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귀신의 집 브로마이드 스티커 도감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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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귀신의 집 브로마이드 스티커 도감이에요.

책의 구성은 간단해요. 귀신의 집 브로마이드와 스티커 세트.

먼저 브로마이드를 펼쳐보면 길이가 엄청나네요.

아이가 브로마이드를 잡고 쭈욱 내리니까 키를 훌쩍 넘기네요.

"어서와~!

이렇게 긴~~귀신의 집은 처음이지?"


브로마이드 내용은 1층부터 21층까지 각 층마다 신비아파트 시즌 1과 시즌 2의 귀신들이 모두 들어 있어요.

우와~~ 자기가 아는 귀신들을 하나씩 짚어가면서 귀신 이야기를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어쩌다보니 신비아파트 귀신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는 나~ ㅋㅋㅋ

평소에 스티커를 좋아해서 신비아파트 스티커 도감도 받자마자 스티커를 붙일 줄 알았는데 예상이 빗나갔어요.

엄청나게 길고 긴 귀신의 집 브로마이드에 완전히 마음을 뺏겨 버렸네요.


특별부록으로 신비의 비밀 편지가 들어 있다고 해서 열심히 찾아봤어요.

그 편지는 귀신의 집 브로마이드 속에 적혀 있었네요.

신비아파트 귀신이 총출동한 귀신의 집 속으로~~~

앞면에는 귀신과 이름만 나와 있고, 뒷면에는 귀신에 대한 정보가 자세히 나와 있어요.

'입질쟁이'는 속삭이는 검은 그림자예요. 종류는 선귀이고, 크기가 300m로 어마어마하네요. 능력은 입들을 뻗어서 공격하며 사람들의 입을 지운대요.

'네비로스'는 지옥의 피에로라고 해요. 종류는 악귀이고, 크기는 180cm예요. 능력은 입에서 폭탄공이 나오며, 사람을 풍선으로 만들어요. '도한'은 운명을 거스르는자, 종류는 흑마법사예요. 크기는 185cm, 능력은 강력한 흑마법을 갖고 있으며, 흑화된 고스트볼로 악귀를 소환할 수 있어요.

악귀와 선귀, 요괴와 몬스터, 흑마법사 등등 정말 다양하고 신기한 귀신들이 많네요.

진짜 신기한 건 무시무시한 귀신을 좋아하는 아이인 것 같아요.

물론 어른들이 알고 있는 끔찍한 귀신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귀신인데, 하나도 안 무섭고 재미있다는 걸 보면 신기해요.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릴 신비아파트 귀신의 집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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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물이 대단하다! : 이상한 나라의 희귀 동물 - 드래곤빌리지 지식 체험 만화백과 이 생물이 대단하다!
크리에이터:D 지음 / (주)하이브로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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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 생물이 대단하다! 

두 번째 책이 나왔네요. 주인공은 바로 이상한 나라의 희귀동물이에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인간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생물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이 책은 다양한 생물들을 소개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지구생태계 환경을 알려주고 있어요.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잖아요. 더 넓은 세상, 다양한 생물들을 알게 된다는 건 그만큼 생각도 커진다는 의미일 거예요.


<이 생물이 대단하다!  #이상한 나라의 희귀동물>은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모두 드래곤빌리지 친구들이에요. 완다(윗치 드래곤)는 도도한 겉모습과 달리 속마음은 따뜻한 드래곤이고, 마쿠는 항상 화가 난 것처럼 눈을 부라리고 있지만 귀여운 것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드래곤이에요. 명랑하고 호기심 많은 드래곤 아이카, 특이한 생김새의 변종 에그 드래곤 즈몬, 자존심이 강하고 고집이 세지만 의리파 드래곤 록시, 겁이 많고 여린 드래곤 치카가 이상하고 엉뚱한 동물 나라에서 놀라운 모험을 하게 돼요.

이상하고 엉뚱한 동물나라의 쿼카는 호기심이 많아 길에 떨어진 것은 다 주워서 배 주머니에 넣어두는 동물 친구예요. 파인은 쿼카의 단짝 친구인데 몸에 뾰족한 가시가 나 있어서 산미치광이(호저)라고 불리며 주변의 오해를 받지만 속은 누구보다 온순해요. 쿼카와 파인은 하트 왕 K님을 납치했다는 누명을 쓰고 현상수배범이 되었어요.

드래곤빌리지 친구들은 바로의 주스 가게에 갑자기 나타난 쿼카와 파인을 뒤쫓다가 마법의 통로를 통해 이상하고 엉뚱한 동물 나라로 가게 되었어요.

그곳에는 못된 벌거숭이뻐드렁니쥐가 다스리고 있었어요.

여기서 잠깐,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실제로 존재하는 동물이에요. 케냐, 소말리아, 에티오피아의 사막에서 서식하고 있어요. 쿼카는 오스트레일리아 로트네스트섬에서만 만날 수 있고, 또 다른 이름은 쿠아카왈라비예요. 웃는 얼굴을 하고 있어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요. 산미치광이는 호저라고도 불리며 등과 옆구리, 꼬리에 뾰족한 가시털이 돋아 있어요. 모두 희귀 동물이에요. 희귀 동물에 관한 기준이 정식으로 정해져 있지 않지만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서는 멸종 위기 등급을 정해두었어요. 국제 자연 보전 연맹 적색 목록에 따르면 총 9단계로 분류하며, 개체 수가 줄어드는 속도, 개체 크기, 분포 지역, 지역당 분포 개체 수 기준, 단계별로 동물을 나누었습니다.   정보 부족 - 미평가 - 관심대상 - 준위협 - 취약 - 위기- 위급 - 야생 절멸 - 절멸

육지뿐 아니라 바다에도 점점 사라져가는 동물들이 많은 것 같아요.


재미있는 이야기 뒤에 토론하는 코너가 있어요.

토론 주제는 두 가지예요.

희귀 동물 보호를 위해 동물원은 유지되어야 할까?

희귀 동물 보호를 위한 '희귀 동물 사냥'은 계속해도 될까?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 각자의 의견을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한 나라의 희귀 동물 이야기를 통해서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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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 - 영어 에듀테이너 날라리데이브가 알려주는 영어 공부법
김영기 지음 / 라곰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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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왠지 까칠한 친구 같아요.

오랫동안 늘 곁에 있었지만 결코 친해지지 못한... 으윽, 그래서 괜히 얄미운 친구.

이래저래 영어 공부를 해왔지만 원하는 수준에 못 미치는 실력이라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 너랑 절친이 될 수 있겠니?


<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라는 책을 처음 봤을 때,

"앗!!!  유튜브~~ "라고 외쳤어요.

그건 제가 유튜브를 즐겨 보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평소에 거의 관심을 두지 않는 영역이라는 말씀.

다들 보는데 왜 안 봤냐고 물으면 딱히 할 말은 없어요. 수많은 유튜브 채널에 대해 아직 재미를 붙이지 못한 탓일 거예요.

바로 그 유튜브가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이었다니!!!

'나만 몰랐나?'라는 마음 반, '이제라도 알았으니 어디야?'라는 마음 반.

암튼 이 책을 통해 알았네요.

제게는 유튜브가 유레카라는 사실.


이 책의 저자는 유튜브에서 '날라리데이브'와 'DAILY DOSE OF 날라리DAVE (DDD)'채널을 운영하는 김영기님이에요.

한때 잘나가던 대치동 유명 영어 과외 선생님이었지만 현재는 유튜브에서 영어 학습 노하우를 전파하는 크리에이터가 되었어요.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하게 되나요?"라는 질문에 명쾌한 대답을 해주네요.

"유튜브로 놀면 됩니다!"

영어를 '해야 하는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는 일'로 만들라는 거예요.


책 속에는 날라리데이브의 10년 티칭 노하우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단계별 영어 공부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유튜브 영어의 장점은 '좋아하는 힘이 곧 잘하는 힘'이 된다는 거예요.

그러나 여기에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바로 나쁜 중독이에요. 질이 좋지 않은 콘텐츠를 단지 재미있다는 이유로 계속 본다면 영어 실력은커녕 되레 안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피해야 할 영어 콘텐츠 유형은 자극적인 포맷, 지나치게 일상과 동떨어진 주제, 비상식적인 메시지가 담긴 것들이에요. 이런 나쁜 채널만 피하면 다른 좋은 채널과 영상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요.

좋은 콘텐츠를 고르는 노하우는 두 가지 조건만 따져보면 돼요. 내 영어 수준에 맞는지, 그리고 내가 공감할 수 있는지.


그렇다면 수많은 영어 공부법을 접해온 사람들에게 '동기'를 끌어내는 특효약은 무엇일까요?

"나는 유튜브로 이렇게 공부했다"라는 체험담일 거예요.

유튜브 독학으로 영어 실력자가 된 유튜버 워드가즘 님, 크리에이터 뷰신 님, 대한민국 최고 통역사 김태훈 님, 영국인들에게 영국 사투리를 가르치는 토종 한국인 코리언빌리 님의 이야기를 통해 이들의 공통점을 발견했어요. 바로 열정과 끈기. 유튜브 채널이 좋은 도구가 된 것은 확실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남다른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결국 무엇이든 즐겁고 열정적으로 하는 것이 최고의 비결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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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문방구
GB 편집부 지음, 박제이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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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쭉 변함없이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문구예요.

필기구, 노트, 작은 스티커 등등 

꼭 구입하지 않아도 그냥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져요.

예전에는 예쁘게 써지는 펜을 쓰고 싶어서 편지를 쓸 때도 있었어요.

<무인양품 문방구>는 '무지러(무인양품을 한없이 사랑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를 위한 책이에요.

무인양품의 특징은 로고도 장식도 전혀 없이 단순하면서도 튀지 않는 색감과 실용적인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겉멋이 전혀 없으면서 'MUJI 스러운' 고유의 디자인 자체가 멋이 된 무인양품의 문구.

무인양품이 탄생한 것은 1980년이고, 그로부터 1년 후에 문구 제1호인 '메모장'이 탄생했다고 해요.

이 책에서는 무인양품의 문구가 가진 특별한 매력을 하나씩 보여주고 있어요.

먼저 30년 이상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부터 히트 제품 중 무인양품 대표 문구 20점을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어요.

재생지 메모 패드, 폴리프로필렌 클리어 케이스, 아크릴 투명 자, 재생지 주간지 4컷 노트, 식림목 페이퍼 뒷면에 잘 비치지 않는 노트 5권 세트, 마그넷 바, 버개스 페이퍼 패밀리 캘린더, 전자계산기, ABS 수지 테이프 디스펜서, 북마크 씰 5색 세트, 왼손잡이도 사용하기 편리한 커터 칼, 재생지 노트· 먼슬리, 겔 잉키 볼펜, 식림목 페이퍼 인덱스 스티키 메모, 부드러운 샤프심, 육각 6색 볼펜, 종이가 울지 않는 물풀, 메모장 체크 리스트, 노트 커버도 되는 슬림 포켓 홀더, 재생지 크레프트 데스크 노트.

참 신기한 것 같아요. 각 제품들은 보기에는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한데, 자세히 보면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녹아 있어요. 아하, 이래서 꾸준히 사랑받는구나~

그 중에서 종이통에 담긴 샤프심의 매력은 뚜껑을 열면 나는 '퐁' 소리예요. 샤프심 통은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으로 만드는데 그건 샤프심이 부러지지 않게 하기 위한 거래요. 무인양품도 한때는 플라스틱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원래 지관, 종이케이스로 바꾼 거래요. 무인양품의 지관 케이스는 재생지로 만들어서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좋지만 개인 취향이기도 해서 무척 마음에 들어요. 지관케이스가  의외로 만들기 어렵다고 해요. 옛날에는 뚜껑을 일일이 손으로 끼우다가 기계화했더니 힘이 너무 강해서 본체에서 뚜껑이 빠져버렸다고 해요. 이 문제는 기계의 힘을 조절해서 해결했다고 하니, 이 과정을 모르는 사람에겐 고작 종이 통 하나지만 알고보니 대단한 종이 통이었네요. 무인양품만의 뚝심이 느껴져요.

고르다, 쓰다, 수납하다, 즐기다 ~

무인앙품의 문구들을 하나씩 살펴보고, 개발 과정이나 비화를 알게 되니까 재미있어요.

무엇보다도 종이 질을 철저히 고집한 무인양품 오리지널 종이는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식림목 페이퍼와 식림목 상질지... 아카시아나 유칼립투스 등 활엽수를 주로 사용한 종이라고 해요. 무인양품의 종이 제품 하면 다 똑같은 다갈색 종이라고 생각했는데, 종이 질과 디자인에 대한 고집이 숨어 있었네요. 그 우직함이 나무 같아요. 오래 사랑받는 것들은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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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 - 히틀러의 두 얼굴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
설민석.잼 스토리 지음, 박성일 그림 / 단꿈아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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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세계사 만화가 나왔어요.

설민석 쌤이 함께 하는 세계사 모험이에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권은 독일 이야기예요.

독일 역사에서 최악의 리더 아돌프 히틀러의 이야기를 통해 리더의 덕목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요.

만화 속 등장인물에서 알라딘과 지니가 나오니까 얼마나 좋아하던지 ㅋㅋㅋ

얼마 전에 영화 <알라딘>을 봤던 터라 반응이 정말 좋네요. 물론 내용은 다르지만.


램프의 요정 지니가 열어 준 시간의 문으로 세계사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에요.

알라딘과 지니 말고는 모두 새로운 캐릭터라고 할 수 있어요.

세계사 달인 설쌤과 알라딘, 알라딘의 단짝 친구 원숭이 대성, 데이지 공주, 왕국의 대마법사 슈리, 시공간을 넘나들며 보물을 훔치는 마법 도적단이 등장해요.

데이지 공주는 어릴 때 흑마법의 저주에 걸렸으나 그걸 풀기 위해 건강 마법을 받고 힘이 아주 세졌어요. 건강하게 잘 자랐지만 13살 생일날 죽을 거라는 저주가 풀리지 않았어요. 대마법사 슈리가 저주를 풀 신탁을 받았어요. 그건 게르마니아에서 가장 악한 사람의 콧수염을 가져와야 하는 거예요.

설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알라딘.

그래, 가자~~ 1934년 독일로!


누구를 만나러 가야 할까요?  바로 히틀러예요.

히틀러가 왜 가장 악한 사람인지는 그가 했던 행동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1934년 독일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역사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독일 나치 시대에는 게슈타포라는 비밀경찰이 있었어요. 독일이 점령한 지역에서 나치 반대 세력을 감시하고 탄압하며, 유대인의 추방과 학살을 주도했대요.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유대인을 대상으로 테러를 하고, 강제 수용소에 유대인을 모아 몰살시키는 임무를 맡았대요.

그 게슈타포에게 쫓기던 설쌤과 친구들은 우연히 숨어 들어간 집에서 안네를 만났어요.

그러다가 그만, 게슈타포에게 잡혀 수용소로 끌려갔어요. 어떡하죠?

히틀러는 자신의 생일날에 깨끗한 베를린을 선물한다는 이유만으로 688명의 유대인을 베를린에서 쫓아냈어요. 나치는 열차 운행 시간표를 만들어 유대인들을 체계적으로 게토나 강제수용소로 추방했어요.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독일은 전쟁을 일으킨 대가로 땅을 빼앗기고 승전국에 엄청난 돈을 물어줘야 했어요. 또한 미국에서 시작된 경제 대공황의 영향으로 독일 국민들의 삶이 더욱 어려워졌어요. 이때 히틀러는 모든 원인을 유대인에게 돌리기 시작했어요. 그는 연설을 통해 유대인이 언론과 자본을 독점해 독일을 마구 휘두르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유대인들을 모두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독일 국민들은 히틀러를 지지했고, 1933년 히틀러와 나치가 정권을 잡은 뒤에는 본격적으로 유대인 탄압을 시작했어요.

유대인 강제수용소는 도저히 인간이 살 수 없는 곳이었어요. 책 속에 '설쌤의 역사 토크' 코너에 실제 사진이 나와 있어서 당시의 참혹한 현장을 짐작할 수 있어요.

베를린에서는 총 3개의 역을 통해 5만여 명의 유대인이 추방됐고, 전쟁이 끝난 후 5만여 명 중 겨우 1,900명 만이 살아남았어요.

이제 알겠죠?  히틀러는 게르마니에서 가장 악한 사람이에요.

최악의 리더가 끼친 영향은 세계적인 비극을 가져왔어요. 그런데 수용소에 갇힌 설쌤과 친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쉽지만 3권으로 이어진대요.


책 맨뒤에는 퀴즈가 나와 있어요. 책을 읽으면 누구나 풀 수 있는 세계사 퀴즈예요.

"히틀러와 나치는 유대인을 열등한 인종이라고 생각하며 괴롭혔지요. 하지만 히틀러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 유대인에 대한 미움이 오랫동안 깔려 있었어요.

그 이유를 궁금해하는 친구가 있네요. 친구에게 그 이유를 알려 주는 편지를 써보세요."   (184p)

책 속에 유대인의 역사가 나와 있어요. 그걸 보면 답을 이야기할 수 있어요.

좀더 나아가, 세계사 속 인물과 사건을 현재의 문제들과 연결지어 생각해볼 수 있어요. 생각을 키우는 세계사 대모험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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