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2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2
이상현 지음 / 길벗이지톡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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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타고 올해도 새해부터 초급 영어로 다시 영어 정복의 길에 나섰다. 영어권 나라에서 태어나지 않은 이상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사실상 영어를 자유롭게 말하고 읽긴 어려운게 현실이다. 우리나라처럼 영어와 다른 어순 구조를 갖고 있다면 더더욱 쉽지 않은 일이다. 영어를 사용할 일이 많지 않더라도 글로벌 시대를 맞아 이제부터라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면, 나이 불문하고 달려봐야 하지 않을까




처음부터 영어를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2권도 정복해 보자. 앞서도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해도 입으로 자연스럽게 말로 하기 전엔 내 것이 아니다. '이거슨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라는 말처럼 영어가 내 몸에 체화되어 언제 어디서나 버벅대지 않고 영어로 자연스럽게 말할 때까지 큰 소리로 연습해 보자.

지난 6주차에서는 한국인이 대화 중 가장 자주 쓰는 단어를 비롯해 영어로 대답하는 방법, 무척 쉬운데 중요한 단어 등을 배웠다.

7주차에서는 한국말 할 때도 자주 쓰는 영단어, 자주 쓰이는 명사, Where로 질문하는법, How로 질문하는법 등을 배워 보자.



1. 한국말을 할 때도 자주 쓰이는 단어부터 살펴보자.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2권에서도 5개씩 새로운 영단어의 뜻과 간략한 예문을 함께 소개했다.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유튜브에 개설되어 있는 이지쌤의 '친절한 대학' 강좌를 참고하자. 책 오른쪽 위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유튜브 채널로 넘어 간다.



영어 단어 정리는 이번에도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해 정리했다. 시트별로 배울 영단어를 정리해 두고 프린트해서 사용하면 좋다. 휴대폰으로 그냥 보면서 단어를 외워도 좋다. 회화를 잘 하려면 영어 단어를 많이 알고 있으면 좋다. 물론 영어 해석이나 번역에도 많은 도움이 되니 틈틈히 영어 단어를 익혀 두자.

앞서 배웠던 단어들과 새로 배우는 단어들은 구글 스프레드시트 같은 파일 하나에 모아 두고 공부하면 좋다. 책에서는 무척 쉽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직접 말로 해보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고, 정작 말하고 싶을 때 떠오르지 않으므로 자주 연습하자.




*** 중략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889076728











늦은 배움을 응원합니다. 배움의 설렘을 다시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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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 복잡한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심리법칙 75
장원청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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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평소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관심이 많은 데다, 어떤 심리 상태에서 이런저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하던 차에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이 책은 '복잡한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심리 법칙 75'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또한 '당신을 귀찮게 하는 모든 삶의 문제를 설명한다'라는 카피가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사회심리학 이론에서는 '타인의 견해를 신경 쓰지 마라.'라고 하지만 

또 다른 시각으로 미러링 효과는 모든 사람의 '자아관'은 

모두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 형성된다고 한다.


- 19페이지



각자 삶을 바라보는 기준과 살아가는 방식은 너무나 다르다. 또한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친구나 직장인들과의 인간관계, 무엇을 살고 팔지에 대한 투자와 소비, 그날의 혹은 그때의 감정 조절은 어떻게 할지 등 살면서 수많은 문제에 부딪힌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는 알아두면 쓸모 있을 만한 세상만사의 다양한 심리적인 요인들에 대해 재미난 해설을 곁들여 쉽게 설명했다.


특히 이 책에는 앵커링 효과, 요나 콤플렉스, 돼지 게임, 굿맨 효과 등 제목만 들어도 궁금해지는 심리 법칙 75가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연구결과에 대해 소개했다. 실제로 다양한 사회적 현상에 이러한 심리 법칙들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고, 어떤 과정을 거쳐 내게도 의미 있는 이야기로 다가왔는지 생각하면서 읽었더니 책 읽는 재미가 더 쏠쏠했다.


재밌게 본 대목으로 '통제의 환상'이란 심리 법칙이 있다. '통제의 환상(Illusion of control)'은 객관적인 외부 환경을 자신이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경향을 말한다. 이 책의 저자는 '통제의 환상'에 빠지면 안 된다며, 직감으로 내린 결정은 그저 직감일 뿐이고, 이성적인 의사결정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고 보면 복권도 기계가 자동으로 선택한 것보다 내가 직접 숫자를 고르면 당첨 확률이 높아질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지만 실제로 복권은 확률로 당첨되는 게임이라는 점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컴의 면도날은 수백 년간 검증을 거치며 

이론 영역을 뛰어넘어 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현재 유행하는 '적을수록 더 좋은' 미니멀리즘이 있다.

경제관리의 영역에서 보면, 이 이론 역시 점점 더 많은 곳에서 응용되고 있다.


- 61페이지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다양한 문제들과 만나고 매 순간 어떤 선택을 해야 한다. 점심에 뭘 먹을지, 커피는 어떤 걸로 할 것인지와 같이 그때의 기분이나 분위기, 감정에 따라 어렵지 않은 선택을 놓고도 고민한다. 혹은 학교나 직장을 어디로 정할지, 누구와 결혼해서 어떤 인생을 살 것인지 처럼 꽤 진진한 고민해 본 후에 선택을 할 때도 있다.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특히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아야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심리학에서 사람은 본래 이성적이지 않고, 수많은 감정 요인이 사람의 인지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우리가 보는 세상은 자기 자신의 내면에 있는 심리가 투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는 다양한 심리 상태가 왜 일어나는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에 대해 설명했다. 


'서로 좋아하는 법칙'에서 말하는 요점은 사람은 언제나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이 사람이 아름답거나 똑똑하거나 혹은 지위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단지 그가 나를 좋아하기 때문에 나도 그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누군가 나를 좋아하고 내 의견을 지지해 주면 특별한 감정이 없다가도 그가 좋아졌던 경험이 있다.







*** 중략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참조 바람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886892870




당신을 귀찮게 하는 모든 삶의 문제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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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마법처럼 풀리는 만다라 명상
정연우 지음 / 라온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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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그림인 만다라(Mandala)를 그리는 아티스트이자 만다라 명상가로 활동 중인 마음꽃세상, 마음꽃아카데미의 정연우 원장은 '마음꽃만다라명상'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을 안내하는 것을 소명으로 삼아 10년 넘게 살고 있다. 과거에도 명상을 즐기고 그림을 그리면서 교사 생활을 했지만 만나다를 만나기 전까진 혼란 속에서 길을 잃고 멈춰진 삶을 살고 있었다며, 만나라 명상을 찾아 인도로 떠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동그란 지구를 닮은 명상 그림, '만나라'. 만나라는 무엇이고 어떻게 만나다가 명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궁금하던 차에 만나다를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는 정연우 원장의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나이가 들수록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고 지금처럼 사는 게 맞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자문해 보고 있던 차에 <인생이 마법처럼 풀리는 만나다 명상>과 만났다. 나도 만나다 명상을 하면 내 인생 내 맘대로 될 수 있을까?



<인생이 마법처럼 풀리는 만나다 명상>은 크게 두 개의 파트로 나뉘어 '만나다 명상이 무엇인지', '만나라 명상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했다. 파트 1에서는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만나라 명상'을 주제로 스티브 잡스, 카를 융 같은 유명인들이 왜 명상을 즐기고 만나라에 열광하는지 소개했다.



깨달음을 얻고자 떠난 인도 순례 이후에

스티브 잡스는 서구사회의 논리적·이성적 사고가

지닌 한계를 인식하게 되었고,

명상은 그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


- 20페이지

정연우 원장은 스티브 잡스가 명상을 통해 얻었다는 세 가지 '본질과 만나는 단순한 삶', '내면의 소리를 듣고 직관에 따르는 삶', '직관과 창조성이 깨어난 삶'에 대해 소개했다. 예전에 읽었던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를 기록한 <스티브 잡스>에서 그는 "내 열정과 창의력의 원천은 아침마다 하는 명상에 있다"라고 말했다. 그가 만든 모든 창조적인 제품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명상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도 이 점을 주목했다.



정 원장은 카를 융이 만다라를 현대 심리치료에 도입했다며, 융의 연구 이후 만다라는 개인의 무의식을 정돈하며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인식되면서 현재 학교, 교육기관, 병원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나 역시 마음이 불안정할 때면 읽던 책이나 노트의 빈 공간에 이런저런 그림을 그리곤 했는데, 이런 행동들이 안정감을 주었던 기억이 있다.





둥근 원에 다양한 색과 도형으로 그려진 마음 그림을 뜻하는 만다라는 무엇인가? '만다라'는 산스크리트어로 '원'을 의미하며, '우주의 원리를 담은 깨달음의 그림'이고 티베트 불교 미술을 대표하기도 한다. 우주의 진리를 담은 그림이라고 여겨져 예로부터 행운을 부르고 부정을 쫓는 행운의 그림, 마법의 그림, 비밀의 그림으로 불렸다. 


예부터 진리의 형상을 '둥근 원'의 형태로 많이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원이 생명의 패턴이고 중심을 가지며 이러한 원들이 모여 물질을 창조한다고 봤기 때문이다. 또한 만다라에는 여러 가지 색이 사용되는데,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갖고 있다. 레드는 열정과 에너지를 품고 있고, 오렌지는 사교적이면서 매력적이고, 블루는 평화를 상징하는 등 다양한 의미도 담고 있다.  


길을 잃은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지도로 통한다는 '만나다 명상'은 정신과 의사이자 분석심리학의 선구자인 카를 융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어 의학과 심리학, 인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그는 이성과 합리를 추구하는 서구 물질사회의 한계를 느끼며 현대인의 심각한 정신적 문제를 한마디로 무의식 세계와의 단절이라고 보고, 그 대안으로 동그란 마음 그림인 만다라에 주목했다.








*** 중략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참조 바랍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879212387






내 인생 내 맘대로 되면 소원이 없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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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때문에 고민입니다 - 불황 매장도 심폐 소생시키는 성공 비밀 41가지
지현 지음 / 라온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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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때문에 고민입니다>는 20년 이상 미용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저자가 자신의 경험담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기존에 알고 있던 이발소, 미용실, 미장원, 헤어숍은 이제 옛말이 된 걸까? 이 책에서는 '헤어살롱'이란 내겐 조금 낯선 용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저자의 설명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헤어살롱은 전 세계에서 미용 선진국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머리 모양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타입은 아니지만, 머리카락을 다듬어야 하거나 너무 길어서잘라야 한다면 자주 가는 단골집(?)으로 간다. 내 경우엔 머리를 잘 자르는 미용 기술보다 맘 편한 곳이 좋다. 이사를 가거나 급하게 머리를 다듬어야 할 때 단골집에 못 가면 되면 대략 난감이다. 다른 곳은 잘 가지 않기 때문인데, 이 책에서도 헤어디자이너가 가장 신경을 써야 할 건 고객과 교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출 때문에 고민입니다>의 저자는 자신이 20여 년 가까이 쌓아온 미용 관련 경험들을 토대로 헤어살롱의 영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용 분야의 전문가로서 고객의 아름다움을 지켜주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업의 기본은 고객에 대한 진정성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본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어울리는 기술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어울리는 적합한 상품을 개발해 제안하는 것이 더 큰 성공으로 이끈다고 봤다.


원활한 지원 업무를 위한 포인트 3가지

- 전체 헤어디자이너의 고객 수와 시술 상황을 머릿속에 정리하라

- 헤어디자이너의 시술과 예약 상황을 미리 파악하라

- 구성원들의 식사 여부는 꼭 확인하라


54~55페이지







*** 중략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참조 바랍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875912859



입소문 타는 매장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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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뱉어주고 싶은 속마음
김신영 지음 / 웨일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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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뱉어주고 싶은 속마음>이란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평범한 보통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시종일관 막무가내, 몰상식, 비매너 '어른'에게 되묻고 싶은 말들을 모았다고 책을 펴내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서로를 존중하며 일할 수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 다수의 이직을 경험해 본 입장에서 보면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만 이런 대접을 받았던 건 아니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장으로 옮겼을 때나, 전혀 해보지 않았던 일을 하게 됐을 때, 나이에 상관없이 오지랖 넓은 상사나 선임자들로부터 받은 마음의 생체기는 여전히 남아 있다.


오랜 시간 직장 생활을 해보니, 일을 배워서 능숙하게 해내는 일도 중요하지만 직장 상사나 동료들과 나름 잘 지내기 위한 노하우를 쌓는 일도 중요했다. 또한 그들이 이미 만들어 놓은 울타리 안으로 잘 스며들어가 무탈하게 지내는 일도 필요했다.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뱉어주고 싶은 속마음>을 읽다 보니 어린 시절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부터 신입사원이었을 때, 직장을 옮겼을 때 등등 다양한 곳에 이런 사람들은 늘 여전히 그들만의 성을 구축하고 있었다. 나 역시 직장 생활의 어려운 점을 토로할 때면, '사회생활이 쉬운 줄 알았냐, 다들 그러면서 큰다, 누군 좋아서 그러냐' 등등의 말들을 들었다. 당시엔 견디기 힘들었던 시간을 버티는 수밖에 없었다. 


내 의지대로 할 수 있는게 조금도 없는데 

내 인생을 맡기라는 건 

그냥 인생 걸고 베팅 한번 하라는 거잖아.

아, 직장에 도무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 50페이지







** 중략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 바랍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874519160




요즘 애들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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