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추리 퍼즐 2 - IQ 148을 위한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폴 슬론.데스 맥헤일 지음, 조형석 그림, 멘사코리아 감수 / 보누스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IQ 148을 위한 멘사" 시리즈 중 두 번째 책이에요.

<멘사 추리 퍼즐 2>라는 책을 볼 때, 어떤 단어에 눈길이 가나요?

멘사?  그렇다면 이 책에 나오는 문제들을 풀어본 후에 만만하다고 느낀다면 멘사코리아에 도전하면 될 것 같네요.

저처럼 추리와 퍼즐에 관심이 많다면 재미있게 푸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에요.


이 책 속에는 모두 188개의 추리 문제가 들어 있어요.

각 문제마다 난이도를 별표 1~4개로 표시했어요. 별표가 많을수록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져요.

모든 문제마다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단서가 나와 있는데, 처음에는 되도록 단서를 보지 않고 답을 찾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스스로 정답을 찾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평소에도 추리소설이나 퀴즈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즐겨 보는 편이에요.

잘 푼다기 보다는 좋아하는 편이라서 다양한 추리 문제를 만나면 뭔가 도전하는 기분이 들어서 신나는 것 같아요.

책 속 문제를 만든 사람은 혁신 컨설팅 기업 데스티네이션 이노베이션을 설립한 폴 슬론과 아일랜드 국립 코크대학 수학과 부교수 데스 맥헤일이에요.

이들이 만든 추리 퍼즐은 창의적 발상을 위한 훈련이 된다고 해요.

창의력이란 열심히 공부해서 생기는 게 아니라 신나게 놀다보면 커지는 능력인 것 같아요.

물론 멘사 회원이 되는 건 별개의 문제일 것 같네요 ㅎㅎㅎ



여기서 맛보기 문제 하나!


용의주도한 살인마 테드 번디는 단 한 번도 범죄 현장에 지문을 남긴 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지문 증거 때문에 유죄 판결을 받았다.

어떻게 된 일일까?


답을 찾았나요?

혼자 풀어도 재미있고, 여럿이 함께 풀면 더 재미있는 추리 퍼즐이네요.

이 책 한 권이면, 언제 어디서든 심심할 틈이 없을 것 같아요.

마침 책 사이즈도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미니북이라서 휴대하기 좋아요.

<멘사 추리 퍼즐 2>은 굉장히 격렬하고 박진감 넘치는 두뇌 스포츠(?)라고 생각해요.

오랜만에 머리가 뜨끈뜨끈해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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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 추리 퍼즐 1 - IQ 148을 위한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캐롤린 스키트, 데이브 채턴 지음, 멘사코리아 감수 / 보누스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멘사란 무엇인가?

책 제목이 <멘사 추리 퍼즐>이다 보니 멘사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네요.

멘사란 '탁자'를 뜻하는 라틴어로, 지능지수 상위 2% 이내 (IQ 148 이상)의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천재들의 모임이라고 해요.

1946년 영국에서 창설되어 현재 100여 개국 이상에 13만여 명의 회원이 있고,

멘사코리아는 1998년 창립하여 독자적으로 멘사 테스트를 진행하여 약 2,500명의 회원들이 있다고 해요.


그러니까 <멘사 추리 퍼즐>은 2가지 용도가 있어요.

하나는 '나 혹시 천재 아닐까?'라는 궁금증을 확인하는 용도.

또 하나는 그냥 재미로 즐기기 위해서.


저는 후자쪽이에요.

원래 추리 퍼즐을 좋아하거든요.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별개라는 게 함정 ㅋㅋㅋ

굳이 천재성을 확인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순수하게 즐기고 있어요.


책의 구성은 문제가 모두 140개로 되어 있어요.

문제 유형은 추리력을 요하는 문제뿐 아니라 연산, 확률과 같은 수학 문제도 있어요.

난이도는 따로 표시되어 있지 않아요.

단순하게 나를 기준으로 해서 쉽게 풀리면 난이도 하, 잘 안 풀리면 난이도 상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각 문제마다 해결, 미해결을 표시해서 140개 중 몇 개를 맞혔느냐에 따라서 스스로 평가해 볼 수 있어요.


해결문제 20개 이하는 쉬운 문제부터 다시 도전해보시라.

해결문제 21~ 70개까지는 호기심과 끈기가 많다는 증거니까, 문제 유형을 좀더 파악하면 쉽게 풀 수 있어요.

해결문제 71~100개까지는 당신 안에 천재성을 더욱 발전시키세요.

해결문제 101~ 140개는 멘사 자격이 충분하네요.


70번 문제는 재미있고 기발한 성냥개비 문제예요.

성냥개비 4개를 빼내어 가로, 세로 성냥개비의 합을 9로 만드는 문제인데, 풀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예요.

93번 문제는 추리력이 필요해요. 어떻게 된 일인지 해결하기 위해서 두뇌 가동을 해볼까요?

다양한 문제 유형이라서 처음부터 쭉 풀어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요.

물론 140문제를 단숨에 푸는 건 아니니까, 자유롭게 풀면 돼요.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문제를 내면서 놀아도 재미있어요.

처음엔 별로 반응이지만 일단 문제를 내면 다들 열심히 풀게 되는 걸 보면, 추리 퍼즐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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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꼭 해야 할 재미있는 일 10가지 - 캐롤 수녀가 전하는 <후회 없는 삶을 위해 오늘부터 해야 할 것들>
캐롤 재코우스키 지음, 공경희 옮김 / 홍익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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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 요즘 사는 게 재미없어."


왜 재미없냐고, 무슨 일 있는 거냐고 묻겠지만...

살다 보면 그럴 때가 있잖아요. 힘이 쭉 빠지면서 모든 게 다 부질없다고 느껴지는.

그렇다면 밑져야 본전, 이 책을 한 번 읽어볼까?


이 책은 캐롤 재코우스키 수녀님이 전하는 <후회없는 삶을 위해 오늘부터 해야 할 것들>이에요.

바로 "살면서 꼭 해야 할 재미있는 일 10가지"에 관한 이야기예요.

수녀님에게 재미있는 일은 뭘까, 궁금해요. 왠지 신나게 놀거나 재미있는 일과는 거리가 멀 것 같은데 말이죠.

우선 캐롤 수녀님은 자신이 지금까지 살면서 행한 최고의 일이 수녀가 되겠다는 결정이었다고 해요.

그건 왜 수녀가 되었는지 여부를 떠나, 지금 수녀의 삶을 100% 만족한다는 의미에서 멋지다고 생각해요.

일반인들에게는 베일에 싸인 수녀의 삶이라서 신비롭게 느껴져요. 가장 신비로운 부분은 '소명'이라고 해요. 어떤 존재가 되어 어떤 일을 하도록 부름 받는 일은 삶의 신비인 거죠. 수녀님은 신의 부름을 받은 사람들인 거죠. 암튼 중요한 건 수녀가 될 가능성이 없는 남성들을 포함해 모든 사람들에게 잠깐이라도 수녀처럼 살아보라는 거예요.

수녀처럼 산다는 건 누구나 평등한 대접을 받는 것이고, 결혼을 하지 않는 삶이며, 누구보다 하느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삶이기 때문이에요.

혹시나 수녀님이 쓴 책이니까 신자가 아닌 사람들은 편견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열린 마음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비신자라도 자신의 인생을 성스럽게 여기며 산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게 수녀님 생각이에요. 신을 믿느냐 아니냐로 가르는 건 옳지 않으니까요. 성스러운 삶을 사는 것이 본질이니까요.

참, '성스럽다'는 표현은 순수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더 나아가, 마음으로 가장 사랑스러운 것에, 가장 깊은 감동과 평화를 주는 것에 순종 서약을 해본다면 성스러운 삶을 경험해볼 수 있다고 하네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후회없는 삶을 살고 싶다면 -


"세상 그 누구보다 재미있게 살아라~"


삶에서 재미를 느끼려면 일상의 모든 것에 흥미를 느끼면 돼요. 뭔가 불꽃을 일으키는 일!

관심의 불꽃이 가는 곳으로 줄기차게 따라가면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어요.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고 그게 중요하다고 느끼면 삶이 재미있어질 거예요.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고, 최고로 재미있는 시간을 갖는 것처럼 신나고 영혼을 고양시키는 일은 없어요. 여기에서 살짝, 캐롤 수녀님의 "세상 그 누구보다 재미있게 살아가는 네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첫째, 재미있는 사람을 찾아라.

둘째, 남들과 함께 있을 때 내 생각은 일단 접어 두자.

셋째, 당신이 먼저 재미있는 사람이 되어라.

넷째, 재미있어 보이는 일은 일단 용감하게 시도하라.


책 속에 "살면서 꼭 해야 할 재미있는 일 10가지"를 적을 수 있는 빈 칸이 있어요.

결국 내 삶의 재미는 나 스스로 찾아야 해요.

"재미, 내 안에 있다 ㅋㅋㅋ"

행복이 뭐 별 건가요, 재미있게 살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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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하는 세계사 - 12개 나라 여권이 포착한 결정적 순간들
이청훈 지음 / 웨일북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여권을 처음 만들었을 때 얼마나 설레고 좋았던지.

아마 다들 비슷한 감정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여권의 추억 ㅋㅋㅋ


<비행하는 세계사>는 재미있고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바로 12개 나라의 여권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일본, 한국,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그리스, 태국, 인도.

먼저 어떻게 '여권'을 주제로 한 책을 만들었을까 신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여권'은 당연히 우리나라 여권을 떠올리게 되니까, 다른 나라 여권까지는 미처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알고보니 저자는 출입국 관리 공무원으로 20여 년 동안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세계 여러 나라의 여권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여권에 담긴 이야기들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합니다.


여권을 펼치면 새로운 세계와 만난다?

우와, 12개 나라의 여권을 하나씩 살펴보니까 정말 여권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퐁당 빠진 느낌입니다.

진짜로 여권 이야기로 떠나는 세계 여행 같아서 재미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여권을 이토록 개성넘치게 제작했다는 걸 몰랐습니다.

생각해보면 여권은 자국을 벗어났을 때 외국에서 사용되는 국제 신분증이니까 그 나라를 대표하는 얼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나라를 대표하는 것들을 축약해서 담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여권은 여권 전체에 다양한 문구가 인쇄되어 있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대부분 애국주의적인 문구들로, 우선 여권 1페이지 위쪽에는 링컨 대통령의 게티즈버그 연설문 중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지상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살아남은 자들의 의무다"라는 부분이 실려 있다고 합니다. 52쪽짜리 여권을 기준으로 할 때는 26개의 문구가 있다고 하니, 여권을 읽는 재미가 솔솔할 것 같습니다.

영국 여권은 지난 500년간 영국이 내세울 만한 업적을 34개 페이지에 걸쳐 담고 있는 걸 보면, 세계 여러 나라의 여권으로 세계사 공부가 절로 될 것 같습니다.


여권의 역사를 보면, 1980년에 기계판독여권의 등장으로 놀라운 변화를 맞았습니다. 그 전에는 공무원들이 여권을 발급할 때 항목별로 손글씨를 써서 정보를 기입했다고 합니다. 모든 나라가 기계판독여권의 기준을 맞춘 건 2015년 11월 25일입니다. 그다음 발전된 것이 전자칩과 안테나가 들어간 전자여권입니다. 전자여권도 기계판독여권이지만 전자적 요소가 추가됨으로써 여권 소지자의 얼굴 사진과 신분 정보, 지문까지 들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여권은 현재 120여 개국에서 발행되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 2008년부터 전자여권 발행으로 지금 대부분의 한국 여권은 전자여권입니다. 그렇다면 미래의 여권은 어떤 형태일까요?

기존 소책자 형태의 종이 여권에 출입국심사 도장을 받는 일이 조만간 과거로 기억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날로그 감성이라서 종이 여권에 담긴 여행의 흔적들은 고이 간직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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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사고의 힘 5W1H
와타나베 고타로 지음, 안혜은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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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단순한 사고의 힘 5W1H>라는 책 제목을 봤을 때,

설마 5W1H 가 학교에서 배웠던 그것일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저자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수많은 프레임워크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걸 보면서 바로 '5W1H 사고'를 '만능 생각 도구'로써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5W1H 를 여러 가지 비즈니스 상황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책의 구성은 가장 단순한 사고 체계인 '5W1H 사고'를 통한 과제 제기, 아이디어 발상,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을 설명해줍니다.

실제로 기획서, 제안서, 보고서 등을 작성할 때, 사업이나 제품의 아이디어를 구상할 때 넓고 체계적인 발상과 독특한 관점을 확보하는 데에 5W1H 이 적용됩니다.

5W1H 를 완벽하게 활용하려면 두 가지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첫 번째 포인트는 얼마나 유연한 질문으로 구현하느냐 입니다.

5W1H 를 필요에 따라 유연한 질문으로 구현했다면, 두 번째 포인트는 얼마나 효과적으로 조합했느냐 입니다.

'언제, 어디서, 누가....'의 질문에서 한 걸음 나아가 '얼마나 다양한 질문을 만드냐에 따라 발상의 폭이 달라지고, 몇 가지 요소를 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5W1H 에 대입했을 때 정반대되는 내용을 눈여겨 보면 본질적인 차이가 또렷해집니다. 일단은 5W1H 로 본질적인 차이를 구상해보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이 단계에서 새로운 사업이나 제품을 구상하면 참신하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습니다.

각 단계마다 셀프 테스트가 있어서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비즈니스상 과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료 작성을 할 때를 예로 들면 무조건 닥치는 대로 정보를 수집한 후에 그것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것보다는 중요한 논점과 가설을 먼저 생각한 다음에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커뮤니케이션에서 늘 염두해야 할 부분은 듣는 사람의 관점에서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즉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내 순서에 따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상대의 마음에 드는 순서로 말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설득하려는 상대의 입장에서 상대의 관심 영역에 초점을 맞춘 설득 로직을 짜야 설득력이 강해집니다.

비즈니스는 문제 발견과 문제 해결의 연속입니다.

5W1H 는 불필요한 지레짐작과 마구잡이 사고 패턴을 제거하고, 본질에 접근함으로써 업무 성과를 높여줍니다.

결국 5W1H 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사고의 힘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5W1H 를 소개한 멋진 시(詩)를 적어봅니다. 비즈니스뿐 아니라 우리 삶을 이끌어줄 똑똑한 길잡이를 만난 것 같습니다.


I keep six honest serving-man

(they taught me all I knew)

Their names are What and Why and When

And How and Where and Who.


나에게는 여섯 명의 정직한 하인이 있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가르쳐 주었다)

그들의 이름은 What(무엇을),  Why(왜), When(언제),

그리고 How(어떻게), Where(어디서), Who(누가)다.


   -  영국의 노벨상 수상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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