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용어 도감 277 - 보기만 해도 쏙쏙 이해되는, 취준생·신입사원·IT 문외한 필독서
구사노 도시히코 지음, 이지호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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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해마다 아니 거의 분기별로 새로운 이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잠깐만 딴청(?)을 하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용어들이 우후죽순처럼 갑툭튀로 다가온다. 이쯤 되면 빠르게 변화하는 IT 기술과 새로운 서비스, 다양한 용어들에 대해 좀 더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다.


최신 IT 상식과 비즈니스 트렌드에 대해 쉽게 알려주는, 일러스트만 봐도 뭔 말인지 알 수 있는 유용한 책이 새로 나왔다. <보기만 해도 쏙쏙 이해되는 IT 용어 도감 277>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IT 용어 277개를 1페이씩 일러스트와 함께 정리해 소개한 책이다.


p.28

디지털을 통한 경영 변혁

DX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약어(Trans를 X라고 줄였다)

- IT를 활용해서 비즈니스 모델과 기업 문화를 변혁해 경쟁력을 높인다.

- 일본에서는 IT화를 방해하던 기업 스스로의 변혁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p.48

컴퓨터가 만들어내는 상상의 세계

VR(가상현실)


-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지는 현장감 넘치는 가상 세계

- 머리에 쓰는 장치를 장착하고 체험하는 VR이 현재의 주류

- 시각·청각 등 오감에 작용해 현실 세계 같은 몰입감을 준다.




이 책은 최신 'IT 용어 도감'이다. 한 줄 설명과 함께 시작되는 낯선 IT 용어는 3개의 포인트로 짚어주고, 글만 읽어서는 개념이 다가오지 않는다면 일러스트를 보면 전체적인 특징이 파악된다. 이어서 자세한 해설과 토픽을 읽으면 IT 분야에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이해가 쏙쏙 잘 된다.


특히 취업 준비생이나 신입사원 등 IT 분야는 물론 IT 분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보면 좋다. 물론 IT라면 뭔 소리를 하는 거야라고 고개를 갸우뚱했던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 이미 IT 분야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한 번 더 정확하게 개념을 짚어주므로 책상 앞에 두고 틈틈이 보면 좋다.


p.99

대량의 데이터를 기억하는 장치

HDD와 SSD


- 대용량 기억장치

- HDD는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지만, 중량이 있고 속도가 느린 점이 약점

- SSD는 무게가 가볍고 고속이지만 HDD에 비해 가격이 비싼 점이 약점


p.150

자사의 IT 시스템은 자사 내부에 둔다

온프레미스


- 자사의 업무 시스템을 자사가 관리하는 장소에 두는 것

- 클라우드와 대비시켜 자사가 운용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의 조합을 하이브리드라고 부른다.




이 책은 '현대, 뉴스, 기본, 실무, 서비스, 경영, 인터넷, 보안, 기업과 인물' 등 분야별로 다양한 IT 주제를 쉽게 찾아서 읽을 수 있도록 9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다. 이는 다양한 용어들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분한 것으로, 하루에 1페이지씩 새로운 IT 용어를 접하다 보면 잘 몰랐던 IT 소식들이 눈에 잘 들어올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IT 관점에서 사회·경제·생활과 관련한 순수 기술부터 마케팅, 유래 등 다양한 IT 관련 사항들을 짚어주고 있어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보면 좋다. 다만 일본 필자가 일본의 IT 산업을 중심으로 정리했기 때문에 조금 차이가 나는 것도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관련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는지 찾아서 비교해 보시기 바란다.


p.206

공중에서 연결되는 LAN과 그 기술

무선 LAN과 와이파이(Wi-Fi)


- 무선 LAN은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고 하는 컴퓨터 사이의 통신

- 와이파이는 인증 로고는 다른 제조사의 무선 LAN 제품과의 접속을 보증하는 표시

- 컴퓨터를 사용하는 장소의 제약은 적지만 보안에 주의해야 한다.


p248

전자 파일에 인감도장을 찍는 방법

전자 서명


- 전자 파일의 작성자를 증명하고 문서의 수정 여부를 검출하는 방법

- 종이 서류에 인감도장을 찍거나 자필 서명을 하는 것에 해당한다.

- 행정 절차에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보기만 해도 쏙쏙 이해되는 IT 용어 도감 277


IT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용어들을 모른다고 해도 일상을 살아간데 큰 지장은 없다. 하지만 새로운 변화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면 IT 용어를 알지 못하고서는 뭔 말인지 알 수 없다.


이 책은 하루라도 컴퓨터나 IT 기기를 이용하지 않고서는 살아가기 힘들어진 세상에서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고 그 변화의 흐름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IT 용어들에 대한 기초적인 사항들을 안내하고 있다. 따라서 어렵진 않지만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야 관련 산업에 대한 맥을 짚을 수 있다.



이 포스팅은 한스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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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완독 책방 - 인생이 바뀌는 독서법 알려드립니다,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조미정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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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페, 웹툰, 드라마, 영화, 뉴스 등 볼거리가 차고 넘치는 세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째로 이어지며 비대면, 온라인이 일상화되었다. 이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은 우리 일상 속으로 더욱 깊숙하게 파고들고 있다. 이런 시기에 온전히 책에만 집중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2년 넘게, 아니 3년째 매일 꾸준히 책을 읽고 있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코로나19 시기와 맞물리면서 주말에 외출을 하는 대신 꾸준히 블로그에 서평을 남겨 왔다. 가끔 유튜브에도 서평 영상을 제작해 올리고 있다.


하지만 모든 책을 완독하고 서평을 쓰거나 영상을 만들고 있진 않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IT 서적은 한두 달 본다고 해서 끝날 문제가 아니다. 과학이나 심리학 같은 분야도 읽었다고 해서 모든 내용을 다 알진 못한다. 물론 소설이나 에세이, 자기계발서 같은 책들은 되도록 완독하려고 애쓰고 있다.


p.29

여러분의 독서 마인드를 정리해 봅시다.

1. 여러분이 최근 궁금해하는 것, 더 배우고 싶은 분야는 무엇입니까?

2. 하루 중 독서를 위한 최적의 시간은 언제입니까?

3. 나의 한 달간 목표 독서 시간을 정해봅시다.


- 일일 목표 독서 시간:

- 일일 목표 독서 분량:


p.67

우선 소설의 시간적·공간적 배경을 메모합니다. 어떤 작가들은 소설을 쓸 때 사건이 벌어지는 공간을 먼저 설계한다고 들었습니다. 연극에 비유하자면 무대를 먼저 만들고 인물과 사건을 배치하는 것이지요. 현실에서도 20세기 경상북도 괴산리에서 자란 사람과 21세기 뉴욕 대도시에서 자란 사람이 겪는 사건은 다르잖아요. 이 점을 생각하면 우리가 소홀히 여기기 쉬운 소설 속 시공간적 배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죠.



<30일 완독 책방>은 책 읽기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한 권이라도 제대로, 끝까지 읽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북튜버 미료는 자신도 책 한 권을 끝까지 읽기가 힘들었지만 한 권을 읽고 나니 다른 책도 완독을 해보자는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실천하다 보니 유튜브까지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 책은 매일 한 가지씩 책을 다 읽기 위한 미션을 제안하고 있다. 미션을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이 책을 끝까지 읽진 않고는 못 배기게 된다. 물론 완독을 했다고 해서 독서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완독을 넘어 기억하는 독서, 사유의 독서, 쓰기의 독서까지. 이 책은 우선 책 한 권을 완독하고 나서 읽은 책을 다시 보거나 중요한 메시지는 따로 모아 기록하는 등 생각의 폭과 활용도를 넓히자고 제안하고 있다.


사실 아무리 책을 열심히 읽는다고 해도 이미 나와 있는 책은 물론 하루에도 수십, 수백 가지의 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죽을 때까지 매일 한두 권씩 책을 읽는다고 해도 모든 책을 섭렵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이 공부하거나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100권쯤 완독했다면 이야기는 다르다.


p.98

오늘은 여러분께 '키워드 독서법'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매년 '올해의 키워드'를 설정합니다. 지구력과 인내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던 재작년 무렵엔 '꾸준함', 프리랜서 재택근무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작년엔 '돈'을 올해의 키워드로 삼았습니다.


p.134

만일 여러분이 어떤 책을 읽어도 잘 읽히지 않는다면, 머릿속에서 소설을 영화화 즉 이미지화해보세요. 독서를 잘하려면 어휘력만큼이나 상상력이 좋아야 하는 것 같아요. 활자를 읽는 동시에 이미지로 빠르게 전환하는 능력이 어쩌면 속독의 노하우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동안 책을 사고 나서 덮어둔 책은 몇 권인가? 다 읽지 못하고 책장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잠들어 있는 책들은 또 얼마나 있는가? 읽긴 했는데 기억에 남는 내용이 없다면? 책을 읽어야 한다고 하지만 정작 우리는 책을 제대로 읽고 있는지부터 고민해야 할 때다.


책을 사고 덮어 조금 읽다가 덮어둔 적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면 좋겠다. 물론 스마트폰 검색이나 SNS 알림 문자는 30분 혹은 1시간 정도는 과감히 꺼두자. <30일 완독 책방>은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가장 실용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지, 무엇보다 꾸준히 책을 읽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책 읽기가 두려웠다면 <30일 완독 책방>에서 제시하는 하루 10~15분, 자투리 시간을 이용, 독서 습관 들이기 등 30가지 독서 방법을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사실 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모르는 게 아니라 나한테 맞지 않는 방법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잘 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독서도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따라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시기 바란다.




이 포스팅은 블랙피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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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UAM에 투자하라 - 2년 뒤 다가올 UAM 시대를 미리 엿보다
이재광 지음 / 경향BP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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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로 어지럽게 떠다니는 자동차와 택시 사이로 질주하는 한 대의 자동차. 그 뒤를 경찰차가 빠르게 뒤쫓고 있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많이 봤을 것 같은 장면이다. 아침, 저녁 출퇴근 길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동차로 이동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하늘 위로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꽉 막힌 교통 체증은 없지 않을까? 영화나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일들이 하나둘 현실화 되고 있다. 멀지 않은 미래에는 하늘로 이동하는 운송수단을 타고 다닐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 UAM에 투자하라>에서는 새로운 도심항공교통 시스템 'UAM(Urban Air Mobility)'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는 도심 내 활용이 가능한 항공기를 이용하여 승객이나 화물 운송 등을 목적으로 타 교통수단과 연계하여 운용하는 UAM이라는 신개념 항공교통 체계에 대를 통해 미래에 대한 투자를 이야기하고 있다.


p.21

도심 항공 모빌리티인 UAM이 'Urban'이라는 단어가 들어갔다고 해서 꼭 도심 내 항공 이동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항공기의 운항거리가 허락한다면 도심 밖, 더 나아가 도시 간 이동도 UAM이라고 할 수 있다. 단 도심 안에서 이착륙은 꼭 가능해야 한다. 즉 UAM은 도심에 이착륙이 가능한 항공 모빌리티라고 표현할 수 있다.


p.36

멀티콥터의 장점은 기체 구조가 상대적으로 단순하기 때문에 개발과 제작이 용이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감항인증도 다른 형식의 eVTOL보다 빨리 받을 가능성이 높다. 최초의 UAM은 멀티콥터가 될 것으로 보는 이유이다.



UAM은 단순히 하늘을 날아다니는 항공기 자체만을 부르는 말이 아니라 관련 인프라와 서비스, 그리고 운용 시스템 등 전반적인 산업 생태계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택시처럼 허가를 받은 운송사업자가 하늘을 이용해서 좀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해 주는 신개념 교통 체계를 말한다.


이 책의 저자는 UAM이 활용된다면 우리의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교통체증도 없고, 100% 전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운항 중 탄소배출도 없다는 것이다. 이미 길게는 수십 년 전, 짧게는 10여 년 전부터 UAM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는데, 이제 상용화가 멀지 않았다고 전망했다.


UAM 상용화 시기는 지역별, 회사별로 다르겠지만 미국과 유럽은 2024년, 한국은 2025년을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2~3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을 기억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느니 불가능할 것 같진 않다. 다만 2~3년 안에 그런 일들이 가능할 것인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p.57

UAM은 어디서 타고 내릴 수 있을까? 직관적으로 생각하면 eVTOL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항공기이기 때문에 도시의 고층빌딩 옥상마다 이착륙 시설을 설치해서 타고 내리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중략)

수요가 많은 지역에는 여러 대의 eVTOL이 뜨고 내릴 수 있어야 하고, eVTOL 충전과 장비도 가능해야 한다. 결국 UAM이 원활히 구현되려면 별도의 이 착륙시설이 필요하다.


p.89

UAM을 이용하면 1시간 동안 최대 300km를 이동할 수 있다. 즉 주거 지역을 고려할 때 범위가 확 넓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미래에는 ICT 기술의 발전으로 현재처럼 매일 출근할 필요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멀리 사는 것에 거부감이 더 줄어들 것이다. UAM이 대중화된 미래의 도시는 지금보다 넓어질 것이다. 어쩌면 도시라는 경계가 희박해질 수도 있다.



이 분야의 전문가들은 2040년 이후 완전자율비행이 가능해지면 UAM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필수 모빌리티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책에는 UAM이 무엇인지, 왜 UAM이 필요한 지, UAM이 상용화되면 우리 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UAM 개발 관련 정보 등 UAM에 대해서 궁금할 만한 것들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UAM 단계별 발전 전망과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전력 질주 중인 조비, 베타, 릴리움, 버티컬, 오버에어 등 12개의 기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 기업의 상장 여부를 비롯해 개발 모델 정보, 개발 현황, 주요 파트너 등에 대해서도 자세한 배경 설명을 달았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미래 가치를 보고 지금 투자를 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저자는 UAM이 실현될지 말지를 지금 고민할 것이 아니라 UAM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 것인지, 그 안에 어떤 기회가 있을지 상상하고 미래를 위한 가치 투자에 나설 때라고 말했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 포스팅은 경향미디어 경향BP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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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컨피던스 - 세계적인 뇌과학자가 밝힌 성공의 비밀
이안 로버트슨 지음, 임현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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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존감이 아니라 '자신감'이다! <뉴 컨피던스>에서 저자는 부와 행복을 동시에 끌어당길 수 있는 힘으로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자신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세계적인 뇌과학자 이안 로버트슨은 자신감이 없다고 해서 항상 실패하는 건 아니지만, 자신감을 학습하고 그에 따른 행동에 임하게 되면 기존보다 더 나은 성취를 얻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10여 년의 실험 끝에 얻은 자신감에 대한 새로운 발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또 이 책을 통해 ‘나는 여자니까’, ‘난 어리니까’, ‘난 가난하니까’, ‘난 소심하니까’와 같은 편견에 싸여 학업, 성별, 나이, 건강, 행복과 같은 것들로 움츠린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실험 결과를 근거로 제시하며 자신감 있게 대하면 모든 것들을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p.4

자신감이 인간의 노력에 끼치는 영향은 음식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과 같다. 우리 몸에 음식이 필요하듯 인간의 노력에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자신감이 없으면 우리는 시들거나 죽을 수밖에 없다. 자신감이 있으면 가능하다고 생각지도 못했던 높이까지 올라갈 힘을 얻지만, 자신감이 없으면 객관적인 성취에도 불구하고 그런 가능성은 꽃피지 못할 것이다.


p.55

자신감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가 바로 우리 마음속에서의 항우울제 작용이다. 자신감은 또한 매우 효과적인 항불안제이기도 하다. 왜 그런지 살펴보자. 인간의 뇌는 끊임없이,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이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는 기계와 같다.



이 책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어떻게 자신감을 배울 수 있는지, 아니면 타고 나야 하는지에 대해 과학과 신경과학을 통해 저자가 탐구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깔고 있어야 한다. 저자는 낙관주의와 희망, 자존감은 자신감과 쉽게 혼동되는 개념이지만 한 가지 아주 근본적인 측면에서 자신감과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자신감은 우리를 행동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다르다는 것이다.


그는 또 미래는 불확실하기 때문에 성공을 향한 베팅을 할 때도 자신감을 갖고 불확실한 상황에 맞서야 승률을 높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코로나19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처럼 우리의 예상을 벗어나는 불확실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자신감은 혼란한 상황을 돌파하는 중심축 같은 역할을 한다는 말이다.


p.97

자신감은 그저 성공이 성공을 낳고 실패가 실패를 낳는 '뜨거운 손 효과'를 발휘하며 우리 삶을 만들어가는 데 그치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성공이 삶에서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료라면, 자신감은 그 연료의 효율을 높여주는 첨가물과 같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p.139

불안을 어쩔 수 없다고 믿어버리지 않는 사람은 삶의 스트레스에 훨씬 잘 대처한다. 그리고 고정 이론을 가진 사람보다 심리적 도움을 훨씬 잘 수용하기도 한다. 불안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이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이 귀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자신감의 실체는 무엇인가? 우리가 알고 있던 자신감에 대한 생각과 어떻게 다른지도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자신감은 해낼 수 있다는 '자기 확신'과 그 행동으로 세상이 조금은 변할 거라고 믿는 '믿음'이라는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이야기했다. 다시 말해 자기 확신은 '행동 가능' 요소로, 믿음은 '실현 가능' 요소로서 우리의 행동을 촉발시킨다는 것이다.


불안한 세상에 강조되어 온 것은 자존감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팬데믹이 장기화되고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나 전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요즘 자존감보단 아닌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존감은 지금 이 순간 자신을 얼마나 가치 있게 여기느냐를 말해줄 뿐이라며, 나중에 무엇을 얼마나 잘 해낼지에 대한 예측은 바로 자신감에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말하는 세상의 판을 뒤집을 수 있는 자신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배워보시기 바란다.


p.215

가정에서의 관계는 물론 직장에서나 친구들과의 관계 역시 힘을 주고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지만 파괴할 수도 있다. 부모, 형제자매, 친구, 애인, 직장 동료나 상사 등 오랫동안 내 자신감을 깎아내린 사람이 있다면 그 관계가 자기 신뢰를, 결국 실력 발휘를 좌우한다.


p.275

자신 있는 사람은 불확실한 미래에서 자신감의 '실현 가능' 영역에 집중하기 때문에 더 과감하게 투자한다. 자신 없는 사람은 가능한 위험 요소에 더 집중하고 그래서 돈을 쓰기보다 모으는 경향이 더 크다.




이 포스팅은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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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쉬워지는 인도베다수학
김경중 지음 / 가나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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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선 후보는 우리나라를 (IT를 포함한) 과학강국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런 이야기를 했는지 궁금하다. 요즘 인공지능(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하지만 과학 교육의 기본인 수학을 학생들은 얼마나 이해하고 있고 배우겠다는 열정을 갖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의 교육 과정은 최종적으로 대입시험에 맞춰져 있다. 수학도 예외 없이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출제된다. 교육이 시험문제를 푸는데 올인하다 보니 정확한 수학 개념을 잡아 주기 보단 유형별로 많은 문제를 풀어서 정해진 시간에 빨리 답을 찾아 쓰는 형태로 수학 공부에 매진하고 있진 않은가?


여기서 우리의 입시 교육 문제를 논하고자 하는 건 아니다. 다만 문제 풀이 위주의 수학 공부가 몇몇 상위권 학생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에겐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더 어렵게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이미 초등 3학년 이후부터 수포자가 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우리의 수학 교육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p.33

수리력이 높은 사람은 직업에 상관없이 인정받을 확률이 높다. 그 이유는 업무 수행에 있어서 논리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진국에서는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도 수학의 위상을 높이 산다. 특히 최근에는 교육정책을 수정 보완하면서 수학 능력을 키우려고 노력한다. 한국에서 수리력은 주로 지식적인 측면에서 강화된다. 이런 까닭에 수학이 재미 없어진다.


p.81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초·중학교 학습부진 학생의 성장과정에 대한 연구(II)' 보고서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수포자의 길에 들어선다. 그전까지는 쉬운 내용을 배우니까 그런 맘이 안 생기다가 3학년 때 분수 단원을 배우면서 수학을 향한 부정적인 마음이 생긴다.



<수학이 쉬워지는 인도베다수학>은 우리의 수학 교육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든 책이다. 인도에서는 5세부터 베다수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베다수학은 직관적이고 단순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배워서 활용이 가능하다.


지난 2020년 세계암산대회에서 우승한 인도인은 8자리가 넘는 곱셈을 암산으로 해냈다고 하니 베다수학의 놀라운 연산 능력은 검증된 셈이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도 베다수학을 배우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왜 여전히 어려운 사칙연산만을 고집하고 있을까?


학창 시절에 배웠던 근의 공식이나 피타고라스 정의 같은 것들이 생각나는가?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라는 사칙연산만 기억 속에 있진 않은가? 하지만 요즘에는 계산기로 대신해 주기 때문에 복잡한 연산을 하고 있진 않을 것이다. 우리는 수학을 단순히 연산 문제를 풀기 위해 배운 것인가? 하고 생각했다면 그건 오산이다.


p.139

[10으로 만들기 문제]


문제) 26+158+34+61+72+79를 계산하라.

답은??


우리가 배운 방식대로라면 첫 번째와 두 번째 숫자를 더하고 그 합을 세 번째에 더하고 네 번째에 더하는 식으로 계산하지 않는가? 아래는 베다수학으로 푼 풀이 과정에 대한 소개다. 차이점은?


베타수학의 풀이 1) 1의 자릿수의 합이 10인 숫자부터 찾아서 쌍을 만든다.

(26+34)+(158+72)+(61+79)

=60+230+140


베타수학의 풀이 2) 다음 자릿수에서도 합이 10인 숫자가 있으면 찾아서 쌍을 만든다.

=(60+140)+230

=200+230

=430


따라서 정답은 430이다.



수학을 공부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있다. 수학은 연산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논리적인 학문이다. 우리의 교육 문제를 하루아침에 바꾸긴 어렵지만 세계적인 IT 기업인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의 CEO를 인도인들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우리 수학의 지향점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때다.


얼마 전에 베다수학으로 두 자릿수 곱셈을 엄청 쉽게 해결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우리는 그동안 왜 그렇게 어려운 사칙연산법으로만 수학 문제를 풀어왔는지 의문이 든다. 수학도 재밌게 배울 수 있다. 문제를 이해하고 답을 찾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고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된다.


이 책을 읽어 보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수학 공부의 기틀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게 될 것이다.



이 포스팅은 가나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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