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 스트레이독스 낙서수첩 - 노엔 코믹스
아사기리 카프카 지음, 하루카와 산고 그림, 문기업 옮김 / 데이즈엔터(주)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문호 스트레이독스 : 낙서수첩>


멋진 일러스트....

문호 스토레이독스 팬을 위한 화보집.

스티커 2장과 양면 포스터 포함.

등장인물 중 누구 한 명을 뽑을 수 없을 정도로 다 개성 넘치고 매력적.


하루카와 산고는 단체 그림을 그리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고 하네요.

역시 단체 그림이 주는 강렬한 포스에 매료되는 듯...

미공개 일러스트까지 포함된 200컷.

각 캐릭터마다 설정화가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탐정사 설립 비화... 일러스트만 크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다자이 오사무, 속을 알 수 없는 놈.

미야자와 켄지, 순진하고 귀여운 놈.

쿠니키다 돗포, 고지식하지만 귀여운 놈.

이즈미 쿄카, 신비로운 크레페 소녀.

나카지마 아츠시, 호랑이인간... 나야 나! 주인공.

타니자키 준이치로, 여동생을 끔찍히 아끼는 바보.

에도가와 란포, 입맛은 어린애지만 탐정사에서 가장 탐정다운 천재.

후쿠자와 유키치, 사장님은 그냥 고양이 좋아하는 애묘인.

요사노 아키로, 신의 손을 가진 의사.


아직 외전은 안 봤지만

외전 일러스트를 보니 엄청 보고 싶네요.

악역들이 포스 뿜뿜


스티커는 완전 귀요미로 변신한 캐릭터들 덕분에 보는 것만으로도 흐믓.

여기서는 도저히 최애를 꼽을 수 없다는 함정.

다 좋아요.


맨 마지막에는 캐릭터 스케치가 있어요.

전부 다 나오지 않아서 아쉬워요.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처럼

문호 스트레이독스 캐릭터들의 일러스트를 통해 다시금 즐거워지는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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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하는 혼
황희 지음 / 해냄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짝짝짝.

박수를 보냅니다.

<제 1회 네이버북스 미스터리 공모전>에서 당당히 수상한 작품.

<부유하는 혼>은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잡아끄는 소설입니다.

오죽하면 이 책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다리가 눌려있는지도 몰랐다가 갑자기 찌릿 쥐가 났더라는...

궁금해서 페이지를 계속 넘기게 되는 이야기.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은 어디로 갈까요?

만약 죽은 혼이 이생을 떠나지 않고 살아있는 다른 사람의 몸으로 들어와서 살 수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빙의,라고 하면

무당이 굿을 하는 장면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런데 우리 일상에서 만나는 주변 사람이 빙의된 사람이라면 너무나 소름끼치고 무서울 것 같습니다.

책에서 빙의뿐 아니라 유착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빙의는 전생의 기억을 갖고 남의 몸을 빌리는 것이고, 유착은 전생 기억을 모조리 지우고 남의 몸을 차지하는 것.

태생적으로 기가 약하거나 종종 정신을 잃는 경우 혹은 자살하려는 사람에게는 떠도는 혼이 들어올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 과학적 근거가 없는 떠도는 이야기일 뿐.

중요한 건 믿음과 상관 없이 우리 일상에서 미스터리한 일들이 벌어진다는 사실입니다.

<부유하는 혼>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서로 묘한 인연으로 얽혀 있습니다.

치매 걸린 노모를 모시고 사는 일러스트 작가 양희주,

같은 동네에서 식당을 하는 홀아비 한선과 아들 상원 그리고 상원의 몸에 들어온 동욱이라는 혼,

사람의 몸이 비는 때를 정확히 보는 능력자 조이,

갑자기 곽새기라는 남자에게 쫓기게 된 이복 자매 강주미와 나영,

번지점프 사고로 한 쪽 다리를 다친 약사 시현,

사이코패스 강마루 아니 곽새기, 폭력남편에게 시달리던 이수인과 딸 민영,

시어머니의 독설과 폭행에 시달리는 란코와 아들 히카루,

하루 아침에 자고 일어났더니 유창하게 한국말을 하게 된 일본인 청년 레이.

줄거리를 생략하는 건 미스터리 소설에 대한 기본 예의.

이 책에 대한 소감은 한 마디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일단 읽어보시라.

작가의 후기에서 "소설 작업이란 정말 기이한 것이다. 작가가 쓰고 있긴 하지만,

내용을 불러 주고 이끌어 주는 묘한 힘은 다른 곳에서 나오는 것 같다."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기묘한 힘에 의해 쓰여진 것 같은 작품은 동일하게 독자들까지 사로잡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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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기초 - 주식, 금리, 환율, 부동산
신성호 지음 / 해피스토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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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투자의 기초>라는 책을 받자마자 깜짝 놀랐습니다.

뭐지, 이 전공서적 같은 비주얼은...

이 책은 IBK 투자증권 대표가 알려주는 투자 가이드북입니다.

책의 구성은 경제, 자산의 속성, 금리, 주식, 환율, 부동산 6개 부문을 86개 소주제로 세분하여 상황변화 과정을 보기 쉽게 차트로 사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요 연구단체의 발표 자료를 참고하여 다양한 그래프와 차트가 등장합니다.

먼저 세계 경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국가별 성장률을 살펴봅니다. OECD에 따르면 향후 한국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정체 내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전망은 자주 바뀌기 때문에 계속 주시해야 합니다. 한국경제는 현재 엄청난 가계부채로 인해 큰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한국의 자산은 부동산 비중이 크기 때문에 중요한 시기마다 정부에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투자의 기초에서 부동산은 빼놓을 수 없는 부문입니다. 여기에선 수익성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주택과 건물의 수익성과 공급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줍니다. 추세적으로 인구 및 가구증가율이 둔화되는 가운데 주택가격 상승률도 둔화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서울 집값 상승률은 예외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의 기초는 투자가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안들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금리상품 투자에서는 금리방향과 금리수준, 장기 구조적 관점에서의 한국 금리, 해외 쇼크 등을 확인하고, 주식투자에서는 주식시장 전반의 상승 또는 하락 여부, 주가수준, 개별 종목선정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해외주식과 해외채권 투자, 환율상품 투자, 부동산 투자 등 다양한 투자는 준비된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물론 합리적 투자가 무분별한 투기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투자대상에 대한 가치판단 기준 설정과 인내력이 중요합니다.

이밖에도 성장률과 물가에 따른 금리수준을 어떻게 고려하여 대응하는지에 대한 사례를 통해서 장기적으로 우리 금리를 전망해볼 수 있습니다.

금리와 주가, 각국의 환율 추이 등은 투자를 위한 기본지식을 제공합니다.

중요한 건 이 책은 <투자의 기초>를 알려주기 위한 자료라는 것입니다. 각종 데이터와 자료들은 여러 가지 사안을 판단하는 과정을 돕는 기본공식과 같기 때문에, 실전 투자에서 합리적 판단을 도출하는 건 투자가의 몫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에 나온 내용들은 투자에 관한 상식선을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문제는 수많은 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내용들이 장점일 수도 있지만,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한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왠지 프리젠테이션 자료만 받은 느낌이 듭니다. 보고서 형식이 아니라 실제 강의처럼 서술되었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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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이노베이션 -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사물인터넷의 미래
마첵 크란츠 지음, 김진희 옮김, 김남규 감수 / 처음북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얼마 전 인터넷을 새로 개통하면서 추가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현관문과 전기콘센트에 부착하는 사물인터넷 IoT .

실제로 사용해보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말로만 들었을 때는 실감나지 않더니 직접 활용해보니 낯설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사물인터넷이 주도하는 변화가 무엇인지는 잘 모릅니다.

이 책은 조직 관리자들을 위한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설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이 무엇이고, 왜 비즈니스에 도입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일을 진행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실제로 사물인터넷이 구현되는 분야는 대부분 기업 간 거래를 의미하는 B2B에 머물러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곧 다가올 B2B2C(기업과 소비자 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분야)에서도 사물인터넷이 주도할 것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피할 수 없는 변화라는 것.

따라서 21세기 사물인터넷 세대가 어떻게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이끌어갈 것인지를 모색해야 할 시기입니다.

이 책에서는 사물인터넷 혁신을 대비하기 위한 전략을 알려줍니다. 자신의 조직에 사물인터넷 구현과 변화 관리를 위한 솔루션.

저자는 사물인터넷이라는 매개체가 일회성이 아니며, 비즈니스를 위한 한 번의 전환도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합니다.

사물인터넷은 모든 단계에서 확실한 성과를 얻어야 하는 다년 간의 혁신이라는 것.

조만간 다양한 사물인터넷을 바탕으로 한 사업이 우리가 속한 조직이나 업계에 나타나므로, 앞으로는 어떤 활동을 하든지 사물인터넷이 사업운영 방식과 경쟁 방식을 바꿔 놓을 것입니다. 기술, 인력, 프로세스, 경력의 변화는 당연하다고 가정하면, 새로운 조직을 구성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사물인터넷을 함께 개발하는 파트너 공생 생태계의 출현을 목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생태계 구축에 있어서 저자가 제안하는 고객과 공급업체 간의 아홉 가지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맞춤 솔루션을 개발하지 말 것, 올바른 기대치를 설정할 것, 규모·범위·단계를 관리할 것, 적합한 팀을 구성할 것, 팀과 보조를 잘 맞출 것, 코칭을 받을 것, 진도를 측정할 것, 처음부터 사용자를 포함시킬 것, 방향전환을 민첩하게 할 것.

이렇듯 변화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측가능한 미래의 조직 방향을 재설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도 확실한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사물인터넷의 위험관리 차원에서 보안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문제는 현재 사물인터넷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단한 비법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위험 관리는 적어도 해마다 새로운 위협이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자주 논의해야 하는 지속적인 프로세스입니다. 저자가 제안할 수 있는 유일한 보안 솔루션은 특정 위협 수준과 최대 손실예상 금액에 따라 적절한 보안 대응이 따라오는 위험평가와 모니터링입니다. 또 하나 고려해 볼만한 보안 옵션은 일부 보험 회사가 제공하는 사이버 보험 정책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옵션은 최고 경영자를 참여시켜 그들의 지원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사물인터넷이 구현되면서 우리 사회조직은 디지털 기업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보안 정책과 보안 체계 구축은 의무사항이 되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보안을 사물인터넷을 구현하는 결정의 기준으로 포함시켜야 합니다. 사물인터넷에 대한 지침은 확정된 것이 아닙니다. 한 번에 모든 역할을 수행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사물인터넷이 구현된 세계와 함께하는 공동경제는 사물인터넷이 지닌 복잡성의 산물이며, 성공을 위한 핵심요소입니다. 기존 영역만 고수하던 편견을 허물고, 유동적으로 조직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바로 공동경제입니다.

사물인터넷 시대, 더이상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 이 책을 통해서 지금부터 사물인터넷 여정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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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토밍
앨런 웨이스.마셜 골드스미스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라이프 스토밍>은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위한 지침서 같은 책입니다.

한 마디로 인생의 GPS 같은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낯선 길에서 헤매고 있다면,

먼저 당황하지 말고 자신의 목적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GPS 에 목적지 입력하기 ... 라이프 스토밍에서는 나만의 포부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세계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 마셜 골드스미스와 성장 전문가 앨런 웨이스입니다.

어떻게 하면 인생을 멋지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인생 컨설팅을 받는 느낌이 듭니다.

아마도 자기계발서에서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핵심내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변화는 쉽지 않지만 가능하다, 그러나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이러이러한 것들이 필요하다는 것.

인생 여정에서 올바른 자기 평가와 튼튼한 인간 관계는 필수 요소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마지막 실전 가이드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을 배워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까.

원래 코치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겠지만 이 책으로 혼자 라이프스토밍을 한다면 다시 한 번 확인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나는 정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나의 여정을 위태롭게 하는 우회로는 무엇인가? 그런 우회로를 무시하거나 건너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소중하게 여기는 평생 친구는 누구인가?  부정적이고 역기능적인 친구가 있다면 누구인가?

바꾸고 싶은 행동은 무엇인가?  변화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할 것인가?

변화시켜볼 가치 있는 일은 무엇인가?

평소의 자존감 수준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
지금으로부터 1년 후 나의 삶을 마음속에 그려본다면 어떨까?

자존감 근육을 단련시키기 위해서 매일 무엇을 할 수 있나?

탐험해보고 싶은 완전히 새로운 분야 두 가지를 골라보라.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실제로 라이프스토밍 자가 진단법에는 책의 각 장별로 정리된 여러 개의 질문들이 있습니다.

신중하게 자신의 답을 작성하다보면 구체적인 방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두 명의 코치가 알려주는 라이프스토밍으로 뛰어난 성능의 GPS라는 것.

이제 준비가 되었다면, GPS를 켜고 출발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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