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시간에 쫓기는가 - 삶을 변화시킬 새로운 시간의 심리학
필립 짐바르도.존 보이드 지음, 오정아 옮김 / 프런티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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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시간에 쫓기는가>

삶의 속도가 점점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바쁘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갑니다.

어떻게 해야 이 바쁜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두 명의 저자, 필립 짐바르도와 존 보이드가 30년 이상 연구해온 시간 심리학에 대한 내용입니다.

시간 심리학이란 한 사회가 삶의 속도와 같은 습성을 체득하고 수용하면서 결국에는 개인의 생각과 감정, 행동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는 방식에 대한 연구를 뜻합니다.

시간에 대한 개인의 태도를 '시간관'이라고 부르며, 대부분 학습된 것으로 봅니다.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주관적인 방식으로 시간을 쓰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늘 바쁘고 시간에 쫓기면서 살아갑니다. 자신이 어떤 시간관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시간에 이끌려 사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시간관을 모두 6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과거 긍정적 시간관, 과거 부정적 시간관, 현재 쾌락적 시간관, 미래 지향적 시간관, 초월적인 미래 지향적 시간관.

미래 지향적인 사람은 일이나 학업에서 높은 성과를 올리는 경향이 있고, 현재 지향적인 사람은 기꺼이 남을 돕는 경향은 있으나 자신을 돌보는 일에는 소홀하며 약물이나 술에 탐닉할 확률이 높습니다. 과거 지향적인 사람은 좀더 복잡한데 과거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따라 일상의 크고 작은 결정에 영향을 줍니다. 사람들은 각자 특정 시간관을 습득하여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미래나 현재, 또는 과거 어느 한 시간에 특히 중점을 둔다는 얘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균형 잡힌 새로운 시간관을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의 삶을 성공적으로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시간 심리학 연구 조사에 근거한 최적의 시간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강한 과거 긍정적 시간관 + 비교적 강한 미래 지향적 시간관 + 비교적 강한 현재 쾌락적 시간관 + 약한 과거 부정적 시간관 + 약한 현재 숙명론적 시간관 "

이렇게 강도를 조합하면 중요한 3가지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은 우리에게 '뿌리'를 갖게 해줍니다. 긍정적 과거는 우리에게 든든한 힘이 되주며, 삶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가족과 전통, 문화유산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미래 지향적 시간관은 우리에게 희망과 낙관, 그리고 능력으로 가득한 미래를 그릴 수 있게 해줍니다. 미래는 우리에게 '날개'를 달아줍니다. 새로운 목적지를 향해 날아오를 수 있는 힘을 줍니다. 그래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해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주며 두려움을 극복하게 해줍니다.

쾌락적인 현재는 우리에게 '에너지'를 주고 살아 있다는 자체에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그 에너지로 우리는 사람과 장소, 자기 자신을 탐구하게 됩니다. 지나치지만 않다면 현재 쾌락주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인식하고 성적인 쾌락을 느끼는 감각들을 일깨우며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해줍니다.

하지만 과거 부정적 시간관과 현재 숙명론적 시간관은 약한 것이 좋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들 시간관으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과거 부정적 성향과 현재 숙명론적 성향이 정신적, 육체적 질병을 유발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시간관이 편견을 심는다는 점을 명백히 하고 있습니다. 불안, 우울, 분노 등의 감정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사람들을 보면 과거 부정적 시간관을 갖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과거 부정적 시간관과 현재 숙명론적 시간관이 높은 사람은 미래 지향적인 시간관을 습득하고 과거와 현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을 재구성하고 이를 상쇄시키거나 그 안에 숨어 있는 긍정적인 요소를 발견하도록 하는 '시간관 재구성 요법'이 효과적입니다. 그것은 좋은 경험을 기억해내 나쁜 경험을 상쇄하는 것뿐 아니라 일어났다면 좋았을 일, 있어야 하거나 있었을지도 모르는 좋은 일을 넣어서 과거의 모습을 변형시키는 것입니다. 살아오면서 다른 사람들보다 사랑을 받지 못했든, 성공하지 못했든, 운이 좋지 못했든지 간에 현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두 다 끝난 일이고 이미 일어난 일입니다. 부정적인 과거는 잊고, 과거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로 결심하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균형 잡힌 시간관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변화는 쉽지 않지만 변화로 인해 얻게 되는 이익은 일시적인 고통을 견딜 만큼 가치가 있습니다. 흘러가는 시간은 아무도 막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시간에 목적을 갖고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자신의 시간과 삶을 소중한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입니다. 이제 기다리는 건 그만하고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인생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할 때 우리는 진정 행복할 수 있습니다. 어제는 너무 늦었고 내일이면 너무 이릅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

시간은 우리에게 행복으로 가는 3가지 길(과거, 현재, 미래)를 제시해줍니다.

저자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균형 잡힌 시간관을 발달시키면 삶을 더 나은 쪽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 시간과 행복을 좌우하는 건 자신의 선택입니다.

일흔다섯 살에 은퇴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필립 짐바르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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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는 돈 관리법 - 상위 1% 부자들에게 배우는 부의 법칙
폴 설리번 지음, 박여진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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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설리번, 그는 <뉴욕타임스>에 '부의 문제 Wealth Matters' 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쓰는 경제 전문 칼럼니스트입니다.

<부자되는 돈 관리법>은 폴 설리번이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돈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삶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려주기 위해 쓴 책입니다.

상위 1% 부자들은 무엇이 다를까요?

모두 다섯 가지로 나누어 설명해줍니다.

부자들은 돈을 어떻게 생각할까, 돈을 어떻게 벌까, 어떻게 쓸까, 상속과 기부는 어떻게 할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돈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 책의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투자그룹 타이거21 회원인 네 명의 부자와 만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그날 만남에서 폴 설리번은 인터뷰를 하는 입장에서 자신의 재정 문제를 상담받는 입장이 됩니다. 실제로 그들의 조언 대로 플로리다에 있는 콘도를 매각했고 집 담보 대출금을 갚아가며 불필요한 지출을 줄였다고 합니다.

타이거21의 설립자 마이클 소넨펠트는 매우 의미있는 조언을 해줍니다.

"제 생각에 부유하지 않은 사람들은 돈만 많이 벌면 부자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돈을 버는 영화배우나 운동선수들이 순식간에 빈털터리가 되기도 하죠. 1년에 1,000만 달러 이상 벌다가도 45세 정도 되면 완전히 거덜 나곤 합니다." (16p)

"돈은 눈에 보이지만 그 돈을 벌기 위해 내린 선택은 눈에 보이질 않죠. 사람들을 부유하게 해주는 건 선택이에요. 누구나 두려워하는 미래의 부정적인 요소들에 대해 장기적인 안목을 갖는 게 중요해요." (17p)

그는 '돈이 많다 rich'와 '부유하다 wealth'라는 단어를 구분해서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폴 설리번은 그와의 인터뷰에서 착안하여 부유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는 가느다란 선이 있다고 가정하고, 이 책에서 그 선을 '그린 라인 Green Line'이라고 부릅니다. 부유한 사람들은 그린라인 위에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든 부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는 갈수록 가진 자와 가지지 않은 자의 격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경기침체 탓, 불평등한 세상 탓만 하고 있을 겁니까?

책 속에는 부자들이 돈을 관리하는 방법들을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만 저자가 만난 부자들의 사례보다 더 인상적인 건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준 부분입니다.

바로 이 부분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폴 설리번이 이 책을 내면서 마지막으로 재정심리학자들에게 자신의 상태를 진단받은 결과는 이렇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돈은 나쁜 거다, 갈등의 씨앗이다'라는 말을 듣고 자랐기 때문에 내적으로 돈을 매우 조심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고 그때문에 일할 때조차 돈 문제에 관하여 대화하기를 꺼렸습니다. 본인은 전혀 의식하지 못했지만 돈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컸고, 돈과 부에 대한 부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던 겁니다.

돈에 관한 자신의 심리를 알고 싶다면 스스로 솔직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돈에 대한 사고방식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진정 부유한 사람과 단순히 돈 많은 사람의 차이는 '돈에 대한 마인드'에 있습니다.

현재 돈이 얼마 있건 간에 마인드를 바꾼다면 그린 라인 위에 올라설 수 있는 선택을 한 것입니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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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 탐정은 연애 금지 블랙 로맨스 클럽
박하익 지음 / 황금가지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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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탐정단 이야기.

기발하고 참신한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선암여고 탐정단 : 방과 후의 미스터리> 이후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흔히 청소년 소설에 등장하는 일상의 이야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추리적 요소를 가미하여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선암여고 탐정단 멤버들은 외모뿐 아니라 성격까지 개성이 넘칩니다.

저는 주인공 채율이보다 탐정단의 리더인 미도에게 더 끌립니다. 셜록처럼 치밀하고 섬세한 면이 진짜 탐정 같습니다. 그렇지만 채율이 오빠 채준이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천상 소녀라고 해야 하나. 암튼 여고생다운 풋풋함이 느껴져서 예쁩니다.

이번 책에서는 세 가지의 사건이 나옵니다.

학생 간의 계급 구조를 그린 기숙사 여학생 귀신 사건.

십 대 연예인들의 괴로움을 담아 낸 원위크 걸그룹 사건.

마지막으로 탐정단 최고로 큰 문제를 만나게 되는 돌아온 책가방 사건.

뉴스 사회면에서 나올법한 사건이지만 실제로 한 학교에서 발생할 리는 거의 없는 사건들입니다. 어찌됐든 탐정단의 활약으로 사건이 해결됩니다.

한창 미래를 꿈꿔야 할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건 공부뿐이라면 너무나 답답할 것 같습니다. 비록 소설이지만 탐정단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겪는 고민과 갈등을 추리소설 형식으로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기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것이 참 멋진 것 같습니다.

외고 진학에 실패하고 선암여고로 오게 된 채율이가 탐정단 멤버가 되면서 변화된 모습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까.

우리 청소년들에게 각자의 꿈과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야기 자체는 흥미로웠지만 책을 덮고나니 현실이 무겁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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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1분 정리 공부법 - 쉽게 배우고 오래 기억하는
다카시마 데쓰지 지음, 서수지 옮김 / 아이콘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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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공부법에 관한 책을 많이 읽게 됩니다. 나이가 드니 스스로 공부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본 저자 다카시마 데쓰지의 <잠자기 전 1분 정리 공부법>은 기억력 향상 비법에 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본인이 만든 공부법으로 91개의 자격증을 땄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기 나름의 비법이 있습니다. 어느 시간대에 더 집중이 잘 된다던가, 주변 환경은 어떤 식으로 해놓는다든가 등등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는 공부비법은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바로 '잠자기 직전의 1분'을 주목합니다.

일본이나 우리나라가 비슷한 점이 학교 시험을 비롯하여 각종 자격증 시험을 잘보기 위해서는 암기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험 합격자들 중에는 책을 통째로 암기했다는 사람도 있지만 특별한 기억력을 지니지 않고서는 힘든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조건 달달 외우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자는 수면의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렘수면으로 학습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잠자기 전 1분이 중요한 것은 바로 그 때가 우리 뇌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기억이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굉장히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한 공부법인 것 같습니다.

요즘 뇌과학 연구가 활발한데, 저자의 경우처럼 스스로 원리를 터득하여 일상에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단순히 공부 효과를 높이는 최고의 기억법이 궁금하여 읽게 된 책인데 읽다보니 우리의 잠재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뇌의 비밀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긍정의 힘을 얻으려면 우리의 뇌를 잘 컨트롤하면 됩니다. 행복한 기분으로 잠자리에 들기, 편안한 수면을 돕기 위해 해야 할 일, 행복한 아침을 맞이하기 위한 잠자기 전 '한 줄 일기', 멋진 꿈을 현실에서 이루기 위한 '꿈 일기' 등 우리 일상에서 실천하면 좋은 방법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일본의 합격의 신이 알려준 기적의 공부법, 정말 멋집니다.

우리의 뇌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게 됐습니다. 눈을 감고 잠든 시간에도 우리의 뇌는 잠들지 않고 늘 깨어있습니다. 이제부터 나만의 멋진 꿈을, 꿈 속이 아닌 현실에서 펼쳐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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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파워로 영어 먹어버리기 - 영어공부 중도 포기자들의 유일한 탈출구
조성희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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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이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전 이제까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건 훌륭한 책이 없어서가 아니라 제게 있어서 책은 밥과 같기 때문입니다.

책 한 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살아가는 동안 늘 필요한 것이 '책'이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책을 통해 '조성희'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습니다. <뜨겁게 나를 응원한다>라는 필사책입니다.

매일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필사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인생, 자신이 생각하는 나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 강력한 신념이 오늘도, 나를 뜨겁게 응원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지금 100일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그 과정에서 조성희 대표님의 마인드스쿨을 알게 되었고 그녀가 국내 최고의 마인드 파워 전문가라는 사실 또한 알게 됐습니다.

제게 있어서 영어는 골칫덩어리였습니다. 학창시절 내내 어쩔 수 없이 공부해야 하는, 저를 괴롭히는 존재였습니다.

대학 진학을 위해서, 취업을 위해서 겨우겨우 영어를 하면서 점점 영어에 대한 울렁증이 생겼고 나중에는 아예 영어를 포기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스스로 영어를 못한다는 콤플렉스까지 덤으로 얻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영어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새해만 되면 영어공부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매번 포기하게 되는 영어가 밉기까지 했습니다.

<마인드 파워로 영어 먹어버리기>라는 책을 읽기 전에 마인드스쿨의 마인드파워 특강을 수강했습니다. 한 번의 특강이었지만 그 감동은 남달랐습니다.

우리나라에 <시크릿> 열풍이 불었을 때 저 역시 동참했지만 얼마뒤 그 열정이 식었습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왜 나는 안 되는 것일까?

이유는 단 한 가지, 머리로만 알고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던 겁니다.

마인드 파워의 원리는 지극히 단순합니다.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아는 내용이네."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마인드 파워로 인생역전을 하고, 어떤 이들은 살아온 대로 살게 됩니다.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깨달았습니다.

제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영어를 싫어했기 때문입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정작 영어를 꼴보기 싫어했으니 지금의 결과는 당연한 겁니다.

우선 마인드부터 바꿨습니다. "영어를 사랑하자!"

제 목표는 '마인드 파워로 영어를 먹어버리기'입니다.

영어를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닌, 사랑하는 대상으로 바라보니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 느낌입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영어공부가 즐겁게 느껴집니다.

이미 시중에는 효과적인 영어비법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방법을 알고 있어도 영어에 대한 마인드를 바꾸지 않는 한 영어를 마스터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책은 영어를 잘 하기 위한 비법책이라기보다는 마인드 파워로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마인드 비법책이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한 권의 책이 인생을 바꿀 수 있냐는 질문에 이제는 다시 답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인드 파워로 제 인생이 바뀌고 있습니다. 조성희의 마인드스쿨을 알게 된 것이 제게는 행운인 것 같습니다.

이 책 덕분에 '마영족'(마인드영어 가족)이 되었습니다.

매일 새벽 5시 기상과 함께 <뜨겁게 나를 응원한다>를 필사하면서 마인드 세팅을 하고, 액션 플랜 시트를 적으면서 영어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벌써부터 미래의 나를 떠올리며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고 행복해집니다. 기적같은 일, 제 삶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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