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합격하는 거꾸로 공부법
곽상빈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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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합격하는 거꾸로 공부법》은 현실적인 공부법이 담긴 책이에요.

저자의 이력을 보면서 '천재인가?'라는 생각을 했어요. 변호사, 공인회계사, 증권분석사, 감정평가사, 손해사정사, 경영지도사, CIIA(국제공인투자분석사) 등 전문직 자격증 서른여섯 개를 취득했으니 당연히 타고난 머리가 좋을 거라는 추측을 한 거죠. 하지만 어릴 때는 공부에 전혀 관심도 없는 데다 잘하지도 못해서 열등생이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공부를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거꾸로 공부법'을 터득했다고 해요. 처음부터 단번에 합격했던 게 아니라 더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기 위한 노력의 과정이 있었던 거예요. 시험 합격은 그 과정의 결과이며, 우리가 주목해야 할 건 과정을 담아낸 저자의 진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어요.

"인생에 전략이 없다면 시험도 실패다." (33p)

대부분 공부법 관련 책들에서 첫 번째로 언급하는 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인데, 이 책도 다르지 않아요. 무한경쟁 시대에서 원하는 목표 없이 성취는 불가능해요. 치열한 현실에서 승리자가 되고 싶다면 자신의 목표와 맞는 시험을 선택할 줄 알아야 해요. 이때 역진귀납법을 이용하면 현재 무엇을 해야 하는지 뚜렷한 해법을 찾을 수 있어요. 자신의 꿈과 목표를 확정하고 역으로 거슬러 어떤 시험을 치를지 정하는 방식이에요. 자신이 치러야 할 시험을 확정한 다음에는 전략적으로 어떤 시험이 유리한지 따져보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여준다는 거예요. 따라서 공부를 잘하려면 자신이 합격하고자 하는 시험을 왜 치러야 하는지 알아야 하고 인생 전반에 대한 전략을 세워야 해요.

저자는 시험의 첫걸음, 모든 시험의 노하우, 객관식 시험, 주관식 시험, 공무원 시험, 자격증 시험으로 나누어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거꾸로 공부법의 핵심은 기출분석이에요. 기출문제를 보고 미리 나올 만한 부분을 추려내 그 부분을 10회독 이상 해낼 것. 시험에 무조건 나올 부분을 먼저 파악하고 그 부분에 공부시간 대부분을 투자하여 효율을 극대화시킨 거예요. 실제로 많은 시험에서 합격하거나 고득점했을 때 기본서를 보지 않았다고 하네요.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면 어떤 내용이 중요한지 알 수 있어요. 이때 기출문제는 한 번만 봐서는 안 되고, 여러 번 반복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필수예요. 물론 시험마다 공부법은 달라져야 해요. 모든 공부의 기본은 노력과 기본기에 있으므로 각자 자신만의 방식에 거꾸로 공부법을 적용하면 필승 전략이 될 수 있어요. 가장 확실한 비법은 전략적인 노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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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분파 승강기기능사 필기 - 최신 출제기준을 반영한 CBT시험대비 실전모의고사 수록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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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분파 승강기 기능사 필기》는 승강기 기능사 필기 수험서예요.

기분파 수험교재의 특징은 "기출문제만 제대로 분석하고 파악하면 반드시 합격한다!"라는 목표로 유형별 기출문제와 함께 핵심 이론과 문제 해설이 꼼꼼하게 나와 있고, 최근 출제기준을 반영한 CBT 시험대비 실전모의고사가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현재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은 필기시험 방식이 컴퓨터 기반으로 한 CBT로 전면 전환되고 있어요. 시험지와 필기구로 응시하는 일반 필기시험과 달리 컴퓨터 화면으로 시험문제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정답을 클릭하면 수험자의 답안이 저장되는 방식이라서 답안 제출 즉시 합격 여부 확인이 가능하고, 수험자 개인별로 각기 다른 문제가 출제된다고 하네요. 같은 공간에서 같이 시험을 보더라도 CBT 방식은 모든 사람이 다른 문제를 가지고 시험을 보게 돼요. 컴퓨어에 의한 램덤방식으로 시험문제가 출제되니까 전 범위를 꼼꼼하게 준비해야 합격할 수 있어요. 필기 시험 방식이 바뀐다고 해도 공부방법이 달라지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수험교재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승강기 기능사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주차용 기계장치 등 승강기와 관련된 기계들을 점검, 보수하는 일을 하며, 기계, 전기/전자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기능을 요하는 자격증이에요. 필기 시험은 승강기 개론, 안전 관리, 승강기 보수, 기계/전기기초이론까지 전과목 혼합 60문항 객관식, 시간은 60분이며 CBT시험이므로 시험 종료 후 바로 퇴실할 수 있어요. 합격 기준은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필기 시험은 60문제 중 36문제) 이상이에요. 2014년 이후 승강기 관련 법규가 바뀌었고, 2019년 3월부터 승강기 안전관리법 및 승강기 부품 등의 안전인증, 승강기 검사기준이 전부 또는 일부 개정되어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 교재에서는 전면 개정된 법령을 반영한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요. 승강기 기능사 필기 시험은 다른 자격증에 비해 법령(법규) 관련 출제문항수가 많고, 신규문제의 출제비율이 높은 편이라서 법령 공부가 필수라고 하네요. 또한 한국산업인력은 2022년부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학습모듈을 반영하여 기출문제 외에 NCS 학습모듈의 내용이 추가되어 출제된다고 해요. 승강기 기능사 필기는 독학이 가능하므로 이 교재 한 권으로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먼저 기초지식을 숙지한 뒤에 각 이론 뒤에 수록된 문제를 풀면서 출제유형과 난이도를 점검하며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에요. 적중률 높은 문제를 분석하여 엄선한 모의고사 문제가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교재 내용만 충실하게 학습하면 70~80점까지 무난하게 하이패스할 수 있어요. 에듀웨이 카페에 가면 혼자 공부하면서 모르는 부분이나 헷갈리는 부분, 공부법 등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고, 리얼 합격수기를 볼 수 있어서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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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
에르난 디아스 지음, 강동혁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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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밀드레드를 거만하다거나 잘난 체한다고 생각하면 안 되니까.

간단하게 쓰게. 예술에 대한 밀드레드의 사랑을, 

일반 독자도 접근할 만한 것으로 만들어야 해."

나는 이후 몇 주에 걸쳐 비슷한 지시를 받고 했다. 

찍찍 그어진 문단과 느낌을 죽인 문장이 늘어갈수록 내 배신감은 깊어져갔다.

"밀드레드의 사랑스러운 부드러움을 좀더 강조해서 전달해야 하네.

'부드러움'과 '강조'가 모순적인 단어처럼 보일 수 있다는 건 알아.

하지만 정말이지, 바로 그 점에서 초점을 맞추어야 하네.

밀드레드의 연약한 천성에 말이야. 밀드레드의 취약함에. 친절함에."

"잘 알겠습니다. 부인의 그런 점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가 있을까요?"

"아, 그건 나보다 자네가 훨씬 잘할 거야."

나는 혼란스러운 표정을 굳이 억누르지 않았다.

"뭐, 자네의 그 섬세한 손길이라면 딱 맞는 선을 건드릴 수 있을 거라고 믿네." (328p)


《트러스트》는 에르난 디아스의 장편소설이에요.

이 소설은 1920년대 월스트리트를 주요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특이한 점은 밀드레드 베벨이라는 인물에 관해서 네 명의 화자가 서로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점이에요. 그러니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 것이 소설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팁이라고 할 수 있어요. 끝까지 읽어야만 완성되는 퍼즐 같은 이야기예요. 우선 밀드레드 베벨은 금융계의 신화적인 인물인 앤드루 베벨의 아내예요. 앤드루는 소설가 해럴드 배너가 쓴 베벨 부부에 관한 소설 때문에 몹시 화가 났고, 이를 반박하기 위한 자서전을 집필하게 돼요. 그 자서전을 대필한 사람은 앤드루 베벨의 비서인 아이다 파르텐자예요. 그녀는 앤드루 베벨이 어떤 식으로 진실을 조작했는지를 폭로하고 있어요. 마지막 화자는 밀드레드 베벨이에요. 남편과 주변인들이 들려준 밀드레드와 본인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실체가 어떻게 다른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트러스트(Trust)는 신뢰라는 의미 외에 경제학 용어로 시장지배를 목적으로 동일한 생산단계에 속한 기업들이 하나의 자본에 결합되는 것, 일종의 기업합병을 뜻하는 말이라고 해요. 이 용어는 석유재벌 폭펠러의 스탠더드 오일 트러스트에서 유래되었는데, 록펠러는 트러스트 증권(신탁증권)을 교부해주는 조건으로 여러 석유회사의 의결권이 있는 주식이 소수의 수탁자에게 위탁되도록 하여 독점적 지배를 행사했다고 해요. 이러한 독점의 피해 때문에 독점금지법이 제정되었다고 하네요. 이 소설에서는 경제, 금융, 돈, 권력, 계급, 인종 등 진지한한 사회 문제를 다루는 동시에 '밀드레드 베벨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만우절은 가벼운 거짓말을 해도 되는, 비공식적인 날이이에요. 왜 생겼을까요. 모든 사람들이 거짓말을 안한다면 모를까, 다들 크고 작은 거짓말을 하잖아요. April Fool's Day, 4월 바보의 날에 <트러스트>를 읽고나니, 부와 성공, 사랑마저도 거짓말처럼 느껴졌어요. 진실은 무엇일까요. 세상 모두를 속일 수 있어도 단 한사람, 자신은 알고 있어요.



"사람들은 대부분 각자가 승리에 있어서는 적극적 주체이지만

실패에 있어서는 수동적 객체일 뿐이라고 믿고 싶어한다.

승리하는 건 우리지만,

실패하는 건 우리가 아니다 -

우리의 통제력을 벗어난 힘 때문에 망가지는 것뿐이다." (88p)


"내 일은 정답을 맞히는 거야. 언제나.

조금이라도 틀리면, 나는 모든 수단과 자원을 동원해서

내 실수가 더 이상 실수가 아니게 되도록 하네.

현실을 조정해서 내 실수에 맞도록 구부리지." (305p)


"나는 그게 우리 결혼생활의 끝이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때가 정말로 결혼생활이 시작된 때라는 걸 알았다.

맹세를 한 상대보다는 맹세 자체에 더 헌신하게 될 때가

진정한 결혼생활이라고 생각하게 됐으니까." (44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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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림자가 보이지 않는다
이동건 지음 / 델피노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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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잡기'라는 게임이 있어요.

두 팀으로 나누어 맨 앞사람의 허리를 잡고 일렬로 늘어선 다음, 맨 앞사람(머리)이 상대팀의 맨 끝사람(꼬리)을 떼어내면 이기는 놀이예요.

처음엔 양 팀의 머리를 맡은 맨 앞사람끼리 탐색을 하다가 어느 순간 꼬리인 맨 끝사람을 잡기 위해 달려가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돼요. 머리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줄줄이 따라 달리다보면 정신없이 뱅글뱅글 돌게 되고, 잡고 있던 손을 놓치면 스스로 꼬리가 잘린 격이라 게임에서 지게 돼요. 그래서 꼬리잡기의 승부는 진짜 맨 끝사람인 꼬리를 잡는 게 아니라 이리저리 대열을 흔들어서 중간을 끊기게 만드는 쪽이 이기는 거예요.

《우린 그림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이동건 작가님의 장편소설이에요.

이 소설은 권력을 향해 몰려드는 불나방들의 이야기예요. 정치인과 재벌, 전직 검사 그리고 검은손.

현 정권의 실세인 원로 정치인 이원택에게 최창길이 최근 이슈를 속닥이고 있어요. 대천이 해일을 합병하기 전, 최성진이 있는 제1야당 속 가장 높은 곳에 앉아 있던 사람, 이른바 어르신으로 불리는 세 사람이 누군가의 폭로와 함께 기소되고 여론몰이가 심해지면서 특검이 만들어졌고, 그 담당이 이진수였다는 것. 야당의 뿌리가 되는 어르신 세 명을 감옥을 갔으니 그 밑에 안석현, 백정환, 박경수가 힘 좀 키우게 됐다는 것. 최성진은 최성건의 동생으로 젊고 잘생긴 걸로 유명해진 신인 정치인인데 그 최성진의 뒤를 전직 검사 이진수가 봐주고 있다는 것. 무엇보다 대천 김필정을 감옥에 보낸 이진수에게 돈을 대주는 것이 김필정의 아들 김태웅이며, 당 대표 아들 두 명이 미국에서 유학 중인데 둘다 실종된 것도 이진수가 한 짓이라는 것. 이 모든 일들은 현재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쥔 이원택에게 맞서는 이진수의 치밀한 계획이었고, 소설은 이진수가 어떻게 정치판 뒤에서 이들을 조종하는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돈과 권력에 붙었다가 조금이라도 위험할 것 같으면 재빨리 손절하는 그들의 모습은 치졸하고 비열하네요.

"결과는 돌고 돌아 같다며?" (256p)

배신과 공포의 냄새, 비열한 그들의 최후는 돌고 돌아 같다는 것. 꼬리잡기 게임에서 이기려면 꼬리를 잡아선 안 돼요. 상대를 쫓을 게 아니라 자신의 팀이 끊어지지 않게 잘 붙드는 것이 더 중요하지요. 탐욕에 찌든 그들에겐 서로를 붙들어줄 힘도 이유도 없으니 결과는 같을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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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사용설명서 - 일주일 만에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완전 정복
송준용 지음 / 여의도책방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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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뜨고 있는 스타는 다름아닌 챗GPT 예요.

2022년 11월, 처음 공개되고 두 달도 안 된 시점에 가입자 1억 명을 넘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지금은 3억 명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빌 게이츠는 챗GPT가 인터넷만큼 중대한 발명이고,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한마디로 "지금은 챗GPT 열풍!"이에요.

아직 챗GPT를 모르거나 이용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나왔어요.

《챗GPT 사용설명서》는 실전 실용서예요.

저자는 국내 유일의 챗GPT 커뮤니티 '챗지피터스'의 모더레이터이며 국내 1호 챗GPT 확장앱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Ai 프롬프트 연구소> 크리에이터라고 하네요.

이 책은 챗GPT를 인공지능 비서 겸 동료로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놓았어요. 우선 챗GPT 업무 투입 준비단계에서는 인사하기, 효율적인 대화법, 프롬프트의 기본 구조 이해하기, 성능을 높여주는 도구 활용법이 나와 있어요. 여기에서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를 친근하게 'G'라고 부르면서, 낯선 G와 어떻게 친해지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각 장마다 하루의 시간을 부여하면 일주일 만에 가장 핫한 인공지능 챗GPT 정복을 목표로 구성되어 있어요. DAY 1 챗GPT 업무 투입 준비하기 - DAY 2 챗GPT와 아이디어 만들기 - DAY 3 챗GPT와 시장 조사하기 - DAY 4 챗GPT와 비즈니스 글쓰기 - DAY 5 취업, 채용을 위한 프롬프트 - DAY 6 고급 사용자를 위한 챗GPT 능력 확장 툴 - DAY 7 실전 비즈니스 프롬프트 120+ 까지 내용을 읽으면서 즉시 업무에 돌입할 수 있어요.

저자는 G와 협업을 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대화법 다섯 가지를 찾아냈다고 해요. 첫째, 원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요청하기, 둘째, 맥락을 함께 제공하기, 셋째, 한 번에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넷째,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대화 시도하지 않기, 다섯째,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조금 다르게 물어보기. 챗GPT의 핵심은 똑똑한 질문에 똑똑한 답변을 준다는 거예요. 만약 내 프롬프트가 제대로 된 답변을 끌어내지 못하거나 질문 자체를 거부당할 때는 쉼표를 찍고, 이 다섯 가지 대화법을 잘 적용했는지를 확인해보면 돼요. G가 잘 이해하는 표현을 템플릿으로 만들어 두고 다음에 비슷한 질문을 할 때 사용하면 편리해요. 한글 프롬프트는 '프롬프트 지니' 크롬 확장앱을 사용했고, 영어 프롬프트와 비교하면 결과물의 길이가 짧거나 출력속도가 느릴 수 있어요. 저자가 직접 결과 테스트를 마친 비즈니스 프롬프트들이라서 업무별로 구분해서 편하게 활용할 수 있네요. 결국 인공지능으로부터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한 프롬프트는 응답의 시대에서 질문의 시대로의 전환을 보여주고 있어요.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달한다고 해도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할 순 없어요. 질문자로서의 인간, 생각하는 존재의 역할은 달라지지 않는 거죠. 저자는 책속에서 여러 프롬프트와 답변을 그대로 수록함으로써 모든 것이 완벽한 콘텐츠는 아니라는 걸 강조했어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얻은 결과는 반드시 팩트 체크를 한 뒤에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어요.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긍정적인 측면 외에도 우려되는 점들이 많지만 이미 시작된 챗GPT 의 변화를 막을 순 없을 것 같아요. 이제는 챗GPT 매뉴얼 북으로 잘 활용하는 일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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