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건물주 클레이튼커쇼의 파이프라인 수업 - 경제적 자유를 위한 자동 현금 시스템 만들기
클레이튼커쇼 지음 / 반니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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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커쇼는 누구인가.

이 책의 저자이자 스스로를 N잡러로 지칭하는 그는 40대 직장인이며 건물주, 주택임대사업자, 자영업자, 케이블TV 부동산 전문위원, 배당사업가, 주말 알바, 블로거, 작가라고 해요. 대기업을 다니면서 스물일곱 살부터 아파트 투자를 시작한 경험과 프랜차이즈 자영업을 병행하여 꼬박꼬박 모은 종잣돈으로 주택에서 상가 투자로 현금 흐름을 강화하는 소위 '2+1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하네요. 저자는 주택 수만 늘리며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를 '수소 투자', 상가나 오피스텔, 월세 주택처럼 매달 자동 현금을 낳는 투자를 '암소 투자'로 이름 짓고 "수소와 암소를 골고루 키우는 농장주가 되자!"라는 글을 부동산 카페와 블로그에 올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네요.

요즘 재테크의 핵심 키워드는 '진정한 경제적 자유'라고 볼 수 있어요.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자산을 가져야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요. 저자는 현재 자산의 숫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건 나의 자산에서 매월 얼마만큼의 현금을 창출할 수 있느냐, 즉 현금 흐름을 발생시킬 자산을 확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우리가 투자하는 자산은 크게 현금 흐름이 발생하는 자산과 현금 흐름이 발생하지 않는 자산으로 나눌 수 있어요. 수익형 부동산, 배당주, 연금, 채금, 채권 등 현금 흐름이 발생하는 자산을 암소 투자라고 하는데, 10년 이내 은퇴를 앞둔 사람들이라면 꼭 암소 투자를 먼저 하라고 조언하고 있어요. 클레이튼커쇼의 자산 투자의 순서는 [ 실거주 주택 ⇒ 다주택 ⇒ 프랜차이즈 자영업 ⇒ 상가 투자 ] 라고 해요. 일반적인 투자 코스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할 때 투자 비용의 대부분을 아파트 담보대출로 충당해서 주거 안정성과 자영업 투자금, 수억 원의 시세 차익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결정적인 차이가 있어요. 직장인이면서 동시에 자영업자이자 건물주로서 투자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온 커쇼만의 비법이 책 속에 자세히 나와 있어요. 또한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관한 분석을 통해 투자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자산을 지키는 절세의 기술까지 클레이트커쇼의 파이프라인 비법을 배울 수 있어요.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면 읽어야 할 필독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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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잘하는 아이는 다르다 - 평범한 아이를 미래형 인재로 만드는 결정적인 힘
강영애 지음 / 라온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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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잘하는 아이는 다르다》는 '마음 읽기 미술 교육'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에요.

저자는 25년째 유아교육과 미술 교육 현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홈스쿨 미술 수업은 10년 넘게 진행하면서 중요한 세 가지를 깨달았다고 해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가장 먼저라는 것이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질문을 해야 하고, 자연은 예술적 감성을 키워주는 행복한 숲속 학교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 책에는 집에서 할 수 있는 미술 수업,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방법과 아이의 마음 읽기 방법이 나와 있어요. 첫 장에 [엄마표 집콕 미술 플랜 30]이라는 표가 있는데, 한 달 동안 매일 할 수 있는 미술 놀이가 1일차부터 30일차까지 나와 있어서 활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마음 읽기 미술'이란 아이의 그림을 보고 마음을 읽어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해요. 아이들은 그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기 때문에 그림이 곧 마음의 언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러니 아이들의 그림을 볼 때는 잘 그렸느냐, 못 그렸느냐의 평가가 아니라 왜 이 그림을 그렸는지를 질문하면서 그림에 담긴 아이의 이야기를 찾아보는 태도가 중요한 거예요. 저자는 그동안 미술 수업을 통해 어떻게 아이들의 마음에 다가가고, 아이가 지닌 고유한 창의력을 발견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의 세계로 안내해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껏 놀이하고 생각을 펼쳐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기쁨을 누릴 수 있고, 미술로 유대감과 공감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멋진 것 같아요. 또한 저자가 미술 수업에 책을 읽고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 수업을 넣은 것은 탁월한 선택인 것 같아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교육이 바로 '마음 읽기 미술 교육'인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넓은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고, 행복한 배움의 순간들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미술 선생님이 아닌 부모들도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마음을 읽고 나누는 미술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아이의 마음을 먼저 공감하고 다가가는 법, 가장 중요한 방법을 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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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곰
전이수.전우태 지음 / 서울셀렉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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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수 동화작가는 SBS <영재발굴단>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어요.

여덟 살 아이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지 놀라웠던 기억이 나네요.

어른들보다 더 크고 넓은 마음을 가진 아이, 그래서 그 아이가 쓴 글과 그림에는 엄청난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그로부터 7년이 흘렀네요. 그동안 수차례 개인전과 기획전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어요.

《길 잃은 곰》은 전이수 , 전우태 형제가 함께 쓰고 그린 그림책이에요.

특별히 이 책은 '2021 P4G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협의체) 서울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영상으로 상영되었다고 해요.

이 책에 처음 등장하는 사람들을 보면 두 팔이 보이질 않아요. 두 다리는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켜주고, 두 팔은 뭔가를 만들 수 있게 해주죠.

왜 두 팔이 안 보이는 걸까요.

따뜻한 제주 앞 바다에 등장한 빙하를 보기 위해 우르르 몰려든 사람들, 그들은 신나게 방하 앞에서 사진도 찍고, 빙하를 깎아 빙수도 만들고, 빙산에 구멍을 뚫어 빙산 관광까지 하려고 해요. 앗, 그런데 빙하 속에서 곰 한 마리가 나타난 거예요. 사람들은 곰을 잡으려고 달려들어요. 곰도 좋은 구경거리가 될 테니까요. 기념 사진을 찍고, 맛있는 빙수를 먹고, 곰을 잡으려는 사람들의 두 팔은 보이네요.

곰은 길을 잃었어요.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벌어진 일이에요.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 빙하 면적이 줄어들고, 북극곰은 자신들의 서식지를 잃어가고 있어요. 먹이 활동이 힘들어진 북극곰이 먹이를 찾아 인간들이 살고 있는 지역까지 내려온다고 하네요. 북극 빙하의 감소 속도가 너무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어요.

그림책 속에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은 듯 태평스럽게 빙하를 구경하고 빙산 빙수를 먹고 있어요. 여기저기 빙수를 먹고 난 그릇과 숟가락들이 버려져 있어요. 해변은 쓰레기장이 되었어요. 그 한 켠에 버려진 마스크 때문에 숨을 쉬지 못하는 곰이 보이네요. 그때 곰 앞에 나타난 아이가 있어요. 곰은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해요. 아이는 곰이 집으로 갈 수 있게 도와주려고 해요. 과연 곰은 집으로 갈 수 있을까요.

길 잃은 곰, 그 곰을 보면서 우리 역시 똑같은 상황이라는 걸 느꼈어요. 우리가 정신 차리지 않는다면, 행동을 바꾸지 않는다면... 그림책의 결말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우리가 살아갈 미래, 결국 우리에게 달려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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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 그리고 고요한 죽음 - 달라이 라마가 전하는 삶과 죽음의 기술,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달라이 라마 지음, 주민황 옮김 / 하루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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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사고 소식을 접하면서 가슴을 쓸어내렸어요.

피할 수 없는 불행, 그리고 죽음...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는 사실을 떠올렸어요.

사실 좀 두렵고 무서운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우리의 삶 자체가 너무나 깨지기 쉬운 것 같아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에도 곧 사라질 거라는 생각에 슬펐던 있어요.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야지, 하면서도 걱정, 근심, 번뇌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으니, 매일의 삶이 모래성을 쌓는 기분이에요. 파도와 함께 쓸려가는... 그래서 늘 마음챙김은 어렵지만 꾸준히 노력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달라이 라마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적 스승이자, 제게는 등불 같은 존재예요. 삶이 막막할 때, 훌륭한 스님들의 말씀이 빛처럼 다가왔거든요.

《행복한 삶 그리고 고요한 죽음 (원제 : The Joy of Living and Dying in Peace)》은 티베트 불교가 전하는 깨달음에 이르는 수행 시리즈 가운데 한 권이라고 해요. 달라이 라마가 90년대 중반에 강의한 『입보리행론』을 정리한 것인데, 『입보리행론』에는 지혜를 갖춘 선한 마음인 보리심과 자비심을 키우고 일상을 평화롭게 이끄는 구체적인 방법이 나와 있다고 해요. 이 책은 깨달음에 이르는 수행 지침서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가 추구하는 깨달음이란 혼란스러운 생각의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마음은 본래 맑고 깨끗하다. 마음을 괴롭히는 혼란스렁룬 감정인 번뇌는 일시적인 결함이다.

... 부정적인 감정인 번뇌를 제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마음을 바꾸는 것이다." (13p)

불교는 종교적 믿음보다는 마음을 다스리는 수행으로서 받아들이고 있어요. 안타깝게도 현실에는 종교를 내세워 차별하고 분열을 조장하는 무리들이 있어요. 단단히 잘못된 믿음인 거죠. 종교의 가르침을 제대로 실천한다면 세상은 평화로울 거예요. 올바른 마음으로 바꾸기 위해 종교를 믿고 수행한다면 갈등의 원인이 될 가능성은 전혀 없어요. 중요한 건 어떤 종교든지 그 가르침을 잘 이해하여 길들여지지 않은 마음을 다스리고 바꾸는 거예요.

부처님은 "악행은 행하지 말고 선행을 쌓아 마음을 온전히 바꾸어라. 이것이 나의 가르침이다." (12p)라고 말씀하셨어요. 부처님의 가르침은 윤회하는 모든 중생이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하기 위해 명상을 통해 보리심을 향상시켜 스스로 부처가 되라는 거예요. 깨달음으로 이끄는 보리심만이 끈질기고 강력한 악행들을 없앨 수 있는 힘을 지녔다고 해요. 윤회는 인간이 죽어도 그 업(業, 카르마)에 따라 육도의 세상에서 생사를 거듭한다는 뜻이에요. 그러니 지금 우리는 다행스럽게 사람의 몸을 받았지만 다음 생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어요. 다만 주어진 지금의 삶에 감사하면서, 수행자로서 가치 있는 삶을 산다면 고요한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어요. 윤회의 틀 안에서 바라보면 우리가 왜 악행을 정화하고 공덕을 쌓아야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평온해졌어요. 우리 일상에서 무엇이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인지를 먼저 생각했더니 마음가짐이 달라졌어요. 좀더 따뜻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야겠구나, 무엇을 하든 남을 돕는 일을 해야겠구나... 제멋대로 구는 마음을 명상을 통해 길들이는 방법을 배웠어요. 여전히 부족하지만 지혜로운 가르침이 있기에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보여요. 불교에서 열반은 진정한 평화라고 해요. 저 역시 가장 바라는 건 마음의 평화이기에, 끈기 있게 수행하려고 해요. 모두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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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왕생 5
고사리박사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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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박사님의 만화 《극락왕생》 다섯 번째 이야기가 나왔어요.

5권 내용은 카카오페이지 연재분 14~16화를 흑백판으로 수록했어요.

도대체 문수보살은 왜 그러는 걸까요. 이제껏 문수를 만화 캐릭터로만 생각해서, 보살이라는 사실을 깜박 잊고 있었어요.

문득 보살의 존재가 궁금해져서 찾아 봤어요. 문수보살은 지혜를 상징하는 보살로, 과거 일곱 부처님의 스승이며 석가모니불보다 훨씬 빨리 성불한 큰 보살인데도 불구하고 한국 불교에서는 민중에게 인기가 별로 없다고 해요. 민중들이 보기에 당장 지혜는 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인지, 보살들 중에서 관세음보살이나 지장보살의 인기와 비교하면 꼴찌라고 하네요. 어쩐지 만화 속에서 문수보살의 처지가 딱했어요.

지옥 중생을 구제하려는 지장보살, 큰 자비심의 관세음보살, 실천을 상징하는 보현보살,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보살을 대승불교의 4대 보살이라고 부른대요.

이야기 속에서 자언은 스물여섯에 죽은 당산역 귀신이었는데, 고등학교 3학년으로 다시 살아나 새로운 삶을 살고 있어요. 이번 생에서 자언은 무엇을 해내야 하는 걸까요. 자언 곁에는 지옥의 호법신 도명존자가 돕고 있어요. 그런데 왠지 자언이 보살들을 돕고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언은 문수에게 "저는 혼자가 아닌 사람보다는 혼자라도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버티기 위해서 내가 가진 외로움까지도 사랑하는 사람이 될 거예요. 문수보살님. 그럴 수 있게 도와주실 거죠?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도와주실 거죠?" 라고 말해요. 그러나 문수는 지혜가 있어도 쓰지 못하고 바라만 봐야 하는 저주에 걸려 있어요. 인간보다 더 방황하는 보살이라니...

5권 제 14화 <파도가 내게로 온다>는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났어요.

임지훈의 <사랑의 썰물>이라는 노래가 있어요. 예전에도 이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먹먹해졌는데, 이제는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서 더 슬프네요.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 기억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 너의 사랑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지진 않는 모습은 미소짓던 너의 그 고운 얼굴 ~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항상 도명과 함께 하는 시간에 익숙했던 자언은, 갑자기 사라진 도명 때문에 막막하고 혼란함을 느끼지만 조금씩 홀로 서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문수보살은 관음의 단호한 태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안타깝고 안쓰러워요. 한걸음 떨어져서 바라보면 다 보이는데, 미련하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거죠. 놓아주지 못하니 본인 스스로 덫에 갇힌 꼴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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