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영어회화 : 알라딘 (스크립트북 + 워크북 + MP3 CD 1장) -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
라이언 강 해설 / 길벗이지톡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_ 알라딘> 3주차에 접어들었네요.

스크립트북으로 영화의 모든 장면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번 주는 Day 21 A Whole New World (완전히 새로운 세상) 장면을 공부했어요.

영화 속 수많은 명장면이 있지만 특히나 아름답고 멋진 장면이에요.

자스민과 알라딘이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날아가며 부르는 노래~~


I can show you the world.
Shining, shimmering, splendid.
Tell me, princess, now when did you last let your heart decide?

I can open your eyes.
Take you wonder by wonder.
Over , sideways , and under.
On a magic carpet ride.

A whole new world.
A new fantastic point of view.
No one to tell us “No” or where to go.
Or say we’re only dreaming.

A whole new world.
A dazzling place l never knew.
But when I’m way up here it’s crystal clear.
That now l’m in a whole new world with you.
Now I’m in a whole new world with you.


여기에서 배울 표현은 다음과 같아요.

 당신 시장에서 봤던 그 남자 맞죠!   =  You are the boy from the market.

  이럴 줄 알았어요.   =  I knew it !

 내가 모를 거라고 생각했나요?   =  That I wouldn't  figure it out ?

 제 말은 그게 아니고.  =  That's not what I meant.


스크립트북에서 한 번 보고, 워크북을 통해서 3~4번 반복해서 말하고 쓰면서 학습해요.

영화 속 패턴을 문법적으로 살펴보고, 기본 패턴에서 응용 패턴으로 연습해요.

똑똑한 자스민 공주가 시장에서 봤던 남자가 알라딘이라는 걸 기억해내죠.

오디오 파일을 듣고 장면을 떠올리면서 연기하듯 대사를 해보면 더 재미있어요.

그날 배운 표현은 마지막 확인 학습에 나온 문제를 풀면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요.

노래처럼 스크린 영어회화로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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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3
장호 지음 / 해냄 / 2019년 7월
평점 :
품절


# 뽀삐~

<저스티스>를 읽으면서 가장 충격적으로 다가온 단어인 것 같아요.

우리 세대에게는 친근한 휴지 브랜드 이름이라서 대부분 귀여운 강아지를 떠올릴 거예요.

아니면 걸그룹의 깜찍한 안무가 자동 재생될 수도 있어요. 뽀삐뽀삐~~

그러나 <저스티스>로 인해서 뽀삐는 완전히 변했어요.


# 개미

대한민국 상위 1%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 나머지 인간들은 그저 개미들이라는 것.

밟아도 밟아도 다시 기어오르는, 그리고 몸속 찾을 수 없는 곳으로 숨어들어 꼬물거리며 괴롭히는 개미들.

더 많은 개미들이 기어오르기 전에 살충제를 뿌려야 한다고 말하네요.

우스운 건 그 말을 한 인간도 결국에는 개미였다는 사실이에요.

다른 점이 있다면 특별히 더 독한 개미였던 거죠. 생존본능이 유별나게 뛰어난 개미.


# 괴물

태경은 이제야 현 회장이 한 말들을 이해한다.

'감정을 버려!'

그리고 인간을 장악하고 휘두르는 그 재미.

괴물이다!   (353p)

"전 악을 간접적으로 돕고 용인하는 것이 더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390p)    


# 삼성전자 반도체 직업병 피해자들의 끝나지 않은 투쟁

<저스티스>에서는 삼성을 연상케 하는 태산그룹이 등장해요. 후계자인 이민수 부회장의 이야기는 별도로 다뤄야 할 것 같아요.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던 유정과 지선은 똑같이 피부암에 걸렸고, 태산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해요. 이길 수 없는 싸움...

그러나 절대로 포기하지 않아요.


# 정의의 실체

"실체가 있어? 정의가?"

태경이 유정을 가리킨다.

"저기 있는 저 여자를 위해서 진실을 말하는 것. 그것이 정의야."   (226p)


<저스티스> 3권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인 것 같아요.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고 물러서고 포기하는 대신 끝까지 싸우는 유정과 지선처럼.

정의는 행동하는 자를 통해 실현되는 것 같아요.

이태경의 고뇌처럼 '나는 누구인가'를 잊지 않으면 돼요. 우리는 괴물이 아닌 인간이니까요.

또한  서준미 검사를 비롯하여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성실하게 해내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정의를 지켜낸 거예요.

정의의 여신은 한 손에는 저울, 다른 손에는 칼을 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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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2
장호 지음 / 해냄 / 2019년 7월
평점 :
품절


와우, 악마가 나타났다!

현 회장, 그는 누구인가?

스타 변호사 이태경을 뒤에서 조정하는 인물.


"인간은 참 묘한 기라. 알 것 같다가도 모르겠어. 응?"

"......"

"태경아."

"나는 니가 참 좋다."

"!!!"

"내 진심으로 남자 대 남자로서 니를 좋아해! 와 그런 줄 아나?"

"!!!"

"니는 영혼이란 기 있어. 그기 있으니까 사람들이 다 니 말을 믿고 설득되고 하는 기라."

"......"

"나는 니의 그 영혼이 탐나는 기라. 그래서 나는 니를 놓아줄 생각이 없어.

니는 내하고 죽을 때까지 가야 하는 기라. 우리 그라기로 계약도 안 했나? 그쟈?"

"!!!"
"태경아, 죄책감을 버리라. 인간은 원래 약한 거를 밟도록 그래 타고난 기라."

태경이 멍해진다.

"밟아라! 밟고 일어서라!"

악마의 속사임.

"더 강해져라!"    (72p)


<저스티스> 2권에서는 현 회장의 소름끼치는 반격에 당하고 맙니다.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KBS 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현 회장을 어떻게 그려냈을지...

이상하게도 이태경 변호사나 서준미 검사보다 현 회장이라는 인물이 지닌 비현실적이면서 동시에 현실적인 존재감에 끌린 것 같습니다.

현 회장은 한국전쟁을 겪은 세대로 치열하게 살아남은 생존자라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특히 현 회장의 사투리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드라마에서는 현 회장이 53세로 너무 젊은 데다가 사투리를 쓰지 않는 세련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현 회장이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면 늙어가는 것, 죽는 것입니다. 나이에 비해 탄탄한 체격과 건강을 유지하고 있으나 누가 봐도 늙은 남자.

배우 손현주님의 연기력은 나무랄 것이 없지만, 현 회장이라는 원작 인물과는 맞지 않아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현 회장만큼은 원작에서 묘사된 캐릭터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일치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이태경이 어떻게 현 회장이라는 악마와 계약을 맺게 되었는지가 납득이 됩니다. 만약 원작을 읽지 않고 드라마를 봤더라면 전혀 다른 감상평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바꿔 말하면, <저스티스>는 꼭 책으로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2017년 네이버 웹소설로 연재될 당시 평점 9.9점을 받았다는 건 이미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증거입니다.

또한 제 마음까지 사로잡았음을 인정합니다.

대한민국은 왜 헬조선이 되었나, 그 과정을 <저스티스>의 현 회장과 이태경 변호사 그리고 주만용 부장검사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물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 속에 숨겨진 진실은 엄청난 반전을 선사합니다.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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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1
장호 지음 / 해냄 / 201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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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전진하고 있고,

그 무엇도 그 발걸음을 멈추게 하지 못하리라."

           - 에밀 졸라


소설은 첫 장을 넘기는 순간,

바로 느낌이 옵니다. 멈출 수 없다면 그것이야말로 소설이 주는 짜릿함.

스타 변호사 이태경.

그가 맡은 의뢰인은 톱스타 장준일.

6개월 전 21세의 대학생 유선희를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근래 유명 연예인의 성추행, 성폭행 사건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유사한 내용이 등장하니 관심이 쏠릴 수밖에.

그러나 이태경은 시작부터 완전히 기대를 저버리는 인물이었으니...


"이 바닥의 생리를 가장 잘 아는 그놈. 가장 지저분한 싸움을 즐길 줄 아는 바로 그놈.

지 스스로가 카메라 마사지를 좋아하고, 대중의 관심을 타고 분위기를 몰아갈 수 있는 바로 그놈."

"그놈이라면?"

"이태경 변호사한테 연락해."     (15p)


다행히 <저스티스>, 정의의 여신이 들고 있는 저울처럼 균형을 이룰 만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 제5 검사실의 서준미 검사.

일명 시한폭탄 검사라고 불리는 그녀는 범죄자들 입장에서 보면 핵폭탄에 가까운 존재입니다.

인천지검과 동부지검 특수부 시절부터 비자금 조성, 배임, 횡령, 뇌물 수수, 조세 포탈 관련한 곳들을 박살 내버렸습니다.

지금은 특수부가 아닌 형사부 근무로 서울중앙지검에 근무한 지 3개월째입니다.

우연히 맞은편 법정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고, 마치 홀린 듯 그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가  이태경의 쇼 타임을 목격합니다.

서준미와 이태경의 관계는 연수원 시절 풋풋했던 연인에서 결별 후 각자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저스티스"

가까이 혹은 멀리.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길.

각자 선택한 길을 가는 두 사람은 그렇게 점점 멀어집니다.


서준미 검사에게 퇴직이 얼마 남지 않은 장 형사가 찾아옵니다.

스물셋, 무명의 여배우 장영미의 실종 사건.

장 형사가 제대로 수사해 보려고 했으나 위에서 엄청 압력이 들어오는 게 이상한 낌새가 느껴져 서준미 검사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입니다.

뜬금없는 장영미 사건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자, 서준미는 검찰 형사부 소속 베테랑 수사관 국진태 계장에게 사건 파일을 보여줍니다.

그러자 국진태는 이 사건이 일생일대의 사건일지도 모른다고 느낍니다.

세상을 바로잡고 정의를 세우는 진짜 수사.


"검사님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 사건?"

"저는 이제 막 깨달았어요. 이 사건에서 제가 뭘 놓치고 있었는지."

"뭐죠?"

"인간의 욕망. 그걸 끼워놓고 나니까 아귀가 딱 맞아 들어가고, 직감이 발동하네요.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이 아름다운 여자의 행방이."

"감당할 자신 있으십니까?"

준미가 웃는다.

"뭘 감당해야 하죠?"
"상부의 압력, 출세 실패, 승진 누락 ...... 뭐 이런 거?"

준미가 피식 웃는다.

"그런 거라면 언제든 감당하죠."

서로의 눈을 본다. 서로에게 이렇게 묻고 있다.

같이. 가볼까요? 끝까지.

어쩌면 바로 지금 진태 앞에 그토록 바라왔던 순간이 온 건지도 모른다.   (88p)


이쯤 되면 위험을 감지하면서도 멈출 수 없습니다. 강렬한 끌림!

<저스티스> 1권을 읽으면서 심장이 쫄깃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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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공포증
배수영 지음 / 몽실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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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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