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희의 카카오 이모티콘 클래스 - 프로크리에이트로 배우는,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댈희 지음 / 성안당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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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만나는 친구가 있어요. 바로 이모티콘 친구들~

세상에 이모티콘이 없을 때는 어떻게 문자를 주고 받았나 싶을 정도로, 지금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 것 같아요.

대화창에 다양한 이모티콘이 등장하면서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재미있게 소통하는 시대가 되었어요. 무엇보다도 매주 신상 이모티콘이 출시된다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엄청난 스킬이 요구되는 이모티콘도 있지만 간혹 이 정도면 나도 그릴 수 있겠다 싶은 수준의 이모티콘도 있어서, 살짝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품고 있었나봐요.

이 책을 보자마자 어찌나 반갑던지, 딱 저를 위해 나온 것 같더라고요.

<댈희의 카카오 이모티콘 클래스>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댈희님의 책이에요.

댈희님은 유튜브 채널 '그림포차'와 '클래스 101'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분이라서 원래부터 이 분야의 전문가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육아를 하는 아빠이자 직장인으로 살다가 우울한 시기에 아이패드로 디지털 드로잉을 시작했고, 우연히 유튜브에서 누구나 이모티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영상을 보고 카카오 이모티콘 작가에 도전하게 된 거래요.

우와, 감동이에요. 솔직히 초보자로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댈희님은 스스로 100번 도전해보고 안 되면 그때 좌절하자고 굳게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미승인을 받더라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대요. 아이패드에 그림 그리는 시간 자체를 즐기면서 꾸준히 하다보니, 11개월째 승인을 9개 받았고, 이런 경험으로 바탕으로 온라인 강의뿐 아니라 유튜버 활동, 그리고 이 책을 쓸 수 있게 된 거래요.

역시 초보자, 도전자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댈희님이라서 그런지 책의 구성과 내용이 알찬 것 같아요. 

가장 처음에 해야 할 일은 목표를 분명히 하는 거라고 이야기하네요. 대부분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서 이모티콘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히 취미 활동이라면 별 문제가 없지만 오직 승인만을 목표로 한다면 지속하기 힘들 수 있다는 거죠. 이모티콘 작업은 아이디어 구상부터 캐릭터 디자인, 표현, 미승인, 수정, 승인, 상품화 과정까지 여러 절차가 있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확실한 동기와 목표가 있어야 이룰 수 있다는 조언이에요. 저 역시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분을 콕 집어줘서 정신을 차렸네요.

스스로 이모티콘에 도전하는 이유가 명확하고, 제대로 해볼 결심을 가져야 이 책을 좀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이 책은 댈희님의 카카오 이모티콘 작가 도전기이자 성공기라고 할 수 있어요.

댈희님은 처음부터 이모티콘 작업을 위해 고가의 아이패드를 구입한 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이모티콘 작가가 되었고, 현재도 만족하며 잘 쓰고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댈희님의 이모티콘 작업 도구는 아이패드이며 프로크리에이트 앱으로 모든 그림 작업을 하는 과정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캐릭터를 제작하기 전 작업부터 차근차근 앱의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아요. 아이패드 드로잉을 끄적이는 수준에서 헤매고 있었는데 이 책 덕분에 제대로 배운 것 같아요.  카카오 이모티콘 제작의 모든 것을 한 권의 책으로 배우는, 나만의 맞춤 클래스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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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인생 처음 물리 - 초딩의 눈높이로 배우는 세상의 모든 물리 초딩 인생 처음
리용러 지음, 안지선 옮김, 장형진 감수 / 의미와재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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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인생 처음 물리>는 세상의 모든 물리를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책이에요.

과학, 특히 물리에 대해 어렵다고 느끼게 된 건 전부 학창시절의 기억 때문인 것 같아요.

생소한 물리학 용어와 법칙들과의 첫만남이 썩 즐겁지 않았던 탓에 억지로 공부는 했지만 과학적 흥미와 호기심은 쑥 빠졌던 것 같아요.

오히려 성인이 된 후에 다양한 책들을 통해 과학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된 것 같아요. 이 책 역시 마찬가지예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물리책이라서 친절하고 재미있어요.

자, 다음의 단어들을 설명해볼까요.

역학, 열역학, 광학, 진동과 파동, 전자기학, 유체역학, 원자물리학, 광학사,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으악, 하나도 모르겠어요. 과학 교과서에서 봤던 것 같은데,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확한 개념을 말할 수 없다는 건 그냥 모르는 거죠.

놀랍게도 위에 나열한 단어들은 이 책의 목차이자 주제예요. 물리 수업에서 배우는 10가지 핵심적인 이론이 모두 책 속에 담겨 있어요.

일단 책을 펼치면 귀엽고 재미있는 그림들이 반겨주고 있어요. "어서와, 환영해~ 물리의 세계란다!"

그림책이 주는 단순하고 명쾌한 맛.

그림을 보며 이야기해주는 느낌이랄까. 

과학 용어를 줄줄이 설명했다면 지루했을 텐데, 그림을 통해 원리와 개념을 이야기하니까 훨씬 친밀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물론 처음부터 모든 내용이 단번에 이해되지 않을 수 있지만 괜찮아요. 왜냐하면 다시 반복해서 보면 되니까요. 그만큼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그림책이라서 부담이 없는 것 같아요. 이래서 첫만남, 첫걸음이 중요하다고 하나봐요.  아이들에게 물리는 어려운 공부가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을 <초등 인생 처음 물리>가 알려주고 있어요

각 주제마다 <독자의 편지> 코너가 있어서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해주는데, 이 부분이 좋은 것 같아요. 앞서 배우게 된 내용 중에서 무엇을 알게 되었고, 어떤 것을 모르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한 것 같아요. 처음 물리를 만나는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추상적인 과학의 개념과 원리에 대해 흥미와 관심이 생기고, 더 나아가 과학적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면 최고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아이보다 제가 더 감탄하면서 봤네요. 뉴턴의 법칙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가 단 몇 줄로 깔끔하게 정리되다니, 놀라웠어요.



뉴턴은 이렇게 말했어요.

"물체 바깥에서 힘을 주지 않을 때는,

멈춰있는 물체가 계속 가만히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해서 움직일 수 있죠."

이것이 바로 뉴턴의 제1법칙이에요.

뉴턴의 제1법칙은 관성의 법칙이라고도 하지요.  (15p)


"땅에 서서 작은 공을 위로 던지면, 공은 다시 우리 손으로 떨어지지요.

이건 일종의 물리법칙이에요.

일정한 속도로 달리는 기차 안에서 공을 위로 던져도, 공은 다시 우리 손에 떨어져요.

그런데 그동안 기차는 이미 먼 거리를 움직였어요.

땅 위에 멈춰있든,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는 기차 안에 있든 위로 던진 공이

다시 손으로 떨어진다는 물리법칙은 똑같아요.

이것이 바로 상대성원리예요."  (199-20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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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공부, 스스로 끝까지 하는 힘
김성효 지음 / 해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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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잔소리를 좋아할 사람은, 당연히 없을 거예요.

특히 아이들에게 잔소리는 소귀에 경 읽기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왜 멈추지 못하는 걸까요.

그건 다른 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아이 스스로 제 할 일을 알아서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작년부터 온라인수업 때문에 아이들의 학습 상황이 걱정이었는데, 역시나 학습 격차가 커지고 있어서 문제인 것 같아요. 아직 학습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온라인수업은 딴짓하기에 최적화된 환경이라서 부모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아는 거라고 생각해요.

<초등 공부, 스스로 끝까지 하는 힘>은 우리 아이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는 여덟 가지 솔루션을 담은 책이에요.

이 책은 초등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안내서이자 필독서인 것 같아요. 

저자는 공부를 자전거 타기에 비유하고 있어요. 아이가 자전거를 혼자 타기를 원한다면 처음에는 보조 바퀴처럼 아이 곁에서 함께 해주고, 적당한 시기에 혼자 달릴 수 있도록 힘껏 밀어주는 역할까지 부모가 해줘야 한다는 거죠. 공부에서 부모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려주고 있어요. 공부는 결국 아이가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신경써주면 된다는 걸 배운 것 같아요. 솔직히 이 책을 읽으면서 실질적인 학습 전략이나 방법보다 더 우선적으로 고쳐야 할 점을 확인했네요. 

그건 바로 부모의 마음가짐과 말 습관이에요. 부모가 아이를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느냐, 어떻게 말로 표현하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가 공부를 잘했을 때 칭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대에 못 미쳤을 때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느냐도 무척 중요해요. 대화하자고 해놓고 잔소리를 한다면 아이는 마음을 닫아버리게 돼요. 그럴 때는 아이의 마음에 공감부터 해주고, 아이 스스로 문제점을 찾을 수 있도록 충분히 이야기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절대로 공부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말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책속에 아동인권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선정한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100가지 말'과 비교할 수 있도록 공부자존감을 높이는 말이 나란히 정리되어 있어요. 앗, 이 부분을 보면서 굉장히 반성했네요. 어쩌면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상처 주는 말만 골라 했는지, 이래 놓고서 아이 스스로 잘하기를 바랐다는 게 부끄러울 지경이에요. 그래서 저자의 조언대로 이 내용은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꾸준히 노력하여 잘못된 말 습관을 고쳐보려고 해요. 

성효샘이 알려주는 여덟 가지 솔루션의 핵심은 '대화'인 것 같아요. 부모가 아이와 함께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부터 차근차근 대화하는 방법이 나와 있어요. 공부자존감을 키워주는 부모의 말 습관, 아이의 학습을 도와주는 방법, 메타인지를 키우는 방법, 정리 정돈으로 시작하는 공부 습관 만드는 법, 그밖의 다양한 공부 멘토링마다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질문들이 나와 있어서 정말 유용한 것 같아요. 아이가 부모의 말을 잔소리가 아닌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려면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된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네요. 이제부터 잔소리 그만, 진짜 대화를 나눠야겠어요. 초등 공부 멘토링 덕분에 좋은 부모 수업을 받은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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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공부, 스스로 끝까지 하는 힘
김성효 지음 / 해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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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자녀의 자기주도학습멘토링 필수교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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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흑역사 - 세계 최고 지성인도 피해 갈 수 없는 삽질의 기록들 테마로 읽는 역사 6
양젠예 지음, 강초아 옮김, 이정모 감수 / 현대지성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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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흑역사>는 인류 과학사에서 벌어진 실수와 실패를 담은 책이에요.

왜 하필이면 성공한 업적이 아닌 흑역사를 들춰냈을까요.

저자 양젠예는 물리학자로서 과학이야말로 실패 없이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는 분야임을 확신했기에 이 책을 펴냈다고 해요. 처음엔 흑역사, 삽질의 기록들이란 표현에 혹해서 읽게 되었는데, 진짜 내용은 반전의 발견인 것 같아요. 우리가 일상에서 이야기하는 개인의 흑역사는 가장 찌질했던 혹은 엄청 후회하는 인생의 한 장면이라면, 과학자들의 흑역사는 실수와 실패라는 측면에서는 같지만 연구 과정이라는 점에서 과학사의 결정적 장면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책에는 스물여섯 명 과학자들의 흑역사를 집중 탐구하고 있어요. 

그동안 과학사를 다룬 책들은 많았지만 과학자들의 실수에 초점을 맞춘 책은 처음인 것 같아요. 새삼스럽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명언을 떠올리게 하네요.

인류 역사에서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자들이 어떠한 실수를 저절렀는지 살펴보는 과정이 꽤나 흥미롭네요. 천문학자, 생물학자, 수학자, 화학자, 물리학자로 나뉘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각 분야의 놀라운 업적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위대한 과학자 뉴턴이 제시한 우주 모형은 "우주는 정적이다(변화하지 않는다)"라는 전통적인 방식의 믿음과는 부합하지만 심각한 결함이 있었어요. 무한한 공간에 무한히 많은 항성이 있다고 가정하면 그 공간 중 어느 곳이든 항상 밝아야 하며 어둠이 존재할 수 없는데, 지구에서 보는 밤하늘은 어둡다는 사실을 설명할 수 없는 거죠. 이를 지적한 천문학자의 이름을 붙여서, '올베르스의 역설'이 받아들여지면서 뉴턴은 결국 우주는 무한하지만 유한한 수의 항성이 유한한 공간 안에 분포해 있는 상태라고 결론을 내리게 돼요.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은 우주론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충분했지만 몇 가지 설명할 수 없었던 문제가 있었어요. 수천 년간 이어져 온 '유한하면 곧 끝이 있다'는 관점에서 제기되는 모순점을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이론으로 해결했어요. 아인슈타인의 인력 이론에서 볼 때 우주란 "유한하지만 끝이 없는 공간"이었던 거죠. 그러나 아인슈타인 역시 인력 개념만으로 우주가 수축해 한 덩어리로 뭉치게 된다는 모순을 해결하지 못했어요. 아인슈타인은 우주가 변함없이 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맨처음 자신이 발견하고 주장했던 이론에 반하는 우주항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넣은 방정식을 제시했는데, 사실 우주항의 도입은 불필요한 것으로 실수였다는 것이 수학자 프리드만에 의해서 밝혀졌어요. 프리드만은 논문에서 아인슈타인의 방정식을 증명하고 우주가 팽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과학사에 위대한 발견을 했고, 결국 아인슈타인도 우주 상수 Λ를 도입한 것이 가장 멍청한 실수였다고 인정했어요.

호킹은 최고의 우주학자이자 이론물리학자로서, "블랙홀은 검지 않다"라는 획기적인 발견으로 초기 우주에 대한 인류의 인식을 크게 끌어올린 인물이에요. 놀라운 점은 블랙홀 개념이 실수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이에요. 호킹은 대학원생인 베켄슈타인이 쓴 논문에서 블랙홀 경계의 면적이 블랙홀의 엔트로피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크며, 이 면적이 블랙홀의 엔트로피량일지도 모른다고 주장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반박했지만 나중에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함으로써 과학사에 빛나는 발견을 하게 된 거예요.

그러나 호킹은 우주의 새로운 팽창 이론을 발견한 스타인하트의 공로를 무시하고 부당하게 헐뜯는 실수를 저질렀고 그로 인해 스타인하트는 직업적인 손해뿐 아니라 정신적 고통을 당했는데도 끝까지 사과하지 않았고 자신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인정하지도 않았는데, 이는 몹시 실망스러운 부분이에요.

사실 과학사를 살펴보면 과학자들 간의 미묘한 신경전과 다툼이 꽤 많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과학적 연구에서 실수와 실패는 필연적인 과정이라서 전혀 비난할 이유는 없지만 명백한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건 과학자답지 못한 태도라고 생각해요. 인류의 진화는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통해 가능했고, 인간은 실수하며 배우는 존재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하네요. 마지막으로 우주에 관한 놀라운 이론들은 다 이해할 수는 없어도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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