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텔프(G-TELP) 기출문제집 공식 기출 7회분 Level 2 - G-TELP KOREA 공식 기출문제 제공 2022 최신 공식 기출 7회분 문제집
G-TELP KOREA 지음,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엮음 / 시원스쿨LAB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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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G-TELP 기출문제집 공식 기출 7회분 Level 2》 은 지텔프 시험 대비를 위한 교재예요.

지텔프는 국제 공인 영어 테스트로서 학교에서 치르는 시험과는 달리, 영어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각자 원하는 목표 점수가 중요해요. 대부분 영어 능력 시험이라고 하면 토익을 떠올리기 쉬운데, 점점 지텔프 시험의 비중이 커지고 있어요. 국가공무원, 군무원을 비롯한 공직자 시험, 각종 국가 자격증 시험(세무사, 회계사, 노무사, 변리사 등)과 민간기업에서 신입사원 서류 전형 및 승진 평가 기준으로 지텔프 Level 2 점수가 활용되고 있어요. 토익과 비교하면 지텔프는 평가 영역이 적고, 문항수도 적은 편이에요. 문법, 청취, 독해 및 어휘로 세 개의 영역을 총 80문항으로 평가하고, 각 영역별 과락 없이 세 영역의 평균 점수가 최종 점수라서 원하는 목표 점수를 달성하기가 더 수월하다고 볼 수 있어요. 물론 열심히 공부해야 가능한 일이지만 확실한 목표 점수가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학습 전략이 필수인 것 같아요.

시원스쿨어학연구소에서 출간된 지텔프 기출문제집은 이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교재라고 볼 수 있어요. 처음 준비하는 학습자를 위해 시험 소개, 정기시험 일정, 접수 방법, 성적 확인 방법, 성적 활용표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고, 각자 원하는 목표 점수별 학습 전략과 구체적인 꿀팁을 제공하고 있어요. 처음엔 기출문제집이라고 해서 기출문제만 수록되어 있는 교재인 줄 알았는데, 지텔프 Level 2 시험 대비를 위한 모든 것이라고 할 정도로 필요한 정보들이 다 나와 있어서 놀랐어요. 최신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가장 효율적으로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재라는 점에서 든든한 것 같아요. 시원스쿨어학연구소에서 제작한 총 7회분의 문제는 각 문제마다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서 본인의 실력을 보강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문제를 풀면서 동시에 바로 정답을 확인할 수 있고, 해설이 잘 나와 있어서 학습하기에 편리하네요. 다양한 문제 유형을 익힐 수 있고, 유형별 정답 단서 찾기와 정답 선택지를 찾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요. 특히 G-TELP KOREA 제공 공식 기출 문제 7회분은 실제 지텔프 시험 형식 그대로 나와 있고, 고사장에서 볼 수 있는 Answer Sheet 7장이 들어 있어서 실제 시험을 치르는 듯한 느낌으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부록으로 지텔프 영역별 공략 가이드가 들어 있고, QR코드를 스캔하면 지텔프 전문강사님의 특별 수업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짧은 시간에 최대 효과, 지텔프 Level 2 목표 점수 달성을 이룰 수 있는 확실한 교재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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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G-TELP) 기출문법 Level 2 - G-TELP KOREA 공식 기출문제 7회분 & 기출변형문제 14회분 수록
G-TELP KOREA 문제 제공,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외 지음 / 시원스쿨LAB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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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G-TELP 기출문법 LEVEL 2》 는 G-TELP 문법 문제집이에요.

지텔프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필요한 교재예요. 지텔프 시험은 국제 테스트 연구원에서 주관하는 국제 공인 영어 테스트인데, 레벨 1~5 중에서 레벨 2는 다양한 상황에서 대화가 가능하고 업무 상담 및 해외 연수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해요. 레벨 2 의 구성은 세 영역(문법, 청취, 독해)의 평균 점수가 최종 점수이며, 절대평가이므로 각자 원하는 목표 점수별 공략법이 달라요. 지텔프 레벨 2에서 65점이 목표라면 총점 195점이 되어야 해요. 문법 26문제, 청취 26문제, 독해 28문제로 총 80문제이고, 각 영역은 100점 만점으로 평균 65점을 얻으려면 세 영역 합산 총점이 195점이 되어야 해요. 세 영역 중 난이도는 청취가 가장 어렵고 문법이 가장 쉽기 때문에 문법 영역에서 84점 이상을 얻어야 해요. 65점을 목표로 했을 때는 독해와 청취 영역도 꼼꼼하게 학습해야 돼요. 이 교재는 단순히 기출문법뿐 아니라 명확하게 자신의 목표 점수를 달성하기 위한 맞춤 공략법을 알려줘서 유익하네요.

책의 구성은 G-TELP 시험 주관사이자 시행사인 G-TELP KOREA가 제공한 최신 공식 기출문제 7회분과 시원스쿨어학연구소에서 제작한 연습문제 및 실전문제 14회분으로 총 21회분의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요. 학습자의 준비 기간을 고려하여 이 교재의 학습 플랜 세 가지를 제안하고 있어요. 한달 동안 매일 학습하여 30일만에 완독하는 학습 플랜과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30일 학습 플랜을 끝내고 한 번 더 공부하기 위한 14일 완성 학습 플랜, 그리고 시험 직전 마무리 회독을 위한 6일 완성 학습 플랜이 나와 있어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교재 내용을 보면, 기출문제라고 해서 문제만 나열된 것이 아니라 문법 영역마다 출제 포인트를 정리해주고, 관련 문제를 풀면서 중요한 팁을 알려주는 방식이라서 거의 참고서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지텔프 시험에서 고득점을 얻고 싶다면 비교적 난이도 높은 청취와 독해보다 문법에서 가능한 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데, 시원스쿨랩 지텔프 기출문법은 전략적으로 꼼꼼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확실한 교재인 것 같아요. 시원스쿨 사이트에서 인강도 들을 수 있고, 부록으로 휴대용 기초문법 미니북까지 교재 구성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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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야기 전달자 - 2022년 뉴베리상 100주년 대상 수상작 오늘의 클래식
도나 바르바 이게라 지음, 김선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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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야기 전달자》 는 도나 바르바 이게라의 책이에요.

2022년 뉴베리 대상과 푸라 벨프레 대상 수상작이며, 미국에서 출간된 어린이책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뽑힌 거예요.

제목을 보자마자 <기억 전달자>가 떠올랐는데, 로이스 로리의 1993년 작품으로 뉴베리 상과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아너상을 수상하고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필독서이자 SF 소설의 수작으로 알려졌고, 2014년 영화로도 만들어져서 더욱 유명해졌죠.

사실 이 책이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는 점이 놀라웠어요. 먼 미래에 지구를 탈출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쩐지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았거든요. 주인공 페트라에게 할머니는 어린 불뱀 나구알의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나구알의 엄마는 지구고, 아빠는 태양인데, 엄청난 가뭄과 죽음을 가져다 준 아빠 태양에게 화가 난 나구알이 전속력으로 달려들었고, 그만 아빠의 불꽃에 눈이 타버리고 말았다고, 그래서 다시 엄마에게 돌아올 수 없어 헤매게 되었대요. 나구알은 75년마다 엄마와의 재회를 꿈꾸며 여행을 되풀이했대요. 할머니는 핼리 혜성의 궤도 이탈로 지구가 멸망을 앞두고 있다는 걸 이야기했던 거예요. 우주선에는 수백 명의 과학자와 그들의 자녀만 선택받아 탑승할 수 있었기 때문에 페트라의 할머니는 지구에 남을 수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할머니는 무서워하는 페트라를 다독여줬어요. 나구알이 집으로 오고 있을 뿐이니 하나도 무섭지 않다고요. 페트라는 할머니처럼 이야기 전달자가 되고 싶었어요. 그러자 할머니는 다음과 같이 말해줬어요.


"이야기 전달자, 그래. 그건 네 핏속에 흐르지. 하지만 그냥 나처럼 되고 싶다고?

아니, 아가. 넌 네가 누구인지 알아내야 해.

그리고 알아낼 거야."

"제가 할머니 이야기를 다 망치면 어떻게 해요?"

"넌 이야기를 망칠 수 없어. 이야기는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왔으니까.

그리고 수많은 사람을 거쳐 너를 찾아냈어. 이제, 그걸 네 이야기로 만들렴."

...

"할머니를 남겨 두고 떠난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네가 나를 떠나는 건 불가능해. 나는 네 일부란다. 너는 나와 내 이야기를 지니고 새로운 행성으로,

그리고 수백 년 미래로 가는 거야. 내가 얼마나 운이 좋은지 모르겠다." (12-13p)


굉장히 인상적인 장면이었고, 할머니의 말을 빌려 작가가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메시지라고 느꼈어요. 만약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한다면 그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중요한 건 할머니의 말씀처럼 '내가 누구인지 알아내야'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이야기 전달자는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이라는 것.

세이건이라는 새로운 행성에 착륙한 우주선 안에서 페트라가 눈을 떴을 때는 엄마도 아빠도 동생 하비에르도 없었어요. 일치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고 인류의 죄를 끝낼 수 있다고 주장하는 콜렉티브가 우주선을 장악하여 승객들의 기억을 모조리 지워 버려서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모른 채 콜렉티브가 부여한 임무를 수행하는 제타1, 제타2 등으로 불리며 살아가고 있어요. 콜렉티브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지구를 기억하는 사람은 오직 페트라뿐이었고, 페트라는 자기 자신과 과거 지구의 기억을 잊은 사람들을 위해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이야기의 힘은 놀랍고 신기한 것 같아요. 우리를 꿈꾸게 하니까, 희망을 품게 하니까요. 할머니가 페트라에게 전해준 건 이야기만 아니라 그 이야기 안에 담긴 용기와 희망 그리고 사랑이었어요. 인간 존재의 의미는 쓸모가 아니라 살아있음 그 자체가 아닐까 싶어요. 콜렉티브가 만든 세상을 보니 더욱 확연하게 인간다움의 본질이 드러난 것 같아요. 완벽하지 않은 불일치, 다름, 차이, 다양성이야말로 나를 나답게 만드는 핵심이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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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야기 전달자 - 2022년 뉴베리상 100주년 대상 수상작 오늘의 클래식
도나 바르바 이게라 지음, 김선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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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훌륭한 이야기 전달자가 될 거야, 페트라." 놀라운 SF 명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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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미생물, 우주와 만나다 - 온 세상을 뒤흔들어온 가장 미세한 존재들에 대하여
플로리안 프라이슈테터.헬무트 융비르트 지음, 유영미 옮김, 김성건 감수 / 갈매나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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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뭐냐고 묻는다면, 느낌표(!) 하나로 답을 대신할 것 같아요.

놀랍고 경이롭다는 말로는 부족하기에 느낌표를 붙일 수 있는 모든 것들이라고 표현해야 될 것 같아요. 사실 제게 있어서 과학의 세계는 늘 입구에서 살짝 들여다보는 분야라서 비교적 쉽게 설명된 대중 과학서를 찾게 되는데, 이번에는 두 가지의 주제가 눈길을 끌었어요. 미생물과 우주.

《100개의 미생물, 우주와 만나다》 는 온 세상을 뒤흔들어온 가장 미세한 존재들에 관한 책이에요.

미생물의 세계을 마주하니, 어린왕자가 생각났어요. "그럼 비밀을 가르쳐 줄게. 아주 간단한 거야. 오직 마음으로 보아야 제대로 볼 수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라고 말했던 어린왕자는 보이지 않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하는 것임을 알려주었어요. 마음의 눈이 아닌 현미경으로 봐야 확인할 수 있는 미생물도 마찬가지예요. 세균과 바이러스처럼 나쁜 병균으로만 볼 게 아니라 인류와 우주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로서 접근할 필요가 있어요. 왜냐하면 그만큼 미생물은 세상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그 가치를 몰라봤던 거죠.

이 책은 미생물에 대한 천문학자와 생물학자의 대화로 시작되고 있어요. 먼저 생물학자 헬무트 융비르트가 천문학자 플로리안 프라이슈테터에게 우주를 연구하는 사람이 어떻게 미생물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를 묻고 있어요. 천문학은 전 우주를 연구 대상으로 삼는 학문이라 모든 것을 다룬다고 답하네요. 각자 다루는 대상이 다른 줄 알았는데, 하늘의 별만 우주 이야기를 들려주는 게 아니라, 미생물도 또 다른 우주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이야기하네요. 한 사람의 신체 안에 있는 세균 수만 해도 100조 개에 이르는데, 이건 마치 우리 은하에 있는 별 개수의 500배에 해당하는 수라고 해요. 지구상에 존재하는 세균의 총 개수가 관측 가능한 온 우주의 별보다 더 많다는 거예요. 미생물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지만 온 세상에 존재하기 때문에 세상을 이해하려면 이 작은 생물체를 간과할 수 없다는 거죠. 또한 지구를 오늘날과 같은 행성으로 만든 것도 미생물이고, 인류의 역사를 비롯한 지구 환경을 포함한 거의 모든 삶의 근간이 미생물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주제예요. 그래서 두 과학자는 수많은 미생물들 중에서 재미있고, 우습고, 특이하고, 신기하고, 인상적인 미생물 100개를 뽑아 우리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세계 최초로 미세한 세균의 존재를 현미경으로 확인한 사람은 네덜란드 자연 연구가 안톤 판 레이우엔훅이며 그 시기는 1676년이라고 해요. 거의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치아 위생에 신경썼던 사람이라서 입 안의 백태를 현미경으로 관찰했고, 그의 말을 빌리자면 "매우 활발히 움직이는 아주 작은 살아 있는 동물들" (30p)을 관찰하여 세밀하게 기록했던 거예요. 그 세균의 정체는 마이크로코쿠스예요.

인간에게 무해하거나 오히려 도움이 되는 미생물이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바이러스의 공포가 커진 건 사실이에요. 현재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가 해제되면서 엔데믹(풍토화)으로 가는 추세인데, 이는 바이러스가 영원히 사라지는 종식은 불가능하며 새로운 변이가 수없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요. 따라서 바이러스를 포함한 미생물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이 달라질 필요가 있어요.

인간이 생존하려면 몸속의 다양한 미생물과 공생해야 하므로, 우리 안에 살며 모든 면에서 영향을 미치는 모든 세균과 다른 미생물들을 합친 존재로서 봐야 하는데, 미국의 생물학자 린 마굴리스는 이것을 '전생명체 holobiont' 라고 표현했어요. 전생명체 혹은 통생명체의 관점에서 인간은 수많은 미생물들과 함께 평화로운 공존을 할 때에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어요. 인류의 위기는 바이러스 탓이 아니라 온전히 인간의 잘못으로 야기된 결과라는 것이 더욱 확실히 보이네요. 극한의 조건에서도 살아남은 미생물을 통해 우리 역시 공존과 생존의 전략을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우리 인간의 시간은 얼만큼 남아 있는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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