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리셋 - 다시 시작하고 싶을 때 인생 리셋 공식
이라야 지음, 박세현 그림 / 미디어숲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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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름을 거는 일을 해라.'

'20년 후, 네 이름이 어디서 빛날까 생각해 봐.'


<퍼스널 리셋> 저자는 미래를 고민하는 청소년이나 대학생들에게 의도적으로 혹은 무심결에 이런 말을 툭툭 던졌다고 이야기했다. 자신도 치열하게 살아왔지만 문득 후회되는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왜 그때는 20년, 30년 후의 미래를 그리지 못했을까, 왜 멀지 보지 못하고 눈앞의 일에만 전전긍긍했을까' 하고, 자신에게 물었던 질문들에 답변을 하며 이 책을 쓰게 됐다고 소개했다.



저자는 매일 다채로운 일들이 벌어지는 현실에서 그저 열심히만 산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죽어라 일하며 살아봤지만 행복하지 않았다는 고백을 인생 끝에 가서 꺼낸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냐는 것이다. 우리 삶의 모든 과정에는 만족감, 성취감, 행복이 들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야만 목표를 이룰 때마다 느끼게 되는 뿌듯한 기쁨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인생을 하드디스크 포맷해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하는 막연한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 저자는 어떤 상황이나 여건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자기 자신은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다며, 자기가 추구하는 삶을 향해 정진하고자 하는 동력만 있다면 자신만의 길을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책에는 자기 관리를 통해 인생을 바꾼 사람들의 경험과 그들의 선택들이 집약되어 있다. 도전하는 삶을 지속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를 비롯해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제임스 카메론', 해리 포터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조앤 롤링', 구글을 만든 '래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최고 책임자 '셰릴 샌드버그' 등이 소개되어 있다.





<퍼스널 리셋>은 삶의 변화를 간절히 원하는 이들에게, 막막한 현실 앞에서 주저앉고 싶은 청춘들에게 다시 신발 끈을 묶고 출발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디로 뛰어가야 할지 몰라 헤매고 있을 때,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해주겠다고 나섰다.


저자는 그동안 살아왔던 방식을 과감히 리셋(Reset) 하자고 제안했다. 어제와 다르게 살아갈 수 있는 묘수를 찾아낸다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여러 사람의 경험들이 집약되어 있고, 자신을 새롭게 바꾼 사람들이 어떤 효과를 거둘 수 있었는지에 대한 실천법을 담았다.


자신을 다지고 이상을 향해 나갈 때 힘을 실어 줄 항목들이 소개된다. 자신을 재정비하는 방법이 각 단락에 제시되어 있고, 각 장의 마지막에는 이 시대에 자기 이름을 걸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인물을 소개해 독자에게 리셋 동기를 부여한다.




<퍼스널 리셋>은 인생 리셋을 위한 다섯 가지 미션을 제시했다. 첫 번째 미션은 '나를 일으켜 세워라'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고 있는가, 진정으로 내가 되고 싶은 미래의 모습은 무엇인지, 나에게 10년을 투자하면 달라지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묻고 생각해 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너 자신을 알라'는 말처럼 저자는 나를 바꾸는 한 걸음을 시작하기 전에 나 자신이 누군지 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이유를 분명하게 인식해야 자기 행동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필수적으로 따라가야 진정으로 자기가 원하는 삶으로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자는 자신의 삶은 온전히 자기의 책임이자 각자의 몫이기 때문에 새로운 각오로 다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 꼭지가 끝날 때마다 ‘나를 바꾸는 한 걸음’에서는 여러 가지 질문에 답해 보면서 자신과 인생을 찬찬히 탐구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나를 바꾸는 한 걸음


1.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무엇인가?

2. 가장 인상 깊었던 것들을 적어 보자. (책, 노래, 영화, 그림 등 구체적인 느낌까지)

3. 자신이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자기 모습을 그려 보자.

4.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며 그날과 연관된 단어 100개를 적어 보자.

5. 자기 내면에 있는 가장 큰 걸림돌을 해결하기 위한 자기만의 규칙을 만들어 보라.

6.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나는 누구인가' 질문해 보자.


- 46페이지


두 번째 미션 '나를 사랑할수록 길이 열린다'에서는 자기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세 번째 미션 '좋아하는 일에 시간을 써라'에서는 목표 관리에 대해, 네 번째 미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에서는 시간 관리에 대해, 다섯 번째 미션 '좋은 관계가 괜찮은 인생을 만든다'에서는 인간관계 관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자신을 재정비해 할 수 있도록 단락별로 다양한 미션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각 장마다 자기 이름을 걸고 당당하게 살아간 인물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나를 바꾸는 한 걸음'을 통해 변화를 위해 해야 할 과제들이 제시되어 있다.


단순히 책을 읽고 끝내는 수준을 넘어 감추고 싶었던 자신의 내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할 시간이다. 한 번뿐인 인생이다. 그동안 대충대충 살아왔다고 생각한다면 인생을 새롭게 리셋하고 이 책에서 제시한 실천 방안을 따라해 보면서 다시 시작해 보시기 바란다.



이 책은 미디어숲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분석해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076431139


한 번뿐인 인생, 하마터면 대충 살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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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안에 쓰고 100일 동안 고친다 - 딱! 10일 만에 초고를 쓰는 힘
추교진 지음 / 바이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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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안에 쓰고 100일 동안 고친다>는 10일 만에 초고를 쓰는 글쓰기 힘을 키우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10일 동안 잘 썼던 못 썼던 쓰고자 하는 바를 최선을 다해 쓰고, 100일 동안 쓴 글을 잘 다듬어 출간까지 하자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자의든 타의든 오랫 시간 동안 글쓰는 일을 해왔지만 내 이름 석자가 찍힌 책을 아직까지 낸 적은 없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10일 안에 원고가 되는 초고를 써보자는 제안에 확~ 끌렸다.​



이 책은 소설이나 실용문, 논설문처럼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글을 써야 한다가 아니라, 지금이 아니면 언제 글을 쓸 것인지 되묻고 있다. 누구나 10일간 몰입하면 초고 정도는 충분히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책을 쓰는 일이 1년, 5년짜리 프로젝트도 아니고, 평생에 걸쳐서 해야 할 과업처럼 장대한 스케일로 생각할 필요가 결코 없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원고를 쓰는데 자신이 없는 사람이나 출간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어떻게 써야할 지 막연한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당장 책을 쓰고 싶다면 4교시 '요일별 텐 코어(10 Core)'부터 살펴보라고 이야기했다.


​'뻔뻔하고 용기 있게 써라.' 책을 쓰고자 한다면 이 말을 기억하자.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책을 쓰고 싶어 한다. 지금도 어디선가 자신의 원고를 쓰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올해를 목표로 혹은 버킷리스트로 평생에 한 번은 쓰겠다고 다짐하고 있을 것이다.​



저자는 자신만의 책을 썼을 때 4가지 매력적인 요소가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 자기 성찰이다. 둘째, 자신을 알리는 도구다. 셋째, 배움이다. 넷째, 나눔이다. 결국 책을 쓴다고 하면 자기가 무엇을 잘 하고 어디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살핀 후 책을 쓰다 보면 책을 쓴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도약이자 자기 성찰이 된다. 이것이 책쓰기의 시작이다.


물론 책 한 권 썼다고 인생이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책 한 권으로 싲가으로 인생 역전한 사람들은 이루헤아릴 수 없다. 조앤 롤링은 <해리 포터> 시리즈로 대박이 났고, 무라카미 하루키나 베르나라 베르베르는 신간을 출간했다 하면 베스트셀러에 오른다. 꼭 유명한 작가가 되어겠다고 하는 생각으로 원고를 쓸 필요는 없다.


​하지만 더 미룰 필요도 없다. 뻔뻔하고 용기 있게 시작해 보고 싶지만 뭔가가 발목을 잡는다. 내 주제에, 평소 책을 많이 읽지 못해서, 글 솜씨가 없어서, 책 쓸 시간이 없어서 등 갖은 핑계(?)를 대고 있진 않은가? 저자는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그 무엇 때문에 두려움에 떨 필요는 없다며, 평범한 주제라도 독자에 대한 공감과 진정성이 있다면 좋은 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자는 또, 스스로에 대한 Why를 생각했다면 이제는 독자를 위한 Why 즉, 독자에게 어떤 비전을 갖게 만들고 싶은지, 용기와 희망을 준다면 어떻게 전달하고 싶은지를 생각해 보라고 말했다. 초고 쓰기는 딱 10일이면 된다. 책의 콘셉트, 핵심 주제, 큰목차, 소목차 등 대략적인 목차가 만들어지면 언제까지 초고를 완성할 것은지 일정표를 만들어 두면 좋다.


​책 쓰기의 웜업으로 저자는 필사하기, 마구 쓰기, 특정 대상 쓰기를 제안했다. 베껴 쓰고, 훔쳐 쓰는 필사도 좋은 방법이고, 형식과 규칙을 무시한 채 자유롭게 쓰는 프리 라이팅(Freewriting)도 좋다. 또는 좋은 하는 사람이나 특정한 사물 등을 중심으로 글을 써보는 것도 괜찮다.


​'나는 작가다'라는 뻔뻔함을 가지고 자신감을 갖게 쓰돼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경험은 책을 쓰기 위한 좋은 재료다. 나만의 주제를 찾고 나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관심사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 보자. 무엇에 대해 어떻게 쓸 것인가?



글을 쓰려면 눈에 띌 수 있는 '키워드'더 잘 뽑아야 하는데, 저자는 이런 과정들이 정리되면 백 번 고칠 각오로 초고는 쫓기듯 쓰라고 말했다. 책은 초고를 쓰고 난 뒤 탈고를 하고 원고 작성을 마무리해서 출간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친다.


초고를 쓸 때는 한 번에 전부 담으려 애쓰지 말고, 첫 문장은 가급적 매끄럽게 시작하는게 좋다. 문장은 되도록 간결하게 쓴다. 말하려는 핵심과 다듬지 않은 문장으로 일정한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독자를 배려해 타깃이 되는 대상의 눈높이에 맞춰 글을 쓰자.


이외에도 공감을 부르는 엣지 있는 글을 쓰도록 노력하고, 때로는 화가처럼 잘 묘사하듯 표현하고, 입시 공부하듯 책 쓰기도 엉덩이 딱 붙히고 장시간 앉아서 몰입하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초고가 다 써졌다면 반복해서 고친다는 생각을 갖고 독자 입장에서 퇴고를 진행한다. 오늘을 책 쓰기 1일로 정하고 책 쓰기에 본격적으로 도전해볼 생각이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075873428


딱! 10일 만에 초고를 쓰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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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끌어당기는 프로의 언어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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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리에서든 사람들의 눈과 귀를 확 사로잡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내 말은 공감을 얻지 못할 때가 있다.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여 많은 사람에게 응원을 받고 공감을 얻어내는 사람이 있다. 반대로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주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해 혼자 고통을 끌어안고 사는 사람도 많다.


<확 끌어당기는 프로의 언어>는 공감을 얻는 프로의 언어는 상대에게 공감을 하는 것이 먼저라고 전제했다. ‘공감을 얻는’ 것과 ‘공감을 하는’ 것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은데, 평소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거나 강연을 들을 때 상대에게 어떤 감정적 교류를 하고 반응하는가를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책의 저자인 사이토 다카시 교수는 '전달력 있는 화법'을 잘 갖추고 있는가는 현대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열쇠라고 강조했다. 자신의 뜻을 잘 전달하는 화법을 구사할 수 있다면 일에서의 성공뿐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스트레스가 훨씬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달력 있는 화법'은 단순한 내용 전달이 아니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화법이라고 소개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갈 때 '공감력'은 매우 중요한 능력이라고 봤다. 사람들은 SNS 등으로 소통을 하면서 한쪽에서는 끊임없이 서로를 감시하고 있는데, 말 한마디 잘못하면 전혀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비난과 질책을 받기도 한다.


그는 소셜 미디어의 열기를 통해 볼 수 있는 긴장감이나 사생활 노출 등을 볼 때 우리는 항상 서로를 감시하고 서로 긴장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공감을 얻는 능력 있다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터넷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대라고 전제할 때 사회생활을 해나가는 힘으로서의 '공감력'은 우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스킬이자 능력이라는 말에 공감한다. 그렇다면 공감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그는 공감을 얻고 못 얻고는 화법에 달려 있다고 봤다.


유럽이나 미국 등은 스피치나 토론이라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고, 그 훈련도 하고 있지만 동양권에서는 그것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그는 공감을 얻는 화법을 구사하고 싶다면 '내 이야기는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자각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자신의 이야기가 상대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가 하는 점을 센서로 감지하여 그때마다 조정을 하는 기능인 '공감 센서'를 연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공감 센서를 키우려면 상대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감 센서를 연마하는 것과 함께 '공감을 얻는 화법을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을 얻는 사람의 화법에는 그 사람 나름대로의 스타일이 있다. 그런 화법을 유명한 사람들의 연설이나 이야기를 통해 배워보자는 것이 이 책의 요지라고 설명했다.


프로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연설에는 공감을 높이는 기본적인 비결이나 기술이 들어 있다. 그것을 배워 일상이나 조직에서 공감력 높은 사람이 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고도 말했다. 이 책에 소개된 세계적인 연설을 접함으로써 세계의 역사나 사회문제, 문화, 경제에 관한 식견을 폭넓게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인터넷 기반의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기 위한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글로 쓰든, 사진을 찍든, 영상으로 제작하든, 결국 상대방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라야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말하기는 양방향이다. 대중을 앞에 두고 하는 연설이나 강연도 일방적인 말하기가 아니라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교감이 필수다. 상대의 얼굴을 보지 않는 일방적인 말하기는 자기 자랑에 그치거나 쌓인 감정을 배설하는 것과 같아 상대에게 피곤함만을 전달할 뿐이다.


그는 스티브 잡스가 서두에 "단지 세 가지입니다. 그것뿐입니다. 대단한 것은 없습니다."라고 시작했다며 그의 화법이 주는 메시지의 강력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티브 잡스가 이렇게 말하면 듣는 사람도 준비가 갖춰지는데, '우선'이라는 부사를 시작으로 "우선 점과 점을 연결한다는 것입니다"라고 첫 번째 포인트를 꺼내놓으면 듣는 쪽도 정리가 되면서 마음의 준비를 갖추게 되어 편안하게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고 분석했다.


<확 끌어당기는 프로의 언어>에는 포인트를 세 가지로 압축하고, 강렬한 키워드를 제시하고, 이미지를 연상시키고, 주인 의식을 환기시키는 등 듣는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다양한 비결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나무생각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분석해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075672518

세계의 리더들은 어떻게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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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 매트릭스 : 3분 영어 말하기 - 국내 1위 영어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 스피킹 매트릭스 : 말하기
김태윤 지음 / 길벗이지톡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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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 매트릭스: 3분 영어 말하기>는 3단계 훈련법으로 영어 말하기 실력을 늘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1단계 '눈뭉치 만들기'는 스피킹에 필요한 기본 표현을 익히는 단계이고, '눈덩이 굴리기'는 주제별 표현과 에피소드를 확장하는 단계, 그리고 마지막 '눈사람 완성'은 자신의 생각을 반영해 전달할 수 있는 단계이다. 이 책의 목표는 이처럼 영어 말하기 단계를 1분 말하기부터 2분 말하기, 그리고 3분 말하기까지 조금씩이지만 확실하게 늘리는 데 있다.



'스피킹 매트릭스'는 총 4단계 영어 말하기를 거쳐 완성하는 스피킹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첫째, 할 말을 떠올리는 '메시지(Message)' 단계를 시작으로 둘째, 메시지를 표현할 영어를 떠올리는 '영어 작동(E-Actives)' 단계를 거친다. 셋째, 말을 하는 '말하기(Speaking)' 단계를 지나면 넷째, 내가 한 말이 맞는지 확인하는 '확인하기(Checking)' 단계를 통해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영어로 체계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훈련할 수 있다.


이번 주에는 <스피킹 매트릭스: 3분 영어 말하기> 마지막 시간이다. 지난주에 이어 OUTPUT 편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OUTPUT에서는 INPUT에서 배운 에피소드를 엮어 한 가지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3분 동안 영어 말하기를 조금씩 조금씩 늘리는데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Step 1은 '우리말 보면서 듣기' 과정이다. 우리말을 보면서 영어 표현을 들어보는 데만 주력하자. Step 2에서는 '한 문장씩 끊어 말하기' 과정으로, 한 문장씩 끊어서 말해 보는 데만 집중하자.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각 과정마다 표시되어 있는 QR코드를 찍어서 MP3를 들어보고 익숙해질 때까지 따라 읽어보고 안 보고 말해보는 연습을 해보자.


Step 3에서는 '들으면서 따라 말하기' 과정이다. 역시 MP3를 들으면서 따라서 말해 보자.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예문들은 MP3 파일과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빈칸을 채워가면서 자신이 말한 내용과 맞는지도 확인해 본다. Step 4에서는 '3분 동안 영어로 말하기' 과정이다. 우리말을 보면서 영어로 바꿔 말해 보자. 직접 써보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OUTPUT에서 나오는 스크립트와 표현들을 모아 둔 페이지도 참고해 보자. OUTPUT 파트에 나온 스크립트와 표현 해설이 잘 정리되어 있다. Step 3 빈칸에 들어갈 표현들은 스크립트에 밑줄로 표시되어 있다.


영어로 말하는 단계가 높아질수록 지문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음을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영어 말하기가 아직도 부담스럽다면 1분 영어 말하기부터 다시 시작해 보시기 바란다. 실제로 1분 동안 영어로 말할 수 있는 횟수가 늘어나면 2분, 3분, 5분, 30분으로 영어말하기 실력이 늘어날 것이다.


이번 시간에는 OUTPUT 편에서 Day 29 '숙면을 위해 무엇을 하는가? What do you to get better sleep'에 대해 알아보자. 전체 내용 중 일부만 소개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책에서 직접 살펴보시기 바란다.


[Day 29] 숙면을 위해 무엇을 하는가? What do you to get better sleep


​Step 1. 우리말 보면 듣기


▶ 잠자기 전에는 술을 안 마신다


예전에는 술을 마시면 잠이 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잠 못 들 때는 와인이나 맥주 몇 잔을 마시곤 했죠. 하지만 알코올이 꾸벅꾸벅 졸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90분마다 잠에서 깨게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밤새 계속 몸을 뒤척일 수 있다고요. 저는 알코올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고 심지어 잠자리에 들기 세 시간 전에는 음주를 피하고 있죠.




Step 2. 한 문장 끊어 말하기


I used to think * that alcohol could help me drop off. * So when I couldn't fall asleep. * I would have a few glasses of wine * or some beer. * However, * I heard * that alcohol may help you doze off, but it also causes you to wake up * every 90 minuts. * Therefore, * for the night, * you will be continually tossing and turning. * I realized * that alcohol des not help at all * and I even avoid drinking * three hours before bed.




Step 3. 들으면서 따라 말하기


I used to think that alcohol could help me drop off. So when I couldn't fall asleep. I would have a few glasses of wine or some beer. However, I heard that alcohol may help you doze off, but it also causes you to wake up every 90 minuts. Therefore, for the night, you will be continually tossing and turning. I realized that alcohol des not help at all and I even avoid drinking three hours before bed.




Step 4. 3분 동안 영어로 말하기


요즘에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스마트폰으로 책이나 잡지를 읽기도 하죠. 휴대전화로 읽는 것이 편리하긴 하지만 시력에는 확실히 안 좋습니다. 저는 하루에 거의 8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요. 그래서 독서를 위해 또 다른 스크린을 보고 싶진 않아요. 이것이 제가 스마트폰으로 읽는 것보다 실제 책을 읽는 것을 더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OUTPUT 편에서 Day 29 내용의 일부만 살펴봤다. 한편 [스크립트와 표현 정리] 코너에서는 OUTPUT 파트의 Day 별 훈련 Step 1 ~ Step 4에 해당하는 3분 영어말하기 스크립트와 표현에 대한 해설이 들어 있다. 헷갈리거나 막히는 표현은 없었는지 확인해 보면서 말하기 연습을 하면 좋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075228109


한국인의 스피킹 매커니즘에 맞춘 가장 과학적인 영어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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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지도 21 - 기적을 보길 원하는 이들의 꿈의 목록 보물지도 시리즈 21
김도사 외 기획, 박애숙 외 지음 / 위닝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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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살아라!”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보물지도를 그리라는 카피 문구가 인상적인 <보물지도21>은 15명의 저자가 어떻게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고 있고, 스스로 운명의 방향을 바꿔가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이 책에는 살아갈 용기를 주며 운명을 바꾸는 책 쓰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는 작가 되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조언과 희망을 주는 메신저 되기, 선한 사랑을 나누는 착한 병원 설립하기, 국내에 장학재단 설립하고 가난한 나라에 학교 지어 주기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저자마다 자신이 이루고 싶었던 꿈을 어떻게 보물지도로 그려가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이 책은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왜 그것을 이루고 싶은지 명확한 이유를 찾아 생생하게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꿈을 꾸기만 한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꿈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상상하면서 자신에게로 끌어당겨야 한다는 것이다.


간절히 바라는 것을 그림을 그리듯 눈앞에 떠올리는 동시에 의심 없이 완전히 믿을 때 현실로 이루어질 확률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때 자신만의 보물지도를 수시로 꺼내보고 자신이 나아갈 길로 힘차게 발을 내디뎌야 하는데,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고 꿈은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라는 것이 이 책의 골자다.


이 책은 나의 인생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생각하는 대로 흘러간다며, 일상이 매일 똑같고 특별한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저 평범하고 지루한 삶을 계속해서 살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가슴속에 커다란 꿈을 품고 그 꿈에 날개를 달아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산다면, 반짝반짝 빛나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책 출간하고 유튜브 구독자 10만 만들기'라는 주제가 눈에 들어왔다. 개인적으로는 IT 분야를 취재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났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책을 읽어 왔다. 2019년 12월부터 독서카페에 가입하고 서평도 쓰면서 지낸지 9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 그동안 많은 책들을 읽었고 글도 남겼다. 하지만 가끔 뭘 위해서 독서를 하고 서평을 쓰고 있지? 하고 반문하게 될 때가 있다.


첫 번째 꿈의 지도를 펼쳐 보여준 정미숙 씨는 독서법 코치이자, 모녀 작가, 유튜버,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강연가라는 다양한 타이틀로 자신을 소개했다. 평범한 주부였지만 2년 동안 책을 읽고 독서로 삶의 해답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 주고, 그들의 꿈을 성장시키는 효과적인 독서법을 알려주는 코치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밤 12시까지 반찬 가게를 하면서 집안일에 반찬까지 자신의 손으로 만들었다며, 16년을 그렇게 보냈지만 행복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소중한 시간들을 일하는 데만 써 버렸고, 돈을 벌기 위해 소중한 인생을 낭비했다는 반성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지금은 꾸준한 독서와 함께 책도 쓰고 있고,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데 10만 구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꿈의 지도 중에서 눈길을 끈 것은 '1년에 1권 이상 집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선한 영향력 미치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보따리를 푼 허지숙 씨 사연이다. 그녀는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해주기 위해 시간 활용이 용이한 일을 하는 N잡러라며 기자, 사서, 책놀이지도사, 책육아 동기부여가, 자기계발 작가라는 다양한 타이틀로 자신을 소개했다.


그녀는 신문사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교회에서 계간지에 실릴 인터뷰 글을 쓰며 봉사 활동을 통해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오랫동안 꿈꿔왔던 작가 되기는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에서 보았던 '당신이 이루고 싶은 일들을 종이에 쓰는 순간, 삶은 마법으로 빠져든다'라는 문구를 읽고 더 확실해졌다고 한다. 지금은 책쓰기 과정을 수강하면서 작가의 꿈을 향해 한발 더 전진 중이다.


<보물지도21>에는 평범했던 사람들이 자신만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보물지도를 그리고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전진하는 모습들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물론 간절한 마음을 담아 그린 보물지도가 계획했던 것처럼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품게 되는 열정이 삶의 원동력이 되어 결국에는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책을 읽다 보니 어른들이 십 대 때의 아이들에게 자주 묻는 말 중에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란 말이 떠올랐다. 학교를 마치고 직장을 다니면서 성공이란 꿈을 그리며 살아왔지만 단순히 꿈만 꾸는 것으론 보물지도에 그려진 나만의 보물을 찾지 못한 것 같다. '지금 당장 가슴 뛰는 보물지도를 가져라!'를 가슴에 품고 나만의 꿈을 목록을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보물 찾기에 나설 생각이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074995533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보물지도를 그려라, 상상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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