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처럼 살고 싶어서 - 내 인생 내 맘대로 접고 펴고 오리고 붙이고
안송이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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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종이 한 장을 곱게 접었다 펴고 다시 접기를 하다 보면 어느새 한 마리 종이학이 만들어진다. 어렸을 적에는 종이배를 접어 물에 띄어 보고, 비행기는 접어서 하늘 높이 던져보고, 개구리도 접어서 폴짝폴짝 뛰어 보게 하면서 놀곤 했다. 인생도 종이접기를 하듯 접고 접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 수 있다면?


종이접기를 테마로 자신의 새로운 인생 경험을 이야기한 <종이접기처럼 살고 싶어서>를 읽다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 적에 좋아했던 것들 대신 지금은 전혀 다른 이를 하고 사는구나 하고. 저자는 핸드메이드 글로벌 마켓인 엣시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종이를 접어 팔고 있다고 한다. 한 번뿐인 인생을 재밌게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녀는 종이접기를 하듯 마음껏 접고 펴고 오리고 붙이면서 나답게, 때로는 나답지 않게 살아보라며 자신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았다.


p.21

종이접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 영구에 온 지 4년 차가 되었을 때였다. 뜬금없이 남편에게 선언했다. 이 나라에서 또 한 번 영양사가 되어 보겠노라고. 브라보! 망각의 동물, 그대 이름은 인간이여!

20년 전 나는 여의도 증권회사 사원식당의 영양사였다. 적성에 안 맞는다고 1년 반 만에 때려치웠던 기억은 까맣게 잊은 채 영국 땅에서 그 직업을 다시 입 밖으로 내뱉다니. 대박 결심이었다.


p.26

이상한 일이 또 벌어졌다. 그날 이후 '무슨 일 하지'에서 '무엇 팔지'로 생각이 바뀐 것이다. 머릿속에는 얼마 전 보았던 판매 사이트가 떠나지 않았다. 저기서 장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또렷해졌다. 남편은 옆에서 계속 부추겼다. 밑져야 본전인데 한 번 해봐? 나 진짜 해? 근데 뭘 팔아?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마음이 바뀌었지만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고 있었다.



40년 이상 똥손으로 살았다는 저자는 요즘 금손 소리를 듣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에게 손재주가 좋다고 엄지를 치켜든다나. 그녀는 종이접기를 하면서부터 자신의 인생이 달라졌다고 한다. 그녀의 직업은 종이접기 수공예 작가다. 개, 고양이, 여우 같은 동물도 접고 딱지, 한복, 복주머니같이 한국적인 것도 접는다고.


그러고 보니 1년 전에 종이접기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가 개점휴업하고 서평 채널을 개설했는데 역시 개점휴업 상태다. 종이접기는 나름 자신 있었는데, 영상 편집 초보라 우여곡절이 많았고, 서평은 블로그에 글쓰기에 치중하다 보니 시간을 낼 짬이 없었다.


그런데 저자는 고객들이 보내오는 결혼식 사진을 보고 양복과 드레스를 비슷하게 접은 뒤 액자에 넣어 전 세계인들에게 판다고 말했다. <종이접기처럼 살고 싶어서>는 경력단절 주부였던 저자가 스코틀랜드에서 25개국 사람들에게 950여 점의 작품을 팔며 종이접기 아티스트로 살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p.42

페이스북에서 종이접기를 팔 때 킬트 액자를 가장 많이 주문한 것은 다름 아닌 시어머니들이었다. 아들과 며느리에게 줄 선물용 액자를 시킨다. 신부의 엄마가 주문한 경우는 없었다. 킬트가 가문을 상징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보통 체크무늬라고 하는데, 이 나라 사람들은 그것을 '타르탄'이라 부른다. 액자를 주문한 사람들은 하나 같이 자기 집안의 타르탄으로 킬트를 만들어 줄 수 있냐고 물었다.


p.43

그들의 자부심을 위해 나는 포토샵으로 편집을 했다. 무늬의 일부를 따온 뒤 킬트 치마로 잘 접을 수 있도록 특별한 편집 방법을 생각해냈다. 그것을 A4 용지에 출력한 뒤 허리둘레 3cm의 치마로 접어 결혼식 예복을 만들었다. 자기 가문의 타르탄으로 만든 조그만 킬트에 그들은 열광했다.




'꼭 재미있게 살아라.' 고객인 할머니가 손녀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며 적어 보냈다는 이 말은 이 책에서 저자가 독자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과도 같다. 그녀는 재밌게 살라는 말을 삶의 가치로 삼고 종이를 접으면서 그 속에서 배운 가치와 나다움을 어떻게 실천하려 노력했는지에 대해 담담하게 적고 있다.


자신의 인생을 종이접기를 하듯 사는 방법을 찾아보라는 것이 저자의 주문이다. 내 인생은 어떤가 하고 되돌아보니 뭔가 의욕을 잃고 나사 2개쯤 빠져 있는 것 같다. 이제부터라도 내 인생을 좀 더 의미 있고, 재밌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렸을 적에 좋아했던 종이접기도 다시 해보려고 한다. 최소한 똥손은 아니었으니 뭔가 재밌고 신나는 걸 접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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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바이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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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영국 - 워킹홀리데이로 만난 영국 문화 이야기
윤정 지음 / 세나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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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많던 20대가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렸다. 워킹홀리데이를 가고 싶었지만 적당한 기회를 찾지 못하고 속절없이 시간만 보냈다. 주변에는 영국이나 다른 나라로 유학을 다녀오거나 워킹홀리데이를 갔다 온 지인들이 많은데, 그들로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용기 내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아쉬움이 진하게 남아 있다.


<500일의 영국>을 읽어 보니 또 부러움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저자의 젊음과 용기도 부럽지만 코로나 시국에도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문을 활짝 열어젖힌 실행력이 부럽다. 이 책은 2020년 가을에 저자가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영국의 이모저모를 소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게 팬데믹 상황이 전개되면서 자유롭게 국내외를 오가던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뜸해졌다. 그 시간 동안 영국으로 건너간 저자가 무엇을 보고 느꼈을지 궁금했다.


p.21

영국의 영어 명칭은 'The United Kingdom(UK)'으로 이름부터 연합왕국이다. 풀네임은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로 그레이트 브리튼과 북아일랜드의 연합왕국이라는 뜻이다. 크게 영국 본토인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와 바다 건너 아일랜드섬의 북아일랜드, 이렇게 네 지역으로 나누어진다.


p.43

영국의 집은 다 이렇다고 말할 순 없지만, 적어도 내가 경험한 바로는 대체로 이런 모습을 갖추고 있다. 첫 번째 특징으로는 대부분 정원이 있다. 영국 사람들은 정원 가꾸기를 정말 좋아한다. 정원이 앞뒤로 있는 경우 앞은 외부와 연결되는 개방적이고 사회적인 공간으로 여기는 꽃과 나무를 예쁘게 가꾸며 이웃과 소통한다.




저자는 신사의 나라로 알려진 영국에 대해 산업혁명, 빅벤, 이층버스, 비틀스, 해리포터처럼 익숙한 것들도 있지만 다양한 문화권이 모여 사는 런던에서는 영국 문화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 책에는 영국에서 사계절을 보내며 옥스퍼드, 런던, 바스, 브리스틀, 카디프, 여름 휴양지 데번과 콘월, 에든버러 등 여러 도시를 여행하고 경험했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소소하지만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 있다.


현재 저자는 영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생계를 잇고 여가 시간에는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있다고 한다. 영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영국 사람들에 대한 개인적인 인상과 함께 그들의 독특한 생활 방식과 다양한 문화들에 대해서도 자세한 소감이 담겨 있다.


p.96

영국에서는 스콘을 먹을 때 가운데를 칼로 잘라 나눈 후 표면에 크림과 잼을 발라 먹는데, 이때 잼이 먼저냐 크림이 먼저냐로 먹는 방법이 나뉜다고 한다. 정답은 없다. 하지만 이것은 한국에서 탕수육을 먹을 때 부먹이냐 찍먹이냐(소스를 부어서 먹느냐 찍어서 먹느냐) 정도로 영국에서는 크게 갈리는 취향의 문제인 듯하다.


p.144

영국에 온 직후인 2020년 11월부터 2월까지 내내 집에만 있었다. 영국의 록다운(봉쇄)은 5월에야 풀렸다. 7월에는 록다운이 완전해 해제되고 잉글랜드에서는 마스크 정책도 풀렸다.

5월의 봄날, 바스에 갔다. 영국은 로마 제국에 점령당한 흔적이 짙게 남아 있다. 잉글랜드 남부는 특히 그렇다. 웨일즈에도 약간의 로마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 바스는 로마 역사의 살아있는 박물관과도 같다.




저자는 영국은 아름답다고 이야기했다.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하나다. 이 책을 읽어보면 영국에는 전통적인 건물과 역사적 공간이 존재하고, 셜록 홈스의 작가 아서 코난 도일과 해리 포터의 작가 J.K. 롤링, 그리고 셰익스피어 등 유명 작가들이 탄생할 수밖에 없던 여러 가지 요인들을 발견할 수 있다.


여행을 가려면 집에서 가능한 멀리 가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는데, 이 책을 읽어 보니 바다 건너 먼 나라 영국에 왜 가볼만 한지 알 것 같다. 이 책은 영국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특히 영국으로 여행을 준비하거나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를 생각하고 있다면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는 물론 해외로 나가는 길도 막혔었는데, 이제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있으니 나도 좀 더 멀리 나가볼 생각이다.



이 포스팅은 세나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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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성과로 바꾸는 마법의 꿈지도 - 100일 만에 클래스101 크리에이터가 된 비법
김은정 지음 / 체인지업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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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꿈을 꾸며 산다. 꿈을 이미 이룬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혹은 여전히 못다 이룬 꿈을 이루기 위해 살고 있을 것이다. <생각을 성과로 바꾸는 마법의 꿈지도>의 저자는 당신이 꿈을 품고 이루면서 자신만의 행복한 인생을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요즘 인생 2회차 검사의 사이다 복수기 [어게인 마이 라이프]라는 드라마를 재밌게 보고 있는데, 인생을 다시 산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저자는 지금 명확한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오늘 이 자리에서 잘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좋은 곳을 보고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현재를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p.14

이 책에 그동안 사회생활을 하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될 때까지 적지 않게 치이고 까이며 살면서도, 절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내 길을 찾으려고 고군분투하던 이야기를 담았다. 인맥도, 기술도 없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해보기 위해 직접 실천하고 깨달으면서 얻은 노하우들이다.


p.16

이 책은 일하고 있든 아니든 '엄마'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다시 일깨우고, 하고 싶었던 혹은 잘하는 것을 발전시켜서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해주기 위한 것이다. 이것도 저것도 잘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전락해, 자존감도, 꿈도 없이 하루하루 버티어내는 엄마들을 위한 책이다.




책을 읽다 말고 난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하고 다시 묻게 된다. 지금 사는 모습이 내가 꿈꿔왔던 삶이었나 하고 생각해 보면 꼭 그렇진 않은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까지의 삶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다만 먹고 사느라 바쁘게 지내다 보니 정말 내가 꿈꿔왔던 삶이 뭐였는지조차 잊어버리고 사는 것 같다.


저자는 혼란한 시기일수록 책 읽을 읽어보라고 강력하게 추천했다. 코로나19 이후, 주말에도 집콕을 하다 보니 평소에 바쁘다는 핑계로 잘 읽지 못했던 책을 한두 권씩 읽기 시작했다. 어느새 2년이 넘어 지금은 독서카페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유튜브도 개설해 서평을 올리고 있다. 회사 일을 병행하면서 매일 책을 읽고 서평을 쓰고 가끔 영상을 만드는 일이 쉽진 않았지만 나름 작은 꿈은 이룬 셈이다.


p.41

꿈을 이루는 방법

1. 미래를 그림으로 그려라.

2.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바꿔라.

3. 당신이 가진 창의적인 천재성을 일깨워라.


p.50

보고서를 쓸 때 밑그림을 손으로 먼저 그려보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다. 물론 컴퓨터의 워드프로세서에서 바로 작업하는 것이 더 빠를 것 같아 해본 적도 있지만, 몇 번 하다가 다시 종이로 돌아갔다. 종이 위에 큰 맥락을 잡아 내용을 정리한 후 컴퓨터로 옮기는 작업이 오히려 결과적으로 시간이 절약되었기 때문이다. 그 후 보고서도, 일정도 모두 손으로 그려 먼저 정리하게 되었다.




하지만 요즘 다시 정체기를 맡고 있다. 코로나19라는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는 건 삶에 많은 활력소를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익숙해지다 보니 예전과 같은 생활로 돌아가는 게 어색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밖으로 나가 사람들과 어울리는 일이 오히려 낯설다. 나만 그런 걸까?


저자는 이러한 때일수록 비주얼 드리밍을 통해 자아를 긍정적으로 그리고 원하는 미래를 눈으로 생생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그림을 그려보라고 이야기했다. 그리는 것 자체가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비주얼 드리밍은 무엇일지 궁금했다. 무엇인 꿈을 이루게 한다는 것일까?


p.75

비주얼 드리밍은 이루고 싶은 꿈을 마음속에 확실하게 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꼭 그림이라는 결과물이 나와야만 비주얼 드리밍의 최종 단계에 도달하는 것은 아니다. 바로 몇 시간 후에 하고 싶은 일이라도, 그것을 나의 꿈으로 설정하고, 잘 마무리한 후의 내 모습을 생생하게 마음속에 그려볼 수 있다면 성공한 것이다.


p.89

비주얼 드리밍의 첫 단계인 준비 과정에서는 크게 두 가지 목표가 있다. 하나는 마음의 준비, 또 하나는 몸의 준비다. 먼저 마음의 준비는 이렇게 시작하자.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서 살아온 자신을 위해 잠시 휴식을 선물하는 것이다. (중략) 잠시 멈춰봄으로써 제대로 된 속도와 방향인지 점검해 보기 위함이다. (중략) 그렇게 의미 있는 휴식을 마치고 나면, 기다렸다는 듯 가속도가 붙어 꿈을 향해 더욱 전진할 것이다.

"지금까지 열심히 사느라 수고했어. 잠시 멈춰서 나를 천천히 살피는 시간을 갖자."




뭔가를 꿈꾸고 해보고자 하는 것이 있는데 방해꾼들이 있다. 의외로 나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가족이거나 친구일 경우가 있다. 저자는 진정성 있게 변화하기 위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들은 누구보다 자신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누구나 그렇듯 자신의 내면에 있는 열등감이나 패배감, 자괴감이 함께 할 때다. 자신의 내면을 바꾸기 위해서는 좋은 책을 폭넓게 읽어보라고 추천했다. 또한 막막하게 느껴졌던 SNS가 또 다른 성장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참에 블로그 하나 개설하고 댓글을 달면서 사람들과 소통해 보시기 바란다. 이 책에는 비주얼 드리머 노트가 부록으로 제공되는데 사람 그리기, 꿈지도 양식 그리기 등을 배울 수 있다.


저자는 꿈을 얼마나 빨리 성취하는지가 아니라,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고 있는지 스스로 다독이고, 작은 성취들에 집중하다 보면 모든 순간이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진다고 말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꿈에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중요한 건 지금 있는 곳에서 당신의 꿈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이 책이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이 포스팅은 체인지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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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愛 물들다 - 이야기로 읽는 다채로운 색채의 세상
밥 햄블리 지음, 최진선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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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 빨강, 노랑, 파랑 등 무지개색이 다 들어 있는 색종이를 좋아했었다. 종이학 한 마리를 접더라도 어떤 색깔의 색종이로 접으면 더 멋져 보일까 고민하기도 했다. 빨갛고 노란 꽃들을 비롯해 파란 하늘 등 그림을 그릴 때도 어떤 색을 쓸지 고민했는데, 오히려 옷은 여러 가지 색깔이 들어 있는 것보단 단색이나 무채색의 옷을 좋아했다. 지금도 크게 달라진 건 없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컬러는 트렌드를 민감하게 반영한다. 해마다 올해의 색이 선정되면 집안을 꾸미는 인테리어는 물론 옷이나 신발, 액세서리 등 일상의 모든 것들이 유행 컬러로 무장한다. 색상이 주는 느낌이나 메시지가 궁금할 때가 있었는데, 알아두면 쓸모 있는 여러 가지 색에 얽힌 재미난 책에서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컬러애 물들다>는 자연의 색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 일상에 깃든 색에서 받는 자극까지 색채의 세계로 초대한다.


p.18

공식적으로 올해의 색은 팬톤이라는 색채 연구 기업이 매년 12월에 다음 해의 색을 선정하고 발표한다. 팬톤이 개발한 색상 표준 체계는 PMS(팬톤 컬러 매칭 시스템)으로 디자이너가 색상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관리한다. 그로 인해 그래픽 디자인, 산업 디자인, 자동차 디자인, 패션, 홈 퍼니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색상 체계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중략)

물론 선정된 색이 모든 사람의 마음에 와닿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해의 디자인이나 산업에서 주목할 만한 색임은 틀림없다.


p.42

엘리자베스 1세는 당시 바다의 절대 강자였던 스페인 무적함대와 맞서기 위해 '씨독(See Dogs)'이라는 함대를 조직했다. (중략) 즉, 씨독은 여왕이 직접 임명한 해적이나 다름없었다. (중략) 연지벌레는 인체에 무해한 작은 곤충으로 연지벌레가 만들어내는 강렬한 붉은색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색감으로 인기가 높았다. 공해상에서 벌어진 대규모 약탈 중 하나는 연지벌레 27톤을 싣고 가던 스페인 함선 3척을 씨독이 나포한 사건이다. 스페인인들은 무료 3백 년 넘게 이 붉은 염료의 비밀을 숨겨왔다. 나중에 이를 안 유럽인들은 성냥개비 머리만한 연지벌레의 가치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깨닫고 연지벌레를 찾는데 혈안이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일러스트레이터 밥 햄블리는 색감은 스치듯 지나더라도 순간의 강렬함, 은은하게 스미는 우아함, 품격을 갖춘 고귀함 등 글로 설명할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감성과 감정 기분까지 자극한다고 이야기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색이 들려주는 문화와 전통, 역사와 자연의 섭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요즘에는 이발소를 많이 볼 수 없지만 이발소를 상징하는 줄무늬 회전 간판의 유래가 흥미로웠다. 1500년대 이전의 이발소는 이발과 면도 외에도 많은 편익을 제공했다고 한다. 머리에서 이를 잡아주고, 치아도 뽑아주고, 피 뽑기 같은 간단한 외과적 시술을 행했다고 한다. 특히 피를 뽑으면 몸속 체액의 균형이 바로잡혀 병이 치료된다고 믿어 이를 이발소에서 행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이발소 회전 간판을 상징하게 됐다고 한다.


p.21

회전 간판 기둥 맨 위에 붙어 있는 놋쇠 공은 환자의 피를 모아두는 놋쇠 양동이를 의미한다. 기둥은 이발사가 혈관을 잘 찾을 수 있도록 환자가 꼭 붙잡던 막대기이다. 빨간색과 하얀색의 줄무늬는 사혈 과정에서 사용된 붕대를 뜻한다. 하얀색은 깨끗한 붕대를, 빨간색은 수술 후 피로 물든 붕대를 나타낸다.


p.84

여러 문화에서 흰색은 '선'을, 검은색은 '악'을 상징한다. 범죄자, 조직폭력배, 다스 베이더가 그랬듯이 영화에 등장하는 악당은 주로 검은색 옷을 입는다. 언어적 감수성 차원에서 보더라도 검은색이 들어간 단어는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할 때가 많다. 블랙볼(반대투표자), 블랙메일(공갈, 협박), 블랙리스트(요주의 인물 명단), 블랙마켓(암시장) 등 어감이 불쾌해지는 단어들이다.



이 책에는 보라색이 생명을 보호하지만 국기에 쓰이지 않는 이유, 위조를 막는 녹색 잉크, 블랙박스는 검정이 아니다, 소화전 색에 담긴 의미, 빨간 머리는 왜 공공의 적이 되었나, 하얀색 웨딩드레스는 누가 처음 입었을까, 분홍이 폭력을 잠재우고, 세상에서 가장 불쾌한 색은, 블루는 신뢰를 말하게 됐는지 등 색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소개되어 있다.


그는 색은 세상을 이루는 기본적인 요소로 우리의 기분을 좌우하고 매혹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으로 이루어진 목차를 따라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진기한 색에 얽힌 이야기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에는 멋진 색상과 디자인, 사진들이 함께 들어 있어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다.


p.100

색으로 자기를 지키려는 동물의 생존방식을 1890년 영국의 동물학자 에드워드 배그널 폴턴은 '경계색'이라고 명명했다. 메리엄 웹스턴 사전에는 경계색을 "눈에 띄는 밝은 몸 색깔을 이용해서 포식자에게 자신이 독성이 있음을 알리거나, 잡아먹을 시 불쾌할 수도 있음을 경고하기 위해 사용하는 신호이다."라고 정의한다. '경계색 aposematism'의 어원은 '멀리'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apo'와 '신호'라는 의미의 'sema'에서 파생되었다.


p.130

슬프게도 역사는 빨간 머리를 가진 사람들에게 냉정했다. 중세 시대에는 빨간색 머리가 초자연적인 힘을 가졌다며 이들을 마녀라고 낙인찍었다. 스페인 종교 재판에서는 붉은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을 유대인으로 간주하여 모진 박해를 가했다. 지금도 빨간 머리에 대한 선입견으로 '고집불통', '겁쟁이', '당근 머리', '성냥개비', '빨간 머리의 괴물' 등과 같이 부정적인 이미지로 불린다.



이 책은 다양한 컬러와 관련된 그동안 어렴풋이 알고 있던 이야기와 함께 전혀 몰랐던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초대하고 있다. 컬러에 특별한 관심이 없던 사람들이라도 이 책을 읽어보면 컬러마다 갖고 있는 특징과 그것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식 차이가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나라마다 문화마다 다른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듯 컬러도 그러한 역할을 한다는데 놀라게 될 것이다.



이 포스팅은 리드리드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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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싫어하는 초등생을 위한 공감 독서법 - MBTI, 에니어그램으로 아이의 속마음 파악하고 독서 방향 잡기 바른 교육 시리즈 23
진정용 지음 / 서사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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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요즘이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다 보니 스마트폰과의 거리는 더 가까워져 있다. 최근에 거리두기 완화로 이제 좀 살만해져 야외로 봄바람을 쐬러 다니다 보니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을 읽어보라고 한들 선뜻 손이 가진 않을 것이다.


어른인 부모조차 책 읽기가 쉽지 않은데,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리고 싶은 아이에게 책 좀 읽으라고 야단을 칠 순 없지 않은가? 아이들은 부모의 그림자를 따라 자란다고 한다. 평소 부모가 먼저 책과 좀 더 가까이 지내야 아이들에게 할 말이 생길 것이다.


부모들이 바라는 것처럼 내 아이가 공부를 좀 더 잘 하기 위해서는 책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나마 중고등학교 때에 비하면 초등학교 때는 책 읽을 시간이라도 있지 않은가? 하지만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책 읽기 싫어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공감 독서법>을 추천드린다.


p.5

2015년 교과과정이 개편되면서 제도권 교육에서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생활기록부 독서 활동 의무화, 국어 교과서에 독서 단원 신설 등 독서교육을 전면 확대했습니다. 대입 수능전형에서도 독서 과목이 선택과목으로 등장했고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지면서 논술 역량이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p.17

책 읽기를 끔찍이도 싫어하는 아이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엄마가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 주는 시선입니다. "책 좀 읽어!"라는 폭풍 잔소리보다 다정한 시선으로 아이의 마음을 구석구석 살피면서 '이 아이는 지금 무엇을 원할까?' 생각하며 찬찬히 들여다보는 것이야말로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엄마의 '공감 시선'은 가장 빠르고 정확하면서 아주 효율적인 책 읽기 방법입니다.



요즘 독해력, 문해력이 중요하다는 말을 학부모들이라면 꽤나 많이 듣고 있을 것이다. 실제로 시험에서 묻는 말이 뭔지 제대로 알지 못해 정확한 답을 적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독서 교육은 쉽지 않고 요즘처럼 시험을 위한 책 읽기나 입시용 독서교육, 학습을 위한 독서, 상업적 이득을 추구하는 사교육이 주도하는 독서 문화에서는 제대로 된 독서 지도는 어려운 실정이다.


저자는 지금의 독서 교육은 각 학년별 커리큘럼에 맞춰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획일적인 학습 목표와 주입식 교육으로 높은 성적,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입시 수단으로만 활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별별 방법을 다 써 봐도 절대 손에 책을 쥐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독서 잘 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지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혹시 거실에 아이들에게 읽히고 싶은 세계문학 전집이나 베스트셀러가 가득하진 않은가? 하지만 저자는 아이들에게 이런 책을 읽어야 한다고 강요하기보단 아이와의 정서적인 관계 회복에 먼저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엄마는 휴대폰에 빠져 있으면서 아이 보고 책 좀 읽으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딴짓을 할 것이다. 따라서 아이의 마음을 살펴보는 일이 먼저다.


p.46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 주는 방법

첫 번째, 아이가 공부를 싫어하면 충분한 시간을 두고 기다리세요.

두 번째, 아이의 수준에 맞는 문제부터 조금씩 풀어야 합니다.

세 번째, 아이가 공부에 '자기결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네 번째, 계속해서 '성취감'을 심어 줘야 합니다.


p.51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해지면서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는 생산적인 시간에 대한 주도권을 잃어버리는 것, 즉 '통제력 상실'입니다. 인터넷 콘텐츠는 긴 글을 읽기 싫어하는 유저들의 성향을 따라가므로 글이 짧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환경에 노출된 아이는 계속해서 짧고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만을 찾게 되고, 알고리즘이 이런 아이의 취향을 반영해 비슷한 내용의 콘텐츠를 추천해 줍니다. 결국 아이는 '짧은 콘텐츠 중독'에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저자는 아이들의 기질과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게 되면 아이에게 맞는 책을 골라줄 수 있다며, 이 책은 책을 끔찍이도 싫어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독서 가이드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서교육에 지친 부모들을 위해 딱딱한 독서 방법론보다 아이를 다정한 시선으로 품으며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아이의 마음에 전적으로 공감해야 한다며, 이러한 공감을 기반으로 서로 소통하지 못한다면 독서 교육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책에는 그동안 우리가 잘못 이해한 독서 교육을 바로잡는 ‘공감 독서 가이드’가 제시되어 있다. 아이의 기질을 파악할 수 있는 MBTI, 에니어그램, 강점 지능 검사의 특징을 설명하는 한편 어떤 정보를 얻어서 독서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우리 아이의 성향을 파악했다면 ‘아이들 성향에 맞는 추천 도서 리스트’와 그에 맞는 1:1 독서 교육법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으니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란다.


p.85

아빠가 독서교육에 참여하면 가정에서 독서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부모를 따라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가족이 모여 같은 책을 읽고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 대화의 폭도 넓어지고 관계도 끈끈해집니다.


p.169

기질이란 아이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고, 성격은 기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일괄된 행동입니다. MBTI 성격유형은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성격유형지표이므로 꼭 활용해 보기를 바랍니다.

애니어그램은 사람을 아홉 가지 성격으로 분류하는 성격유형지표로 내면의 행동 근거를 설명하고 그 이면에 숨겨진 핵심 동기를 찾아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중 지능은 IQ로만 측정할 수 있는 사고에서 벗어나 인간의 정신이나 마음은 다원적이라는 시각으로 아이들의 지능에 접근합니다. 누구나 여덟 가지의 지능을 갖고 태어나기 때문에 아이의 탁월성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공부도 내 아이의 성향이나 기질을 알지 못한 채 남들이 이야기하는 좋다는 방법만 따라하다 보면 정작 아이는 공부와 멀어질 것이다. 독서도 마찬가지다. 엄마도 읽고 싶지 않은 책을 아이에게만 강요할 수는 없다. 물론 강압적으로 아이에게 독서를 시킬 수 있지만 이것은 오래가지 못하고 아이의 반발심을 살 수도 있다. 또한 스마트폰 게임에 빠진 아이를 독서하는 아이로 탈바꿈 시키는 일은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고 어떻게 독서를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무엇보다 실천할 수 있기 위한 방법들을 찾아보시기 바란다. 단번에 독서 잘 하는 아이가 되진 못하더라도 꾸준히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앞장서야 한다고 저자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독서의 본질은 문제 풀이와 입시에만 있지 않다며, 독서는 사람이 일생 부딪힐 삶의 문제를 피하지 않게 해주고,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길을 알려 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높고 넓은 사고력으로 삶의 목표를 정하고, 타인을 이해하고, 인간으로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성과 높은 책임감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이 책이 부모와 아이의 올바른 독서 교육을 위한 길을 열어줄 것이다.



이 포스팅은 서사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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