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는 쉬운 영어로 말한다 : 디즈니 1000문장 편 네이티브는 쉬운 말한다
라이언 박 지음 / 길벗이지톡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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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픽사 캐릭터와 함께 하는 1000개 문장, 궁금하지 않아?



<네이티브는 쉬운 영어로 말한다> 시리즈의 디즈니 버전이 새로 나왔다. 3주 전부터 보고 있는 <네이티브는 쉬운 영어로 말한다 - 디즈니 1000문장 편>에는 [미녀와 야수], [빅 히어로], [라이언 킹] 같은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에 사용된 대본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는 영화 대사 중 많이 등장하는 말들을 중심으로,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1000개의 문장을 뽑아 소개했다.


주말에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고 있는 광팬이다 보니 시간이 될 때는 디즈니, 픽사, 재패니메이션도 빼놓지 않고 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 책에 소개된 대사들을 읽다 보면 떠오르는 장면들도 있고, 해당 캐릭터의 말을 직접 따라해 보기도 하다 보니 재밌게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었다.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에는 슬랭이나 욕설이 적다. 애니메이션 제작 시 아이들이 봐도 괜찮은 대사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이런 대사들 중에 실용적인 영어 표현들을 많이 소개했다. 네이티브들은 어려운 말로 영어를 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우리말도 가능하면 쉬운 말로 전달하는 게 상대방에게도 좋다는 걸 금방 알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쉬운 단어들과 문장들을 애니메이션 캐릭터처럼 흉내 내 보면 더 잘 기억되고 말로도 잘 나온다.



이 책은 1권과 2권이 함께 묶여 있다. 따로따로 분리해서 볼 수도 있다. 2권에서는 파트 6 ~ 파트 10까지 500개 문장이 소개되어 있다. 개인 신상을 말할 때 쓰는 표현, 취미와 관심사를 말할 때 쓰는 표현, 학교나 가정, 직장에서 쓰는 표현,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쓰는 표현, 고난을 극복하며 쓰는 표현 등이다.


이번 시간에 파트 8, 파트 9 등에 소개된 내용을 중심으로, 네이티브처럼 쉬운 영어로 말해 보는 연습을 해보았다. 앞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간단하면서도 따라하기 쉬운 단문장의 영어 표현들이 많이 들어 있다. 하지만 단순히 이 표현들을 암기한다고 해서 실제로 대화할 때 똑같이 나오지 않는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면 간단하다. 우리가 하는 수많은 말들은 비슷한 상황도 있지만 말을 하다 보면 다양한 표현으로 쓰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순히 문장만 암기하려고 하기보단 어떤 상황에서 이런 말을 하는지 소개된 내용을 눈여겨보시기 바란다.


가능하다면 이 책에 소개된 애니메이션을 다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개인적으로는 <겨울왕국>을 서너 번 이상 봐서 그런지 좀 더 친숙하게 느껴졌다.




영어 표현                   한국어 표현                              이 표현이 나온 영화


He's good at people.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말할 때)   [인스크레더블 2]

                             그는 인간관계가 좋아요.


I'm not against her.    (다른 사람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할 때)           [주먹왕 랄프]

                             그녀를 반대하는 건 아냐.


Group hug.               (단체로 껴안으면서 하는 말)                     [알라딘]

                              다 같이 껴안는 거야. 



​한 가지 더 팁을 주자면. 캐릭터 하나를 선택해서 그 캐릭터가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해 보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겨울왕국>의 안나가 되거나 다른 캐릭터를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대사를 따라하다 보면 영어 회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번에 소개할 내용도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대사들이다. 이 중에서 몇 개만 골라서 소개한다. He's good at people. 이 말은 [인크레더블 2]에 나오는 대사로, 오빠가 사람들과 교류를 잘 한다고 애블린이 한 말이다. be good at people은 '인간관계가 좋다', '사람들을 잘 다룬다'는 뜻이다. He's a people person. 도 비슷한 말이다.


[알라딘]에서 지니가 알라딘과 자스민을 동시에 껴안으며 Group hug라고 말한다. 이 말은 여러 명이 다정하게 껴안으면서 하는 말이다. 단체 사진을 찍을 때는 Group shot.이라고 한다. ​



 


영어 표현                        한국어 표현                     이 표현이 나온 영화


Tomorrow's another day.        (내일의 희망을 말할 때)             [주토피아]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 거야.


Five second rule.                 (땅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먹을 때)   [온워드]

                                       빨리 주워먹으면 돼.


We are all out of wine.          (너나 잘하라고 할 때)                 [노틀담의 꼽추]

                                       사돈 남 말 하네.



Tomorrow's another day.는 [주토피아]에서 주디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려고 한 말이다. 이 말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도 나왔던 명대사로, 오늘의 절망은 잊어버리고 내일의 희망을 생각하는 표현이다.


'너나 잘 하세요'란 표현은 어떻게 해야 할까? 여러 말이 있겠지만 We are all out of wine도 비슷한 말이다. Look who's talking. [노틀담의 꼽추]에서 휴고가 빅터를 비난하면서 한 말이다. '사돈 남 말 하네' 혹은 '너는 어떻고?'라는 의미가 담긴 말로, 상대방을 비난할 때 쓰는 말이다.


인공지능(AI) 칩을 달고 있지 않은 이상 한번 기억했던 내용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게 된다. 따라서 매일매일 꾸준히 연습하지 않으면 영어 회화 정복(?)의 길은 가까워지지 않을 것이다. 이 책에는 챕터별로 배운 표현들을 바로바로 따라해 볼 수 있는 '망각방지 장치' 코너가 있다. 따라서 대화 속에서 그 표현이 어떻게 사용됐는지 확인해 문장을 제대로 암기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공부해 보자.


챕터별로 QR코드가 담겨 있다. 휴대폰 사진으로 찍어 보면 바로바로 MP3 파일을 들을 수 있다. 혹은 길벗 홈페이지에서 MP3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휴대폰에 넣어 두고 출퇴근 길에 들으면 좋다.





이 책의 1권에서는 디즈니 캐릭터가 제일 많이 쓰는 한마디 100, 디즈니 캐릭터가 리액션을 할 때 쓰는 표현 100, 디즈니 캐릭터가 깊이 대화할 때 쓰는 표현 100, 디즈니 캐릭터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 100, 디즈니 캐릭터가 감정을 표현할 때 자주 쓰는 표현 100까지 500개 문장이 들어 있다.


2권에서는 디즈니 캐릭터가 개인 신상을 말할 때 쓰는 표현 100, 디즈니 캐릭터가 취미, 관심사를 말할 때 쓰는 표현 100, 디즈니 캐릭터가 학교, 가정, 직장에서 쓰는 표현 100, 디즈니 캐릭터가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쓰는 표현 100, 디즈니 캐릭터가 고난을 극복하며 쓰는 표현 100까지 500개 문장이 소개되어 있다.


2021년 새해도 벌써 보름이 넘었다. 코로나19로 여전히 주말에 바깥 외출은 자제하고 집콕하면서 영어와 씨름 중이다. 올해는 토익이나 오픽처럼 자격증 시험도 다시 보려고 한다. 특히 영어 회화는 늘 로망이라 올해도 꾸준히 연습해 보려고 한다. 이 책은 올해 영어 회화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이 글은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09303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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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부자 - 질병과 노화에 늘 이기는 몸이 된다
황인철.유병욱 지음 / 북센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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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튼튼하게 만드는 힘은 예방과 면역력뿐이다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에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없던 건 아니지만 특별히 신경 쓰고 살진 않았다. 잘 먹고 잘 자고 자주는 아니지만 운동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직장에서 연차가 쌓이듯 한두 살 나이를 더 먹게 되면서 면역력은 예전만 못해져 가끔 병원에 다니다 보니 건강 관련 정보들을 눈여겨보게 됐다.


<면역 부자>는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가 높은 전염력으로 전 세계를 팬데믹 상황으로 몰아넣고, 2021년 새해에도 코로나19의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예로 들며 면역에 힘써야 한다가 강조했다. 이 책의 저자인 황인철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과 유병욱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소문이나 가짜 뉴스에 현혹되지 말고, 면역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적을 제대로 알고 처방전에 따라 생활과 음식부터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면역력은 혈당이나 혈압처럼 수치로 재서 면역력이 높다, 낮다로 확인할 수 없다고 한다. 따라서 타고난 면역 부자라면 아니라면 평소 우리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에 집중해야 한다. 아래 내용 중에 몇 가지에 해당하시는가?



면역력 자가 진단 테스트


■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다.

■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

■ 입안이 헐거나 입 주위에 물집이 생긴다.

■ 눈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 스트레스가 자주 쌓인다.

■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 인내력과 끈기가 없어진다.

■ 배탈 혹은 설사가 잦다

■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자주 생긴다.


- 92페이지



면역력 자가 진단 테스트 결과가 3개 이하면 정상이고, 4~6개면 경계, 7개 이상이면 주의해야 한다.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이 모두 몸에 해로운 건 알겠는데 뭐가 다를까? 우선 용어부터 확실히 알고 가자.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니다. 다른 생물체의 몸속 환경에 의존해서 먹이는 얻고 기생생활을 하는, 말 그대로 '벌레'다. 기생충은 우리 몸속에 들어와서 몸에 써야 할 영양분을 빼앗고 성장이나 건강에 해를 끼친다.


'세균'은 '박테리아'라도 부른다. 생물 시간에 배웠던 세포막, 세포벽, 핵, 단백질 등 하나의 독립된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세균은 일정량(수백~수백만 개) 이상의 균일 존재해야만 발병할 수 있는데 설사, 구토, 복통, 메스꺼움, 발열, 투통 등을 일으킨다. 식중독, 콜레라, 파상풍, 결핵 등이 세균으로 인한 질병이다.


항생제가 나오기 이전에는 세균에 감염되면 감염 부위를 잘라내고 감염되지 않도록 기도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한다. 세균이라고 해서 꼭 나쁜 건 아니다. 유산균처럼 세균은 면역 체계의 신호 물질 생성을 도와 몸의 면역 체계를 만들어주는 역할도 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많이 들었던 단어인 '바이러스'는 사망률과 이환율(어떤 일정한 기간 내에 발생한 환자의 수를 인구당 비율로 나타낸 것)이 높은 질환을 일으킨다. 바이러스는 유전 정보가 들어 있는 핵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단백질이 전부라 스스로 물질대사를 하지 못해 살아 있는 생명체를 숙주(기생 또는 공생을 하는 생명체에게 영양분과 서식지를 제공하는 동식물)로 삼아서 살아간다.


바이러스는 기생할 수 있는 숙주만 있으면 생물을 대량으로 살상할 수 있는 무서운 능력을 갖고 있다. 또한 백신을 만들어내더라도 단백질과 유전자 정보만으로도 돌연변이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다. 해마다 유행하는 감기의 경우 인체 대사와 면역 기능 감소로 나타나는데 치료제를 만들기 어렵고, 우리가 병원에서 처방받는 감기약은 치료제가 아니라 증상 완화제라고 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해 잠복 바이러스나 신종 바이러스가 몸 안에 들어올 경우, 방어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감기는 대부분 리노바이러스나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이고,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인데, 검사를 하기 전에는 확실히 알 수 없다고 한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려면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손을 꼼꼼하게 씻고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코로나19 때문만이 아니라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면역력을 지켜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고혈압, 당뇨와 같이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면역력을 올리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하는데, 면역력은 어떻게 강화할 수 있을까?


'면역'은 감염이나 질병에 대항해 병원균을 죽이거나 무력화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우리는 이미 선천적으로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고, 감염이나 예방 접종을 통해 후천 면역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면역력은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 균형 잡힌 식습관을 비롯해 규칙적인 생활습관, 정신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부르는 '스트레스'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나와 염증을 조절하는 기능을 망가뜨린다. 이게 망가지면 몸은 각종 바이러스와 싸울 힘이 없어지고, 회복할 힘도 없어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또한 '비만'도 빼놓을 수 없고, 짜거나 달게 먹는 식습관을 비롯해 우리 주변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화학 물질'도 문제다.



면연력이란, 내 몸의 컨디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책에서는 면역 부자가 되려면 '면역 부자 4계명'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보라고 권했다.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 ▲매일 꾸준히 적당한 운동을 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삼시 세끼 골고루 먹는다. 이 얘길 듣고 무슨 생각이 드는가? 특별한 방법이 아니라 이미 다 알고 있는 말이지 않은가?


이 책에서 저자들은 생활 면역과 음식 면역에 대해 몇 가지 처방전을 제시했다. 생활 면역 처방전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로 병원균을 털어내자 ▲마스크 쓰기로 나를 지키고 남도 지키자 ▲물리적 거리두기로 병원균 전파를 차단하자 ▲병원체 감염의 전파 유형을 알자 ▲적의 1차 관문, 코를 사수하자 ▲최전방 보초병, 점막을 지키자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음식 면역 처방전에서는 ▲활성 산소 유발자를 잡아라 ▲활성 산소의 양면성을 이용하자 ▲항산화 작용을 돕는 음식을 먹자 ▲공공의 적, 탄수화물을 이용하자 ▲면역을 올리려면 빅맥(장내 미생물이 이용할 수 있는 탄수화물의 약자, MAC) ▲면역 탄수화물, 단당류 8총사 등에 대한 설명도 참고하시기 바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시대를 이야기하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야 한다. 따라서 건강뿐 아니라 삶의 질을 높여질 수 있는 척도 중 하나는 면역이다. 면역 부자는 단기간에 되기 어렵다. 따라서 일상적인 삶의 습관은 어떤지, 식습관은 어떤지에 대해 살펴봐야 한다. 이 책은 누구나 알기 쉽게 면역 관련 내용들을 쉽게 풀어 썼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힘들고 귀찮더라도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나가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그것이 면역력을 강화하는 지름길이다.





이 글은 북센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09087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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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7일 프리미어 프로 유튜브 영상 편집 구체적으로 도와주는 책: 잘 된다! 시리즈
김예지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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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하고 싶은데, 영상 편집은 뭘로 하지?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다.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같은 SNS에 글과 사진은 물론 영상도 쉽게 찍어서 올릴 수 있게 됐다. 사진은 그렇다 해도 막상 영상을 SNS에 올리려고 하면 망설여진다. 사진도 좀 더 잘 찍고 싶고, 영상도 잘 편집해서 인플루언서나 유명 유튜버가 될 수 있을까? 어찌 됐든 새해 바람은 영상에 쏠리고 있다.


개인적으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를 조금은 다룰 수 있다. 영상 파일을 열고 닫는 정도에서 아주 조금 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유튜브를 해보겠다는 친구 따라 몇 번 영상 편집을 해보다 유튜브에 올릴 영상을 직접 편집해 보게 되면서 프리미어의 사용법이 궁금했다. 유튜브도 검색해 보고, 관련 책도 찾아봤지만 유튜브에 올린 몇 개의 영상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프리미어 사용법의 일부만 조금 더 익혔을 뿐, 영상 편집 초보자 수준에선 벗어나지 못했다.


내가 생각하는 퀄리티 있는 영상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다 보니 유튜브에 영상 올리기는 일도 잠시 주춤한 상태다. 그러던 중 최근에 이지스퍼블리싱에서 출시한 <된다! 7일 프리미어 프로 유튜브 영상 편집>을 보게 됐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여러 책들을 봤었는데, 프리미어로 영상 편집을 할 때 고민했던 점들을 이 책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된다! 7일 프리미어 프로 유튜브 영상 편집>은 영상 편집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현직 콘텐츠 PD가 작성한 책으로, 윈도우 기반의 프리미어 프로 2020 한/영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매킨토시 사용자라면 Ctrl은 command로, Alt는 option 키로 생각하고 키보드를 사용하면 된다.


이 책은 유튜버, 영상 편집자, 마케터, 그리고 영상으로 일상을 공유하고자 하는 SNS 사용자를 위한 책이다. 총 35개의 예제가 제공되는데, 예제에 나온 기능들을 따라하다 보면 프리미어 프로를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나처럼 영상 편집의 초보 딱지를 떼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이다.


이 책을 처음 펼치면 프리미어 프로 단축키와 포토샵 단축키가 나온다. 한글이나 워드 같은 프로그램의 단축키를 알고 있다면 문석 작성 속도가 빨라지는 것처럼 프리미어의 단축키는 편집 속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포인트다. 메뉴에서 찾아보고 틈틈이 단축키를 암기해 두면 편집할 때 확실히 유리하다.


이 책을 활용해 유튜브 업로드용 영상을 직접 만들어 봤다. 저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만 있으면 나만의 영상을 만들어 보라고 이야기했다. 이 책에는 갖고 있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촬영 관련 팁을 비롯해 영상 편집에 필요한 소스 파일(글꼴, 음원)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프리미어 프로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했다. 이외에도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자막, 로고, 인트로, 유튜브 섬네일 만드는 방법, 색보정까지 영상을 제작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이 책은 속성으로 7일 만에 끝내는 과정과 정석으로 16주에 끝내는 과정, 2가지를 제시했다. 내 경우엔 속성 과정을 선택하고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공부해서 활용해 보기로 했다. 1일차에는 카메라 다루는 법과 느낌 있는 영상을 만드는 촬영법을 소개했고, 2일차에는 영상 편집 전 필요한 글꼴, 배경음악, 영상에 효과를 주는 플러그인에 대해 설명했다. 3일차부터 4일차에는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해 본격적인 영상 편집에 대해 알아보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5일차에는 프리미어 프로 응용 과정으로 분할 화면, 이중 화면 만드는 법과 템플릿 활용하기에 대해, 6일차에 영상 편집 마무리로 색 보정과 섬네일 만들기에 대해, 7일차에는 영상 편집을 위한 기본적인 포토샵 기능으로 유형별 섬네일을 만들고 자막 바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1일차에서 소개된 내용 중에는 스마트폰 촬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휴대폰으로 영상을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는 사람들 중에는 기본 설정된 상태로 영상을 찍고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책에 소개된 '스마트폰으로 촬영할 때 알아야 할 5가지' ▲프레임 크기, 속도 설정하기 ▲기울어진 화면 방지, 안내선 설정하기 ▲화면 비율은 일관되게 ▲멀미 주의, 흔들림 없이 촬영하기 ▲카메라 보조 앱 활용하기를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추가로 알아야 할 사항은 영상의 프레임 크기와 프레임 속도다. 프레임 크기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모바일로 재생할 때도 좋은 가로 ⅹ세로가 1920ⅹ1080 픽셀(px)로 설정하면 된다. 프레임 속도(fps)도 영상에서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30fps'로 설정하면 된다.


이 책에는 '현직 PD가 알려 주는 장비 고르는 법'도 소개되어 있다. 가장 많이 쓰는 카메라인 스마트폰부터 콤팩트 카메라, 액션캠, DSLR 같은 렌즈 교환식 카메라까지 4가지가 영상 촬영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휴대성은 스마트폰이 좋고, 아웃 포커싱 기능은 렌즈 교환식 카메라가 좋다는 등 각각의 제품에 대한 장단점을 알고 있으면 영상 촬영과 편집에 유용하다. 영상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찍고, 어느 정도 실력이 늘면 그때 더 좋은 장비 구매해 보시기 바란다.



유튜브 영상 하나만 찍는다고 해도 영상을 찍다 보면 촬영보조 장비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 삼각대를 비롯해 마이크, 조명, 짐벌 등 여러 종류가 있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유튜브를 시작한 사람들 중에는 고가의 장비를 먼저 샀다가 되파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영상 초보라면 큰돈을 들이지 않는 자기 휴대폰으로 시작해 보시기 바란다.


1일차에 소개된 '시선을 사로잡는 촬영 구도 잡기'도 꼭 참고해두시기 바란다. 촬영하고자 하는 대상에 따라, 찍는 장소에 따라 카메라 각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거리는 어느 정도로 해야 하는지 영상 촬영에도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의외로 많다. 물론 이런 걸 다 알고 시작하면 좋겠지만 우선 많이 찍어 보시기 바란다. 영상 관련 용어에 대해 알면 좋지만 모른다고 해도 크게 상관없다. 일단 찍고 편집하다 보면 실력은 늘게 된다. 중요한 건 콘텐츠, 즉 내용이다.


참고로 이 책에서 소개된 영상의 소스 파일은 이지스 퍼블리싱 홈페이지에서 '된다! 7일 프리미어 프로 유튜브 영상 편집 - 준비 파일'을 검색하면 필요한 파일들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다음 시간에는 이 책에 소개된 프리미어 프로 기능들을 활용해 유튜브 업로드용 영상을 직접 만들어 본 내용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 글은 이지스퍼블리싱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08118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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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 허밍버드 클래식 M 5
찰스 디킨스 지음, 김소영 옮김 / 허밍버드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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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불길 속에 타오르는

광기와 사랑, 희생의 대서사시




어렸을 적에 읽은 찰스 디킨스 소설 중 가장 기억에 남아 있는 작품을 꼽는다면 <크리스마스 캐럴>, <위대한 유산>, <올리버 트위스트>이다. 이 작품들은 영화나 연극, 뮤지컬로도 만들어져 널리 사랑받고 있다. 또 다른 작품인 <두 도시 이야기> 역시 영화, 뮤지컬, 오페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아직까지 읽어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읽을 기회가 생겼다.


​19세기 영국 문단을 대표하는 찰스 디킨스는 20세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2년에 1편의 장편소설을 출간할 만큼 다작 작가로 당시에도 많은 인기를 누렸다. <두 도시 이야기>는 1859년에 발표된 역사 소설이다. 찰스 디킨스가 토마스 칼라일의 <프랑스 대혁명>을 읽고 영감을 받아썼다고 알려져 있다. 소설 속에 나오는 두 도시는 영국의 런던과 프랑스의 파리를 가리킨다.


이 책은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놓인 주인공들의 사랑과 갈등, 지배 계급의 폭정과 비참한 민중의 삶을 세밀하게 잘 묘사해 문학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런던과 파리를 오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프랑스 대혁명을 바라보는 영국인들의 시각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혼돈과 격변의 시대를 그려냈다는 점에서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을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었다.


​런던 텔슨 은행의 직원인 자비스 로리는 도버 해협을 지나 파리로 간다. 이유도 모른 채 바스티유 감옥에 갇혀 18년간 옥살이를 한 마네트 박사를 만나기 위해서다. 두 사람은 은행 직원과 고객으로 만났지만 깊은 우정을 맺게 되고, 로리는 마네트 박사를 위해 그의 외동딸 루시가 갓난 아기일 때 런던으로 데리고 와서 함께 산다.


루시는 로리를 따라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파리에 온다. 파리에 도착한 그들은 술집을 운영하고 있는 드파르주를 찾아간다. 그는 한때 마네트 박사의 하인이었는데, 감옥에서 석방된 박사를 돌보고 있었다. 오랜 감옥생활로 자폐 증세를 보이는 마네트 박사를 데리고 런던으로 돌아온 루시는 5년 동안 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돌봐 그의 건강은 많이 회복된다. 행복한 삶을 이어가던 어느 날, 그들은 영국 법정으로부터 증인 출석 요구를 받는다.


​찰스 다네이란 사람이 영국의 국익을 해치는 스파이 혐의로 기소되었는데, 그가 5년 전 영국으로 돌아오는 배 안에서 루시 일행과 만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때 찰스는 자폐로 심신이 허약해진 마네트 박사를 도와주고, 이로 인해 루시는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루시는 그를 위해 증언에 나서고, 뛰어난 변호사인 스트라이버와 칼턴의 활약으로 그는 무혐의로 풀려난다. 그 후 찰스와 루시는 결혼한다.



한편 파리에서는 대혁명이 일어나고 드파르주는 혁명 세력으로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한다. 이때 과거 마네트 박사가 감금되어 있던 방에서 박사가 감춰두었던 쪽지를 발견하는데... 이 쪽지가 이야기 전개에 어떤 단서가 될지 궁금했다. 파리에서 시작된 혁명은 프랑스 전역으로 퍼지고 찰스 가문에서 일했던 가벨은 귀족들의 부역자로 낙인찍혀 감옥에 갇힌다.


가벨은 찰스에게 자신을 구해달라고 편지를 써서 보내고, 그를 구하기 위해 찰스는 파리로 향한다. 하지만 영국 망명 사실이 알려지면서 찰스도 파리의 한 감옥에 갇히고 마는데... 찰스를 구하기 위해 루시와 마네트는 다시 파리로 가고, 텔슨 은행의 파리 지점에서 일하고 있던 로리도 합류한다. 이들은 무사히 찰스를 구할 수 있을까? 그를 구하는 과정에서 어떤 변수들이 생기는데...



소설을 읽을 때 주인공들의 관계도를 그려보는 것도 소설을 읽는 또 다른 재미다. <두 도시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다시 정리해 보면, 프랑스 귀족 출신인 찰스를 중심으로 그와 결혼하게 된 루시, 그녀의 아버지 마네트 박사가 등장한다. 텔슨 은행 직원인 자비스, 마네트 박사의 하인이었던 드파르주, 런던의 변호사인 스트라이버와 카턴도 주요 등장인물이다. 스토리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가 등 갈등의 요소를 해결하고 사건을 푸는 데 있어서 등장인물들의 관계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두 도시 이야기>의 배경이 된 프랑스 대혁명은 수많은 사람들이 무고한 죽임을 당하는 장면이 잘 묘사되어 있다. 단지 귀족이라는 이유로, 귀족의 일을 봐주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는다. 올바른 재판 심리는 뒷전이고, 군중 심리에 밀린 선동 정치가 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부르는 재판의 결과로 나타난다. <태백산맥>에서도 인민재판을 열고, 지주라는 낙인을 찍어 그들의 모든 재산을 몰수하거나 가족들을 무참히 죽이던 장면과 닮아 있다. 아직 읽지 않았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란다. 오늘날에도 시사하는 바가 많이 담겨 있다.




이 글은 허밍버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0788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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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줄 인생 브랜딩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당신에게 전하는
장진우 지음 / 마인더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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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존재에는 나름의 가치가 있다





마케팅과 브랜딩의 원리를 우리의 인생에 적용해보면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했다는 <하루 한 줄 인생 브랜딩>은 우리의 삶 속에 있는 소중한 가치를 찾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 책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언어를 통해 우리들의 얼어붙은 삶에 생기를 불어넣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는 마케팅에는 다양한 정의가 있지만 '가치를 세상에 전하는 것'이라는 마케팅의 본질적인 의미에 근거해서 자신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7개의 문장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아래 7개 문장을 읽고 나서 어떤 생각이 드는가?



마법의 체크리스트


1. 나에겐 특별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으며, 그것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다.

2. 새로운 일에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배우는 길을 즐길 것이다.

3. 한 주에 최소한 한 권의 책을 읽고, 사색하여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들 것이다.

4. 내 삶의 인생 작품을 반드시 책으로 남길 것이다.

5.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강연을 할 것이다.

6. 누구나 뒤돌아볼 만큼 멋지고 빛나는 사람이 될 것이다.

7. 마음껏 꿈을 펼치는 당당한 사람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갈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 소개된 7개의 문장으로 인생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인생 브랜딩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치'와 '전달'이라는 두 단어가 이 책의 핵심이라고 이야기했다. 책은 목차 순서대로 읽는 것이 좋지만 마음에 드는 부분을 먼저 읽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도 좋다고 말했다. 이 책을 읽고 사색의 시간을 통해 변화된 삶을 이끌 수 있을지 궁금했다.


그는 또 우리는 모두 고유한 가치를 가지고 태어났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이유와 소명을 잊어버리고 살아간다고 말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는 질문을 한 번쯤 해 봤다면, 삶에 빛나는 선물이 될 것이란 말의 의미를 생각해 봐야 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고 뭔가 새로운 소명을 발견한 듯한 느낌도 받게 된다.



이런 시각화가 가진 힘은 정말 위대합니다. 매일 가까운 곳에서 보고 있으며, 다시 한번 꿈과 목표를 상기시킴으로써 꿈을 현실로 만들고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여러분을 설레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전문성을 쌓아가는 고되고 힘든 과정 속에서도 여러분이 하얀 종이 위에 적어놓은 꿈과 목표를 되살아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 31페이지





가슴을 울리는 한 줄의 메시지는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기도 한다. 저자는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인생이 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책을 읽으니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의식이 확장됐다는 것이다. 내 경우에도 2020년 코로나 발생 이후, 책을 읽고 서평 쓰기를 한 해 동안 꾸준히 하다 보니 삶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저자는 이 책에 담긴 모든 노하우들은 자신의 경험과 그동안 읽었던 책들과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그가 던진 7개의 질문은 결국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고, 그에 대한 답이다. 이 책은 자신의 고유 가치를 찾고 소명 의식을 발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을 쓰는 동안 힘이 되었던 3가지 문구


나는 매일 모든 면에서 발전하고 있다.

내가 소망하는 것들이 하나씩 실현되고 있다.

나에게는 내가 꿈꾸는 인생을 창조할 만한 능력이 있다.


- 74페이지




어쩌면 이 책에 소개된 내용들이 크게 새롭지 않을 수도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하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런 말들을 내가 얼마나 실천하고 있느냐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이 지났지만 2021년 새해에도 우리는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새해를 맞으면서 소원을 빌고 목표를 세운 지도 보름이 다 되어가고 있다. 무엇을 희망하든 간에 꾸준한 반복이 중요하다. 아래 소개하는 '아주 작은 반복의 힘'을 기본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일들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아주 작은 반복의 힘


하루에 5분씩 책을 읽는다.

하루에 한 개씩 팔굽혀펴기를 한다.

하루에 한 개의 영어 문장을 외운다.

하루에 한 번씩 나의 꿈과 목표를 생각한다.

하루에 한 문장의 글을 쓴다.

하루에 한 번의 칭찬을 한다.


- 116페이지





이 글은 마인더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07449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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