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손실 제로의 법칙 - 손실은 최소화하고 성과는 극대화하는
시미즈 가쓰히코 지음, 권기태 옮김 / 성안당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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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 선택, 결정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단풍 든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 몸이 하나니 두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을 / 안타까워하며, 한참을 서서 / 낮은 수풀로 꺾여 내려가는 한쪽 길을 멀리 끝까지 바라보았습니다 / ... 중략 ...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단풍 든 숲속에서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로 시작하는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일]은 기회손실에 대해 정확하게 짚은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수많은 기회비용과 기회손실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기회비용(Opportunity Cost)은 어떤 선택으로 인해 포기된 기회들 가운데 가장 큰 가치를 갖는 기회 자체 또는 그러한 기회가 갖는 가치를 말한다. 기회손실(Opportunity Loss)는 '하지 않았던 일'이나 '할 수 없었던 일'에서 얻을 수 있는 더 큰 가치를 말한다.


<기회손실 제로의 법칙>에서 말하는 기회손실의 본질적인 문제는 '보이지 않는 것'에 있다.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현안이나 프로젝트에 신경을 쓰다 보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더 중요한 안건'에 주의를 기울이기 어렵다. 우선순위가 낮은 일에 시간을 빼앗기면 정말 해야 할 일에 대한 시간적 투자가 줄어든다. 문제를 너무 늦게 인식하는 바람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따라서 무언가를 선택할 때는 자신이 무엇을 포기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이것이 <기회손실 제로의 법칙>에서 저자가 말하는 기회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는 기회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목적, 솔직한 논의, 실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넓은 시야를 유지하며 올바른 우선순위에 따라 전략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책의 저자는 기회손실을 고려한다는 것은 의사결정의 기준과 가치관을 숙고한다는 말과 같다며, 리더라면 누구나 자신의 회사 또는 조직의 목적을 분명하게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달성할 시간을 설정하고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를 판단해야 하는데, 인간은 눈에 보이는 것, 곧 결과가 나오는 일에만 사로잡히는 경향이 높으므로 기회손실의 개념을 잘 익혀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책은 기회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4가지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첫 번째, 'A를 하면 B를 할 수 없다'라는 '결정 자체'에 대한 기회손실이다.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할 때는 무엇을 할 수 없는가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A를 하기 위해서 B를 포기할 경우, 발생하는 손해를 파악해야만 기회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 '프로세스'에 관한 기회손실이다. 의사결정을 할 때 '무언가를 한다'라는 결정도 하지만 '무언가를 하지 않는다'라는 결정도 내린다. 세 번째, '후회 비용'에 대한 기회손실이다. 후회 비용은 의사결정 이전과 이후에 일어난다. 의사결정 이전에 발생하는 후회 비용은 심사숙고하느라 아무런 실행과 성과도 내지 못해 생기는 기회손실이다. 의사결정 이후에 일어나는 후회 비용은 우유부단함에서 비롯되는 자원의 소모 비용이다.


네 번째, 경영자로부터 비롯되는 기회손실이다. 우선순위를 정할 때 눈에 보이는 일이나, 눈에 띄는 것에만 신경 쓰기 쉽다. 따라서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일수록 일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




사업을 하다 보면 기술 변화, 구매 예산 변경, 고객의 요구, 경쟁 상대의 정책 변화 혹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경쟁 상대의 등장 등 수많은 변수가 등장하는 것도 어떤 선택을 하고 결정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든다. 과거 정보를 기반으로 아무리 정밀하고 화려한 계획을 만들어도 무용지물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계속할 것인가? 그만둘 것인가? 상황을 지켜볼 것인가? 이 3가지 판단이 조직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언가를 선택하는 순간, 무엇을 포기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즉 판단, 선택, 결정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이것이 <기회손실 제로의 법칙>에서 얘기하는 핵심이다.


저자는 계획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기업들은 대부분 다른 기회가 와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며,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기회라는 이유로 쉽게 포기해버린다고 말했다. 이보다 더 큰 기회손실은 없다. 이런 조직에게 필요한 것은 조금 더 단순하게, 조금 더 명료하게 계획을 축소시키고 실행 또 실행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기회손실 제로의 법칙>에는 그릇된 의사결정이 불러오는 기회손실이나 잦은 계획 변경이 불러오는 기회손실, 쓸모없는 회의가 불러오는 기회손실 등 직장인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후회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지, 기회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기준은 어떻게 만들고, 수단을 목적으로 삼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1번 핀 공략은 어떻게 할지에 대해 설명했다.


중요한 건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과 목표를 확실히 정했으면 경험과 상식이라는 말에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실패로 끝난다고 해도 다시 일어나 다음 행동을 시작하라며, 부지런히 주변을 관찰하고 상상력만 잃지 않는다면 최소한의 기회손실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 책은 새로운 혁신 전략을 제시하고자 하는 리더를 비롯해 직장에서 실무 능력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직장인, 스타트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CEO들에게 필요한 선택과 결정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손실은 최소화하고 성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손실 제로의 법칙'에 관심을 기울여 보시기 바란다.




이 책은 도서출판 성안당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3995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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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의 탄생 - 냉장고의 역사를 통해 살펴보는
헬렌 피빗 지음, 서종기 옮김 / 푸른숲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필요의 탄생>은 이처럼 우리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가정용 냉장고의 역사부터 다양한 기능이 접목된 현재까지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설명했다. 음식을 신선하게 보존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자리 잡은 냉장고의 진화에 얽힌 뒷이야기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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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의 탄생 - 냉장고의 역사를 통해 살펴보는
헬렌 피빗 지음, 서종기 옮김 / 푸른숲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냉장고의 역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필요충분조건을 들여본다!




요즘 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디지털 제품을 꼽는다면 단연 휴대폰일 것이다. 그다음 우선순위로는 TV, 냉장고일 텐데, 우리 집에서는 냉장고를 더 많이 사용 중이다. TV는 휴대폰으로도 대체가 가능하지만 냉장고는 대체할 만한 제품이 없다.


냉장고는 한 여름에 더울 때는 물론, 한 겨울에도 시원한 물을 찾아 끊임없이 문을 여닫고 있다. 당연한 듯 사용해 왔던 냉장고가 정전이나 다른 이유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큰 불편함을 느끼곤 하는데, 오늘도 집에 오자마자 물을 마시느라 냉장고부터 찾았다.


<필요의 탄생>은 이처럼 우리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가정용 냉장고의 역사부터 다양한 기능이 접목된 현재까지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설명했다. 런던과학박물관 큐레이터인 헬렌 피빗은 런던과학박물관에 소장 중인 100여 장의 진귀한 사진과 삽화를 통해 콜드체인(저온 유통 체계)의 발전에 얽힌 과학사를 풀어서 소개했다. 그는 기술, 문화, 경제, 사회적인 요소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면들이 냉장고(혹은 냉장 기술)와 많은 관련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고 보면 TV는 없어도 냉장고 없는 집은 찾아보기 힘들다. 왜일까? 가전제품은 시대상을 반영한다는 말처럼 요즘엔 1인 가구의 비중이 크게 늘어 전체 가구의 40%에 육박하지만 냉장고의 사용은 1인 가구나 다가구나 꼭 필요한 가전제품이다.


1인 가구라고 해서 냉장고가 없이 살 수는 없다. 한 여름이 아니어도 겨울에도 음식을 보관할 장소가 마땅히 없는 현대인들의 집안 구조로 볼 때 냉장고는 그 역할을 대신하면서 신선한 먹거리를 일정 기간 동안 보장해 주기 때문이다. 이런 점들을 들어, 지난 2012년 영국 왕립학회는 '식품학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발명은 냉장 기술'이라고 밝힌 바 있다. 냉장 기술은 현대 사회의 식량 공급, 식량 안보, 식품 안전에 필수라는 점을 선정 결과의 이유로 들었다.


재밌는 사실은 유럽에서 가정용 냉장고를 주방의 필수 요소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은 50년 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또한, 미국도 80년에 지나지 않는다. 과거부터 사용해온 얼음 저장고나 얼음 구덩이를 비롯해 동력을 이용하는 냉동 화물차, 냉동 카트, 냉동 컨테이너도 넓게 보면 냉장고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가정용 냉장고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지만 냉각 기술의 전반적인 범위로 확장해 다양한 냉장고의 역사를 소개했다.



1장과 2장에서는 하얀 전기냉장고 이전에 존재했던 다양한 식품 보관 방법과 냉장 관련 역사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천연 얼음의 수확과 운송, 냉기와 저온 상태에 관한 과학적 연구, 인공적으로 냉기를 생산하는 기계장치의 등장과 저온 유통 체계의 발달 등 가정용 냉장고의 기반이 되는 기술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냉각 기술은 부패하기 쉬운 온갖 상품의 보존법과 수송 방식을 새롭게 바꾸며 19세기부터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저온 유통 체계는 상품의 수송량과 이동 거리를 늘려가며 수많은 지역 생산물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했다.


이러한 배경 설명은 3장과 4장에서 일반 가정에서 아이스박스 보다 더 오래 신선하게 음식물을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가 어떻게 가정에서 쓰기에 알맞은 크기와 가격대로 공급될 수 있었는 지로 이어진다. 그는 또 냉장고가 우리 일상에 미친 영향은 대중문화에도 잘 나타난다고 말했고, 5장에서는 냉장고에 다양한 기능이 삽입되는 진화 현상을 소개했다.



20세기 중엽에는 냉각 기능과 세계 각지에서 나는 식자재, 독특한 음식 조리법 등이 하나로 합쳐져 '차가운 요리(Cold Cookery)'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했고, 이후 많은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냉장고는 현대인들의 삶에 빼놓을 수 없는 가전제품이 되었다. 6장에서는 냉장고가 우리의 음식 소비 습관, 식생활, 요리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식자재로 다양한 요리를 해먹을 수 있게 된 오늘날 냉장고는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냉장고 사용이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7장에서는 냉장고의 좋은 점과 나쁜 점에 대해 비교 설명했다. 음식을 오래 보관할 수 있지만 식중독을 전파할 우려가 있고, 냉매로 사용되는 프레온 가스는 온난화의 주범으로 떠올랐다.


8장에서는 냉각 기술이 가져온 다양한 변화들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 아이스링크를 만들거나 대량의 신선 혹은 냉동식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된 냉동 컨테이너는 필요에 따라 온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화이자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보관하는 영하 70도를 유지하는 냉각 장치도 냉각 기술의 발전이 있었기에 가능한 셈이다.



<필요의 탄생>은 지난 100년간 냉장 기술의 발달과 콜드체인(저온 유통 체계)은 인류가 오랜 시간 동안 음식을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결과로, 1년에 걸친 수확 과정을 매일, 매주 음식을 사고 저장하는 방식으로 대체해 왔는지에 대해 세밀하게 들여다봤다.


이제는 공기처럼 우리 삶의 필수 요소가 된 가정용 냉장고는 100년의 역사와 콜드체인의 최종 기점이라고 저자는 소개했다. 누구도 냉장고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있다. 냉장고는 음식을 신선하게 보존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냉장고의 진화에 얽힌 흥미로운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살펴보시기 바란다.





이 글은 푸른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39488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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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 걱정인형처럼 내 고민을 털어놓는 책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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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은 인생이라는 거대한 항해에 나선 사람들에게 위대한 현자들의 명언을 모아 전하고 있다. 간단하지만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짧은 한두 줄의 명언들이 미로에 빠진 나를 붙잡아줄 동아줄이 되어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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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 걱정인형처럼 내 고민을 털어놓는 책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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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명언 한 줄, 인생을 바꾼다!





평소에 고민이 많은가? 아니면 걱정이 많은가?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로 인해 곤란해질 때가 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기도 하는데,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 나아지겠지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이처럼 인생을 살다 보면 수많은 상황들에 맞닥뜨리게 된다. 이를 잘 풀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 당황하게 된다. 이럴 때 삶을 다르게 바라보고 상황을 개선할 수 있거나 이를 계기로 인생을 바꾸는 터닝포인트가 된다면?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은 인생이라는 거대한 항해에 나선 사람들에게 위대한 현자들의 명언을 모아 전하고 있다. 이 말들은 때로는 삶에 빛이 되고 때로는 어디로 가야 할지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인생 경험이 많다고 해도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면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다.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들에 맞닥뜨리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상황에 놓였을 때 어떤 것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고 봤다. 간단하지만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짧은 한두 줄의 명언들이 미로에 빠진 나를 붙잡아줄 동아줄이 되어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성공하는 삶을 살려고 하면 소중한 것을 먼저 해야 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말이다. 하지만 원대한 목표를 설정한다 해도 달성하기 까진 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목표 달성에 도달하지 못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은 해야 할 소중한 것 대신, 안 해도 그만인 일들에 시간을 낭비하기 때문이다. 당신의 우선순위를 방해는 것은 무엇이고 지금 해야 할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에는 '모방하는 삶을 살 필요가 없다는~', '사귀지 말아야 할 벗의 유형을 알려주는~', '남에게 관대하고 자신에게 엄격해야 한다는~', '목표를 정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등 첫 줄만으로도 살다 보면 힘들고 곤란한 상황들에 대해 200가지의 고민들로 간추리고 이에 대해 다양한 해결책으로 명언을 모아 소개했다.



모방하는 삶을 살 필요가 없다는 명언 4가지


타인의 위엄에 눌려 그를 모방하지 마라. 어떤 사람이든 자신만큼 그 일을 잘 알지도 잘 처리하지도 못한다.

- 로버트 H. 슐러


타고난 남의 흉내는 항상 잘 안 되는 법이다. 꾸며대어 장식하고 있지 않을 때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도 유사품의 경우는 오히려 사람을 불유쾌하게 만든다.

- 리 로슈푸코


우리들 각자는 소신껏 행동하고 남을 모방하여 행동해서는 안 될 것이다.

- 발타사르 그라시안


자기 생각을 주장하라. 결코, 남의 흉내를 내지 마라. 자신이 타고난 재능은 그동안 쌓아 온 능력과 함께 발휘해 보라. 다른 사람의 재능을 따라 하는 것은 일시적인 것이다. 각자가 어떤 능력을 발휘할수 있을지는 신만이 안다.

- 랠프 왈도 에머슨





지난해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는 팬데믹 상황에 놓여 있다. 1년여의 시간이 지났지만 확진자는 꾸준히 늘고 있고, 백신 접종이나 치료제 개발은 더디게만 느껴진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드 코로나 시대, 뉴노멀 시대 등 코로나19 이전의 삶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난감해질 때, 어떤 약속을 할 수 있을까? 지키지 못할 약속이라면 차라리 하지 않는가 좋다. 당신의 약속은 어떤가?


우리는 수많은 약속을 하고 산다. 약속은 하는 것 못지않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자기가 한 약속을 얼마나 지키며 살고 있나? 약속을 잘 지켜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어떤 때는 약속한 것을 까맣게 잊어버리거나 때로는 약속을 지키는 않는 경우도 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인간관계는 물론 삶에도 문제가 생길 것이다. 새해 소원을 빌면서 했던 당신의 약속은 무엇이었나? 그 약속을 지금도 잘 실천하고 있는가?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명언 5가지


아이에게 무언가 약속하면, 반드시 지켜라. 지키지 않으면, 당신은 아이에게 거짓말을 가르치는 것이 된다.

- 탈무드


'우리는 성인이 아니지만 약속을 지켰다'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렇게 자랑할 수 있는가?

- 사뮈엘 베커트


아무리 보잘 것 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한번 약속한 일은 상대방이 감탄할 정도로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 신용과 체면도 중요하지만, 약속을 어기면 그만큼 서로의 믿음이 약해진다. 그러므로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

- 데일 카네기


누구나 약속하기는 쉽다. 그러나 그 약속을 이행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 랠프 왈도 에머슨


약속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은 약속을 하지 않는 것이다.

- 나폴레옹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은 '걱정인형의 고민'부터 '마음을 두지 않는다면 걱정과 불안은 생기지 않는다', '때론 체념해 보라', '내 생각이 더 중요하다' 등 우리가 많이 생각하게 되는 고민들을 소제목으로 삼아 각각의 고민들에 대한 해결책으로 전문가들의 명언을 제시했다.


인간관계를 비롯해 삶에서 오는 고뇌,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 등이 생길 때, 인생에서 마주하거나 마주하게 될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에 대해 이 책은 간단한 문구로 걱정의 고민들을 털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한 번에 쭈욱 읽어도 좋지만 옆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면 더 좋다.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명쾌한 해석에 때론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이 글은 리텍콘텐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38667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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