또한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자가 말하는 독서는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이다. ‘자신의 가치’를 찾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게 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 2월 이후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비접촉 등 생활방역 수칙이 강화되면서 주말에도 집콕하다 보니 이제는 습관처럼 책이 손에 들려 있다. 매일 책을 읽고 서평을 쓰기 시작한 지도 어느새 10개월 정도 됐다. 그동안 블로그에 남긴 포스팅을 보고 깜짝 놀랐다. 블로그에 서평을 포스팅해 본 적이 있다면 '서재안의 글'이란 코너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내 경우엔 2012년에 1권, 2013년에 2권, 2016년에 1권, 2018년에 3권, 2019년에 4권뿐이었다. 2020년에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보니 311권이다. 처음엔 1주일에 1권 읽기도 바빴다. 지금은 3~4권을 함께 읽고 있다. TV를 보는 대신 영화나 유튜브를 보는 대신 깨서 잠이 들 때까지 일을 하거나 밥을 먹는 시간, 가족과 이야기를 하는 시간들을 빼면 대부분의 시간엔 책을 읽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올바른 독서법이 무엇인지 아직은 잘 모른다. 독서모임에 나오라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있고, 여기저기서 서평 의뢰가 들어오고 있지만 지금은 이대로가 좋다. 주변에서 '무슨 책을 그렇게 많이 보냐'라며, '다 읽긴 하냐?'라고 묻고 한다. 난 그저 '씩~' 웃어줄 뿐이다.





이 책은 한국경제신문i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098106349


평범한 사람도 특별하게 만드는 독서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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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리스 - 일치를 찾아 무한한 삶을 살다
로라 개스너 오팅 지음, 이지애 옮김 / 책방윤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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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에서 목소리를 내지 말아야 할 사람들에게 당신 인생에 끼어들 기회를 주지 말라!”


<리미트리스(Limitless)>는 우리 삶을 제한하는 모든 잔소리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안내서이다. 이 책의 저자인 로라 개스너 오팅은 기업자이자 기부 활동가이며 동기부여 연설가로, 성공을 향해 부지런히 일해 정상에 올랐지만 뭔가 빠졌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행복하지 않았다. 무엇인 중요한지 스스로 결정하고 그 삶에 완전히 빠져들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자신의 가장 좋은 모습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성공할 수 있었고, 마침내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이 책을 읽다 보니 중학교 때 선물로 받았던 <꽃들에게 희망을>이란 책이 떠올랐다. 이 책은 수많은 애벌레들이 꼭대기를 향해 다른 애벌레들을 밟거나 밀치고 올라간다. 왜 가는지도 모르고 끊임없이 위로만 올라가는 장면이 있다. 성공을 위해, 나비가 되기 위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인간의 삶과 닮아 있다.


<리미트리스>는 자신이 하는 일과 바라보는 바가 일치된 삶을 추구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직장 생활이 자신에게 맞는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실제로도 직장에서 만족감을 느끼며, 하는 일이 자신과 잘 맞아야 한다. 자신에게 무엇이 맞는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 더 안정된 직장을 잡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진 않은가?


이 책에는 미국 대통령 케네디가 우주개발을 위해 달 착륙선을 개발하던 시기에 나사(NASA)를 방문해서 그곳에서 일하는 청소부를 만났던 일화가 소개되어 있다. 그는 자신을 소개하고 청소부에게는 이곳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물었다. 청소부는 '인간을 달에 보내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자신이 하는 일이 하찮은 일이 아니라 우주선을 달에 보내는 일에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스스로의 일에 의미와 목표를 부여해 가치 있는 일로 여긴 것이다.



일을 하다 보면 이 일을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짜증이 나고 답답할 때가 있다. 앞서 이야기된 청소부처럼 느끼기보단 지금 하고 있는 일도 벅찬데 또 다른 일이 들어오면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게 된다. 당장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도 있는데, 다른 업무를 하라는 지시를 받기도 한다. 불합리한 일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다 보면 기계 부품처럼 나사를 바짝 조이고 실적과 매출을 올리기 위한 끊임없는 회의와 미팅이 반복되곤 한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흔히 알려져 있는 성공담을 따르기 위해 밤낮없이 일해도 결국 공허감이 생긴다고 봤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나'를 위한 성공의 길을 찾았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각자 개성이 강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살다 보면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애쓰게 된다. 자아를 찾기보단 주어진 일을 정해진 시간에 해내기도 바쁠 때가 있다. 저자는 당신의 삶이 무한해지기를 바란다면 자신이 하는 일에 자신을 위한 목적과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 저자는 절대적인 성공 기준이 정해진 것처럼 그 일을 좋아하는지, 그 일이 나와 맞는지 생각해 보지도 않은 채 그저 부모가, 교사가, 지인이, 혹은 매스컴이 안내하는 성공의 경로를 따라가기 위해 애써오진 않았냐고 물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성공의 정의는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만이 내릴 수 있다는 점을 전제로 하고 있다.




“문제는 어떻게 성공을 ‘달성’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성공을 ‘정의’하느냐이다.”


<리미트리스>의 저자 로라 개스너 오팅은 다른 사람이 사는 모습 그대로 살 필요가 없으며,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경주에 뛰어드는 것을 당장 멈추고, 다른 시작점에서 자신만의 경주를 시작하라고 말했다. 오직 이 길은 당신만이 결정할 수 있고, 그렇게 한 후에야 자신이 말한 일치를 위해 4가지 요소(소명, 연결, 기여, 통제)가 얼마나 자신에게 필요한 지를 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치를 이루는 4가지 요소


소명 _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보다 큰 목표를 향해 나를 이끄는 힘이다. 하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는 리더가 되는 것, 힘들지만 사회악을 바로잡는 것, 자신의 돈과 시간을 들여 봉사하는 것 등이다.


연결 _ 회사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거나 회사의 수익을 높이거나, 회사가 정한 어떤 목표에 도달하는 것에 내 업무가 얼마큼,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가시적으로 보여 준다.


기여 _ 당신의 직업과 연봉, 혹은 당신이 만들어 낸 브랜드가 당신이 원하는 사회, 모습, 생활양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통제 _ 프로젝트의 목표, 업무 마감일, 동료와 고객에 대해 발언권을 갖는 것을 말한다. 통제는 공동의 목표에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경력이나 수입에 대한 기여를 위해 작용한다.



그녀 역시 엉뚱한 곳에 신경 쓰느라 중요한 것을 잊고 살았다고 말했다. 부모, 교사, 멘토, 친구들로부터 얻은 성공 개념이 가장 빠르고 편하게 성공의 고지로 나를 데려다줄 것이라고 착각했다는 것이다. 그때부터 로라는 자신이 ‘누구인지’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일치시키는 것에서 진정한 성공을 발견했다. 그 일치를 위해서는 ‘연결’, ‘기여’, ‘소명’, ‘통제’가 필요함을 말했다.



그녀는 성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며,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는 것이 성공이 아니라 살아서 안전하게 내려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에게 맞는 수준에서 개인적인 일치로 이끄는 소명, 연결, 기여, 통제를 결정하고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일치가 무한한 삶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미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일 수 있다. 어느 분야에서 정상에 올랐다면 그는 부러움의 대상일 될 것이다.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거머쥘 수 있다. 그러면 된 거 아닌가? 뭐가 더 필요한지 모르겠다고 반문할 수도 있다. <리미트리스>는 다소 철학적인 내용처럼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주는 교훈 하나는 확실하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용기를 내 한 발을 내디디라는 것이다.



이 책은 책방윤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09780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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